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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영50) 【우경】에게 답함 答洪士瑩【祐璟】 작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또 편지를 받아 벗이 나를 멀리하지 않는 뜻을 알았으니, 매우 감사할 뿐만이 아니네. 편지를 받은 지 며칠이 되었는데, 조부모와 부모님의 병환은 점차 평상을 회복하였으며, 아침저녁으로 기쁘게 모시며 모든 절도가 아름답고 마땅하신가? 바라보며 그리운 마음 감당할 수 없네. 7,8개월 동안 서로 따르며 얻은 것이 무슨 일이었던가? 요란한 객지 서재에서 고생스러움을 참는 것은 아마 가정에서 어버이를 모시는 여가에 방을 깨끗이 하여 고요히 지내는 안온함만 못할 것이니, 어떻게 여기는가? 가만히 보건대, 그대는 지의(志意)가 아름답고 두터워 가욕(可欲)의 사람51)인데, 다만 재주가 깨닫는데 조금 부족하니, 이것이 진취함에 있어 능히 빨리 그 효과를 보지 못했던 까닭이네. 그렇다면 공부를 함에 더욱 마땅히 남들보다 몇 곱절 노력하여 밥을 먹거나 쉬는 시간에도 중단하지 않아야 큰일을 해낼 수 있을 것이네. 그렇다면 이른바 조금 부족하다는 것은 또 어찌 고인이 덕에 나아간 바탕이 되지 않을 줄 알겠는가? 부디 힘써 노력하시게. 分張未幾。又承心畫。仰認故人不遐之意。不啻感感。信後有日。重庭患節。漸復安常。晨夕怡愉。凡百佳宜瞻溯不任七八朔相從。所得何事。撓撓客齋。喫苦耐辛。恐不如趨庭侍側之餘。靜掃一室之爲安穩也。如何竊覸座右志美意厚。未嘗不是可欲底人。而但才性稍欠開悟。此於進就。所以未能遽見其效也。然則其下功。尤當倍蓰他人。無食息間斷。可以有爲。然則所謂稍欠者。又安知不爲古人進德之基也。勉旃勉旃。 홍사영(洪士瑩) 홍우경(洪祐璟, 1873~?)을 말한다. 자는 사영·원중(元仲), 호는 신암(愼庵), 본관은 풍산(豐山)이다. 정의림의 문인이다. 가욕(可欲)의 사람 선인(善人)이라는 말이다.《맹자》 〈진심 하(盡心下)〉에 "가욕스러움을 선인이라 한다.[可欲之謂善]"라고 한 데서 인용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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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옥에게 답함 答鄭士玉 가을바람이 교외에 불어 그리운 생각 정히 간절하였는데 한 통의 편지로 안부를 물어주니, 얼마나 위로가 되었겠는가? 더구나 집안 어른의 체후가 강녕하고 부모님을 모시는 형편이 좋은 줄 알았으니, 더욱 듣고 싶은 마음에 흡족하였네. 일본만수(一本萬殊)에 두 가지 의가 있으니, 하나는 이분(理分)으로 말한 것이고 하나는 체용(體用)으로 말한 것이네. 이분은 실로 계위(界位)의 다름이 없지만 체용은 말할 수 있는 계위가 없네. 만약 한 그루 나무로 보자면 근간(根幹)을 일본(一本)으로 삼고 지엽(枝葉)을 만수(萬殊)로 삼는 것은 이것은 체용의 설이고, 그 일리(一理)가 생생하여 천지만엽(千枝萬葉)이 활짝 피어나지 않음이 없는 것은 이것은 이분의 설이네. 그대가 논한 것은 이분과 체용에 있어 합하여 섞어 매우 분명하지 못한 것이 있음이 면치 못할까 두렵기 때문에 언급했으니, 어떻게 여기는가? 기수(器水)와 병공(甁空)은 그 취하여 비유한 뜻이 이(理)는 기(氣)로 인하지만 같지 않다는 데 있으니, 마치 수(水)와 공(空)이 기(器)와 병(甁)으로 인하지만 방원(方圓)과 대소(大小)의 같지 않음이 있다는 것과 같음을 이르는 것이지 이가 수와 공과 같다는 말은 아니네. 秋風入郊。懷想政勤。一書垂存。何等慰沃。矧審庭候康寧。侍省珍勝。尤叶願聞一本萬殊有二義一則以理分說。一則以體用說。理分固無界位之殊。體用不無界位之可言。若以一株樹觀之。而以根幹爲一本。以枝葉爲萬殊者。