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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년 이효영(李孝永) 등 회문(回文) 고문서-서간통고류-통문 李孝永 李孝永<着名>, 李濟遠<着名>, 李仕銓<着名>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1902_001 1906년 11월 초6일, 전주이씨 문중의 집강 이효영 등 3인이 전주이씨 묘동 대문중의 선실 정비 진행사항을 전하고 벌목한 나무의 운반에 투입할 인원과 운반목의 개수를 후록하여 30일 불당치 고개로 오도록 요청하기 위해 보낸 회문. 1906년 11월 초6일, 전주이씨 문중의 집강(執綱) 이효영(李孝永) 등 3인이 전주이씨 묘동 대문중의 선실 정비 진행사항을 전하고 벌목한 나무의 운반에 투입할 인원과 운반목의 개수를 후록하여 30일 불당치 고개로 오도록 요청하기 위해 보낸 회문이다. 묘동(卯洞) 대문중(大門中)의 고사(庫舍) 및 신수문(神守門) 조성과 관련하여 오늘 26일에 목수(木手) 두 사람이 성조소(成造所)로 들어옴을 알리고 동목(棟木)을 운반할 때에 모든 곳의 족인 들이 한데 힘을 합칠 것을 요청하였다. 그리고 오는 30일에는 영산(英山) 불당치(佛唐峙)를 작벌할 것이니 30일에 모두 와서 갈등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는 내용이다. 후록에는 30일에 있을 영산 불당치 작벌 때에 와야 하는 각 마을별 인원과 몇 개를 운반해야 하는지를 적어 놓았다. 발신자는 집강 이효영(李孝永), 이제원(李濟遠), 성조유사 이사전(李仕銓) 등 3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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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인년 이정수(李丁壽)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李丁壽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갑인년 6월 17일, 사제 이정수가 사돈에게 안부를 묻고 물건을 보내는 내용으로 쓴 서간. 갑인년 6월 17일, 사제(査弟) 이정수(李丁壽)가 사돈에게 안부를 묻고 물건을 보내는 내용으로 쓴 서간이다. 봄에 헤어진 뒤로 당신에 대한 생각이 쌓여간다는 인사로 편지를 시작했다. 여름 날씨에 상대 형제분과 식구들이 잘 있는지 안부를 물었다. 자신은 집안에 우고가 연이어 있어 정황이 없는 것을 다 말할 수도 없다고 했다. 주요내용은 백령(白令)이 겨우 1건 뿐이라 소략하나마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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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섭(丁秉燮) 간찰피봉(簡札皮封)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丁秉燮 鄕校僉君子 □…□(6.3×4.4)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정병섭이 향교 여러분에게 보낸 간찰의 피봉. 창랑리(滄浪里)에 사는 정병섭(丁秉燮)이 향교(鄕校)의 첨군자(僉君子)에게 보낸 간찰의 피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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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환(曺俊煥) 간찰피봉(簡札皮封)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曺俊煥 曺泰煥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조준환이 조태환에게 보낸 간찰의 피봉. 조준환(曺俊煥)이 조태환(曺泰煥)에게 보낸 간찰의 피봉이다. 발신자 조준환은 내북면(內北面) 수촌(水邨)에 거주하고 있었고, 수신자 조태환은 동복면(同福面) 향교(鄕校) 내에 거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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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신원식(申元植)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申元植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14년 5월 3일, 신원식이 상대방 질녀의 혼인을 위해 류씨(柳氏)를 소개하며 질녀 사주를 보여 줄 수 있느냐고 청한 서간. 1914년 5월 3일, 신원식(申元植)이 상대방 질녀의 혼인을 위해 류재영(柳在瑛)을 소개하며 질녀의 사주를 보여줄 수 있는지 물은 서간이다. 지난번에 편지를 받고 위로되었다며 요즈음 당상(堂上) 어르신과 상대방, 그리고 가족들이 잘 지내는지, 벼농사는 잘 자라는지 묻는 인사로 편지를 시작했다. 자신은 부족함이 날로 심해져서 도를 얻어 들을 수 없다고 겸양하고 다만 가족들은 모두 잘 지내니 다행이라고 했다. 주 내용은 상대의 질녀(姪女)의 혼인을 알아보기 위해 생년월시(사주)를 알려주시기를 바란다는 내용이다. 혼주(昏主)인 명렬(命烈)과 자신은 같은 곳에서 공부하는 학우(學友)로 본래는 이렇게 하지 말아야 하지만 요즈음은 면접을 보고도 중지하기도 하는 일이 적지 않다고 전했다. 모내기를 마친 후에 한번 먼저 보아도 무방하니 진안군청(鎭安郡廳)에 가서 농산계(農産係)에 유재영(柳在瑛)이란 사람을 물어 보라고 했다. 