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莞外新亭 上張喪人文秀 孝座 入納薪智面 疏稽顙言謹未諳仲秋孝履若何溸仰不及婦兄依遣幸耳就貴面或有荒牛放賣之處地則旁問價之多少姑舍一隻興成此去成出與貴里一人眼同牽送則價文其便負送爲料以此諒焉 餘不備疏上十七日 婦兄尹德三 疏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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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守甫孝中卽傳省禮言卽問伊來孝履連得萬相曁氷母主氣體候無甚損節兒輩亦得無恙善養否切欲願聞姊兄親候長在患中焦悶郍斗第幼兒以吐瀉症進退者已爲多日元氣澌盡不可不用生鷄卵故玆以專兒期於四五介求得以送如何餘不備疏禮卽日姊兄仲善拜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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伏惟季冬尊體萬福 僕之第四子順周年旣長成 未有伉儷 伏蒙 尊慈許以令愛貺室玆有先人之禮謹行納幣之儀 不備伏惟 監察辛卯十二月二十六日 長水後人黃敬顯拜上(피봉)上狀張生員 下執事 入納 謹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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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維仲冬尊候多福 僕之長子泰興年旣長成未有伉儷伏承尊慈許以令愛貺室玆遵先人之禮謹行納幣之儀伏惟尊照狀上丙申十二月二十四日 忝親仁同後人張漢敏白(피봉)上狀尹生員宅 執事 謹封(중봉)謹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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ᄒᆞᆫ아바님젼 상셔문안 알외압고 슬ᄒᆞ ᄇᆡ퇴 후 일이삭 되오니 체안을 앙모ᄒᆞ와 ᄒᆞ졍 그립ᄉᆞ오며 복미심 차시 듕츄ᄋᆡ 관염 즁긔체후 강건ᄒᆞ오시고 침담범졀이 여젼ᄒᆞ오신 지 ᄒᆞ졍ᄒᆞ시압고져 ᄒᆞ올소이다 ᄒᆞᆫ마님 노경 테럭 강건ᄒᆞ오시며 침슈동ᄌᆞᆨ이 일양이오시며 어마님 양위분 시봉 안영ᄒᆞ오시며 슉모쥬 양위분 안영ᄒᆞ오시고 ᄉᆞ제 여러 종남ᄆᆡ 무양다식ᄒᆞ오며 각쳐 안신 열낙ᄒᆞ오시며 이곳 손여난존고쥬 시녁 강건ᄒᆞ오시고 침담범졀이 일양이오시니 쳔덕 만〃이시고 시동기 평사들 ᄒᆞ오시니 다ᄒᆡᆼ이로소이손여난 존고의 일월 테럭을 입사와 일신이 안〃 반셕갓사오이 은헤 ᄇᆡᆨ골난망이로소이다 알외올 말삼 남사오나 ᄒᆞ감ᄒᆞᄋᆞᆸ심 지리ᄒᆞ실가 ᄒᆞ와 ᄃᆡ강 알외오기 ᄒᆞ감ᄒᆞ오시고친필ᄒᆞ셔 ᄇᆡᄅᆡ압나이다연월일 손여 살이손여답안흔 졍신의 긴 셜화 제필ᄒᆞ고 네 곳 소식 막켜 답〃ᄒᆞ든 차 문득 너의 슈셔 바다 살피니 일셕ᄃᆡ면인 듯 반갑기 층양업다 차시 즁츄의 싀봉 신상 무양다식ᄒᆞ니기특ᄒᆞ고 혼가 사고 엽사심 만ᄒᆡᆼ이시다 젹을 말 만ᄒᆞᄂᆞ너도 알건ᄃᆡ 제필 슈ᄒᆞᆫ이나 ᄂᆡ가 친필을 귀ᄒᆞ기로 두어 자 기록ᄒᆞ니 김ᄌᆞᆨᄒᆞ여라 연월일 조부셔ᄒᆞᆫ마님젼 상살이문안 알외압고 슬ᄒᆞ 물너온 지 슈월 되오니 ᄒᆞ졍 그립ᄉᆞ온 회포을 강잉ᄒᆞᆯ 슈 엽셔 복미심 차시 국츄단풍이 셔리 ᄂᆡᆼ담ᄒᆞ온ᄃᆡ 긔체후 강건ᄒᆞ오시고 침슈동작이 일양니오신 지 ᄒᆞ졍 간졀ᄒᆞ올소이다 아바님 양위분 만ᄉᆞ용여 슈란ᄒᆞ오신 듕 안영ᄒᆞ오시며 져근 어마님 양위분만사 슈란ᄒᆞ오신 듕 안영ᄒᆞ오시며 종제 여러 남ᄆᆡ 무양다식ᄒᆞ오며 ᄉᆞ연 션후 업사시며 각쳐 아자마님 안후 알낙ᄒᆞ오시며 사제 여러 남ᄆᆡ 무양 츙실ᄒᆞ오잇가 손여난 존구쥬양위분 관염 듕 영안ᄒᆞ오시고 침담범졀이 일양이오시니 쳔덕 만〃이시고 싀동기 각〃 평영들 ᄒᆞ오시고 슉당 각졀이 균안들 ᄒᆞ오시니 다ᄒᆡᆼ이시고 변화셩졀이 조안들 ᄒᆞ오시이 ᄒᆡᆼ이로소이다 손여난 존고의 ᄋᆡ휼지덕을 입사와 일신이 안〃 반셕 갓사오이 몬 이져 바라시ᄋᆞᆸ 알욀 말삼 남ᄉᆞ오나 ᄃᆡ강 알외압나이다 연월일 손여 ᄉᆞᆯ이어마님젼 상ᄉᆞᆯ이문안 알외압고 오의 모여 악견안슈 듕 슬ᄒᆞ ᄇᆡ퇴 후일이ᄉᆞᆨ 되다록 일ᄌᆞ ᄉᆞᆼ셔치 못 ᄒᆞ졍의 그립ᄉᆞ온 ᄒᆞ외 비쳐 업ᄉᆞ오며 복미심 차시 졍초의 만ᄉᆞ 용여 슈란ᄒᆞ오신 듕영안ᄒᆞ오신지 자시 압고져 ᄒᆞ올소이다 ᄒᆞᆫ마님 노경 체력이강왕 부지ᄒᆞ오시며 침담범졀이 일양이오신지 ᄒᆞ졍 ᄌᆞ시압고져 ᄒᆞ올소이다 아바님게셔도 관염 듕 안강ᄒᆞ오시고 침슈지졀이 여젼ᄒᆞ오신지 ᄌᆞ시 압고져 ᄒᆞ올소이다 ᄉᆞ제 아여 남ᄆᆡ 무양다식ᄒᆞ와 슬ᄒᆞ 근심 업사시며 외ᄃᆡᆨ 승후와 각쳐 안신 알낙ᄒᆞ오시와 답울지회 업사시며 이곳 여식은 존고의 일월체력을 입사와 일신이 요지 반셕 갓사오나 엇지 그런지 사친지회 강잉ᄒᆞᆯ 슈 업셔요 ᄒᆞ월 ᄒᆞ시의 부모님 슬ᄒᆞ의 여러 남ᄆᆡ 젼일갓치 히소담낙으로 길거볼게ᄋᆞᆸ 존고듀 기력이 강건ᄒᆞ오시니 쳔덕 만〃이시고 각쳐 현ᄆᆡ시 안신 알낙ᄒᆞ오시고 시동기 여러 남ᄆᆡ 방신이 평ᄉᆞ들 ᄒᆞ오시고 