此體用說也。其一理生生而千枝萬葉。無不敷榮者。此理分說也。盛論。於理分體用。恐不免合而混之。而有不甚分明者。故及之耳。如何如何。器水甁空。其取譬之意。在於理因氣而不同。如水空之因器甁。而有方圓大小之不同云耳。非理之如水空云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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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덕【명동】에게 답함 答朴仲德【明東】 지난 편지는 번잡한 일 때문에 아직 답장을 하지 못하였는데, 혹여 혜량하여 용서해 줄 것인가. 잘 모르겠네만 부모를 모시면서 근래 편안하며, 학업을 다시 익히는 과정은 그 때마다 얻은 실마리가 있는가. 서적이 상자에 가득하고 스승과 벗이 곁에 있어서 아침저녁으로 차분하게 마주할 것인데 응당 부지런할 것이니, 항상 그리는 마음 간절하네. 나는 노쇠함이 날로 심하여 지탱하기 어려울 것 같으니, 어쩌면 좋겠는가. 지난 번 나의 생일에 찾아와서 자리를 빛내주기를 바랐는데, 끝내 발자국 소리가 들리지 않으니 그 아쉬움이 어찌하겠는가. 은혜롭게 선물을 보내주었는데, 그 마음이 담긴 선물에 감사하지만 어떻게 사례해야 할지 모르겠네. 다만 부모를 모시고 공부하면서 더욱 자중하여 그리는 마음을 달래주기 바라네. 向書因撓未復。倘諒恕耶。未審侍節近得慰穩。溫理課程。逐有條緖否。書籍滿箱。師友在傍。晨夕從容。計應慥慥。每切馳戀。義林衰狀日甚。有難支吾。奈何奈何。向於鄙晬辰。庶幾賁然。而竟寂跫音。其爲悵缺。果何如耶。惠饋珍感心貺。不知所以爲謝也。只祈侍學加愛以慰相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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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준의 자설 鄭士遵字說 정군(鄭君) 도흠(道欽)이 사준(士遵)을 표덕(表德 자(字))으로 삼은 것은 대체로 도리를 좇는다는 뜻을 취했을 것이다. 그러나 지척인 곳을 가더라도 뜻이 행동보다 앞서지 않은 사람이 있지 않고, 반걸음을 옮기더라도 눈이 발보다 앞서지 않은 사람이 있지 않으니, 반드시 뜻을 세워서 추향(趨向)과 향배(向背)를 결정하고 자세히 물어서 차례와 경유를 밝게 알아야 한다. 또 힘을 강인하게 하고 과정과 이력을 엄히 단속하여 날로 나아가고 달로 나아가서 나아가기만 하고 물러나지 않을 수 있다면 네 군데로 통하고 다섯 군데로 통하는 길이라도 평탄하게 눈앞에 펼쳐있어 옆길로 빠지거나 갈팡질팡하는 의혹이 없을 것이고, 천 리 만 리 길이라도 끝내 도착하여 중도에 멈추거나 그만두게 되는 근심이 없을 것이다. 맹자가 말하기를, "도는 큰길과 같다."26)라고 하였으니, 사준은 힘써서 명명한 뜻에 부응해 주기를 바란다. 鄭君道欽表德士遵。蓋取遵道之義也。然咫尺之行。未有不志先於作。跬步之運。未有不眼先於足。必須立志以定其趨向向背。審問以明其次第經由。又能强忍其膂力。嚴束其程曆。日邁月征。有進無退。則四達五達。坦然在目。而無旁蹊擿埴之惑。千里萬里。終於稅駕。而無半塗停廢之患。孟子曰。道若大路然。願士遵勉焉以副其命名之義。 도는……같다 《맹자》 〈고자 하(告子下)〉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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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묵재기 愼默齋記 성현의 말씀이 여러 책이나 경전에 드러난 것은 절실하고 요긴하지 않은 것이 없지만 지극히 절실하고 지극히 요긴하여 한마디로 포괄할 수 있는 것을 찾는다면 '신(愼)' 자일 것이다.