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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隆二十七年月日康津縣考壬午成籍戶口帳內古今島鎭里第 統第 戶待變軍官張大彦年二十二辛酉本仁東父武良祖學生弘曾祖學生德龍外祖金愛賢本金海妻崔姓年二十四己未籍草溪父擎天祖孝男曾祖鶴壽外祖金秀成本金海等前准印行縣監[押][周挾字改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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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隆三十年月日康津縣考乙酉成籍戶口帳內古今島鎭里第 統第 戶待變軍官張大彦年二十四壬戌本仁同父折衝武良祖學生弘曾祖學生德龍外祖金愛賢本金海妻崔姓年二十六己未籍草溪父擎天祖孝男曾祖鶴壽外祖金守星本金海等前准印行縣監[押][周挾字改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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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隆三十三年月日康津縣考戊子成籍戶口帳內古今島鎭里第 統第 戶待變軍官張大彦年二十七壬戌本仁同父折衝將軍武良祖學生弘曾祖學生德龍外祖學生金愛賢本金海妻崔姓年二十九庚申籍草溪父擎天祖孝男曾祖鶴壽外祖金守星本金海乙酉戶口相准印[周挾字改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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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隆三十三年月日康津縣考戊子成籍戶口帳內古今島鎭里第 統第 戶待變軍官張大胤年二十三丙寅本仁同奉父折衝將軍武良年六十五甲申祖學生弘曾祖學生德龍外祖學生金愛賢本金海奉母金氏年六十五甲申妻徐姓年二十三丙寅本利川父日泰祖元迪曾祖啓丑外祖李諳極本完山率弟大運年十九庚午乙酉戶口相准印行縣監[押][周挾字改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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乾隆三十六年 月日康津縣考辛卯成籍戶口帳內古今島鎭里第 統第 戶待變軍官張大允年二十六乙丑本仁同奉父折衝將軍武良年六十八甲申祖學生弘曾祖學生德龍外祖學生金愛賢本金海母金氏故妻徐姓年二十六乙丑本利川父日泰祖元迪曾祖啓軸外祖李諳極本完山率弟大雲年二十一庚午等前准印行縣監[押][周挾字改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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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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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簡札)意襮耑价○惠翰 遠辱於窮山寂莫之濱 便覺不遐之厚誼 憑審䆋殷侍中棣履候勝重 僉候均慶 區區仰慰 實非虛語 弟峽味去益無聊中以婦阿彌朔之憂 爲慮不淺耳 晋參○貴院齋席 不待請辭 而固所志願 兼欲攄積懷 而衰病之脚 倚笻習步 然未可必也 餘多少客撓 不宣狀儀甲辰八月念日 弟 韓公琦 拜伯氏兄近在山庄耶 當有各候矣忙未如意 悵恨爲深 此懷雷照 如何(皮封)章院 齋案 執事鶴亭謝狀 謹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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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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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신재곤(辛載坤)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辛載坤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1007_001 편지를 받은 당일에 모평에 살고 있는 신재곤이 어버이 상중인 옥산의 이 모씨에게 자신이 몹시 가난하지만 약속한 대로 이십 수량을 상대방이 보낸 심부름꾼에게 부친다는 내용 등을 전한 답장 편지를 받은 당일에 모평(茅坪)에 살고 있는 신재곤이 어버이 상중인 옥산(玉山)의 이 모씨에게 자신이 몹시 가난하지만 약속한 대로 이십 수량을 상대방이 보낸 심부름꾼에게 부친다는 내용 등을 전한 답장이다. 