류씨(柳氏)는 우리나라의 거족이며 이 집안은 곡성(谷城)의 용성(龍城)에 들어와 5~6대가 되었다고 하고 문헌과 인물로 다른 씨족에 뒤지지 않는다는 것, 절대로 인계(仁溪)의 권문가는 아니지만 팔덕(八德)의 강(姜)씨와 맞먹는다고 했다. 추신에는 전주(全州)의 강(姜) 모씨와 박(朴) 모씨도 모두 그 젊은이를 맘에 두고 있음을 재차 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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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김자욱(金子旭)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金子旭 金仁淑 金子旭信(원형)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을사년 7월 15일에 김자욱이 상주 김인숙 형의 효려에 외상 술값과 취렴조의 돈을 출급해줄 것을 당부하는 간찰 을사년 7월 15일에 김자욱(金子旭)이 상주(喪主) 김인숙(金仁淑) 형의 효려(孝廬)에 보낸 간찰이다. 상중에 몸을 잘 지탱하고 계신지 안부를 묻고 나서 자신이 금전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수신인의 숙부인 치언(致彦)에게 마혜(麻鞋) 값을 독촉 받고 있기에 부득이 아뢴다며 남은 외상술값 1냥 2전과 이번 취렴조(聚斂条) 8전을 합한 2냥을 지체 없이 내어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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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해년 배석면(裵錫冕)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裵錫冕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을해년 1월 20일에 배석면이 누군가에게 기문과 시를 보내면서 쓴 간찰 을해년 1월 20일에 배석면(裵錫冕)이 누군가에게 기문과 시를 보내면서 쓴 간찰이다. 상대방이 어른 모시며 지내는 생활과 형제분들 및 식구들이 고루 잘 지내는지 안부를 묻고 자신도 어른 모시고 식솔 건사하며 예전 그대로 지내고 있다고 소식을 전하였다. 그리고 상대방이 부탁했던 기문과 시문을 보내면서 쓰기에 적합하지 않을 듯하여 부끄럽다는 겸사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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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서원(高山書院) 통문피봉(通文皮封) 2 고문서-서간통고류-통문 高山書院 三山壇儒會所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2119_001 고산서원에서 삼단산 유회소에 답하여 보낸 통문의 피봉. 고산서원(高山書院)에서 화순의 삼산단(三山壇) 유회소(儒會所)에 보낸 답통(答通)의 피봉(皮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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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 민홍기(閔弘基)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閔弘基 裵玄基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896년 5월 13일, 민홍기가 배현기에게 자신의 일정과 안부를 전하고 선고를 수집하는 상대를 응원하는 내용으로 보낸 안부 편지. 1896년 5월 13일, 민홍기(閔弘基)가 배현기(裵玄基, [1881~1954])에게 자신의 일정과 안부를 전하고 선고를 수집하는 상대를 응원하는 내용으로 보낸 안부 편지이다. 지난번에 헤어진 뒤에 자신이 다음날 관산(冠山)으로 갔고 이달 6일에 집에 도착했다고 전하며 형이 방문해주시었고 겸하여 주신 것을 보았다며 무슨 일이냐고 도리어 마음이 편치 않다고 전했다. 답장하는 것을 잊다가 장마더위에 인사한다며 요즘 효도중인 형님과 가족 모두 잘 있는지 물었다. 자신은 한결같이 지낸다고 한 후 선고(先稿)를 수집하는 일에 대하여 언급했다. 마지막에 곁에서 지내고 있는 노종(魯宗)·동춘(東春)·준태(準泰) 형은 잘 있느냐며 각각 편지 쓰지 못하니 전해달라고 했다. 노란 종이에 붉은 괘선을 찍은 용지 1장을 이용하여 편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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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년 명식(命植) 서간(書簡) 1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命植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무신년 4월 5일, 제 복인 명식이 상대가 보낸 편지에 답하고, 보내준 물건에 감사를 전한 안부 서간. 무신년 4월 5일, 제(弟) 복인(服人) 명식(命植)이 상대가 보낸 편지에 답하고, 보내준 물건에 감사를 전한 안부 편지이다. 당신이 아름답게 부임한 뒤로 소식을 듣지 못해 목마르다가 이제야 편지를 받고 잘 계신 것을 알았다며 위로되었다 인사했다. 읍의 폐단과 백성의 고충은 어찌 잘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인데, 다행히 좋은 의원을 만나듯 당신을 만나 잘 고쳐지게 되었으니 공사 간에 다행이라고 칭찬했다. 