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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玄圭 同心三棣感於天萬口稱聲八域連千歲美風常道德百行綱本孝源泉桂棠初雪情談坐鳳臺霽月酌酒邊誠力建亭人不及奏功此日瑞光傳【旌善郡東面石谷二里】石泉崔玄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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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章鎬 飛鳳德巖古洞天尋芳勝日雁行連窓前來照吟詩月墻下生淸濯洗泉事蹟多成誠實裡棣亭高出翠微邊諸公友愛如斯篤司馬賢名與共傳【達城郡河濱面霞山里】 霞隱李章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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孫圭鶴 三棣亭成福內天彫甍聳出與雲連笑談暖日榮花樹嘯咏淸宵洗硯泉喧轉多禽庭藪裡秘藏八景翠城邊軒頭大字呈光彩華閥令名永久傳【高靈郡茶山面座鶴里】 洛野密陽孫圭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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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琮煥 花發鳥啼和氣天三三棣棣瑞光連程川漁火星如耿帽岳斜陽暎別泉久闕新亭今禩築聊將詩軸復登邊湖南勝地文門事餘蔭可知永歲傳【義城郡丹密面書堤二洞】 菊松海州吳琮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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姜信燮 槿花開發海東天文物彬彬永世連飛鳳淸風吟賦席德巖明月照寒泉圖書滿壁皆眞景講學盈門又趣邊賢師勝友咸稱賀肖子佳孫永保傳【榮豐郡平恩面芝谷里五八四】 芝岡晉州姜信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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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0~1999년 행정사(杏亭祠) 집강안(執綱案) 고문서-치부기록류-분정기 杏亭祠 강진 군자서원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820~1999년에 작성한 杏亭祠 執綱案. *특징: 경진년에 시작한 기록이지만 후대에 이기한 것으로 추정. *형태사항: 성책(假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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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히 통문에 대답합니다.이 글은 삼가 통문에 회답하기 위한 것입니다. 가만히 생각건대, 세대가 멀어지고 인재는 죽고 없으며 경전은 잔멸되고 교화는 해이해져 고을에는 선한 풍속이 없고 세상에는 어진 인재가 부족해졌습니다. 