상대방이 보낸 심부름꾼을 통해 편지를 받고 매우 감사했다는 내용, 상대방 맏형의 조섭하는 안부가 아직 완쾌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매우 염려된다는 내용, 편부모를 모시며 상중인 상대방의 생활과 여러 식구들의 안부가 모두 평안하다고 하니 매우 위로되고 그립다는 내용, 자신은 한결같이 혼란스러워 드릴 말씀이 없다는 내용, 약속한 일은 자신이 비록 몹시 가난하지만 상대방이 말한 대로 이십 수량을 보낸다는 내용, 김 노인에게 편지를 써야 하지만 상대방이 그동안 김 노인과 왕래하였다면 어찌 허술하게 할 단서가 있겠느냐며 오로지 상대방만을 믿는다는 내용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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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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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簡札)省禮白 伻來得承惠䟽 感荷良深 謹審令伯氏調候 尙未決〖快〗復貢慮不啻千萬 而○哀兄侍奠餘起居 連衛支將 諸節且平穩 哀慰溸區區 無任之至 弟一味潰潰 餘無足奉浼 所約事 於吾雖是艱乏二十數依○敎付送耳 金老人許 當有修書 而○哀兄其間往來 則亦豈有虛疏之端耶 專持〖恃〗專持〖恃〗耳 餘萬 姑不備謝䟽卽旋 情弟 載坤 謝䟽(皮封)玉山○哀座下 回納茅坪謝䟽 省式謹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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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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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계○년 이헌▣(李憲▣)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李憲▣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1056_001 계○년 10월 22일에 평성에 거주하는 이헌▣이 상대방에게 근래 상대방과 그의 조카 간에 일어난 갈등에 대해 상대방이 조카를 불러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화해하여 큰 죄인이 되는 지경에 이르지 말 것을 권유하는 내용 등을 전한 간찰 계○년 10월 22일에 평성(坪城)에 거주하는 이헌▣이 상대방에게 근래 상대방과 그의 조카 간에 일어난 갈등에 대해 상대방이 조카를 불러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화해하여 큰 죄인이 되는 지경에 이르지 말 것을 권유하는 내용 등을 전한 간찰이다. 요즈음 추운 날씨에 조섭하고 있는 건강은 회복하셨는지 매우 염려된다는 내용, 가까운 고을에 사는 선비가 와서 근래 상대방의 집에 발생한 전에 없던 해괴한 기미를 전하였는데 이것은 상대방이 노망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진실을 잃어서 그런 것인지 의아해하는 내용, 상대방의 조카가 설령 평소 의리에 어긋나고 불순한 행동거지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유도(誘導)하고 꾸짖어서 화합하는 방법을 도모하는 것이 숙질(叔姪) 사이의 인지상정이고 바른 도리인데, 하물며 조카가 고집하는 의리는 상대방 집안이 그로 인해 그 바름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또한 사우(士友)들이 모두 인정한 것이다. 그런데 상대방만 혼자 고집을 부리며 점점 갈등을 일으켜 끝내 말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으니 이것은 무엇 때문이냐는 내용, 이 말을 전한 자가 상대방의 집안일이 아니었다면 필시 말하지 않았을 것이고, 자신도 상대방의 일이 아니었다면 필시 직언하려 하지 않았을 것인데 듣고서 놀라고 괴이하게 여겨 이렇게 운운한다는 내용, 상대방 또한 대갓집의 사람이고 늙은 나이인데 어찌 자신의 집안을 손수 무너뜨려서 남들의 모욕을 달게 받아서야 되겠느냐는 내용 등을 담았다. 편지지 뒷면에 위 내용을 이어서, 상대방이 조카를 불러서 자신의 잘못을 자책하고 서로 웃으면서 넘어간다면 조카 쪽에서 어찌 어긋나서 모를 세울 리가 있겠느냐고 반문한 뒤에, 만약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상대방이 죽은 뒤에 나이 어린 후배들이 모두 상대방의 패악한 행동에 물들어 상대방이 큰 죄인이 되는 것을 면하기 어려울까 염려되는데 상대방의 박식(博識)함으로 어찌 여기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느냐는 내용, 자신의 병은 날이 갈수록 더욱 심해지고 있어 온갖 일에 무심하게 되었지만 상대방이 한번 찾아 준다면 털어놓을 만한 것이 산처럼 쌓였을 뿐만이 아니라는 내용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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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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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차계장류

