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幾乎忘面 而淂相握亦非 先師之賜乎不久日而繼垂訊 實吾 兄之盛德也 惟此以去不負先師之意 獨不於在舊業乎 吾輩離索後 兄之終始有必於此事者 可掩之不得 而顧推讓與愚陋無聞者 無乃反辭 而免責也耶 然自泰頹後技曲分裂 不啻倍蓰 差毫繆千正 在此時自己進修不徒鑽紙 上說知舊講論 亦不但從唇上來然後 可以有同轍而歸一之日矣 兄非不昭陵 而弟欲不失此義 故贅疣以呈旋切可偎 更問比寒折膠經履在旅靜謐 仰祈仰祈 餘非面莫究 不備 惟 亮納壬子復月卄八日 弟 任泰柱 拜謝(皮封)裵斯文【致黙氏】 做案 回納【大谷】勿溪謝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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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봉산정사 유회소(鳳山精舍儒會所) 점련통문(粘連通文) 고문서-서간통고류-통문 鳳山精舍儒會所 梁會甲 2顆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35년 봉산정사(鳳山精舍) 유회소(儒會所)에서 양회갑(梁會甲)에게 현와(弦窩) 고광선(高光善)의 문집 간행을 위한 모임 장소와 시일을 알리는 내용의 통문 1935년 3월 2일에 봉산정사(鳳山精舍) 유회소(儒會所)에서 양회갑(梁會甲)에게 보낸 통문 2건이 점련되어 있는 문서이다. 이계종(李啓琮)을 비롯한 발기인 34인이 현와(弦窩) 고광선(高光善 1855~1934)이 세상을 떠나고 선생이 남긴 글이 상자에 담겨 있으니 이를 간행하여 세상에 드러내자는 의견이며, 이를 위해 봉산정사에서 2월 29일에 모임을 갖고자 하니 참석해 달라는 요청이다. 두 번째 통문은 현와선생의 문집 간행을 위해 가진 모임에서 결정된 내용을 알리는 것이다. 3월 1일에 간역소(刊役所)를 처음 설치했고 유고(遺稿) 교정은 4월 1일에 시작하며 선생이 직접 쓴 글이 아니면 결코 수집해서는 안 된다는 것, 막대한 간행 비용은 심력을 다 모아야만 끝마칠 수 있으므로 한계를 두지 않겠다는 것, 의연금은 반드시 간역소에 직접 방문해서 내면 좋지만 그러지 못할 상황이면 봉산정사 내 사화(司貨)의 명의로 부치고, 수령증은 간역소의 인장이나 사화의 인장으로 증빙할 것, 해당 군의 일은 군유사(郡有司) 및 총무에게 일임한다는 것, 간행비용으로 출연금을 많이 낸 경우는 유고 1질을 증정한다는 것 등이다. 도유사(都有司)를 비롯한 각 직임과 임원진의 명단이 나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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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양리묵(梁理默) 부고(訃告) 고문서-서간통고류-부고 梁理默 梁生員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2317_001 1945년 9월 22일에 양리묵이 당질인 양재갑의 모친상 소식을 양생원에게 전하기 위해 보낸 부고장과 피봉 1945년 9월 22일에 양리묵(梁理默)이 호상(護喪)으로서 당질인 양재갑(梁在甲)의 모친 구씨(具氏)의 사망 소식을 양생원에게 전하기 위해 보낸 부고장이다. 노환으로 몇 달간 신음하다가 당일 유시(酉時)에 사망했음을 알리고 있다. 