학문이 폐지되고 도가 사라지는 이러한 때, 귀 고을 군자서원의 성대한 사업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한 줄기 햇빛이 마치 박괘(剝卦)가 소진되고 복괘(復卦)가 틈을 타는 것1) 같은 모습을 다시 보게 되었으니, 어찌 기쁘고 즐겁지 않겠습니까.유항재(有恒齋) 선생은 지극한 효성과 박식한 학문이 있고 절효(節孝) 김공은 충효(忠孝)와 덕행(德行)이 있으며 행정(杏亭) 김공은 충과 절개가 있었으니, 세 선생의 사업과 행적이 어찌 이리도 대단하단 말입니까. 긴 밤에 뜬 외로운 별이자 어두운 길거리를 밝히는 밝은 촛불과 같습니다. 지금 서원의 현판을 고쳐서 게시하는 일은 우리 도가 일어나는 신호탄이 되니 매우 가상합니다. 이러한 가상한 상황에서 어찌 다른 마음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저희는 떳떳한 본성을 지녔으니, 어찌 흠모하여 마음이 동하지 않겠습니까. 이에 감히 한목소리로 찬양하여 우러러 통지합니다. 원하건대, 여러 존장께서는 심력을 다하여 한편으로는 어진 이를 존중하는 정성을 펼치고 한편으로는 학교를 일으킬 길을 열어서, 후생을 훈도하여 공자의 도를 진작시킴으로써 고집스럽고 꽉 막힌 자들로 하여금 귀의할 곳이 있게 한다면 해가 다시 뜬 날에 우리 도의 하늘에도 서광이 있으리니, 몹시 다행함을 견디지 못하겠습니다.이상은 강진향교 유림 여러분께 공경히 회답한 것입니다.단군 기원 4341년 무자 12월 모일에 성균관유도회 전라남도 본부회 회장 갑두천 외 수석 부회장 고흥 송종묵(宋鍾默)·부회장 순천 허동열(許同烈)·부회장 나주 박홍순(朴弘淳)·부회장 해남 김정진(金丁鎭)·부회장 곡성(谷城) 오기성(吳冀星)·부회장 강진 윤영봉(尹泳烽)·부회장 구례 정원진(鄭源晉)·부회장 보성 최두식(崔斗植)·부회장 여수 정수길(丁壽吉)·부회장 담양 최낙현(崔洛鉉)·부회장 무안 서삼종(徐三鍾)·감찰위원장 광주 이규연(李圭衍)·총무국장 광주 송태종(宋泰鍾)·나주 박영욱(朴榮昱)·감찰위원 영광 정태성(丁大聲)·감찰위원 화순 김재철(金在喆)·감찰위원 장성 이상용(李相鏞)·감찰위원 함평 이진행(李辰行)·감찰위원 장흥 위철량(魏哲良)·감찰위원 곡성 김형수(金亨洙)·상무위원 나주 정경도(鄭京燾)·상무위원 곡성 심상온(沈相溫)·상무위원 담양 박문수(朴文洙)·보성 송동일(孫東逸)·나주회장 나종수(羅鍾洙)·여수회장(麗水會長) 위계춘(魏啓春)·지도회장(智島會長) 임종석(任鍾錫)·남평회장(南平會長) 서상백(徐相栢)·돌산회장(突山會長) 황승우(黃承佑)·담양회장(潭陽會長) 노동춘(盧東椿)·순천회장(順天會長) 조연익(趙燕翼)·해남회장(海南會長) 이승민(李昌珉)·창평회장(昌平會長) 고우석(高祐錫)·낙안회장(樂安會長) 김홍철(金洪哲)·무안회장(務安會長) 김인섭(金仁燮)·화순회장(和順會長) 류기모(柳基謨)·강진회장(康津會長) 최재남(崔在南)·능주회장(綾州會長) 문병운(文炳云)·동부회장(同福會長) 김철수(金哲洙)·영광회장(靈光會長) 강도원(姜道遠)·곡성회장(谷城會長) 안재천(安在千)·옥과회장(玉果會長) 한규환(韓圭煥)·광양회장(光陽會長) 김순용(金順龍)·구례회장(求禮會長) 조규태(曺圭台)·영암회장(靈巖會長) 오태석(吳泰錫)·고흥회장(高興會長) 이정연(李楨連)·장흥회장(長興會長) 김한수(金漢洙)·진도회장(珍島會長) 조규준(曺圭駿)·완도회장(莞島會長) 추교희(秋敎希) 박괘가……것 음이 다한 뒤에 다시 양이 생겨나는 것을 말한다. 