임신년 서영수(徐永修) 소지(所志) 고문서-소차계장류-소지류 徐永修 城主 兼城主<着名> □…□ 5顆 (적색, 정방형, 6.5)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全炅穆, 「所志類의 뎨김에 나타나는 '告課'에 대하여 –親審과 代理審을 구별하는 방법-」, 『古文書硏究』 11권, 1998. HIKS_Z999_99_A00769_001 임신년 6월에 곡성현 예산면에 사는 유학 서영수가 겸관에게 도순찰사의 제사를 점련하여 고마청에 속공된 자신의 산지 등에 대한 일을 조사하여 내어 줄 것을 청원한 소지 임신년 6월에 곡성현(谷城縣) 예산면(曳山面)에 사는 유학 서영수가 겸관(兼官)에게 도순찰사의 제사(題辭)를 점련(粘連)하여 고마청(雇馬廳)에 속공(屬公)된 자신의 산지(山地) 등에 대한 일을 조사하여 내어 줄 것을 청원한 소지이다. 이 문서는 서영수가 같은 달 6월에 도순찰사에게 동일한 사건으로 의송하여 받은 제사를 곡성 겸관에게 올려 재차 청원한 소지이다. 고마청에 속공된 나뭇갓[柴塲] 일부는 자신이 값을 치르고 매입한 산지이며, 빙정(氷丁) 값은 곡성현 4개의 면(面)이 돌아가면서 부담하는 역(役)인데도 서영수에게 살림이 넉넉하다며 빙정조(氷丁租) 60섬과 진상(進上)에 쓰는 장빙(蔵氷) 값 120냥을 상납하게 하고 또 속전(贖錢) 60냥을 공연히 책납(責徵)하였다. 그러나 논 일곱 말의 문서와 선산(先山)의 금양지(禁養地)에 대해 끝내 출급(出給)이 결정되지 않았다. 전임 수령이 자신의 청원대로 제사한 소지를 아직 찾아내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이미 거둬들인 산지가 까닭 없이 속공되어 출급되지 않았다. 이에 서영수는 이달 24일에 겸관에게 시행 처분을 내린 도순찰사의 제사를 점련하여 곡성현 유향소(留鄕所)에 사실을 조사할 것을 엄히 분부해 자신의 억울함을 풀어줄 것을 청원하는 내용이다. 이 소지에 대해 겸관 대리심(代理審) 형방(刑房) 박문환(朴文煥)은 6월 29일에 '소지 내용에 따라 하나하나 상세히 조사하고 조목조목 따져서 보고하되 관의 제사를 중간에서 조종하여 민답(民畓)을 까닭 없이 속공하였다니, 들어 보지 못한 일이다. 감영의 처분대로 각별히 거행할 것'을 유향소에 처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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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유형분류 :
서간통고류

정해년 석준(錫駿)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錫駿 西岡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정해년 5월 20일에 농화 석준이 서강에 상대방이 힘을 다해 그 읍에서 먼저 주선하여 기어이 일을 끝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권유하며 자신들의 몇 백 년 동안 묵은 빚을 상대방이 쾌하게 마치길 바란다는 내용 등을 전한 답장 정해년 5월 20일에 농화(弄花) 석준이 서강(西岡)에 상대방이 힘을 다해 그 읍에서 먼저 주선하여 기어이 일을 끝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권유하며 자신들의 몇 백 년 동안 묵은 빚을 상대방이 쾌하게 마치길 바란다는 내용 등을 전한 답장이다. 성 모퉁이에서의 이별로 지금까지 서운하였는데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상대방의 편지를 받고서 어버이를 모시며 사는 형제분들의 안부가 편안하다는 것을 알고 매우 위로되었다는 내용, 자신은 늙은 어버이의 근력이 늘 편찮은 곳이 많아 헤아릴 수 없이 애가 타고 근심스럽다는 내용, 상의한 일은 자신이 애쓰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인심이 내 마음 같지 않으니 어찌하겠느냐는 내용, 근처 여러 논의는 모두 추후에 상계(上計)하여 앞에서 주장하는 것이 어떤지를 살펴보아야 하니 상대방이 반드시 온 힘을 다해 상대방의 읍에서 먼저 주선하여 기어이 일을 끝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내용, 우리들의 몇 백 년 동안 묵은 빚을 상대방이 상쾌하게 마친다면 어찌 다행스럽지 않겠느냐며 오직 상대방이 천만 정중하길 바란다는 내용 등을 담았다. 