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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김연수(金連洙)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金連洙 盧軫永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38년 1월 5일에 소생 김연수가 노진영에게 상대의 손자 지섭을 포함한 안부를 묻고 곧 상경하여 인사드리겠다고 전한 안부 편지이다. 1938년 1월 5일에 소생(小生) 김연수(金連洙)가 노진영(盧軫永)에게 상대의 손자 지섭을 포함한 안부를 묻고 곧 상경하여 인사드리겠다고 전한 안부 편지이다. 배알한 뒤로 여러 날이 지났다며 섣달의 추위에 부모님 모시고 계신 상대와 여러 집의 안부를 물었다. 자신은 상대의 보살핌 덕택으로 손자 지섭(地燮)과 열심히 공부하다가 방학을 맞아 부모님께 와보니 조모님과 부모님 모두 건강하시고 여러 집들이 모두 무탈하다고 했다. 자신의 아버지가 지섭이와 함께 열심히 공부하라고 명하셨다고 전하고, 지섭이는 지금 상대와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줄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나머지는 곧 올라가 공부할 날짜가 임박하였으므로 직접 뵙고 말씀드리겠다는 인사로 편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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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송경섭(宋景燮) 등 4명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宋景燮 盧軫永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27년 9월 22일, 강신유사 송경섭 등 4인이 노진영에게 계회의 참석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보낸 서간. 1927년 9월 22일, 강신유사(講信有司) 송경섭(宋景燮) 등 4인이 노진영(盧軫永)에게 계회(契會)의 참석을 요청하기 위해 보낸 서간(書簡)이다. 석인본 인쇄의 방법으로 작성하였으며 내용은 늦은 가을에 상대의 건강을 묻고 이달 30일에 계회가 이을 것이니 사무가 많으시더라도 다시 더 생각해주시어 이날 오전 9시까지 일제히 모여 달라는 내용이다. 발신자는 강신유사 송경섭 외에 이계룡(李桂龍), 박봉환(朴鳳煥), 김용구(金容九)가 더 적혀 있다. 수신자는 노진영(盧軫永)으로 다른 인쇄본 글자를 지운 후에 붓으로 이름자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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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고광련(高光璉) 간찰별지(簡札別紙) 1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高光璉 盧鍾龍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0842_001 1934년에 고광련이 노종룡에게 쌀 1석을 부탁하는 내용으로 보낸 간찰 별지. 1934년에 고광련(高光璉)이 노종룡(盧鍾龍)에게 쌀 1석을 부탁하는 내용으로 쓴 간찰(簡札別紙)이다. 자신의 사정을 전하고 조(租) 1석을 주신다면 다른 날 반드시 그대로 갚겠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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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고광련(高光璉) 간찰별지(簡札別紙) 2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高光璉 盧鍾龍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0842_001 1934년 11월 19일, 생 고광련이 노종룡에게 『어우야담』 중에 있는 노수신일기를 베껴 적어 보낸 등서본 문건. 1934년 11월 19일, 생(生) 고광련(高光璉)이 노종룡(盧鍾龍)에게 보낸 간찰 별지로 『어우야담(於于野談)』 중 노수신일기(盧守愼實記)를 베껴 적어 보낸 문건이다. 관련 본 편지가 남아 있어 발신일자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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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봉_앞면)光州府 本村面 日谷里盧軫永氏(피봉_뒷면)井邑郡 七寶面 武城書院 內金麟基(公函)公函老老之風 優老之義 其禮盖古也. 