「박괘」는 다섯 개의 음효(陰爻) 위에 하나의 양효(陽爻)가 있는 형상으로, 음이 극성하여 양기가 모두 소멸될 위기에 처한 괘인데, 바로 다음에 다섯 음효의 아래 하나의 양효가 생성되는 「복괘」로 받는다. 정자는 「서괘전(序卦傳)」에서 "사물은 박진(剝盡)할 리가 없다. 그러므로 박(剝)이 지극하면 복(復)이 오고, 음(陰)이 지극하면 양(陽)이 생겨나기 마련이다."라고 해석하였다. 敬答通右文爲謹答通事 竊惟世遠人亡 經殘教弛 鄕無善俗 世乏良材 値此學廢道喪之日 承此 貴鄕君子書院今日盛擧之聞 抑有一線之陽如復見於剝盡復乘 曷不喜樂之哉 於戲 有恒齋金先生至孝博學也 節孝金公忠孝德行也杏亭金公維忠與節也 三先生事行何若是韙哉 長夜孤星昏衢明燭也 今者書院改扁以揭事則云將吾道作興信號彈的契機 而甚嘉尙者已 嘉尙之地何携貳之端乎 生等彝性攸在豈不欽艶而動靜也哉 玆敢同聲讚揚仰通 惟願 僉尊殫厥心力 一以伸尊賢之誠 一以啓興學之路 訓迪後生 以震孔道 使扞格塙埴者得有所依㱕 則再中之日將有光於吾道之天 不勝幸甚千萬右敬答于康津鄕校儒林 僉座下檀君紀元四千三百四十[儒道會全羅南道本部]一年戊子十二月 日城均舘儒道會全羅南道本部會會長 申斗千[甲斗千印]外首席副會長高興 宋鍾默 副會長順天 許同烈 副會長羅州 朴弘淳副會長海南 金丁鎭 副會長谷城 吳冀星 副會長康津 尹泳烽副會長求禮 鄭源晉 副會長寶城 崔斗植 副會長麗水 丁壽吉副會長潭陽 崔洛鉉 副會長務安 徐三鍾 監察委員長光州 李圭衍總務局長光州 宋泰鍾 羅州 朴榮昱 監察委員靈光 丁大聲監察委員和順 金在喆 監察委員 長城 李相鏞 監察委員 咸平李辰行監察委員長興魏哲良 監察委員谷城 金亨洙 常務委員羅州 鄭京燾常務委員谷城 沈相溫 常務委員潭陽 朴文洙 等 再拜 寶城 孫東逸羅州會長 羅鍾洙 麗水會長魏啓春 智島會長 任鍾錫南平會長 徐相栢 突山會長 黃承佑 潭陽會長 盧東椿順天會長 趙燕翼 海南會長 李昌珉 昌平會長 高祐錫樂安會長 金洪哲 務安會長 金仁燮 和順會長 柳基謨康津會長 崔在南 綾州會長 文炳云 同福會長 金哲洙 靈光會長 姜道遠 谷城會長 安在千 玉果會長 韓圭煥 光陽會長 金順龍 求禮會長 曺圭台 靈巖會長 吳泰錫 高興會長 李楨連 長興會長 金漢洙 珍島會長 曺圭駿 莞島會長 秋敎希[皮封](前面) 康津鄕校儒林 僉尊下(背面) 成均舘儒道會全羅南道本部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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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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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공경히 통지합니다이 글은 공경히 통지하는 것입니다. 『정사(桯史)』에 "오산(吳山)에 오원사(伍員祠)가 있는데, 편액이 시장을 내려다보고 있어 도읍 사람들이 공경히 섬겼다."라고 합니다.1) 본 군의 군자서원은 그 제도가 남강(南康)의 백록동서원(白鹿洞書院)을 본받아 또한 그러합니다. 유항재(有恒齋) 김량 선생은 선조조에 내자시 직장에 제수되었는데도 나아가지 않고 은거하며 어버이를 지극한 효성으로 섬겼고, 문장과 도학이 뛰어나 당대의 이름난 석학 이 청련(李靑蓮)·최 고죽(崔孤竹)·백 옥봉(白玉峰)·임 석천(林石川)·기 고봉(奇高峯) 등 여러 공과 함께 도의로 교유하고 늘 경의(經義)를 강마하며 노닐어 세상에서 중망을 받았습니다. 또한 그 증손 호가 절효(節孝)인 호광(好光) 공은 인조 때 이괄의 변란에서 특별한 공로와 충훈이 밝게 책록되고 진무원종일등(振武原從一等)에 녹훈되었습니다. 