슉당 제졀이 조안들 ᄒᆞ오시니 다ᄒᆡᆼ이로소이다 알외올 말삼 남ᄉᆞ오나 ᄃᆡ강 알외오니 ᄒᆞ감ᄒᆞ오시고 일열 영안ᄒᆞ오신 ᄒᆞ셔 바ᄅᆡ압나이다연월일 식 ᄉᆞᆯ이형님젼 상셔문안 알외오며 오의 남ᄆᆡ ᄒᆞᆫ변 이별이 쳔ᄋᆡ 져삭의 관산ᄒᆞ슈지음칫닷 형님의 현심슉덕을 암불망이오나 만〃무익이여요 ᄒᆞ월ᄒᆞ시의 오의 남ᄆᆡ 형제 젼일갓치 부모님 슬ᄒᆞ의호 ᄒᆞ로 길거볼가요 젼ᄉᆡᆼ ᄒᆞ죄로 여ᄌᆞ 투ᄉᆡᆼᄒᆞ여 친부모 슬ᄒᆞ을 ᄯᅥᄂᆞ 타문의 머무난 일 ᄒᆞ홉고 늣겹슴니다 차시녹금방초 승화시의 싀봉ᄒᆞ오셔 평안ᄒᆞ오시고 어마님 양위분 만ᄉᆞ 슈란ᄒᆞ오신 듕 영안ᄒᆞ오시고 침담범졀이 여젼ᄒᆞ오신 지 ᄌᆞ시 알고져 ᄒᆞ올소이다 긔〃쥬게오셔도 싀봉 평안ᄒᆞ오시며 귀질 아여 남ᄆᆡ 무양츙실 일츄월장ᄒᆞ와 우리 부모님 슬ᄒᆞᄋᆡ 안듕긔화며 슬샹보은으로 기ᄂᆡ실 듯 역〃 보고시푼 ᄒᆞ회 시각여삼츄로소이다 소ᄃᆡᆨ제졀이 조안들 ᄒᆞ오시며 각쳐 형님 안신 알낙ᄒᆞ오신잇가 안〃 이졋슴니다 친문 알낙ᄒᆞ오시와 답울지회 업사신잇가 이곳 시ᄆᆡ난 시ᄒᆞ ᄉᆞ병엽삽고 존고듀 기력이 영안ᄒᆞ오시고 침슈동작이 일양이오시니 복ᄒᆡᆼ이시고 져이 동셔 ᄂᆡ외 용아 신듕 싀봉 평ᄉᆞ들 ᄒᆞ오시고 ᄒᆞᆫᄆᆡ시 여러 남ᄆᆡ분 방신이 평안ᄒᆞ오시고 변화상졀이현우 업사시이 다ᄒᆡᆼ이로소이다 오의 남ᄆᆡ 쳡〃이 졍진졍회을 페자면 쳥쳔 일ᄌᆞᆼ지의 오로봉으로 위필ᄒᆞ고 삼강슈로작견ᄒᆞ여도 부족이오나 만〃무익이로소이다 이ᄋᆞᆸ ᄂᆡ〃 싀봉ᄒᆞ오셔 평안ᄒᆞ오신 회답 바라압나이다 연월일 ᄉᆞᄆᆡ 상셔ᄉᆞᄆᆡ봉견쳡츌졍회 제필ᄒᆞ오며 슈〃 듕 화용월ᄐᆡ를 암〃불망이든 ᄎᆞ 문득 ᄒᆞ인 오니 ᄂᆡ다라 반긴 즁 만지졍찰를 밧와 반긴 즁 탐〃 살피니 오의 남ᄆᆡ 일당ᄒᆞᆫ 일셕의 히소담낙으로 길긴 듯 귀ᄌᆡ지 ᄉᆞᆷ견지ᄒᆞ오니 ᄒᆞᆫᄆᆡ의 사친지회그러ᄒᆞ실 듯ᄒᆞ오나 ᄒᆞᆫᄆᆡ의 ᄒᆞᆫ심슉덕은 당〃 쳔도 보흥ᄒᆞ미 잇시니 ᄂᆡ〃 봉녹이 무낭ᄒᆞ리니 부러 동〃 촉〃ᄒᆞ여 효봉구고ᄒᆞ고 승신군자ᄒᆞ여 지ᄂᆡ면 귀령 부모 ᄒᆞ여아여 남ᄆᆡ 흔〃 길〃 날이 잇시리이 부ᄃᆡ 사친지회를 졀염ᄒᆞ시ᄋᆞᆸ 차시 납ᄒᆞᆫ 일기 셜ᄉᆡᆨᄒᆞ온ᄃᆡ 싀봉ᄒᆞ오셔 ᄂᆡ외 평안ᄒᆞ오심 만〃ᄒᆡᆼ이시며 사장 양위분게셔도 만강ᄒᆞ오시고삼공 등졀이다쳡셜화 지필을 ᄃᆡᄒᆞ오니 ᄉᆡᆼ수갓치 소ᄉᆞ나오ᄂᆞ 총급ᄒᆞ여 만분지일 ᄀᆡ봉 못ᄒᆞ이 ᄋᆡ답고 그립난 사졍 엇지ᄒᆞ여 슈ᄒᆞᆫ즁의 알들이 다ᄒᆞᆯ가 답〃ᄒᆞ여라 그러나 사돈 능문 고안에 타인만지졍으로 알들 견지ᄒᆞ시고 자상ᄒᆞ고 ᄌᆡ별ᄒᆞ신 회셔을 밧자오면 이곳 어고 아득ᄒᆞᆫ 소견이 시원ᄒᆞᆯ 닷 연이나 세월이 무졍ᄒᆞ여 양유자요 창간육시 갓타여 어나덧 세ᄉᆡᆨ이 사박ᄒᆞ여 송구영신이라 ᄇᆡᆨ목을 겸젼ᄒᆞ고 다경 다복ᄒᆞ시다이 히망ᄒᆞ고 복츅이ᄋᆞᆸ 외로오신 긔운 강건ᄒᆞ시고 졀무신 사돈도 시안 즁 아기 다리시고 평안ᄒᆞ시고 그 남 각졀 무현ᄒᆞ시난 즁 관즁ᄒᆞ신우리 현셔 신병은 영결ᄒᆞ고 근과ᄒᆞ신 지 두로 쥬소 향염 간졀ᄒᆞᄋᆞᆸ 이곳산 무고ᄒᆞ오며 사랑게ᄋᆞᆸ셔도 노경 긔력 강견ᄒᆞ시고 자식 여러 남ᄆᆡ 츙장ᄒᆞ고 여아도 침션 골몰 즁 무양 다식이오며 며나리 여러 동셔질 각 유치 다리고 무탈이ᄋᆞᆸ 큰 손부금월 망간 여식 슌산ᄒᆞ여 유아 확식ᄒᆞ고 산모 무탈ᄒᆞᆫ이 깃특ᄒᆞ나 사랑게셔 ᄉᆡᆼ남 못ᄒᆞᆷ을 셥〃이 아라시나 ᄎᆞ〃 사졍이 소사나 남자나 일반인닷 촌〃이 공ᄒᆞᆫ인 부리압기난 탐후ᄒᆞᆯ가 ᄒᆞ여 보ᄂᆡ오나 셩문 지ᄒᆞᆫ의 당커 참괴지심 말ᄒᆞᆯ 슈업삽 눌너 김작ᄒᆞ시기을 밋고 밋삽 ᄒᆞᆯ 말삼 남ᄉᆞ오나 급〃이만 낫비 쥬리압신 게로 ᄇᆡᆨ복을 겸ᄒᆞ시와 지리 무고ᄒᆞ심을원이압 졍초의 우리 현셔 슈이 명송ᄒᆞ시와 그립난 사졍 만분지일이나 덜가 ᄒᆞ압나이다 사돈 상장우리 형제 ᄉᆞᆼ별가라형아〃〃 ᄂᆡ의 형아 우리 형제 갈인 후의 ᄉᆞᆷ십ᄉᆞ연 츈ᄒᆞ츄동 ᄉᆞ시졀과 일〃십이세의 알들이 그린 졍회 이에잠간 기록자니 망ᄆᆡᄒᆞᆫ 이ᄂᆡ 심곡 흉안이 멍먹ᄒᆞ니 무ᄉᆞᆫ말이 압이셜지 졍츅연 동 십월의 우리 형제 원별ᄒᆞᆯ젹 조코 조흔 우리 고향 부모 동기 제졀 ᄉᆞᆷᄐᆡ갓치 멀열ᄒᆞ며 형에 연세 이십칠세 제이 연기 이십이세 ᄉᆞᆷ십 젼졀문나요 ᄐᆡ평셩ᄃᆡ 안낙ᄒᆞ니 차기갓치 세상을 다 모라고 ᄯᅩᄒᆞᆫ 연세 마암 다시 상봉 기약ᄒᆞᄆᆡ 이갓치 슬푼 줄모라고셔 훌〃이 원별ᄒᆞᆫ 후 이날기지 ᄉᆡᆯ오며 원슈원슈 갑오동난 병신연의 병난이 기문만동 만나 말ᄌᆞ혼이 다 바지고 졍미연 후간부터 의병앙난 즁의 별〃고생 혼불 의체 신명 보존 이러우니 쳔운지졍 동기ᄉᆞ졍 아조 영〃 ᄒᆞ사월은 날과 무ᄉᆞᆫ 인연인가 쳔만변ᄉᆡᆼ각 밧기 우리 형제 상봉ᄒᆞ니 굼인가 의야즁의 우리형님 체안 보니 형ᄒᆞᆫ들 이러ᄒᆞ며 늘그신들 져러실가 아무라 ᄌᆞ조랄더니 ᄒᆞ로 지ᄂᆡ 잇틀 가니 알들ᄒᆞ고 튝지졍 ᄉᆡᆼ슈의 더ᄒᆞᆫ지라 삼ᄒᆞ근 팔심 이을 우리 형제 동기ᄒᆞ여스니 구〃ᄒᆞᆫ 여자 소임 느그가 업난지라 젹지 아닌 뉘ᄋᆡ쳐 고치ᄯᅡ실ᄶᅧ고 그시ᄒᆞ여 금고의 드문 ᄌᆞᆼ마 즁의ᄒᆞᆫ시도 편이 안자 담화치 못 그렁져렁 허송ᄒᆞ고 유월 회일 우리 평ᄉᆡᆼ이 사별 노상의 옥슈을 부득히 불쳐 