而今於全北井邑郡新泰仁面新德里朴君佑緖春府丈企山翁之七十一歲晬辰, 在於本年陰二月二十八日也. 而翁之淸德雅操胤之承順怡悅可謂有是有是, 而令人欽艶者, 有不能自已者耳. 朴君當親年望八之日, 俾圖供歡之意, 而願上龜蓮之壽, 稽古篇有曰爲此春酒以介眉壽有曰歡娛意更願時豊樂太平之句, 亶此之謂歟. 豈不盛矣財. 盖爲人親祝賀莫如詩文, 故玆以仰佈于江湖 僉君子, 幸不吝齒牙餘論 寵賜金玉佳章, 使朴君爲世寶藏之地, 千萬敬要.左記投稿場所 全北井邑郡七寶面武城書院內 金 麟 基詩 文 題 望八優老韻押 韻 年傳仙天賢【五七絶 五七律 作文隨意】事 由 內外偕老, 老而康健, 多子多孫, 耕讀爲業, 泉石寓娛表 贈 刊冊后送呈爲料丙子二月十日武城書院內 發起人 金麟基金 澤 崔東根權寧謨 李熙元金煥一 金煥相安恒燮 裵暎錫金成基 丁炳奎原韻虛老人間望八年 浮湖西出蠡圖客山鄕優禮古相傳 聞曲東來鶴笛仙事業無爲生白髮 賀吾長壽非吾願劬勞難忘號蒼天 願得兒孫繼世賢(別紙 1)金斯文企山翁晬宴望八韻年前仙天賢仁者必壽丙寅年幽潛之德棋所傳偕老弧朝適當望八年 睢鳩河上聞和瑟■■■■(知應淸福)[雅操淡泊]世■(家)[所]傳 麟趾堂中獻誠仙家聲不墜■■■(工夫篤)眞君子 欲識山翁無疆壽仁德何增(羨)名利天 承順怡悅僉胤賢又主翁妙術學延年 踵濶師門希者聖不老三山是妄傳 恃疎宦海退如仙堂偕琴瑟歡稀世 聞說寶庭趍頹胤盃祝岡陵慶受天 矧翔怡悅激詩賢(別紙 2)金企山望八晬宴韻 年傳仙天賢主■(人)[翁]妙術學延年 踵濶師門希者聖不老三山是妄傳 情疎宦海退如仙堂偕琴瑟歡稀世 聞說寶庭趍頹胤盃祝岡陵慶受天 矧翔怡悅激詩賢又偕老適當望八年 睢鳩河上聞和瑟知應淸福一家傳 麟趾堂中獻誠仙家聲不墜眞君子 欲識山翁無疆壽仁德何增名利天 承順怡悅僉胤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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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무양서원(武陽書院)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武陽書院 盧軫永 武陽書院(흑색, 5.5×5.5), □…□(원형) 4顆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33년 8월 10일, 무양서원에서 노진영에게 추향제의 제관을 부탁하기 위해 보낸 서간. 1933년 8월 10일, 무양서원(武陽書院)에서 노진영(盧軫永)에게 추향제(秋享祭)의 제관(祭官)을 부탁하기 위해 보낸 서간(書簡)이다. 앞머리에 안부 인사를 한 후 무양서원에서 추향제의 제관으로 귀하를 정하였으니 좌기(左記)한 일시(日時)에 사양하지 말고 참여하여 예식을 거행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내용이다. 제향일 하루 전에 서원에 와서 치제(致齊)해 줄 것을 청하였다. 발신자인 무양서원의 원임(院任)으로는 박노선(朴魯宣), 고광수(高光洙, 1900~1930), 이재춘(李載春), 이완상(李玩相, 1887~1953) 등 4인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좌기한 기록을 살펴보면, 추향일은 9월 20일(정축) 축시(丑時) 일각이며, 예식은 전날인 19일 밤 사경일점(四更一點)에 지낸다. 산재일은 16일 저녁부터 시작되고, 치제일은 18일 저녁부터 시작된다. 그 외 산재와 치제의 방식을 기록하였다. 문서의 마지막에는 오는 길을 기록했다. 무양서원은 전남 광주군 비아면 월계리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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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봉_앞면)光州 芝山面 日谷盧軫永 氏宅(피봉_뒷면)全南 光州郡 飛鴉面 月桂里武陽書院(簡紙)謹維辰下經體震艮神護萬重, 仰溯且頌. 就本院秋享祭官, 謹以貴下望定, 日時左開, 玆以仰請賢賢之義, 無用辭焉. 齎齊之節, 如禮行之, 前 享一日 來臨于本院, 以爲一體致齊之地, 千萬幸甚. 謹不備狀禮. 統希原照.癸酉八月初十日武 陽 書 院院任 朴魯宣[圓形朱印: 都有司印]高光洙[圓形朱印: 掌議之印]李載春[圓形朱印: ?掌之印]李玩相[圓形朱印: ?掌之印]左開一, 秋享日 九月二十日丁丑 丑時一刻.一, 行禮 同月十九日 夜四更一點.一, 散齊 同月十六日夕爲始.一, 致齊 同月十八日夕爲始.凡祭官, 散齊二日宿於正寢, 致齊一日宿於祀所.一, 散齊 治事如故, 惟不飮酒, 不茹葷, 不弔喪, 不問疾, 不淸樂, 不行淫褻, 不豫穢惡等事.一, 致齊 惟行祭事前祭二日沐浴, 更衣前一日質明, 赴祭所.右爲齎戒參考, 添呈伏請.路程 : 武陽書院 在全南光州郡飛鴉面月桂里.自光州邑北距二十里┓自長城驛南距三十里┛大路有車日二回.