피봉이 함께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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堂姪在甲大夫人具氏 以老患 累月呻吟 不幸於今月二十二日酉時棄世玆以專人訃告乙酉 九月 二十二日護喪 梁理默 上梁生員 座前〈皮封 前面〉卜羊里梁生員 頭川宅〈皮封 背面〉雙峰里梁在甲家訃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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料外此漢之來, 得書兼逢▣姪, 始知兒輩疹憂, 然念未知求得向▣. 控效試否. 第卜奴▣今▣抵達云, 厥漢頑迷之罪, 顙之無▣之企待之答, 作行之窘衣黙想矣. 父如前耳. 第封內吾之職啣, 以帳籍所付前職▣之或時任職名云之, 可否吾亦未得詳知, 而開緘之時, 試所必無不知之理, 如有遠格之端, 則必無奈何矣.以前啣旧啣書之, 可否問於錄名所試官所決定後書封, 如好如好. 晩始覺得如是急走, 此漢使之抵達於十八日矣. 得榜之道, 須善處以來也. 餘在任君書中呼▣…八月秋夕▣更, 父[着名]此漢路資給一兩五戔耳.通政大夫行金海都護府使【金海鎭兵馬僉節制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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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봉)羅 碩士 宅 入納【同福寶巖】昌筞 候書(簡紙)意外貽弊, 尙用不安,卽惟日來候居萬重, 溸仰憧憧.記下 間關還來, 赤壁風月未懸拾所, 倘無仙勝而然耶. 呵呵. 主倅昨日作沃川本第之行,無主空衙, 涔寂難裁,奈何奈何. 貸用錢五緡, 玆送呈耳. 那當有更奉之期耶. 餘爲探, 不備禮.癸八十二日, 記下 任百寓 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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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봉_앞면)謹拜候上.(피봉_뒷면)謹拜候上.謹封.(簡紙)日吉辰良, 吉禮利成, 兩家慶行, 曷有其極. 謹伏審至冱孝中體候神護萬重, 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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同福士人羅得祥卽孤哀子之從兄也. 昌平士人得儉亦▣…之從弟也. 又議該博科業成就, 家門之望, 必期早闡▣…數奇年踰三十, 尙未小成, 場內公議之稱屈久矣. 今▣▣執事明鑑, 雖非私囑, 似無渡㶚之歎, 而屢屈之餘, 不▣生㤼要此仰煩, 仍以袖去于光山宿所, 幸伏望乘應▣接, 俾遂議荊之願, 仍 賜快捷獲勉落▣之歎, 則非徒私門之幸, 於 藻鑑, 亦無失人才之歎矣. 豈非無損于公, 而有光於私耶. 以書替囑要路請謁, 雖非士子當然底道理而敢恃無間之 盛意, 如是冒沒, 安敢望下諒, 而休咎耶. 悚罪悚罪. 更伏望 深量必施之如何.如▣引見士子, 雖在應恐漏瞻聆, 則更伏望, 所爲賜答, 以爲破感之端, 而其在納卷時, 相議之道, 兩張俱詩, 而題下詩字字劃大小與題相似, 初句初字必用天字, 而又沫去也. 兩張之摽, 俱如是, 而其於執事之意, 又或表, 表恐入他鑑, 則以 高明之見, 更爲從便商量, 下賜相議之道, 千萬伏企伏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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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아버지가 아들에게 지난번에 아들이 앓았던 병과 그 차도를 알리지 않은 것을 꾸짖고 현 상태를 상세히 알려서 아비의 걱정을 풀어달라는 내용 및 고창의 과거 시험과 관련하여 관문과 방위사통을 보낸 사연 등을 전한 답장. 