그 아우 행정공(杏亭公) 신광(伸光)은 인조 때 세 변란에 여러 차례 공훈을 세워서 관직이 충주 목사에 이르렀고 영국원종일등(寧國原從一等)의 공훈에 책록되었습니다. 군자서원은 이 세 현인을 제향한 곳입니다. 서원과 사우의 명칭은 지명을 따라 뜻한 것입니다. 거처한 마을은 군자리이고 동은 행정동입니다. 유항재 공의 깊은 학식과 높은 식견, 행정공의 위대한 공훈과 절의는 참으로 한 고장의 종유(宗儒)가 됩니다. 그런데 군자리라는 명칭과 행정동이라는 호칭이 만일 진실된 것이 아니라면 명칭과 호칭에 드러나 어찌 리와 동에까지 미쳤겠습니까.본 서원과 사우는 지난 순조 20년 경진년(1820)에 사론이 제향하자는 뜻으로 엄준히 발의하여 당우가 모두 완성되었습니다. 또한 고종 무진년(1869)에 당우가 훼철되었을 때는 흠향하는 제단을 설치하고 제사를 지내다가 이후에 매우 다행스럽게도 경자년(1900)에 본손의 정성과 노력, 도내 사림과 유생이 함께 유통(儒通)을 도모하여 여러 고을의 향교와 성균관의 회통(回通)을 얻어 겨우 신실(神室) 3칸을 복원하고 '행정사'라 편액한 이후로는 서원을 복원할 겨를이 없어 후손들이 한탄하고 사림이 탄식한 지 몇 년이 되었습니다.이에 요사이 후손들이 정성을 다하여 재물을 모았지만 살림은 가난하고 후손은 잔약하며 사업은 거대한데 힘은 부족하여 막대한 경비를 마련할 길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유사가 관아에 보고하고 요로(要路)에 청원하였습니다. 매우 다행스럽게도 정부의 지원금을 얻어 방책을 계획하여 중건을 도모하여 한 당과 두 재실이 되었으니, 당은 의춘당(宜春堂)이라고 하고 동재는 애일재(愛日齋)라고 하고 서재는 망신재(忘身齋)라고 하였습니다. 또 관리사무실과 부속건물도 건립하여 완전히 본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선비들이 읍양(揖讓)하고 장수(藏修)하는 장소가 되고 한편으로는 후손들이 만년토록 갱장(羹墻)하는 당실(堂室)이 되었습니다. 그 규모와 시설은 거대하게 갖추어져서 건물은 우뚝 솟아 새롭게 모습을 바꾸고 산천은 더욱 빛이 납니다. 애석하게도 예스럽지 않고 은전은 아직 받지 못했지만 이전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으니, 명실공히 복원되었다고 할 만합니다.훌륭하고 성대합니다. 참으로 자손으로서 추모하는 정성을 펼칠 뿐만 아니라 유자의 관을 쓰고 유자의 옷을 입은 자 누군들 흠모하고 탄복하여 제사를 받들지 않겠습니까. 노나라의 글 읽는 소리가 오히려 풍진 속에서 다시 들릴 것이고, 우리 도의 한 줄기 양맥(陽脈)이 다시 밝아지는 소식이 앞으로 이곳에서 그 조짐이 나타날 것입니다. 이처럼 서원의 명칭이 복원된다면 진실로 사문의 큰 다행일 것입니다. 저희는 외람되이 본 군의 모범이 되는 자리에서 복원 과정을 보고 느끼면서 기쁘고 감동한 나머지 머리를 들고 어깨를 곧추세우는 심정을 견디지 못해 묵묵히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감히 우러러 돌아가면서 통고합니다. 오직 바라건대, 여러 군자께서는 군자서원의 현판을 변경하는 일에 한목소리로 동참해 주기를 몹시 바랍니다.이상은 각 군의 향교 유림에게 공경히 통지한 것입니다.