ᄆᆡ물이 ᄯᅥ나신 후 속졀업시 드러와 형ᄋᆡ 좌셕 다시 보니허망ᄒᆞ고 ᄆᆡᆼ낭ᄒᆡ라 남은 항ᄂᆡ ᄉᆡ롭구나 침셕의 몸을ᄯᅥ쳐 진〃 오열 그음 업고 젼후ᄂᆞᆫ ᄉᆡᆼ각사록 ᄒᆞᆫ심ᄒᆞ고늣겨워라 형에 연세 육십이요 제의 연기 오십이요오제 산 세ᄉᆞᆼ은 요〃ᄒᆞ고 쥭을 날을 먼 산 ᄒᆞᆯ ᄯᅡ ᄒᆞ월 ᄒᆞ시화풍 주러 다시 기회ᄒᆞ올넌지 이리져리 ᄉᆡᆼ각ᄒᆞᄆᆡ 늣거오미 ᄇᆡᆨ츌이라 쳥〃ᄒᆞᆫ ᄇᆡᆨ일 ᄒᆞ의 우지좌지 풍우ᄃᆡ작 지쳑을 불문ᄒᆞ니 이 ᄯᅩ 심 종〃 조반 후 진즉가시드면 이 듕을 아이 신긔 살필 제의 무능고로 형의고상을 사드리니 피사 부지로다 ᄂᆡ렴의 무지로다 이리져리 ᄒᆞᆫᄒᆞ며 늣기더니 겻ᄐᆡ 잇든 쥬모 그리 말나 〃〃 위로터니 져의 집이 가 쥬효을 갓다노며 슐 먹고 안심ᄒᆞ라전〃ᄒᆞ나 오형의 편기ᄒᆞ시든 쥬효 보니 형님 ᄉᆡᆼ각먹이라 이 형님 ᄉᆡᆼ각 비난 필〃 오ᄂᆡ 만은 다시 못 오신고 구람은 졀〃 가ᄂᆡ 만은 제은 어이 못 가난고 그렁져렁 양ᄒᆡ심곡이라 일시 암장은 극낙세게쳔지〃〃 분ᄒᆞᆫ 후의 세상쳔지만물 즁의 ᄉᆞ람의셔 ᄯᅩ 잇난가 삼나화상 이러나셔이보시오 시쥬임ᄂᆡ 이 세ᄉᆞᆼ의 나은 사람 니 말삼 드러보오 뉘 덕으로 삼견난가 불보살님은 덕으로 어머님젼살을 타고 아바님젼의 ᄲᅧ랄 타고 제셕님게 복을 타고 칠셩임게 병을 빌고 셕가 여리 제도ᄒᆞᄉᆞ 부모 은공 아올소야 인ᄉᆡᆼ 일신 탄ᄉᆡᆼᄒᆞ니 ᄒᆞᆫ두 ᄉᆞᆯ의 쳘을 몰나 이ᄉᆞᆷ십을 당ᄒᆞ야셔 ᄋᆡ윽ᄒᆞ고 고ᄉᆞᆼᄉᆞ리 부모 은공 갑풀쇼야 졀통ᄒᆞ고 ᄋᆡ달홉다 부모 은덕 못 다 갑고 무졍 세월 양유자라 원슈 ᄇᆡᆨ발 나단 말가 인간 칠십 고ᄂᆡ회라 ᄋᆡ달읍잇고 슬푸도다 엽든 망영 졀노 나니 이팔쳥츈소연드라 늘근니 망영 웃지 마라 눈 어둡고 귀 먹으니 망영이라 흉보면 구셕〃〃 웃난 모양 졀통ᄒᆞ고 ᄋᆡ달은들 홍안 ᄇᆡᆨ발 늘거시니 다시 졈지 못ᄒᆞ리라 ᄒᆞᆯ 길업고 헐 일 업다 인간 ᄇᆡᆨ연 다 사라도 병든 날과 ᄌᆞᆷ든날과 격졍 근심 다 제ᄒᆞ면 단 사십을 못 사나니 어제 오날 셩튼 몸이 져역나잘 병이 드니 심〃ᄒᆞ고 약ᄒᆞᆫ 몸이ᄐᆡ산갓치 병이 드니 부루난이 어마님이요 인삼노용약을 쓴들 다만 차나 이 ᄂᆡᆼ슈로다 약덕인들 이불소야판ᄉᆞ 불너 경을 닐근들 경덕인들 이불소야 무어 불너 구셜ᄒᆞᆫ들 국덕인들 이불소야 ᄌᆞ미셔ᄃᆡ 슬코 스러 멍산ᄃᆡ찰 차ᄌᆞ 가셔 ᄉᆞᆼ탕의 슈족씨고 황초 ᄒᆞᆫ 쌍 비러 쎠고 향노 향ᄒᆞᆸ 불 갓초고 소지 삼장 드린 후의 비난이다 〃〃〃〃 ᄒᆞ나님젼 비난이다 칠셩님게 발원ᄒᆞ며 부체님게 괴양ᄒᆞᆫ들 어느랴 부체님계 제일젼의 진광ᄃᆡ왕 감동을 ᄒᆞ시랴 제ᄋᆡ젼의 초강ᄃᆡ왕 제삼젼 송제ᄃᆡ왕 제ᄉᆞ젼ᄋᆡ 오관ᄃᆡ왕제오젼의 염나ᄃᆡ왕 제육젼의 변ᄉᆞᆼᄃᆡ왕 제칠젼의ᄐᆡ산ᄃᆡ왕 제팔젼의 평등ᄃᆡ왕 제구젼의 도시ᄃᆡ왕 제십젼의 젼윤ᄃᆡ왕 열시왕이란 ᄉᆞᄌᆞ 월즉사자 일즉사ᄌᆞᄒᆞᆫ 손의 ᄇᆡ자 들고 심왕젼의 명을 바다 ᄯᅩᄒᆞᆫ 손ᄋᆡ ᄌᆞᆼ검 들고 활동갓치 구분길노 오ᄅᆡ 사슬 ᄇᆡᆺ겨 차고 ᄉᆞᆯᄃᆡ갓치나리와셔 다든 문을 박차면셔 쳘동갓치 호령ᄒᆞ니셩명 삼자 불너ᄂᆡ여 어셔 나소 밧ᄇᆡ 나소 뉘 분부라 거사리며 뉘 영이라 며물소야 팔둑갓탄 쇠ᄉᆞ슬노 실낙갓탄 이ᄂᆡ 몸을 ᄒᆞᆫ 번 잡아 쓰어ᄂᆡ니 혼비ᄇᆡᆨ산 나 쥭겟ᄂᆡ 사ᄌᆞ님ᄂᆡ 말 듯 소지장ᄒᆞᆫᄃᆡ 졈심이나 먹고 신발이나곳쳐 신고 노ᄌᆞ돈이나 가져가ᄉᆡ 만단 게유 ᄋᆡ걸ᄒᆞᆫ들 져사귀 그랄소야 불ᄉᆞᆼᄒᆞ다 ᄂᆡ의 신ᄋᆡ고 답〃 셔륜지고 니을어니 ᄒᆞᄌᆞᆫ 말고 인간 ᄒᆞ즉 망극ᄒᆞ다 명사심니 ᄒᆡ당화야ᄭᅩᆺ진다고 셜워마라 명연삼월 봄이 되면 너난 다시 피련이와 인간 ᄒᆞᆫ 번 도라가면 다시 오기 어려워라 이 세ᄉᆞᆼ을 ᄒᆞ즉ᄒᆞ고 북망산으로 가리로다 불상ᄒᆞ고 가련ᄒᆞ다 졍슈 업난 길이로다 언제 다시 도라오랴 쳐자으 손을 잡고 만단셜화 유원ᄒᆞ고 졍신차려 둘너보니 약탕관을 비려 ᄎᆞ고 지셩ᄌᆞ효 극진ᄒᆞᆫ들 쥭을 이 사을소야 옛 늘근니 말 드라이 져승 기다드니 오날 ᄂᆡ게 당ᄒᆞ여ᄯᅩ다 ᄃᆡ문 밧기 져승이라 친고 벗셔 만타 ᄒᆞᆫ들 어ᄂᆡ 친고 ᄃᆡ신 가며 일가 친쳑 만타 ᄒᆞᆫ들 어ᄂᆡ 일등 장ᄒᆞ랴 구사당으 ᄒᆞ즉ᄒᆞ고신ᄉᆞ당으 현ᄇᆡᄒᆞ고 ᄃᆡ문 밧기 셕 나셔니 젹삼 ᄂᆡ여 연져 녹코 혼ᄇᆡᆨ 불ᄂᆡ 초혼ᄒᆞ고 업든 곡셩 낭자ᄒᆞ며 월즉사ᄌᆞ 등을 빌고 일즉사ᄌᆞ 손을 ᄭᅳ이고 쳔방지츅 모라 갈 제놉푼 ᄃᆡ난 낫ᄎᆞ지고 낫ᄎᆞᆫ ᄃᆡ난 놉파지고 ᄒᆞᆫ지 시ᄌᆞᆼᄒᆞ고 슘이 ᄎᆞᄂᆞᄋᆡ윽ᄒᆞ고 고ᄉᆞᆼ사리 알 듯 말 듯 모든 쳘양 쓰고 가면 먹고 가ᄌᆞ ᄉᆞᄌᆞ님 슈여 가세 세ᄉᆞᆼ 일이 다 허사로다 드른 체도 아니ᄒᆞ고 쇠몽치로 두다리며 어셔 밧비 가ᄌᆞ더이 그렁져렁 열나흘ᄋᆡ 져승 원문 다〃라니 우두나찰 마두나ᄎᆞᆯ 소ᄅᆡ치며 달여들어 인졍 달다 ᄒᆞ난 소ᄅᆡ 인졍 쓸 것 바히 업다 단ᄇᆡ 쥬어모은 제물 인졍 ᄒᆞᆫ 푼 써나볼가 져ᄉᆡᆼ으로 날아오며 환젼 부쳐 가져올가 으복 버셔 인졍 쓰며 열두 ᄃᆡ문 드러가니 무셥기 긋지업고 두렵기도 층양업다 ᄃᆡ령ᄒᆞ고 기다루이 옥사ᄌᆞᆼ이 분부ᄒᆞ여 남녀 죄인 등ᄃᆡᄒᆞᆯ 제 졍신 차려둘너보니 열시왕이 