염려(念慮)의 미미함으로부터 일과 행위가 드러남에 이르기까지와 밥 먹고 숨 쉬는 잠깐 사이로부터 사생(死生)의 즈음에 이르기까지 긍긍업업(兢兢業業)158)하는 것은 이 뜻이 아님이 없으니, 공이 어버이에게 효도하고 형제와 우애롭게 지내며 몸을 단속하고 행실을 신칙하여 안팎으로 원망이 없도록 하는 것은 또한 어찌 여기에서 벗어나는 것이 있겠는가.상유(桑楡)의 만경(晚景)이 문득 팔순에 임박하여 세상 빚을 다 갚고 정력(精力)을 거두어 아끼며 무릎 모으고 눈을 감고서 조용하고 고요한 여가에 궤석(几席)의 사이에 그 연연(淵淵)하고 잠묵(潛默)한 상이 있는 것을 항상 보면서 신묵(愼默)이라 하였으니, 비록 두 가지 일이 아니지만 단지 이 두 글자를 80년 동안 수용해도 오히려 다하지 않는 맛이 있어 나이가 부족한 줄도 몰랐으니, 공경하고 공경할 만하다.오호라! 우리 고을의 장덕(長德)으로 선친의 항렬에 계시는 분이 지금 모두 돌아가셨으니, 애달프게도 이 고로(孤露)한 내가 우리 어른을 향모한 것이 또 어찌 덕을 고찰하는 한 가지 일 때문이었겠는가. 聖賢之言。著於群書群經者。無非切要。而求其至切至要一言可蔽者。其愼乎。自念慮之微。至於事爲之著。自食息之頃。至於死生之際。兢兢業業。無非這義。則公之所以孝於親。友於兄弟。律身勅行。內外無怨者。亦豈有以外於此乎。桑楡晚景。奄迫八耋。了還世債。收嗇精力。斂滕瞑目。從容靜暇。几席之間。常見其有淵淵潛默之象。曰愼曰默。雖非二物。而只此二字。八十年受用。猶有不盡之味。不知年數之不足。可敬可敬。嗚乎。吾鄕長德。居先人行。今皆淪落。哀此孤露之所以慕向於吾丈者。又豈考德一事而已耶。 긍긍업업(兢兢業業) 매우 조심하며 삼가는 모양을 가리킨다. 《서경》 〈우서(虞書) 고요모(皐陶謨)〉에 "안일함과 욕심으로 제후들을 가르치지 말아서 삼가고 두려워하소서. 하루 이틀 사이에도 기미가 만 가지나 됩니다.[無敎逸欲有邦, 兢兢業業. 一日二日萬幾.]"라고 한 데서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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又 嶷彼蓮峯鎭海東先生道脈更淸風家藏賢傳三千卷牖啓摳衣數百蒙懸炬祀院魯陽下斥邪受命楚山中開來繼往無餘憾碩果將爲萬化同 後學全州李喜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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又 湖南第一古沙東惟有玄巖太古風道學如山名百世詩書藏壁啓群蒙魯陽翼翼三山下炬火明明五夜中千載德成消息好維持用力勸相同 後學金海金在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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又 魯院高名振海東瀛州今日更淸風堂堂大義名千古歷歷微辭誘萬蒙炬火三更開洞口黃花九月滿庭中扶綱正俗知何處興化斯文歲歲同 後學保安扈己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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又 天挺宗匠佑我東融融和氣動春風早聞道學遠從傅講究性心獎進蒙松竹增光秋亦晩香煙淑氣日方中安知碩果陽生復相護應聲院事同 後學義城金賢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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尤菴宋先生影幀奉安文【壬寅三月十日】 後學密城朴仁圭 天眷我東篤生先生學宗紫陽義秉麟經繼往開來集群儒成魚水密勿千載一時時事忽非遠謫海陲噫彼楚山一夜星隕國無筮龜士失標準惟玆瀛州楚山咫尺考巖見撤魯陽繼作大德有幀正如山嶽今涓吉辰移安于玆百世之下瞻慕無涯遠近咸集禮儀乃備敢告事由尊敬之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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