自極樂驛北距五里 大路無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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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이승국(李承國) 서간(書簡) 2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李承國 盧軫永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0891_001 1940년 5월 15일, 손제 이승국이 노진영에게 자신이 객지 목포에서 빚진 돈 일부를 보내주기를 청하는 내용으로 부탁하는 서간. 1940년 5월 15일, 손제(損弟) 이승국(李承國)이 노진영(盧軫永)에게 자신이 객지 목포에서 빚진 돈 일부를 보내주기를 청하는 내용으로 부탁하는 서간이다. 일전에 대화(大和) 여관에서 있었던 자신의 상세한 사정을 보낸 편지는 읽어 보셨는지 묻는 내용으로 편지를 시작했다. 그 때 당신이 집안에 일이 있어서 출타 하였다는 말을 대리인 박씨에게 들었다며 돌아와서 안녕히 잘 계신지 상대방의 안부를 물었다. 자신은 객지에서 못난 모습으로 지내고 있다는 것, 현재의 금전상황이 극도로 곤란하다는 것, 식대지불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이 여관, 저 여관 옮겨 다니는 중인데 목포의 여관들은 식대를 2번만 내지 않으면 곧 음식물도 주지 않고 쫒아낸다고 표현했다. 현재 유리걸식하고 있는 자신의 상황을 전하며 자신의 장래가 앞으로 어찌 될지, 수개월간 이곳에서 지내야 하는데 도리가 없다며 자신의 곤란한 상황을 잘 살피시어 자신을 구제해 줄 것을 청했다. 답장을 기다리겠다는 내용으로 편지를 마쳤다. 정리 시에 봉투 하나에 5월 8일에 보낸 같은 내용의 편지 한 통과 동봉되어 있었다. 국한문 혼용 문체를 사용하여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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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前大和旅館에서 弟의 詳細한 事情을 仰 達하엿더니 그 書信을 入覽하섯는지요. 座下게서 門事로 出他하섯다는 말삼, 尊兄의 代理 朴氏의 書面을 拜見하엿음니다. 그間 還稅하신후 堂上壽體候平安하시며 侍餘兄體平安하시고 宅內都節이 安寧하신지요. 弟는 客地劣狀이 不能已耳외다. 그러나 現今에 金 錢의 困難이 極度로 無比하여 食代未拂한 所以 로 一個旅館에서 永久히 寄宿지못하고 此家彼家 로 流離하는 現狀이올시다. 木浦旅館人心이 二床 만 食代를 未給하면 其後는 食物도 不給하고 逐出하 는 極情이올시다. 此와 如함으로 弟의 將來는 將次何如 한 經營이 有하더라도 現今에 幾月間 經過할 道理가 全無함니다. 兄乎, 弟가 千里他鄕에 無依無靠한 形 便으로 何如한 困迫이고야 尊兄에게 如此히 至再至三 哀願恳請하겟음니가. 兄이시여, 千萬惠念하시와 水火塗炭에 陷落된 損弟를 救濟하여 주옵소셔. 尊兄의 惠澤만 仰恃하고 每日時時刻刻으로 兄의 回報 를 苦待立望함니다. 餘伏俟 回敎, 不備禮. 五月十五日, 損弟 李承國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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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金柄周) 간찰(簡札) 1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金柄周 盧軫永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0912_001 모년에 김병주(金柄周)가 노진영(盧軫永)에게 안부를 묻고 자신이 출입이 불편한 상황이므로 상대가 한번 방문해줄 것을 청하는 내용의 간찰 모년 6월 17일에 김병주(金柄周)가 노진영(盧軫永)에게 보낸 간찰이다. 초록이 붉게 물들어가고 있는데 어른 모시며 지내는 생활은 절서에 맞게 모두 복되시고, 춘부장(春府丈) 어른의 기거(起居)도 한결같이 강녕하신지 안부를 물었다. 자신은 객지에서 고생스럽게 지내고 있지만 고향 소식이 끊어지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하였다. 한번 찾아뵙고 싶었으나 병을 앓고 난 나머지 출입이 불편하여 어쩔 수 없는 상황임을 말하고, 상의 드렸던 건은 농번기의 번거로움과 어른 모시는 상황 때문에 곤란한 형편이 없지 않으므로 모쪼록 하룻밤 묵는 것을 예정하여 왕림함으로써 자신의 소망에 부응해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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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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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이기호(李起澔) 부의단자(賻儀單子) 고문서-치부기록류-부의록 李起澔 蘇海亭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40년 이기호(李起澔)가 노종용(盧種龍)의 호상소인 소해정(蘇海亭)으로 보낸 부의단자 1940년 5월 26일에 이기호(李起澔)가 소해정(蘇海亭) 호상소(護喪所)로 보낸 부의단자이다. 