좌긔ᄒᆞ고 ᄌᆡ판관이 문셔 잡고 남녀죄인 잡아드러 다짐 밧고 봉촉ᄒᆞᆯ 제 귀면 쳥체 나졸드리 젼후 좌우 버러셔고 졍검ᄌᆞ삼 열ᄒᆞᆫ ᄃᆡ형 별긔구랄 차러놋코 ᄃᆡ사호령 기다루이 남녀 죄인 차러 엄ᄒᆞ기도 기지업다 형별ᄒᆞ며 무라신 말ᄉᆞᆷ니 이 놈들아 보라효며ᄒᆞ여 시립ᄒᆞ여 현심ᄒᆞ며 바원ᄒᆞ고 진세간의 나가더이 무삼 텬심 ᄒᆞ여 나야 바른 ᄃᆡ로 알외여라 용방 비간 본을 바다 ᄒᆞᆫ ᄉᆞᄌᆞ 간츙ᄒᆞ며 증자왕상 효촉ᄒᆞ여 혼졍신셩 효도ᄒᆞ며 늘근 이 공경ᄒᆞ며 형의 졔공 우ᄋᆡᄒᆞ고부화부슌 화복ᄒᆞ고 분운유신 이로ᄒᆞ야 현심공덕ᄒᆞ마 드니 무삼 공덕 ᄒᆞ여 나야 헐벗스니 오슬 쥬어 극낙현심 ᄒᆞ여 나야 ᄇᆡ 골난 이 밥을 쥬여 긔사구체ᄒᆞ여나야 목마라이 물을 쥬여 급슈 공덕ᄒᆞ여 나야 조흔터의 집을 지어 ᄒᆡᆼ인 구쳐 ᄒᆞ여 나야 지푼 물의 ᄃᆞ리 노아 월쳔 공덕 ᄒᆞ여 나야 병든 사람 약을 쥬어화린 공덕 ᄒᆞ여 나야 놉흔 모의 불당 지여 즁ᄉᆡᆼ 공덕 ᄒᆞ여 나야 조흔 터의 원두 노와 마인 ᄒᆡ갈 ᄒᆞ여 나야 불ᄒᆞᆫ 무식 교훈ᄒᆞ여 ᄀᆡ인 공덕 ᄒᆞ여 나야 부체님긔 공양ᄒᆞ여 어진 사람 되어 나야 불의 향사 몹슬 마암 흉ᄎᆞᆷᄒᆞ기 극심ᄒᆞ다 착ᄒᆞᆫ 사람 불너드러 공겨ᄒᆞ고 ᄃᆡ졉 ᄒᆞᄆᆞ암담 현심ᄒᆞ여 어진 사람 되어 나야 네 소원을 일너라 원ᄃᆡ로 ᄒᆞ여 쥬마 제 죄 몸 어이하랴 만겁인들 버셔나랴 몹쓸 놈들 구경ᄒᆞ라 극낙 가난 사람 보소 극낙 세게로 가랴 ᄂᆞ야 신션 제자 되랴 나야 장ᄉᆡᆼ불사 하러 나야 은제 압ᄒᆡ소임ᄒᆞ여 반도 소임 ᄒᆞ련나야 셕가여ᄅᆡ 제자 되야 션관ᄉᆞᆫ니 되랸 나야 션관 차지 션관 되여 요지 연이 가랸 나야 츌어인간 ᄒᆞ랴 나야 부ᄃᆡ 공명ᄒᆞ랴 나야 남즁 일ᄉᆡᆨ 효풍 시ᄋᆡ 명부 자제 되련 난야 팔도 감사 육도 판 ᄃᆡ신 몸이 되랸 나야 어셔 밧비 알외여라 옥제의 몽장ᄒᆞᄌᆞ ᄉᆞᆷ신 불너 제도ᄒᆞᆯ 제 밧비〃〃 졈지ᄒᆞ와못슬 놈들 자바드러 착ᄒᆞᆫ 사람 구경ᄒᆞ라 너 놈들 죄 즁ᄒᆞ기로 풍도지음의 깃두리라 셕가여ᄋᆡ 암이타불 제도ᄒᆞ게 이문ᄒᆞ소 쥬찬으로 ᄃᆡ졉ᄒᆞ셔 져런 사람 셔신으로귀히 되러 가난이라 남자 죄인 쳐겨라 ᄒᆞᆫ 후의 여자 죄인잡아드러 엄형으로 뭇난 말삼니 시부와 친부모랄지셩 효도ᄒᆞ난야 너의 죄 못 드러 보라 고약ᄒᆞ고 간특ᄒᆞᆫ 연 동ᄉᆡᆼ 우ᄋᆡ ᄒᆞ여 난야 부모 말삼 ᄃᆡ답ᄒᆞ고 친쳑화목ᄒᆞ난야 나무 ᄌᆡ물 부혀 동ᄉᆡᆼ 화열 니간ᄒᆞ야 도젹질ᄒᆞ고 화양ᄒᆞᆫ 연 형제 불목ᄒᆞ게 ᄒᆞ연 거즌말 잘ᄒᆞ로 남의 말 조와ᄒᆞᆫ 연 세상 간특다 부러 셔열 듀시로 ᄆᆞ음 먹고 십안 ᄃᆡ죄 범ᄒᆞ여시니 죄목을 일으면셔 온갖 형별 다ᄒᆞᆫ 후의 풍도상으로 바ᄂᆡ이라 죄지견즁 살펴가면칼산지옥 구평지옥 혀방지옥 침지옥 차ᄅᆡ로 보ᄂᆡᆯ 젹의 쳘망지옥 분ᄋᆡ지옥 화탕지옥 혈지지옥 각쳐 지옥의 바낸 후 ᄃᆡ연을 ᄇᆡ셜ᄒᆞ고 ᄎᆞᆨᄒᆞᆫ 연 여자 불 드러요 지연의 가라 나야 남자되여 가랴 나야 소원ᄃᆡ로 졈지ᄒᆞᆯ 제 션여되여 가라 나아 부귀공명 ᄒᆞ랴 나야 ᄃᆡ신 부인 되랴나야부자 몸이 되랴 나야 소원ᄃᆡ로 ᄒᆞ여쥬마 그 아히 조흘소야 션심ᄒᆞ고 마암닥가 금잔옥ᄋᆡᆨ 미찬으로 션여 불너ᄃᆡ작ᄒᆞ이 불이ᄒᆡᆼ사 ᄒᆞ지 말고 조심ᄒᆞ여 슈신ᄒᆞ라 회심곡을 허사라고 가소롭고 우슈니 넉여 션심공덕 아니ᄒᆞ고 몹슬 일을 승상ᄒᆞ면 그렁 ᄇᆡ암 금슈 되여 몃 연이라도 세ᄉᆞᆼ의 나지 못ᄒᆞᆯ 거시 인간 고ᄒᆡᆼ ᄒᆞ난 거시 다 제가 지은 죄니ᄒᆞᆫ을 말고 원을 말며 착ᄒᆞᆫ 심사 발켜 쎠라 부모의게 효도ᄒᆞ야 마암닥가 텬심ᄒᆞ면 임금으게 츙셩ᄒᆞ고 부체님긔 지셩ᄒᆞ며 마인으게 젹션ᄒᆞ고 형제 우ᄋᆡ 지극ᄒᆞ며 친쳑 간의 화목ᄒᆞ여 부귀ᄒᆞ며 빈쳔ᄒᆞᆷ이 그제의 죄지경이라 마암닥가 현심ᄒᆞ여 호화로이 삼겨 쎠라죄지경으로 ᄉᆞ쥬의 판의 박여ᄂᆡ시나이라쓰기 실허 글씨 가괴〃〃ᄒᆞ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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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편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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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유형분류 :
첩관통보류