신(辛) 씨 어른은 평안한지 안부를 묻고, 안부편지를 쓰지 못하였으니 만약 군(君)을 만날 길이 있다면 자신의 이런 한스러운 마음을 전해줄 것을 부탁하는 내용을 추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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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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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簡札)城隅分手 迨今缺然 而案上留○書 足敦錫朋 謹審仲熱侍餘棣履 連衛萬重 何等伏慰 弟老親筋力 每多損節 煎悶難量 相議事匪不努力 而但人心之不如我心 奈何 近處僉議 皆以隨後爲上計 以○觀先唱之如何矣 兄必極力 自○貴邑先爲周章 期於竣事 如何 吾輩幾百年宿債 至於兄快了 則豈不幸哉 豈不幸哉 惟望吾○兄千萬鄭重 不備 伏惟下照丁亥午月念日 弟 錫駿 拜辛丈平安否 未有候書 若有逢君之路 恨意傳致 如何(皮封)西岡 侍案 將命弄花謝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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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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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석지(石芝)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石芝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상대방의 편지를 받은 날에 석지가 옥산의 상대방에게 자신이 마침내 내직으로 옮기게 되었다는 소식과 이제부터 상대방과 만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니 울적하다는 내용 및 새해인사 등을 전한 답장 상대방의 편지를 받은 날에 석지가 옥산(玉山)의 상대방에게 자신이 마침내 내직(內職)으로 옮기게 되었다는 소식과 이제부터 상대방과 만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니 울적하다는 내용 및 새해인사 등을 전한 답장이다. 비온 뒤에 추위가 점점 풀리고 한 해도 저물어가니 그리워하는 마음이 더욱 간절한데 지금 상대방의 편지를 받고 병환이 오랫동안 낫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매우 염려되고 그립다는 내용, 자신은 마침내 내직으로 옮기는 은혜를 입어 이제야 행장을 수습하여 며칠 안으로 출발하는데, 새봄의 지원(芝園)에서 「귀거래사」 한편을 크게 읽고, 한가롭게 자연 속에서 노닐며 고전을 읽는다면 일거양득할 수 있으니 이생의 지극한 소원은 이것뿐이라는 내용, 지금 상대방이 직임에서 해방되어 겨를이 없는데 어떻게 악수하고 헤어질 수 있겠느냐고 하면서 이제부터 얼굴 한 번 보기도 매우 어려울 것이니 마음이 울적해진다는 내용, 부모님을 모시며 새해를 맞이하여 경사스러운 일이 더 많아지기를 간절히 축원한다는 내용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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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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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빙류

光緖十四年 月 日 羅州牧考戊子成籍戶口帳內新村面龍頭里住第一統第二戶幼學羅燾雲年四十二丁未 本羅州父學生 厚集祖幼學 時完曾祖學生 聖采外祖學生李顯彬本咸豊妻鄭氏齡四十二丁未 籍羅州父幼學仁赫祖學生基杓曾祖學生麟運外祖學生梁錫圃 本濟州奉母李氏齡六十五甲申 籍咸豊仰役婢永德甲寅生等 戊子戶口相準者牧使[署押][周挾無改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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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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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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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차계장류