아버지가 아들에게 지난번에 아들이 앓았던 병과 그 차도를 알리지 않은 것을 꾸짖고 현 상태를 상세히 알려서 아비의 걱정을 풀어달라는 내용 및 고창(高敞)의 과거 시험과 관련하여 관문(關文)과 방위사통(防僞私通)을 보낸 사연 등을 전한 답장이다. 엊그제 읍의 인편으로 답장을 보냈으니 이 편지보다 먼저 받아볼 것이라는 내용, 뜻밖에 이 종이 갑자기 문 앞에 서 있어서 안개 속에 떨어진 듯 너무 놀라고 당황스러웠으나 정신을 수습하고 편지를 뜯어보고서 그동안 잘 지냈다는 안부를 비로소 알게 되어 조금이나마 답답했던 마음이 후련해졌다는 내용, 지난번에 상대방이 앓았던 병은 언문 편지와 함께 종의 말을 자세히 듣고 그 당시에 오랫동안 고통스러웠던 상황을 눈으로 직접 본 듯하여 모골이 서늘해졌다는 내용, 그때 위태한 상황이더라도 붓을 잡을 수만 있었다면 멀리 있는 부모에게 알렸어야 옳은데 하물며 차도가 있은 뒤에 자주 인편이 있었음에도 조금도 언급하지 않았으니 이것이 무슨 정황이냐고 꾸짖는 내용, 처음 인(仁) 아이에게 들은 뒤로 아무 말이 없어 필시 대단히 위험한 상황까지는 가지 않은 듯하여 근심이 누그러졌는데 지금 병의 뿌리를 제거하지 못했다고 하니 어떤 상태인지 모르겠지만 이것은 모두 쌓인 피로 때문이니 분통이 터진다는 내용, 깊이 유의하여 현 상태를 편의대로 상세히 알려서 자신의 답답하고 염려되는 마음을 풀어주어야 한다는 내용, 자신의 생활은 여전하여 앞의 편지 내용과 다름이 없다는 내용, 고창의 과거시험과 관련하여 관문을 보내고 방위사통을 보냈던 일을 언급하고 상대방이 곤욕을 당한 상황에 대해서는 듣고 싶지 않다는 내용, 보암(寶巖) 일은 봄 즈음에 금강(琴岡)을 보낸 사유를 이제야 비로소 알았다고 하면서 이에 대해 언급한 내용, 종의 말을 들으니 관에서 조석이나 모두를 선물하고 또 만나 본 일도 있었다고 하던데 정말 그랬다면 어째서 자신이 들은 것이 없느냐고 반문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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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呈裴斯文 士遠兄 省座右木必有根而生枝 水必有源而進海 人何無根源 而有生進之理乎 竊惟兄家修譜叙倫拒三歲 而利成又▣▣表烈傳百世而芳流 令人欽仰靈芝之根 醴泉之源 已有自於 達城君密直公興威衛公三賢也 而設壇拜禮 如吾鄙陋 幸得參末 或不無先後之失也以公祭論之 則無參降之節 而有四拜禮之當然當然 而當此初設 以慰安爲主 則有參降爲可 而再拜則失禮 笏記未飭 節次相違 將爲未安 切切修飭 以免日後失誤之嘆 如何如何 在傍各郡 貴族 無欠損否 爲之貢慮耳 餘留不具丙辰二月晦日 弟 朴采東 拜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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錦城返駕已有日 而一未進叙 雖緣奔忙 而悚悶則切矣 刊所相分時 以拜直員後 卽書之意牢約 而直員高敞之返駕 在於去旬日故詳陳內容于後使理當 卽郵書 而計其日子 則想必書到於發 駕之後 故未果矣 豈意費了多日留連耶 甚悚甚悚 刊所事 旣詳聞於鄙從 玎枉▣(臨)矣 更謹詢秋末兄體上在省安重 溸仰且祝 弟一是奔走 而秋事今日畢役牟耕明當告功 則以後活勤似是任意矣 餘在日間拜晤 不備上 甲子九月卄四日 弟 高翊柱 二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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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仁山 裴先生瞻彼仁山飛鳳近隣 先生崛起爲我斯文領袖, 使此叔季人情知其所嚮其惠迪來進之功果爲何如哉 伏惟 先生卓然 