기사년 보초(報草) 초(草) 고문서-첩관통보류-보장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기사년 5월 4일에 담양부에서 전라도관찰사에게 고 학생 이진민의 효행 실적을 조사한 내용을 성책하여 올린 보초의 초본 기사년 5월 4일에 담양부(潭陽府)에서 전라도관찰사에게 고(故) 학생 이진민(李鎭玟)의 효행 실적을 조사한 내용을 성책하여 올린 보초를 베껴놓은 초본이다. 이 보고서는 '이진민의 효행을 조사해 보고하라'는 이조의 관문(關文)을 받은 전라도관찰사가 다시 담양부에 감결(甘結)을 내려 이를 명령함에 따라 작성한 것으로 '을축년에 담양부에 살았던 고 이진민의 효행 실적을 상세히 조사하여 문서들을 살펴보니 그의 8대조인 효자 이형(李蘅), 6대조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 인경(寅卿), 5대조 열부(烈婦) 광산김씨(金氏光山)은 충·효·열(忠孝烈)의 실적이 분명하여 모두 정려(旌閭)되었다'고 이진민 선조의 업적을 먼저 언급하였다. 이어서 이진민의 효행에 대해 '그는 집안의 가르침을 세습하여 어려서부터 지극한 효성으로 주위에 칭찬이 자자했다. 그는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를 봉양하였는데 그의 어머니는 오직 산꽁만을 좋아하였다. 그러므로 산꽁이 나오지 않은 철에도 반드시 구해서 어머니께 올려 지성으로 봉양하였는데 모친상을 당하자 묘 곁에 여묘살이를 하였다. 소상일(小祥日)에 살아 계실 때 좋아했던 꽁을 구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꽁이 궤연(几筵)으로 날아 들어와 제수(祭需)로 바쳤으니 이것은 이진민의 효성에 미물(微物)이 감응한 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맏형이 수십 년 동안 치질(痔疾)로 고통스러워 했는데 이진민이 온 힘을 다해 약을 직접 공급하여 소생시킨 일'을 들어 그의 남다른 우애를 설명하면서 '효도하고 우애하는 마음이 순수하고 독실함이 이와 같아 사림(士林)의 공의(公議)가 지금까지도 칭송되고 있으니, 이 고을의 청원이 분명하게 근거할 만하므로 위 사항을 성책(成冊)하여 올린다'는 내용이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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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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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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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관통보류

己巳五月初四日報草爲牒報事卽到付吏曺啟下關據使甘結內乙丑良本府故斈生李鎭玟孝行實蹟詳細査探取考文券是乎則同李○即故孝子蘅之八世孫壬辰原從功臣寅卿之六世孫烈婦光山金氏之五世孫也忠孝烈宲蹟昭然俱爲㫌閭而斯人也生有異質世襲家訓自齠齡以殰孝見稱於鄕隣早孤侍慈母而慈母所嗜者惟山雉雖非▣時期於求供以悅親旨至誠奉养終其天年結廬墓側哀毁踰禮至於小詳〖祥〗之日方求生時所嗜之雉物矣忽有生雉飛入几筵以供祭需此是微物之感應誠孝所致是乎旀且其長兄罹於痔▣▣(疾數)十年委痛刀圭供僓〖饋〗之節一不須人躬自盡力竟爲得甦宲是孝友之純篤是如士林公議尙今稱美道此邑訴昭然可據是乎等上項宲蹟修成冊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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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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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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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隆五十一年 月日康津縣考丙午式成籍戶口帳內古今島鎭里第 統第 戶待變軍官張大運年三十七庚午本仁同父折衝武良祖學生弘曾祖學生德龍外祖學生金愛賢本金海妻秋姓年三十七庚午本羅州父嘉善大夫尙連祖命金曾祖松伊外祖趙奉本平山率子啓哲年十三甲午等前準印行縣監[押][周挾字改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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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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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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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隆五十一年 月日康津縣考丙午式成籍戶口帳內古今島鎭里第 統第 