단군 기원 4341년(2008)에 무자 12월 일에 강진 향교 전교 윤기봉(尹奇奉)·유도회장 최재남(崔在南) 장의(掌議) 이국묵(李國黙)·박진규(朴鎭圭)·채영안(蔡永安)·회유(會儒) 이병재(李炳在)·고병태(高秉台)·김정진(金定鎭)·오문재(吳文在)·이성희(李星熙)·박봉주(朴奉柱)·고홍채(高洪彩)·박종상(朴宗相)·김광진(金廣鎭)·김진녕(金鎭寧)·김광진(金洸鎭)·김순도(金順涂)·윤영봉(尹泳烽)·김재량(金在亮)·김중기(金重基)·최소현(崔小炫)·김효현(金孝炫)·서길문(徐吉文)·김화배(金化培)·윤영돈(尹泳敦)·곽대유(郭大有)·박노생(朴魯生)·김용근(金容根)·정근식(鄭根植)·강성민(姜聲珉)·박종일(朴鍾一) 등이 재배합니다. 『정사(桯史)』에……합니다 정사(桯史)』「유온고(劉蘊古)」에 나오는 말이다. 敬通右文爲敬通事 桯史云 吳山有伍員祠 扁額瞰闤闠 都人敬事之 本郡君子書院則制倣南康之鹿洞 亦然有恒齋金先生諱亮 宣祖朝除拜 而內資寺直長不就 隱居事親至孝 文章道學當時名碩李靑蓮崔孤竹白玉峯林石川奇高峯諸公道義之交 常遊於講磨經義 推重于世 且其曾孫節孝公諱好光 仁庙适變奇功忠勳炳烺于策 振武原從一等勳 其弟杏亭公諱伸光 仁庙三亂多有勳勞 官至忠州牧使 策寧國原從一等勳之三賢妥靈之所也院祠之名則因地而義也 所居里曰君子 洞曰杏亭 洞之傳號〔有恒齋公〕之邃學高識杏亭公之偉勳節義實爲一鄕之宗儒 而君子里之稱名杏亭洞之傳號若非實眞的 則表著于名號豈及於里與洞也哉 本院祠則去{迋/山} 純庙庚辰士論峻發以俎豆之意 堂宇俱成 以且丁 高庙戊辰毁撤之際 設居歆之壇之祭後何幸於庚子本孫之誠力及道內士林章甫協謀儒通 得列郡鄕校及成均舘回通 只以纔復神室三間而扁云杏亭祠 以來未遑書院復設 雲仍之茹恨士林之齎咨興歎有年矣 幸玆昨今子姓而鳩財于誠 蓽生孱孫事巨力綿 巨大經費辨出無路 有司告官請願要路 何幸得政府支援金 指劃方畧 圖以重建 一堂兩齋 堂曰宜春 齋曰東則愛日 西曰忘身 又備管理舍及附屬舍 而完備 一以爲士子揖讓講習之所 一以爲後仍百世之羹墻堂室 其規模施設宏且備矣輪焉奐焉改觀 山川增色 惜哉不古 而未 蒙恩典 舊貌更覩 可謂名實共而復元矣 猗歟盛哉 寔不翹爲雲仍者伸其追慕之誠 而冠儒服儒者孰不欽服而裸將矣 又魯城之絃誦猶可復聞於風塵 而抑吾道一線陽脈重熙之消息將兆朕於此歟 如此書院之名復元則斯文之大幸矣 鄙等 忝在本郡首善之地 觀感而不勝欣感 翹首而聳肩之擧不可含嘿 故玆以輪告 惟願 僉君子書院之改扁同聲讚揚之地千萬幸甚右敬通于各郡鄕校儒林 僉座下檀君紀元四千三百四十一年戊子十二月 日[康津鄕校章] 康津鄕校 典校 尹奇奉儒道曾長 崔在南掌議 李國黙[李國黙] 朴鎭圭[朴鎭圭] 蔡永安[蔡永安]會儒 李炳在[李炳在印] 高秉台[高秉台] 金定鎭[金定鎭印] 吳文在[吳文在] 李星熙[吳文在] 朴奉柱[朴奉柱印] 高洪彩[高洪彩] 朴宗相[朴宗相] 金廣鎭[金廣鎭] 金鎭寧[金鎭寧印] 金洸鎭[金洸鎭]金順涂[金順涂] 尹泳烽[尹泳烽] 金在亮[金在亮印] 金重基[金重基印] 崔小炫[崔小炫] 金孝炫[金孝炫] 徐吉文 金化培[金化培印] 尹泳敦 郭大有[郭大有] 朴魯生金容根[金容根印] 鄭根植[鄭根植] 姜聲珉 朴鍾一[朴鍾一印] 等再拜[皮封](前面) 各郡鄕校儒林 僉座下(背面) 敬通 康津鄕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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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문에 공경히 회답합니다.이 글은 통문에 공경히 회답하기 위한 것입니다.가만히 생각건대, 『순자(荀子)』「부편(賦篇)」에 "명호(名號)가 아름답지 못하면 사나운 것과 이웃이 되네."