부의는 향촉(香燭) 대금 2원(圓)을 보낸다는 내용이고, 소해 노종용(盧種龍 1856~1940)의 호상소에 부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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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노경수(盧京壽)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盧京壽 盧軫永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41년 8월 15일, 종하 노경수가 노진영에게 소해정 운과 송해당 차운시를 보내는 내용으로 쓴 서간. 1941년 8월 15일, 종하(宗下) 노경수(盧京壽)가 노진영(盧軫永)에게 소해정운(蘇海亭韻)과 송해당차운시(松海堂次韻詩)를 보내는 내용으로 쓴 서간이다. 음력 8월의 날씨에 효성스런 상대가 잘 지내는지 안부를 물었다. 종하(宗下)인 자신은 여전히 못난 모습으로 지낸다고 하고, 여름에 광주부에서 만났을 때 급히 돌아온 것이 아직까지 안타깝다고 인사했다. 주요 내용은 소해정(蘇海亭) 운(韵)을 맞춘 시와, 송해당(松海堂) 차운시를 솜씨 없지만 지어 올린다며 부끄럽다고 했다. 돈독히 잘 지내는 사이에 경앙(景仰)하는 마음이 배가 된다며 고치면서 봐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반춘(伴春)에 한번 찾아뵙겠다고 인사하고 편지를 마쳤다. 소해(蘇海)는 노진영의 아버지 노종룡(盧種龍, 1856~1940)의 호(號)이다. 송해당(松海堂)은 광산노씨(光山盧氏) 노문규가 은거하기 위해 원래는 1860년에 지어진 것을 1906년에 중수한 집이다. 전라남도 광주군 석제면(石提面) 월곡리(月谷里)에 있었다. 노문규(盧汶奎, 1850~1935)는 18세 때 모든 경사經史를 통독할 만큼 문장이 뛰어났고 향시에 여러 번 합격하였으나 대과에는 실패하였다. 한말에는 향약을 세우고 전라남도 사림의 추천으로 관찰부주사를 지냈으며 이듬해 6품인 승훈랑이 되었다. '송해(松海)'라는 의미는 그의 뜻이 솔처럼 곧고 그의 마음이 바다처럼 넓다는 뜻으로 붙인 것이다. 노문규의 둘째 아들 노석정은 경술국치를 슬퍼하여 항일 독립투쟁을 전개하다가 일본 헌병에게 체포되어 7년 옥고를 치른 당시의 우국치사이다. 정부는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1977년 건국포장)을 추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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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련(盧大蓮)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盧大蓮 盧軫永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모년 10월에 종하(宗下) 노대련(盧大蓮)이 노진영(盧軫永)에게 토지 매입 관련 정보를 알려주는 내용의 간찰 모년 10월 1일에 종하(宗下) 노대련(盧大蓮)이 노진영(盧軫永)에게 보낸 간찰이다. 노대련 측에서 말했던 토지는 자신이 직접 가서 보니 우리 노씨가 거주할 만한 곳이 아니었다고 하고, 마침 산림(山林) 한 곳이 있는데 집터로 쓰기에 적당하므로 한번 직접 와서 살펴본 뒤에 도모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내용이다. 가을 추수로 바쁘더라도 다음달 10일 안에 빨리 와서 이때를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때가 아니면 본인은 다음달 10일 이후에 출타할 계획이니 양해해달라고 하였다. 그리고 가부간에 속히 답장을 보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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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文右敬通事 窃伏念夫人有卓犖之行 而孝烈間未得旌褒 於後世公議愈鬱 誦義無窮 則齊聲一籲於諸道郡 典校僉執 以冀其闡揚之方 烏可已乎 玆將寶城之宅村 故烈婦張氏實蹟 照人耳目者 一一陳達 伏維尊執事特垂察焉 文康公牛山安先生四子宣敎郎益之號野翁公 娶忠毅公 贈兵曺判書張潤 而端女 張夫人自歸野翁公 先已患風瘡濃汁遍身淋灕 爲治特室同居 衣衾穢汚 躳自洗濯 不使家人見 日夜殫藥 久益不效 竟至奄奄 張夫人乃刲股少許 和粥以進 病才少間 喜不自勝 遂迺盡股肉 兩股骨立 公遂得快完 以至老壽令 終享年八十三 