全羅道內儒生■■(幼學)〔進士〕臣鄭海■〔㝡〕等右謹 啓臣矣段臣矣身等伏以尊尙道學 朝家之盛典闡揚誠孝士林之公議是白齊今有篤學至孝 之士出於父子而生未及 㫌表之㤙死未蒙 施貽之贈實由於章甫之論未徹於黈纊之聼是白乎等以臣矣身等寕犯分義之屑越而懼此卓行之湮沒玆敢相率籲天爲白置嗚呼長水縣故學生臣李奎鉉即宗臣完原君?十一世孫 贈吏曺參判臣在元之子也以俊偉之 資負公輔之望早爲先生長者所推詡而遂屛跡江湖常取近思錄性理大全古來孝子忠臣性情所發名篇等書講誦蘊奧爲終老 計不赴名利之塲用工本源操履敦嚴其學專務篤實謙而益光及至晩年德邵行尊猶且有歉然不自足底意其於誠僞之分利義之 辨未甞不斤斤焉其動静語默必循䋲墨孝友著於家庭行義稱於鄕黨雖不自居於道學而人莫不以道學推之矣道內宿德之 士執經問難錄在師弟之列而道臣俱以奎鉉學行才局屡次剡薦雖不見用於世其有功於斯文者甚夛是白乎旀奎鉉有子曰洛承 亦以聡慧之資早襲家庭之訓自在髫齔事親至孝而家甚貧寒懷橘之誠負米之行不待敎導能之隣里族親咸歎其孝是白加尼及 乎父病之沉篤洛承尋醫問藥祈天代命至其殞絶之日哀毁踰節水醬不入口至其葬也廬墓執慽昕夕拜哭三年如一日洛 丞時年十九闋制之後遂絶意榮途不登赴擧之行以早喪其父爲終身之痛事其母宋氏如事其父親執甘旨以養志爲本晝耕 夜讀克守家傳之學是白加尼粤在丙申其母病谻洛丞躬煎藥餌甞糞甜苦氷魚簷雀之感靈應求者不止一再是乎旀及乎遭 變號哭擗踊絶而復甦初終葬埋竭力營辦廬于墓側哭泣不絶於口衰絰不離於身毁瘠深墨哀慕踰禮墓前三年當膝之跡 草木枯死前喪後喪一如無减其終制之後托志於山水之間遂以埜隱自號新搆第屋爽然胷次却忘煩聒之俗自引捿息之趣 庭植雙梧門栽一柳以寓霽月光風之味自有詩曰士友存尋成格語穉兒敎訓覺深情於此足以知草野遺逸之義也而遠近師友之記序撰 誦者固不可一一枚擧是白如乎其父其子之宲行宲蹟至今播傳人口而猶未蒙 貽贈㫌表是乎尼此 昭代之欠典也臣矣身等不懼斧銊之誅 玆敢齊聲仰塵於法駕之前爲白去乎伏乞天地父母 特念故學生臣李奎鉉淵宏之學及其子洛承卓越之孝 爰命該曺 亟施憲府指 贈且㫌其閭 事伏蒙天㤙爲白良結白去乎詮次善啓向敎是事望良白內臥乎事是亦在謹同治六年三月 日幼學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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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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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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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차계장류

상서(上書) 초(草) 고문서-소차계장류-소지류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임금께 전라도 담양부에 살았던 고 학생 이진민의 탁월한 효행에 대해 정려를 내리고 증직해 줄 것을 청원한 상서의 초본 임금께 전라도 담양부(潭陽府)에 살았던 고(故) 학생 이진민(李鎭玟)의 탁월한 효행에 대해 정려를 내리고 증직해 줄 것을 청원한 상서의 초본이다. 문서의 도입부에 '효성을 옮겨 충성을 하므로 선비가 힘써야 할 것은 오직 효(孝)가 가장 크고, 반드시 효자를 충신으로 구하므로 왕도 정치에서 먼저 장려하는 것도 효이다. "효가 인(仁)의 근본이 된다"는 것은 『논어』에 드러나 있고, "임금이 노인을 노인으로 대우하면 백성들이 효도하는 마음을 일으킨다"는 것은 『대학』에 설명되어 있다. 보고 느껴서 추천하는 것은 선비와 벼슬아치가 사모하는 데에서 비롯되지만 정려(旌閭)해서 포상하고 권장하는 것은 제왕의 후한 은전'이라고 효의 중요성을 언급하였다. 포상을 청원하는 대상인 이진민의 효성의 실행과 그의 집안에 대해 '전라도 담양부에 살았던 고 이진민은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를 봉양함에 문안드리는 일과 맛있는 음식을 바치는 일을 조금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어머니가 늙어 오랫동안 병석에 누워 있을 때에는 아침저녁으로 똥과 약을 직접 맛보고 하늘에 자신이 대신 아프게 해달라고 빌었다. 모친상을 당하여 곡하며 슬퍼하는 이진민의 모습을 보고 모두 슬퍼서 눈물을 흘렸다. 장례부터 탈상까지 3년동안 한결같이 『가례(家禮)』를 따랐으니 불시에 손가락을 자르고 허벅지 살을 베어 내는 것과는 같이 놓고 말할 수 없다. 이진민은 늙은 어머니가 평소 유일하게 좋아한 산꿩을 아침 저녁으로 바치면서 늘 부족함이 있을까 염려했는데, 시전(侍奠) 때에도 이와 같이 하였다. 모친의 소상(小祥) 날에 뜻밖에 꿩 한 마리가 공연히 날아 들어와 궤석(几席) 사이에 엎드렸으니 이것은 잉어가 얼음 위로 뛰어 나오고 참새가 방으로 들어오는 것보다 뛰어난 감응이다. 이진민의 효성은 그 유래가 있으니 그의 8대조 학생 형(蘅)은 타고난 효성으로 이미 조정에서 정려를 명하였고, 그의 6대조 인경(寅卿)은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에 녹훈되었다'고 설명하였다. 