自立於日門傳受有淂自修於己而及於人吾黨必曰仁山先生時伯 幸在同壤事 必親仁從學 而未能 且性本昏愚 不得有數 早失所學 只作孤陋人樣子故無人過我矣 惟吾 先生賁然再三精采百蓰 時維春事以殷下懷彌極 伏乞衛道申夭以慰區區情和 侍敎生現無他警事 有田疇身多絆縶 未能晉候 以時又未能上候間暇 是惶是悶 伏願君子不較 惟望 先生之不遐也 留 不備上庚寅月正念日 邪生 時伯 再拜上(皮封_前面)和順郡 道谷面 大谷里裴 仁山先生 遺稿刊所(皮封_後面)羅州 南平面 印巖里邪時伯 謹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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此日之承此 訊 匪夷所思 况訊不以尋常寒喧者乎 驚浮於感 罔知攸諭 謹因審比寒折膠僉賢起居有相無瑕 實協景望 憲圭以若無狀 老而不死景憎耳 仁山遺稿再書後畧辦點刪 又不無種種未洽處 但恨手拙而至此矣 狀行之述 如其能文則 其在同門後死者之責 所不容辞辞者而如其不能文則恐狀人之行遠不免爲累人之行 然揆諸處地 則何暇以不文而付諸別人乎 惟望 僉賢視其晴而恕其罪耳 歲後 賁顧之 敎預切欲企 多少所攄 留俟都縮不備 惟回照丁酉十二月七日 鄭憲圭 拜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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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포충사(褒忠祠) 내(內) 충효당(忠孝堂) 미국계(薇菊契) 통문(通文) 고문서-서간통고류-통문 褒忠祠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34년 포충사(褒忠祠) 내의 충효당(忠孝堂) 미국계(薇菊契)의 대표 및 임원이 계원들에게 의연금 출연을 독려하는 내용의 통문 1934년 2월 15일에 포충사(褒忠祠) 내의 충효당(忠孝堂) 미국계(薇菊契)의 대표 및 임원이 계원들에게 보낸 통문(通文)이다. 지역 유림들이 봄가을로 모여서 회포를 풀자는 계획으로 각기 10전은 기본비용이고 20전은 당일 비용으로 쓰면서 계를 만든 지 5~6년이 되었고 계원은 거의 600여 명에 달하는데, 매번 모임을 가질 때 추렴한 비용이 몹시 부족하므로 의연금을 모으자는 내용이다. 다만 각기 형편이 같지 않으므로 보통의 경우는 1~2원으로 하고 특별한 경우는 십 수원으로 하자고 하면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포충사(褒忠祠)는 임진왜란 초기 호남 지방에서 의병 7천 명을 모집하여 금산성 전투 및 진주성 전투에서 순절한 고경명(高敬命), 고종후(高從厚), 고인후(高因厚) 3부자와 유팽로(柳彭老), 안영(安榮) 등 5인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사액 사당으로 광주광역시 지정문화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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追䟽上壽旭頓首言 居然之頃 歲月不留 禮制有限先府君巷邨文丈祥期已闋 伏惟其際孝思罔涯之痛 當不下於斂襲之日矣 夫復何言 更伏審秋高制履起居萬重 而尙不免庭宇慨廓之痛矣 堂內僉節均吉否 伏溯區區不任 弟烏可曰有親誼乎 雖以數尺之喙 更以何辭仰煩哉 一紙之例尙爾不爲者 斷然有一番晉唁於侍筵之日 此意不遂 而峕變猝生 禍延先廬先亭 八代文獻 一朝混入於兵燹之中 非但刻石之破碎 未刊之文字六十餘卷 更無徵尋之處 痛哭奈何 生而不得定情於此世 死而無面目於地下 痛泣何言 東竄西奔寓隱於安東之杜峴峽 閱夏至秋 然而六月之闋八月之竣 永無一字之及 切非無心之故 勢固不得不然 追念平日蒙誨於棐几之下 負罪難容 此恨何及 伏望盛度弘量 