戶待變軍官張大銀年三十五壬申本仁同父折衝將軍武良祖學生弘曾祖學生德龍外祖學生金愛賢本金海妻韓姓年三十一丁丑本淸州父德永祖信載曾祖得戒外祖金尙元本金海等相准印行縣監[押][周挾字改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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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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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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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隆五十四年 月日康津縣考己酉式成籍戶口帳內古今島鎭里第 統第 戶待變軍官張大運年四十二庚午本仁東父折衝武良祖學生弘曾祖學生德龍外祖學生金愛善本金海妻秋姓年四十本羅州父嘉善大夫尙建祖明金曾祖頌伊外祖趙奉伊本平山率子賣哲年十六甲午等相準印行縣監[押][周挾字改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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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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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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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빙류

乾隆五十四年 月日康津縣考己酉式成籍戶口帳內古今島鎭里第 統第 戶待變軍官張大銀年三十八壬申本仁同父折衝將軍武良祖學生弘曾祖學生德龍外祖學生金愛賢本金海妻韓姓年三十四丁丑本淸州父德永祖信載曾祖得戒外祖金尙元本金海率女今相年六甲辰等相准印行縣監[押][周挾字改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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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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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빙류

第十甲鄕面杏亭里戶籍單子第 統第 戶幼學李灃植年四十七本全州父通德郞 洛承祖學生 奎鉉曾祖贈嘉善大夫吏曺參判兼同知義禁府事五衛都捴府副▣▣▣▣(捴管 在元)外祖學生金商旋〖璇〗本蔚山妻梁氏歲四十九辛卯籍濟州父學生 必成祖學生 錫元曾祖學生濟耆外祖學生鄭□{忄+百}淳本光山率子幼學應泰賤口婢卜今三十七壬寅癸酉戶相凖己卯式行縣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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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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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빙류

1882년 이풍식(李灃植) 준호구(準戶口) 고문서-증빙류-호적 昌平縣監 李灃植 □…□(6.8×6.8)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1161_001 1882년에 창평현에 사는 호주 이풍식이 가족 구성원의 인적 사항과 소유 노비 현황 등을 기록한 호구단자를 관에 제출하여 확인을 마치고 돌려받은 준호구 1882년(고종 19)에 창평현에 사는 호주 이풍식이 가족 구성원의 인적 사항과 소유 노비 현황 등을 기록한 호구단자를 관에 제출하여 확인을 마치고 돌려받은 준호구이다. 이풍식의 거주지는 창평현(昌平縣) 갑향면(甲鄕面, 현 담양군 대전면) 행정리(杏亭里)이고 오가작통 순번은 제1통 1호이다. 직역은 유학(幼學)이고 올해 나이는 50세 계축생(癸丑生)이며,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이풍식의 사조(四祖)는 아버지 통덕랑(通德郞) 낙승(洛承), 할아버지 학생 규현(奎鉉), 증조(曾祖) 증가선대부 이조참판 겸동지의금부사 오위도총부 부총관(贈嘉善大夫吏曹參判兼同知義禁府事五衛都摠府副摠管) 재원(在元), 외조(外祖) 학생 김상선(金商璇) 본관은 울산(蔚山)이다. 이풍식의 아내 양씨(梁氏)는 나이 52세 신묘생(辛卯生)이고 본관은 제주(濟州)이다. 양씨의 사조는 아버지 학생 필성(必成), 할아버지 학생 석원(錫元), 증조(曾祖) 학생 제기(濟耆), 외조 학생 정백순(鄭{忄+百}淳) 본관은 광산(光山)이다. 이외 가족으로 큰아들 유학 응태(應泰) 나이 27세 병진생(丙辰生)과 둘째 아들 응국(應國) 나이 25세 무오생(戊午生)이 있다. 