끝으로, '전하께서는 효로써 나라를 다스리시고 이진민의 탁월한 효성과 자신들이 말하는 것이 거짓이 아니라는 것을 살펴서 유사(有司)에게 정각(旌閣)을 빨리 명하여 국가에서 효를 권장하는 교화를 드러내기를 간절히 바란다. 만일 효자 한 사람이 있다면 먼 지방이라 하더라도 정려하고 증직하여야 하니 자신들은 지극한 효성이 사라질까 매우 두렵다'는 내용이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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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편저자)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서간통고류

(簡札)自執事獲一解 一欲晋賀而病不能遂 又擬紙替 而懶未之果 悵恨迨猶未已 觱寒甚酷 未審萱堂氣候万衛山㞐做履淸裕否 溸仰區區族末兩年一疾 快祛無期 想必去鬼關不遠耳 去月間 又遭叔祖喪 遽已經襄 悲悼情私 無復可言者 豚兒雖不■(就)聚首共討 而或有滋益之道否 但宿食喫苦 有難堪耐云 是可悶也 開春不遠 惟冀一擧必得 副此區區之望也 餘不宣狀禮乙巳至月卄三日 族末 在野 拜(皮封)道庵 做丌 敬呈良洞族末候書 謹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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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자)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서간통고류

경진년 이재영(李在永)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李在永 族人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경진년 2월 2일에 이재영이 옥산의 이 생원으로 추정되는 친족에게 보내 준 떡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독감을 앓고 있는 자신과 구열을 앓고 있는 손자의 안부 등을 전한 간찰 경진년 2월 2일에 이재영이 옥산의 이 생원으로 추정되는 친족에게 보내 준 떡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독감을 앓고 있는 자신과 구열(口熱)을 앓고 있는 손자의 안부 등을 전한 간찰이다. 요사이 병을 앓아 폐인이 되어 세상에 대한 생각이 모두 사라졌다는 내용, 낮잠을 자고 일어나니 상대방이 보낸 하인이 입을 향기롭게 하는 떡이 든 보따리 하나를 전해주었는데 자신을 버리지 않고 챙겨 준 상대방의 정의에 깊이 감동했다는 내용, 상대방과 그의 식구들의 근래 안부가 모두 평온한지 묻고 간절히 위로된다는 내용, 친족인 자신은 새해 전후로 걸린 독감이 오랫동안 낫지 않고 있는데 근래 또 심해져서 밥맛도 없고 잠도 자지 못하고 있어서 스스로 매우 가련하다는 내용, 아비 잃은 손자는 입에 열이 나는 증세를 여러 날 앓고 있어서 매우 걱정스러우니 어찌 하늘이 이처럼 자신을 괴롭히느냐는 내용, 근래 혹시 한번 방문할 기약은 없는지 묻고, 자신은 낮에는 베개 베고 누웠다가 밤이 되면 외로운 등불과 짝하며 무료함을 보내고 있으니 이런 때에 상대방에 대한 그리운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는 내용, 나머지 사연은 서원의 하인이 서서 재촉하므로 이만 줄인다는 내용 등을 담았다. 말린 고기 작은 조각을 부친다는 내용을 추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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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편저자)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서간통고류

을축년 권태순(權泰淳) 혼서(婚書) 고문서-서간통고류-혼서 權泰淳 鄭生員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을축년 11월 9일에 권태순이 신랑측인 정생원에게 보낸 혼서 을축년 11월 9일에 신부측인 권태순이 신랑측인 정생원에게 보낸 혼인 관련 간찰이다. 사주단자를 잘 받았고, 이에 따라 연길(涓吉)을 보내니 신랑의 의제(衣製)를 보내달라는 내용이다. 의제는 신랑의 의복 길이와 품의 치수를 신부측에 알리는 것이다. 신부집에서는 사주단자를 받으면, 신랑 신부의 운세를 가늠해보고 혼례날짜를 택하여 신랑측에 통지하는데, 이것을 연길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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