嗚呼夫婦人之殺身以從夫則有之 至若割其肉如屠豕羊 不覺其身之自愛 而竟已其不可已之夫病其感神格天之行 雖古之烈媛 實罕其儔 豈不誠卓爾驚世人哉 顧迺其家聲中微沉沉 數百載未蒙褒異之典 惜哉 此豈能無憾於彼蒼哉 今者生等略擧其實蹟 拜手陳達 伏乞僉尊 特念烈婦之卓越 更扶倫綱之頹靡 卽 賜闡揚答文 俾伸幽明之情 千萬幸甚 右敬通于羅州鄕校僉座下乙巳四月 日 寶城鄕校典校安應淳 掌議鄭行根 多士金垠九乙巳四月 日 寶城鄕校典校安應淳 掌議鄭行根 多士金垠九掌議朴泰衡 多士李允明 朱柄琯安圭章 崔桂成丁泰社 李道卿崔栢炫 丁益壽【피봉】〈前面〉羅州鄕校 典校 儒林 僉座下〈後面〉寶城鄕校發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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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년 김석례(金錫禮) 간찰(簡札) 4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金錫禮 妹兄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0963_001 임진년에 김석례(金錫禮)가 옥계(玉溪)의 매형에게 안부를 묻고 가운데 동생의 이사 소식과 혼례 날짜 등에 관해 소식을 전한 간찰 임진년 윤월 28일에 김석례(金錫禮)가 옥계(玉溪)의 매형에게 보낸 간찰이다. 인편을 통해 보내준 서신을 받고 매형의 생활이 편안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위로가 된다고 인사하였다. 다만 모평(茅坪)의 환후가 심하다고 해서 걱정스럽고, 누이가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무탈하다고 해서 위안이 된다고 하였다. 자신은 예전처럼 지내고 있지만 가운데 동생이 갑자기 이사하기로 했는데 이를 말리지 못해서 마음이 어수선하다고 하였다. 봉곡(蓬谷)이 초례(醮禮) 날짜를 추위 때문에 길일(吉日)을 당기거나 물려서는 안 된다고 했음을 알렸다. 그리고 자신이 지금 마침 출타해서 봉곡에 들리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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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년 김석례(金錫禮) 간찰(簡札) 1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金錫禮 妹兄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0963_001 갑진년에 김석례(金錫禮)가 옥계(玉溪)의 매형에게 안부를 전하고 자신의 건강상태와 아이의 혼처에 관해 소식을 전한 간찰 갑진년 8월 3일에 김석례(金錫禮)가 옥계(玉溪)의 매형에게 보낸 간찰이다. 서원 인편을 통해 조카의 서신을 받아보고 요즘 매형의 생활은 좋으시고 누이도 어린아이들 데리고 무탈함을 알게 되어 무척 위로가 된다고 인사하였다. 자신은 치통과 요통 및 여러 잡병으로 인해 쇠약해져 있지만 일가 식구들 모두가 편안하여 다행이라고 하였고, 정아(丁兒)가 아직 혼처(婚處)를 정하지 못해 고민이니 좋은 혼처가 있으면 알려달라고 하였다. 서원에 시끄러운 일이 있어 염려스럽다고 하였고, 만나는 일이 쉽지 않아 편지를 쓰자니 서글픈 생각이 든다고 하면서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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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술년 곽화준(郭和準)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郭和準 李生員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갑술년 곽화준(郭和準)이 이생원(李生員)에게 장마와 가뭄 피해에 대해 묻고 안부를 전하는 내용의 간찰 갑술년 6월 24일에 곽화준(郭和準)이 사돈인 이생원(李生員)에게 보낸 간찰이다. 서신이 끊기고 소식이 막혔던 것은 자신도 서신을 보내지 않고 상대방도 보내지 않아서이니 서로 피장파장인데, 엊그제 사위가 와서 그 편에 사돈댁의 그간의 소식을 알게 되어 매우 기뻤다고 인사하였다. 장마 비가 잠깐 걷혔는데 사돈의 생활은 모두 좋은지, 아드님도 잘 지내며 대소 식구들도 모두 평안한지 물었다. 자신은 형제가 서로 의지하면서 지내고 있고 다른 식구들도 큰 탈 없이 지내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근황을 전하였다. 다만 올해 장마와 가뭄이 전에 없이 이상해서 가물지 않으면 오래 비가 내려 재해가 심한데 상대방이 사는 지역은 어떠한지 물었다. 