以置不較原恕宥顧矣 餘不備謹狀尊察 謹再拜 上候狀丙申九月十六日 弟金壽旭追狀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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累次次面 足以慰一不面之懷 頃書尙留爲案上 珍今又滿幅繾綣 奉讀數回 宛如承範對晤 儘覺綢繆之情 有非鎻鎻比也 夏令已半 暑候乖和 謹惟上堂節宣 神勞豈弟〖愷悌〗承歡餘 棣床動止 式好湛讌 令子侄實眷節 以得均宜 婦阿亦蒙庇穩度 幷庸仰慰 而向來菌慽 令人作惡■ 理排二字 是區區之望 弟蒲柳衰質 復見弧辰之回 起昔未澡之髫 已至蒼蒼化白 安有綠髫重生之望 而兒子之略略設酌 有難過情 雖不能止之 而劬勞爲樂 還切蓼莪之感也 但三棣俱存 鼎坐團欒 以是爲一樂耳 迷豚久留貳館 似蒙砭策 然合下鈍根 必多霧拙於大方乏敎 可愧可愧 餘留在續後 不宣謝禮 統惟心會乙丑午月旬日 査弟李鼎在拜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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歲色居然紗薄 貴星奉牋際到 感戢叵量承審堂闈壽體康謐承歡餘棣候連重 廡節俱佳 何等慰鴈之極 査弟之兄依昔遣過 兒子輩各免 而新生幼孫 形端骨奇 足爲按玩之資 且其母幸無餘祟 惟是乳腦未出 爲一大悶事 令大宅昏禮聞在來月 而諸具已至就緖耶 餘惟冀餞迓增祉 掛漏呼倩 不備謝儀乙丑臘晦 査弟李鼎在拜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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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고산서원(高山書院) 통문(通文) 고문서-서간통고류-통문 高山書院 高山祠章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39년 고산서원(高山書院)에서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의 제향 대수가 넘어서 신주를 조천(祧遷)하는 사안에 대해 유회(儒會)를 갖고자 한다는 내용의 간찰 1939년 12월 20일에 고산서원(高山書院)에서 보낸 통문(通文)이다.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의 제향이 4대(代)가 넘어서 신주를 조천(祧遷)해야 하므로 의견을 모아 사당을 세워 존봉하자는 의견이 지난 가을 제향 때 나왔지만 사안이 중대하므로 널리 의견을 모아야한다고 하였다. 오는 1월 17이 본가의 길제(吉祭) 날이므로 15일 전 을미일에 담대헌(澹對軒)에서 한차례 유회(儒會)를 가져서 공론을 모아 성대한 예식을 완성하고자 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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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봉]褒忠祠內薇菊契中回喩文右回喩事 儒文九六士林無麗澤之所 惟我薇菊設契亶 出於春秋相會 暢舒幽鬱之計 而務從儉約 每員下以十錢爲基本以貳拾錢爲當日費者 于今五六載 而契員洽滿爲六百餘數矣 每吟哦舒情之際 醵金經用 非但窘跲太甚 亦有難安者存焉 今日諸君子唱論出義之義其義量其力也 不苟同也 有通常而一二円焉 有特別而十數円焉 此盖當日席上事也 於是乎諸君子出義之義博矣哉 是契之永有辭於百世者 不其在玆歟 嗚呼吹塵成山 可想具瞻巖巖涓涔增海 豈無終見洋洋乎 伏惟僉君子先獲洞悉 庸敢喙焉 亟賜明敎幸甚甲戌二月十五日褒忠祠內忠孝堂薇菊契中代表都有司 朴魯宣掌財 高永文理事 高光瓚別有司 