자신은 이제야 서매(庶妹)가 고향에서 질병으로 일어나지 못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걱정했다. 상대가 준 물건은 정분에서 나온 것이지만 너무 과하다며 이렇게 몇 자 안부를 묻는 것으로 인사하기에는 부족할 듯 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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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위장(慰狀) 고문서-서간통고류-위장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부친상(父親喪)을 당한 새댁을 위문하기 위하여 한글로 쓴 위장(慰狀). 부친상을 당한 새댁을 위문하기 위하여 새댁의 시가 친척이 한글로 쓴 위장(慰狀)이다. 위장은 위소(慰疏)라고도 하므로, 앞 구절에서 알뜰한 새댁에게 쓰는 '답소(答疏)'라 하였고, 관용어구 '셩네언[省禮言]'으로 시작하였다. 새댁의 여러 남매들의 지극한 효성 덕분에 백세를 누리실까 여겼는데 하루아침에 돌아가셨다며 애통해하면서 위로하였다. 상주 형제 내외를 비롯하여 새댁의 조모, 여러 남매들의 안부를 묻고, 무용한 인생에 불과한 자신을 잊지 않고 종종 편지를 보내주는 데 대하여 감사 인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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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년 명식(命植) 서간(書簡) 2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命植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무신년 8월 13일, 복제 명식이 정사를 돌보고 있는 상대가 보내준 편지를 받고 최근의 근황과 집안의 우환, 상대가 보내준 물건에 대한 감사 등등을 전한 답장 서간. 무신년 8월 13일, 복제(服弟) 명식(命植)이 정사를 돌보고 있는 상대가 보내준 편지를 받고 최근의 근황과 집안의 우환, 상대가 보내준 물건에 대한 감사 등을 전한 답장 서간이다. 요사이 소식이 좀 뜸했다며 요즈음 상대가 그리웠는데 편지를 받았다며 인사하고 편지로 정사를 돌보고 있는 상대가 잘 지냄을 알았기에 위로가 되었지만 요참(夭慘)에 대한 말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했다. 자신은 여름 이후 한 겁의 생을 보낸 것과 같이 본래의 질병과 여러 증세들이 일제히 일어나서 가라앉지 않아 근 한 달 이상을 고생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의 늦은 비 이후로 더위가 조금 물러가는 듯 하니 살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것, 아내에게 있는 우환도 근 한달 남짓 아직까지 완쾌되지 않고 있는 것 등을 전했다. 자신의 형은 70세 이상의 노인이 되어 겨우 중환을 가볍게 앓아 다행히 나았다는 것, 올해 농사가 잘 될 것 이라고 하니 그러면 읍폐가 조금 더 나아질 것인가 하는 물음, 상대가 준 여러 가지 물건에 대한 감사, 자신이 다 찾아내지 못해 수를 채우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 등등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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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천정사(龍泉精舍) 간찰피봉(簡札皮封)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龍泉精舍 金斯文 □…□(6.7×6.0)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용천정사에서 김 사문(金斯文)에게 보내는 간찰피봉(簡札皮封). 용천정사(龍泉精舍)에서 김 사문(金斯文)에게 보낸 서간의 피봉이다. 피봉의 안에 추향제(秋享祭)의 유사(有司)로 추천한 망단자가 들어 있다고 적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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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묵희(墨熙)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墨熙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07년에 묵희(墨熙)가 위태로운 시국 상황과 나라가 망해가는 것을 걱정하는 내용의 간찰 1907년 6월 7일에 묵희(墨熙)가 보낸 간찰이다. 상대방의 안부와 문하의 벗들의 안부를 묻고 자신은 부친이 그럭저럭 편안하여 다행이지만 벗들과 떨어져 외로이 지내고 있다고 소식을 전하였다. 