피봉의 주소가 이생원은 청도의 오봉리, 곽화준은 밀양의 가인리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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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년 김석의(金錫義)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金錫義 妹兄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0969_001 신묘년에 김석의(金錫義)가 옥계(玉溪)의 매형에게 안부를 묻고 자신의 아이가 병을 앓았던 상황을 전하는 내용의 간찰 신묘년 12월 12일에 김석의(金錫義)가 옥계(玉溪)의 매형에게 보내는 간찰이다. 한해가 저물어가는 요즈음 더욱 그리운데 생활은 편안한지 누이와 조카들도 모두 무탈한지 안부를 물었다. 자신들은 각자 보잘 것 없는 모습으로 겨우 목숨을 보전하고 있고, 철아(轍兒)가 지난달에 염병[瘟疾]에 걸려서 대단히 위태로웠다가 지금에서야 겨우 머리를 들 수 있는 정도로 회복되어 다행이라고 소식을 전하였다. 한번 찾아뵈려는 계획을 오래도록 실행하지 못했는데 근래 걱정거리가 많아서 여전히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전하였다. 그리고 작은 자라 한 그릇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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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을축년 김석의(金錫義) 등 3명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金錫義 妹兄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0969_001 을축년에 김석의 삼형제가 옥계(玉溪)의 매형에게 숙부의 상을 위로하고 조문하지 못한 죄송한 마음을 전하는 내용의 간찰 을축년 8월 그믐에 김석의(金錫義), 김석례(金錫禮), 김석지(金昔智) 삼형제가 옥계(玉溪)의 매형에게 보낸 간찰이다. 매형이 숙부(叔父) 상(喪)을 당해서 매형과 사돈어른께서는 애통한 심정을 어찌 견디고 있느냐고 위로하였고, 자신은 잘 지내고 있으며 누이가 무탈해서 위로가 된다고 하였다. 자신들은 여름 이후로 집안에 자잘한 걱정거리들이 있지만 답답해한들 어찌하겠느냐고 하였다. 부음을 받고 마땅히 서둘러 조문했어야 하지만 거리가 멀 뿐만 아니라 각자 걱정과 잡일에 골몰하느라 생각대로 할 수가 없었다고 죄송한 마음을 표했다. 식기와 대접을 누이가 부탁했었기 때문에 이것을 사서 보내고, 부의(賻儀)도 같이 보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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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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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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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갑진년 김경인(金卿仁)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金卿仁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갑진년에 김경인(金卿仁)이 상대방 집안이 은전을 받은 것을 축하하고 서울 집에 왔다가 돌아갈 날짜가 확정되지 않았음을 알리면서 더불어 새해 인사를 전하는 내용의 간찰 갑진년 12월 21일에 김경인(金卿仁)이 보낸 간찰이다. 섣달 추위에 어른 모시며 지내는 생활은 좋은지 묻고, 자세하지 않으나 나라로부터 무언가 가상한 은전을 받은 것에 대해 축하하였으며 상대 가문의 이런 경사는 실로 연원이 있는 것이니 어찌 그렇지 않겠느냐고 하였다. 다만 이런 시기에 직접 찾아뵙지 못하는 것이 한탄스러울 뿐이라고 마음을 전하였다. 자신은 지금에서야 서울 집에 돌아왔는데 곳곳이 걱정스럽고 통탄할 일이 많아서 사람 사는 일이 어찌 이렇게 고단하냐고 한탄하였다. 그리고 상대방은 그 사이에 아이를 얻는 경사가 있지 않았냐고 물었다. 자신은 나이 50이 되도록 일점혈육이 없으니 삼불효(三不孝) 가운데 하나를 어찌 면할 수 있을지 한탄하였다. 돌아갈 날짜는 아직 확정하기 어려운데 이는 마음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돌아가는 상황이 그렇다고 하였다. 한해가 저물어 가는데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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