라고 하였으니, 군자라는 이름에는 상호 간에 흠결이 없습니다. 지금 귀하의 통문을 살펴보건대, 군자서원은 순조 연간에 창건되어 유항재(有恒齋) 김 선생·절효공(節孝公) 김공·행정(杏亭) 김공의 세 위패를 모신 곳입니다. 고종 연간에 불행히도 철폐령을 당해 출입이 금지된 통에 잡초만 무성해져 선비들은 귀의할 곳을 잃고 학문은 강론되지 않은 채 단지 제단만 설치하여 제사를 지냈습니다.지난 경자년(1900)에 겨우 행정사를 복원하였고, 서원을 다시 설립하는 것이 사림들의 오랜 소원이자 자손들의 큰 바램이었습니다. 다행히 이전 모습으로 복원되고 칭호도 바람대로 변경되었으니, 앞으로 그 학문을 강마하고 그 도를 밝혀야 합니다. 이는 귀 고을의 성대한 일일 뿐만 아니라 우리 도와 사문의 큰 다행이기도 합니다. 저희는 소나무가 무성하면 잣나무가 기뻐하는 마음이니,1) 어찌 한목소리로 찬양하고 호응하지 않겠습니까. 원하건대, 여러 존자께서는 풍교(風敎)를 다지고 기강을 세워주기를 몹시 바랍니다.이상은 강진향교 유림 여러분께 답통한 것입니다.단군 기원 4341년(2008) 무자 12월 모일에 전주향교 전교 이호석(李湖錫)유도회장 정진용(鄭鎭用)·장의(掌議) 유옥균(劉玉均)·장의 조종희(趙完熙)·장의 김순곤(金順坤)·장의 김상철(金尙喆)·장의 원은석(元銀錫)·장의 이금산(李金山)·장의 임규열(林圭烈)·장의 류수철(柳守哲)·장의 전기섭(全基燮)·장의 김윤생(金潤生)·장의 김춘원(金椿源)·장의 최인열(崔寅㤠)·장의 김은중(金根重)·장의 최재춘(崔再春)·장의 서재업(徐在業)·장의 이대근(李大根)·장의 송동용(宋東勇)·장의 육엽(陸燁)·장의 김동련(金東鍊)·장의 김학철(金學喆)·장의 이제환(李濟換)·장의 심구남(沈九男)·장의 남관(南寬) ·장의 송순철(宋淳鐵)·장의 김승방(金勝芳)·장의 이세환(李世煥)·장의 김종석(金鍾錫)·장의 강주성(姜柱成)·장의 류종학(柳鍾學)·장의 강성수(姜成洙)·장의 정형근(鄭亨根)·장의 김인식(金仁植)·장의 류동희(柳東熙)·장의 김용화(金容禾)·장의 최형식(崔亨植)·장의 이현구(李鉉求)·장의 정소옥(鄭小玉)·장의 강문존(康文尊)·장의 정동준(鄭東俊)·장의 조춘근(趙春根) 소나무가……마음이니 상대의 일이 잘 풀리자 함께 기뻐하는 것을 뜻한다. 육기(陸機)의 「歎逝賦」에 "참으로 소나무가 무성하니 잣나무가 기뻐하고, 아, 지초가 불에 타니 혜초가 탄식하네.[信松茂而柏悅 嗟芝焚而蕙歎]"라고 한 데서 유래한 말이다.(『文選』 卷16) 敬答通右文爲敬答事 竊念荀子賦篇云名號不美 與暴爲鄰 君子爲名 交互無欠也 今按 貴通 君子書院 則純祖年間創建 有恒齋金先生節孝公金公杏亭金公三位妥侑之所 高宗年間不幸見廢令以禁 掬爲茂草 士失依歸 講不學 只以設壇以祭去往庚子僅復杏亭祠 復設書院 士林宿願子姓冀望幸玆舊貌復元 稱號改望 將欲講其學明其道 此不啻 貴鄕大盛事 吾道斯文大幸之事 鄙等松茂柏悅之心也 豈非同聲讚揚桴皷哉 惟願 僉尊以樹風敎立紀之地千萬幸甚右答通于康津鄕校 儒林 僉座下檀君紀元四千三百四十一年戈子臘月 日[全州鄕校之印]全州鄕校 典校 李湖錫[全州鄕校典校之印]儒道會長 鄭鎭用 掌議 劉玉均 掌議 趙完熙 掌議 金順坤 掌議 金尙喆 掌議 元銀錫 掌議 李金山 掌議 林圭烈 掌議 柳守哲掌議 全基燮 掌議 金潤生 掌議 金椿源 掌議 崔寅㤠 掌議 金根重 掌議 崔再春 掌議 徐在業 掌議 李大根 掌議 宋東勇 掌議 陸燁 掌議 金東鍊 掌議 金學喆 掌議 李濟換 掌議 沈九男 掌議 南寬 掌議 宋淳鐵 掌議 金勝芳 掌議 李世煥 掌議 金鍾錫 掌議 姜柱成 掌議 柳鍾學 