백성들의 소요가 지금은 조금 가라앉았지만 밖에서 들리는 소식은 날로 괴이하여 곧 나라가 망하는 지경에 이른 것 같다고 한탄하였는데, 바로 정미의병의 활동을 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위태로운 시국상황과 날로 암담해져가는 세상을 근심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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熙頓首再拜奉白 前四月十七日下書也 並九萬李雅繡谷裴生書 臨到于同月二十二日也 而卽日派傳于兩地 則李雅當病未復云 裴生則到卽奉復還付于回 故熙也之書 亦趁並修同封 越二日甲申 傳付於鎭南松湖同便止宿之處 而幸奉賜答之爲料矣 其後許雅之回得不見上來之書云 故以是瞿然自失者 尤爲裴生書之中汎也 遂使許雅 推此兩簡 挽近上付 而不意得此金童便徑 伏詢夏氣愆冷道上棣體候 隨時調燮 一保剛康 踵門諸益 勉勉循序否 伏慕不任如日顒昂 侍下生祗以庭候觕寧爲幸 而離群索居孤寡奈何乎 向來齋擾 聊此民騷 稍息于玆耳 然外聞日怪 無乃崇禎之禍迫在吾東乎 以愚量之前在胡元冒瀆神州者 幾百有年也 曾是謂之胡不百年云 而目今淸胡 又已跨三百曆數 方且五洲腥烟 觸處呑沒 則蕞爾箕疇一頃 卒保隤然於淊天之變哉 若使此邦期至胥溺 則是普天之下 一爲昏墊也 抑生生復七之機 當推何等地以諦視乎 百爾思之 愈思愈迷矣 伏乞了了指引 千萬幸甚幸甚 餘不備伏惟下鑑 上候書丁未六月初七日 侍下生 墨熙再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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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년 정진돈(鄭鎭敦)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鄭鎭敦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무진년 11월 21일 아침에 복제 정진돈이 상대의 둘째 동생 죽음을 슬퍼하고 자신이 직접 위문가지 못한 것을 부끄러워하며 보낸 안부 위문 서간. 무진년 11월 21일 아침에 복제(服弟) 정진돈(鄭鎭敦)이 상대의 둘째 동생 상(喪)을 위문하고 문상가지 못한 자신을 부끄러워하고, 안부를 전한 후 농사가 흉년이 된 것을 한탄하는 내용으로 쓴 편지이다. 정진돈이 눈물을 훔치며 상대의 둘째 아우의 억울한 죽음을 슬퍼하는 내용으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러한 나쁜 상황은 덕의 씨를 뿌린 집안에서 있을 수 없는 변이라는 것, 당해본 사람이 더 두렵다는데, 자애로움이 많은 상대가 어찌 슬퍼할지 걱정이라고 했다. 또한 형이 이러한 일을 당했는데, 자신은 한 마디 말도 없이 지금까지 위로를 미루었다며 정리에 맞지 않는다고 자신의 행동을 부끄러워했다. 큰 아이가 와서 상중인 형이 잘 계신 것과 아버님 강녕하신 것, 여러분들 잘 계신 것을 알았다며 위로되었다고 해다. 공복(功服) 상을 입고 있는 자신은 집안에 화가 겹쳐 음력 8월에 큰댁 종숙모 상을 당했고, 또 집안에 크고 작은 상고(喪故)가 있어 매일 슬퍼하고 걱정하는 것이 일이라고 전했다. 농사가 흉년으로 판별이 나서 걱정스러운 것, 귀하의 농장이 피해가 많다 하니 설상가상이라며 어찌 살아야 하냐고 걱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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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호(鄭泰鎬)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鄭泰鎬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즉일에 작은 동생 정태호가 형에게 동전 15민을 출급해줄 것을 당부하는 간찰 즉일에 작은 동생 정태호(鄭泰鎬)가 형에게 보낸 간찰로, 앞부분이 잘려나간 일부이다. 모전(牟錢)을 사용할 곳이 있어 이 벗을 보내니 동전 15민(緡)을 출급해주는 것이 어떠하겠냐는 내용이다. 정태호가 자신을 소제(小弟)라고 칭한 것은 형에 대해서 자신을 칭하는 용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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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술년 정씨 언간(諺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임술년 4월 25일, 사돈 정씨가 사돈 윤생원댁에 보낸 한글 서간. 임술년 4월 25일, 사돈 정씨가 사돈 윤생원댁에 보낸 한글 서간이다. 사돈을 4~5일 모시고 있었다가 가시게 되었다며 섭섭한 마음과 자신 쪽의 안부를 전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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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月南) 간찰피봉(簡札皮封)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월남에서 해남 묘동 전주이씨 여러분에게 보낸 답장 서간의 피봉. 월남(月南)에서 해남(海南) 묘동(卯洞)에 계시는 전주이씨 대문중 여러분에게 보낸 답장편지의 피봉(皮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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兄主前 上候疏稽顙白. 近頗阻候, 悠有鬱陶新於此, 奔走哀疚中, 而尙不覺一倍平昔. 伏問春雪乖候寓中氣候, 一向康寧,允侄穩吉課做, 凡百辛酸, 何以 耐遣, 區區伏溯, 不任哀忱. 再從弟罪人一縷頑延, 而憂故鱍疊,久曠守廬, 此何情理, 以今夕移寓於瓦村, 村舍搬寓期, 似在望間矣. 山地周流數郡艱占. 於玉果靑丹村案山. 以四月初九日開井, 十三日安葬, 而凡事范然沒策, 吾家至親, 非不櫛比, 而孤露一身, 相議無人, 猶自焦傷, 此何厄運, 此何厄運. 只自有泪無從而已.誌文姑未搆成. 盖以官職履歷之不得詳考, 而能姑竢後便, 而方欲專伻之際, 適在洛水信便, 故暫此付候. 莣建, 不次疏上.伏惟下察.辛酉三月四日, 再從弟 罪人 得周 候疏.磁器甚緊, 方軍丁供饋, 以磁器從多 貿下, 如何.(背面)梧峙羅 生員 寓下 卽傳納.芝邨 喪家 上候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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