朴淳榮崔基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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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봉]鳳山精舍敬通竊伏惟棟樑一摧 南國大震安放之痛 孰有而孰無 至於門生親戚知舊從遊一節之痛 尤深一節也 然而一生一死 自生民以來 所未免也是以聖賢已歿 而吾輩生於數千載之下 奉之以師者 其貫道之文 載在方冊 目以視之 口以誦之 心以體之 日用動靜之間 行之則人也 捨之則禽獸也 嗚呼惜哉 弦窩先生雖歿 而遺文藏在篋笥 未知幾百年藏在篋笥爲蠧魚之食而乃已耶 或可付諸剞劂 光明于世耶 敢陳一言 蚓雖無爪牙之利筋骨之强 上食埃土 下飮黃泉 用心一也 吾輩心一 則何事不成跬步 而不休跛蹩 千里累土 而不輟邱山 崇成千里崇山都在腔子裏 則千萬諒燭 左記日子 左記場所 特爲枉臨 一以哭几筵失聲之哭 一以論斯文大議論 幸甚 玆敢敬告左記會所 鳳山精舍會日 二月二十九日 雨天翌日乙亥二月十五日 鳳山精舍發起人 李啓琮 李載春 盧鍾龍 鄭友源 李廷相 尹宗林 池應鉉 高光洙 金順模 劉秉龜 李啓翼 尹璟赫 奇東奭 高光瓚 吳東洙 金勝坤 朴魯宣 柳時浚 吳秉南 金在鍾 任漹宰 奇老善 李光秀 宋光世 羅鍾宇 朴日圭 李琫淵 金容涉 柳炳斗 宋鎔輝 梁孝黙 柳春淵 金容燻 崔潤魯[피봉]〈前面〉和順郡道林面草坊梁斯文會甲座下〈後面〉光州郡西倉面鳳山精舍弦窩高先生遺稿刊所通文右敬通事 斯文不幸 惟我弦窩高先生奄棄 後學吾黨之痛 孰有加於此哉 嗚呼 先生雖歿 遺文藏在巾笥 其欲不朽而將壽於來世 則豈非今日吾輩之責歟 是以去念九日之會 僉議循同 畧有措畫 雖然斯文大事 不敢輕擧 故玆奉定規錄于下方 仰質于高明 伏願益加努力 共濟大事 幸甚定規一. 刊役以三月一日始設事一. 遺稿校正 以四月一日爲始 有文各位 以本稿來準 俾無後悔 而非先生手筆 斷不入蒐輯事一. 刊費巨大義扶一款 必須大用心力 然後可以竣是役 則聲氣相應 志契相助 不限於從遊門生及有文之家 各自出義擔任事一. 義扶金必自躬臨刊所 而若勢有所不能 則卽付郵便 以鳳山精舍內司貨名義 而若受領證 則以刊所之章與司貨實印爲憑信事一. 該郡事一任於郡有司與總務 以防淆雜之弊 則雖本刊所巡郡有司 不與郡有司及總務幷行 則切勿信用事一. 刊費出義優助者 遺稿一帙進呈事乙亥三月二日 鳳山精舍儒會所發文[印]都有司金東洙副有司李光秀 吳東洙 尹喜祥 李啓翼校正 李鍾宅 高冕柱 奇東奭 高光烈 鄭琦 吳弼善 金箕錫 梁會甲 奇老善司書 梁鎰黙 李琫淵 鄭燾洪 奇淙燮 羅炳觀 林炳一 金珍鉉 金在鍾 林禎圭 朴炯緖 高在華 李炳宰司書 高在弘 朴魯烈 柳永稷 崔洙華 柳秉魯 鄭坊珪 李相皓 任明宰 許國馨監董 朴魯宣 李起俊 高光永 河東秀 曺光鎬 金永燦 白亨敦 崔仁煥 張安燮 朴璋柱 金永燮 宋在鶴 洪起唐 劉箕鍾 李敎台 金容環 李元雨監董 金炳瓘 李應相 丁秉燮 高光益 張永采 金正安 李炳夏 李銓亮 張興燦 金容涉 鄭在夏 宋良鎭 曺喜南 蔡允錫幹事 高在鶴 鄭允植 宋世根 宋泰謙 金天洙 劉秉周 金容實監印 鄭大鉉 尹璟赫 朴載元 尹宗林 安鍾基監印 朴日圭 宋鎔輝 林鍾炫 吳永烈 吳根浩 李贊鎬 尹一炳 李震休 梁夏黙 高光維 宋光世 鄭喆煥 鄭尙龜掌財 高濟萬 盧軫永 高濟鏞 李會春 金鍾律 金容鶴司貨 高在廷直日 劉秉龜 高光淑 金商順直月 金鍾㦳 吳壽根 高光冕書寫 金漢洙 柳達根 李駿範 劉貞熙 李春行 宋基鳳 金棕坤 李洪秀 金漢奎 文正基 吳炳敎 趙相紀 朴濟喆 金龍準 李伯休 安炯淳 吳平基 洪宇義 鄭海均 裴錦澤 奇男度 李允行 金容圭內務 奇觀燮 羅鍾宇 高光瓚內務 高永文外務 高光秀 池應鉉 尹永淇 朴升柱 丁鳳泰 高益柱 崔潤魯 成夏鼎會計 金勝坤 朴夏炯 吳炳鎰 梁時瑽總務 柳炳斗 任漹宰 吳秉南 梁孝黙 李灃來 李載春都監 李啓琮 朴魯禎 高光洙 李廷相 李喜凡 高維相 朴夏玉右敬通于斯文 座下郡有司吳然澤郡總務朴俊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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