掌議 姜成洙 掌議 鄭亨根 掌議 金仁植 掌議 柳東熙 掌議 金容禾 掌議 崔亨植 掌議 李鉉求 掌議 鄭小玉 掌議 康文尊 掌議 鄭東俊 掌議 趙春根[皮封](前面) 康津鄕校儒林 僉尊下(背面) 全州鄕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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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부기록류

1979~1992년 희사록(喜捨錄) 사본 고문서-치부기록류-원납기 杏亭祠 강진 군자서원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79~1992년에 작성한 杏亭祠 喜捨錄의 복사본. *내용: 有恒齋墓碑際幕式擧行時, 庫舍移築時, 祭享時, 神室階段修善時, 先山下門畓整地時 등 *형태사항: 성책(복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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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棣亭記(2) 書稱君陳之賢曰惟孝友于兄弟라하고孟子曰堯舜之道는孝悌而已라하니群聖賢經傳의所載가莫不眷眷於是矣라然而能盡是道者는往古來今에無多見焉이라此所以有褒彰之典頌美之詞也라山陽北福內之里에有南平氏菟裘하니文友堂昌植松窩東植松雲丙植三昆季가敦孝悌之行하야曾於母病之劇에相繼斫指하야甦延天壽하고節儉衍殖하야置祭田具儀物하고建齋室於先墓하며其他懿行淳德이爲一鄕稱頌하야受郡民賞과與洋長表彰하고今又置亭先庄하야湛樂式好而軒揭三棣하니乃取義於小雅常棣之篇也라苟友堂三昆季가顧命思義하야共勗友恭之行하고上而述祖先之業下而啓子孫之謨則此豈尋常樓臺遊觀休息之所可比也리요其可曰君陳之流亞而行堯舜之道者也리라友堂子承烈이屬余爲記하니余與友堂으로心交數十年에欽仰已深이라不可無一言일새述吾所見者如右하노니而若夫山川景槪之勝은登覽者自知之니不暇及焉이라戊辰四月日 黃州邊時淵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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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棣亭記(3) 詩云常棣之華여鄂不韡韡아凡今之人은莫如兄弟라하니由是로棣爲兄弟之異稱이라今曰三棣는誰氏之三兄弟也오曰文氏之三兄弟也라三兄弟는誰오長曰東日이오次曰東淳이요季曰丙植이라蓋自其曾祖로世居福內하야皆以仁厚孝友로稱於鄕中이라三氏가早失所怙하고孝事偏慈하야寅恭承志하고無闕甘旨러니母嘗病㞃에兄弟皆斫指하야飲以血則絶而復蘇하야延壽三十餘年하고推而爲先에所以衛其阡者無所不至요親沒에居喪以禮하고弟之事兄에如嚴父하고兄拊弟하야有無與共이라故로鄕人士가於文氏兄弟之友愛에蓋無間言이라中歲에其季氏가徙之光州하고俄而伯氏가踵之往則故里에惟仲氏留焉이라伯氏가一日에謂二弟曰吾家世居玆土하야累世之墳이纍纍望於東西而子侄輩가皆就職于外하고吾伯季도亦離故土則安知不異日에無一人留於故鄕하야遂使先塋失守하고子孫이竟爲忘本之人耶아吾欲構一亭於玆土하야每歲時省掃之餘에聚宿一室하야敍話講世하야以爲一夕之{疑+心}이요且以爲永世子孫修睦之圖하노니於二弟意에何如오二弟가欣然從之하야乃相捻資買地하고購材起役于丙寅之冬이러니越明年丁卯秋에告成이라伯氏가就同鄕人李栢淳하야語以起亭之因하고且要以記曰吾意欲傳之子孫하노니不有以文之則何以徵諸久遠也리요願藉吾子之筆하니子無固辭하라相淳於文氏兄弟에不惟以同鄕으로久篤交誼라且其立亭之意가如是之美하니非滔滔今世의所易覯則吾安得不揚筆而爲之書리요抑念昔日에蘇東坡가與弟潁濱으로友愛甚篤하야其與弟詩에曰那知風雨夜에復此對床眠고하고又曰與君世世爲兄弟하야又結來生了宿因이라하니余每誦之에足以興感於千載之下라今此三文은其友愛가固無遜於二蘇而至於爲親爲先之孝는又殆二蘇所讓頭라吾知文氏兄弟가將與此亭으로傳其懿於久遠矣라所可慮者는時殊事異에爲子孫者가或懈於承三父志而亭遂至於毀壞也니是則後承의所當惕念也라時光復後初丁卯陽復日에 