소유하고 있는 여종은 복금(卜今)이고 나이 41세 임인생(壬寅生)이다. 문서에 기재되어 있는 '임오식(壬午式)', 양씨와 두 아들의 나이‧생년을 기준으로 이 문서의 작성년도를 산정하였다. 본문 중 이풍식의 생년이 '계축'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나이 50세에 맞는 생년은 계축년(1853)이 아닌 계사년(1833)이다. 또한 '신묘호구상준인(辛卯戶口相凖印)'의 신묘년은 1873년이므로 '기묘(己卯, 1879)의 오기(誤記)로 추정되며, 문서 좌측 현령의 서압(署押) 부분이 잘려있다. 이 문서에 '호적단자(戶籍單子)'라고 적혀 있고 열서(列書) 형식으로 기재되어 있으나 창평현령의 관인(官印)이 찍혀있고, 주묵(朱墨)의 오가작통 통호(統戶)와 기존호적과 대조 확인을 마쳤다는 '신묘호구상준인(辛卯戶口相凖印)'이 적혀 있다. 이는 제출한 호구단자를 구호적(舊戶籍)과 대조 확인을 마친 뒤에 이풍식에게 다시 돌려준 것이므로 준호구로 분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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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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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령류

敎旨李仁烈贈通政大夫兵曺參議者光緖十八年十月 日[施命之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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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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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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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령류

敎旨崔氏贈淑夫人者光緖十八年十月 日[施命之寶]依法典從夫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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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편저자)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교령류

敎旨朴氏 贈淑夫人者光緖十八年十月 日[施命之寶]依法典從夫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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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자)
유형 :
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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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피봉_앞면)光州郡 東村面 日谷里盧軫永 侍座下甫村謹謝函(簡紙)省禮言. 千萬之外 惠書得拜,以知前日慰問之闕罪, 而况下 示中自愧自憐一句, 實是戒我之至辞也.生亦趁時躬進以叙伊來之懷矣. 緣於生涯之一端, 至今拙意未遂, 所愧到顔, 獻 告無譯耳. 謹承審淸和,侍餘體候以時支安云, 以副平日區區深祝, 仰頌仰頌. 生率育觕安, 幸私幸私. 就悚 惠物拜受, 始覺平日愛護之極也. 然而冒廉拜領, 無一粒之還償, 悚至悚至. 或可 恕諒耶否.餘在日後面拜. 不備謝禮.乙丑四月三日, 生 張正極 拜謝.鷄一首,金五圓, 謹領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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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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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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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1926년 오동수(吳東洙)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吳東洙 盧鍾龍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26년 11월 8일에 오동수가 노종룡에게 대전간행 동참을 요청하기 위해 보낸 서간. 1926년 11월 8일, 오동수(吳東洙)가 광주군 본촌면 일곡리에 사는 노종룡(盧鍾龍, 1856~1940)에게 대전(大全) 간행 동참을 요청하기 위해 보낸 서간(書簡)이다. 