星州李栢淳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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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師興 桂棠初雪飄零天霽月樓臺影上連飛鳳羽回洞口壑暮鍾聲落溪林泉鷺來細雨浮江面天馬歸雲鎖野邊返照帽峰無語立程川漁火曈光傳【旌善郡旌善邑鳳陽里三友아파트】東軒仁同張師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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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圭夏 留居五代福城天友堂行蹟一鄕連平生從事求危命老去讀書得活泉綠水回流千載裡靑山開落四時邊高亭雅會年年續不絶絃聲百世傳【旌善郡北坪面北坪里】月堂旌善全圭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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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度興 三棣亭高瑞滿天南平華閥古今連鳳儀福內鳴梧月鹿下門前飮石泉昆弟同心修道裡郡民協力頌讚邊芳名遺躅千秋史多士瓊章繼後傳【溟州郡玉溪面南陽里臥龍】朴度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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裵善集 南平華閥滿靑天福內精亭三棣連遺址完如開勝地程川恰似湧甘泉施由孝友修仁裡樂在詩文遠俗邊一席相論昆季士生涯澹泊道心傳【溟州郡玉溪面上溪里】崗陵興海裵善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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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부기록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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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행정사(杏亭祠) 출역부(出役簿) 고문서-치부기록류-치부 강진 군자서원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58년부터 杏亭祠 건축에 관련되어 각 사람별 부역 동원 일수 및 희사 물품 등 기록. *형태사항: 성책(假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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