항상 한번 당신의 집에 찾아가고자 했지만 수년전에 한번 와 주신 것에 감사해하고 개인적으로 가슴속에 맺힌 마음을 말씀드렸을 뿐이라고 인사했다. 자신은 강촌(江村)의 사면(四面)에 살면서 초월(楚越)사람처럼 계획도 세우지 않고 출신(出身)하는 일도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했다. 청화(淸和)한 요즘에 고요히 지내시는 당신과 가족이 안녕한지 물었다. 자신은 좋았던 기력이 오랫동안 좋지 않아 답답하다고 말하고 내 자신은 별로 고통스러운 일이 없어 다행이라고 했다. 대전(大全)을 중간(重刊)하는 일은 그 일이 범위가 넓고 복잡해서 일의 착수를 고하는 것조차 기약할 수 없어 간절히 마음을 쓸 뿐이라고 했다. 당신이 사는 광주군의 정득채(鄭得采)의 말을 들으니 월초에 당신이 소제(蘇堤)에 왔고, 이 형과 약속을 하고는 당장 소식을 전했다고 했다는 것, 그래서 소식을 기다렸지만 아직까지 영향이 없어 마음으로만 그리워했다는 것, 그 때 당신께서 교남(嶠南)으로 행차했다고 들었는데 아직 은거지로 돌아오지 않았느냐는 물음, 대전 간행의 일은 본도(本道)와 영남의 유생들 용진(聳珍)에서 설간(設刊)한 것이므로 본도의 일은 본도에서 하겠지만, 이 일은 한번 함으로써 두 곳이 함께 얻는 일이라고 하며 이 형과 약속을 했다고 하면서 나로 하여금 편지를 써서 물어 알려주는 것이 좋겠다고 하기에 이렇게 편지를 쓴다고 했다. 당신께서 자신의 이름으로 이미 함께 참여하기로 도장을 찍었으므로 함께 간행하는 것으로서 본도(本道)의 금(金)과 같은 혜택을 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회답을 기다리겠다며 편지를 마쳤다. 발신자 오동수(1878~1945)는 후석 오준선(吳駿善,1851~1931)의 아들로 자(字)는 자춘(子春), 호(號)는 도호(道湖)이며, 본관은 나주이다. 기우만의 문인으로, 『도호집(道湖集)』을 남겼다. 당시 편지 봉투에서와 같이 나주군 본량면(本良面) 북창리(北倉里)에 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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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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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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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피봉_앞면)光州郡 本村面 日谷里盧蘇海丈之宅(피봉_뒷면)谷城郡 火面 蒲坪鄭淳黙(簡紙)日前自內間送人時, 因醫家之行, 未及上椷仰候, 而家奴回恭承下函, 仰服不較之 盛意, 悚甚感甚. 伏問日來,經體度連享萬康, 胤兄晏勝,令曾抱已經輪症, 今爲安健拱賀大萬. 査生 老慈氣息, 常時奄奄, 外他無顯警, 伏切私幸. 况煥喆孫之一經危症,今則夬愈, 尤切喜幸者乎. 每到此等, 預爲憂懼, 實難堪遣也.尊先碑事, 承已了役, 伏想有獨賢之勞矣. 矧又往返于嶠南者乎. 從玆日益寒矣. 一者 下顧之敎, 雖極感鑴, 而隆冬 命駕, 何可易也.餘只伏禱爲經自愛, 以慰瞻仰. 不備上謝書.丙寅十一月初八日, 査生 鄭淳黙 再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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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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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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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피봉_앞면)光州郡 本村面 日谷里盧軫令氏(피봉_뒷면)本鄕校謹函(簡紙)謹詢正元,體度迓新增祉, 仰溸不任區區. 第來月初一日行釋奠春享祭, 祭官以貴啣選定. 玆以書函,望須 諒存後, 期前一日, 致齋來臨于本校堂如何. 惟企面晤, 餘都閣, 不備禮.丁卯正之望翌,弟 高彦柱,宋在根,崔洙華 二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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