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록문화
통합검색플랫폼

기관별 검색

검색 범위 지정 후 검색어를 넣지 않고 검색버튼을 클릭하면 분류 내 전체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전체 으로 검색된 결과 84193건입니다.

정렬갯수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서간통고류

夏盡秋届 潦熱尙爾懷仰方此耿耿 意中卽拜惠書 欣荷之極 如得良覿 第審湯候彌留 旋不勝貢慮 記末身病萬憂 無峕可已 實用苦悶 而家弟所愼尙未復常 這間憂煎如何盡道 春享時旣不能進參 恒用悚仄矣今番則必欲遂誠 駈從趂期 命送如何 享禮若退以中丁 則此亦無相碍 尤可幸也 示意未審來人立促 故忙手胡草 不備謝禮 尊照 謹候書癸卯八月十日 記末金{土+翕}拜謝送來諸種 依件記謹受耳【피봉】章山齋案 執事 回納中坪謝書 謹封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서간통고류

무진년 신흥수(辛興洙)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辛興洙 査頓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무진년 11월 6일에 신흥수가 사돈에게 18냥으로 담배 40포(抱)를 사느라 돈이 1냥도 없어서 판목(板木)을 매매하는 일은 타파해야 할 것 같아 매우 죄송하다는 내용 등을 전한 간찰 무진년 11월 6일에 신흥수가 사돈에게 18냥으로 담배 40포(抱)를 사느라 돈이 1냥도 없어서 판목(板木)을 매매하는 일은 타파해야 할 것 같아 매우 죄송하다는 내용 등을 전한 간찰이다. 어제 상대방과 헤어진 뒤로 남은 서운함이 아직까지 간절하다는 내용, 진흙탕 길에 집에 잘 도착하였으며 남은 피로는 없는지, 안사돈의 병은 근래 완쾌 되었는지 묻는 내용, 자신은 여전하니 다행이라는 내용, 이틀 전에 외종 사촌이 와서 40포의 담배가 있다고 해서 값 18냥을 지불하고 사느라 여분이 1냥도 없어서 판목을 매매하는 일은 형세상 장차 타파해야 할 것 같다. 이 때문에 심부름꾼을 보내 편지로 알리니 신의가 없다는 책망을 면하지 못할 것이니 매우 죄송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서간통고류

(簡札)昨日拜別後 餘悵尙切 伏不審泥濘行旆利稅而無餘憊閤患近臻勿藥 伏不任區區下誠 査下生依偏 如昨日樣 伏幸伏幸耳 存堂一節聞益婉淑 無逡巡而結之似好耳 再昨表從來到云有四十抱南茗 故買得価文十八兩 餘分更無一貫錢兩板木賣買之事 勢將打破 玆以委伻書告 ■■(日後)無信之責 烏可免也 罪悚罪悚耳戊辰十一月六日 査下生 辛興洙 再拜(皮封)謹再拜上候書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서간통고류

경신년 최세휘(崔世徽)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崔世徽 査頓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1029_001 경신년 1월 5일에 석동에 사는 최세휘가 옥계의 사돈 형제들에게 지금 역병이 돌고 있는데 사돈의 외손은 매우 잘 넘겼으며, 가까운 시일에 자신을 방문하여 회포를 풀기를 바란다는 내용 등을 전한 간찰 경신년 1월 5일에 석동(石洞)에 사는 최세휘가 옥계(玉溪)의 사돈 형제들에게 지금 역병(疫病)이 돌고 있는데 사돈의 외손은 매우 잘 넘겼으며, 가까운 시일에 자신을 방문하여 회포를 풀기를 바란다는 내용 등을 전한 간찰이다. 지난번에 잠깐 만날 것은 이미 지난해의 일이니 그뒤에 서글픈 마음 더욱 간절하다는 내용, 새 추위에 형제분들의 생활이 새해를 맞이하여 복이 증대하고 다른 가족들도 모두 잘 지내고 있는지 안부를 묻는 내용, 자신은 겨우 졸렬한 모습을 보전하고 있는데 지금 역병을 만나 8, 9명의 아아 가운데 잘 넘긴 아이가 이미 절반이 넘었으며, 상대방의 외손은 더욱 순순히 넘겼으니 매우 경사스러운 일이라는 내용, 나머지는 가까운 시일 내에 왕림하여 회포를 푸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내용, 인편이 바빠 이만 줄인다는 내용을 담았다.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근현대문서
유형분류 :
증빙류

通常爲替金受領證書一金 : 百圓也.記號 番號 : 典安を壹○壹六番.本受領證書ハ 爲替金ノ 拂戾又ハ 再度證書ノ 請求及其ノ他ノ請求ヲ 爲ス 場合ニ 差出人タルコトヲ 證明スル爲必要ニ 付大切ニ 保存相成度候.振出日附印 : 光州大正町 14.5.15(背面)14.5.15 安秉鉉拜答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서간통고류

(피봉_앞면)■■(光山)郡 芝山面 日谷里蘇海亭 僉尊座 回納(피봉_뒷면)羅州郡 文平面 德山里盧柄琮 呈謝謹封.(簡紙)蘇海先生喪事, 在於知舊例, 生安倣之痛, 難以自抑.柄琮則尤在同宗之地, 其痛嘆如何. 承訃當日卽地趨慰, 情與禮當然, 而身與病添, 未遂此誠. 雖曰勢也,惶悚無地矣. 際承卒哭參赴之 命, 尤不勝驚遑, 然而宿疴未祛,未副 盛敎, 此將奈何.第待少淸赴哭靈筵,或可寬容耶. 餘更祝庚炎衛道保重, 不備謝禮. 庚辰七月十二日, 生盧柄琮 拜復.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서간통고류

歲換春仲 方切瞻咏得拜吾兄 欣倒可量 而兼承惠書 矧審峭寒侍餘兄候萬重 尤何等仰溸 自冬以來 荐遭堂內喪變 慘切已無可言 日前又遭若木申友之夭 錯惡懷緖 尙不能鎭定也 惟以大小家他故爲幸耳 蓬谷云說 彼家七十老親之下似難待秋也 允玉婚處 若有可合處 安得不指示耶多少在季氏足口傳 不備狀禮 再從甚拘於祀故 享禮時未得出坐耳壬辰二月十八日 弟金錫禮拜【피봉】玉溪侍案執事坪湖謹謝狀 省式謹封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서간통고류

辭退有日 伏不審其間靜養調候 快得復常 而凡節亦如何 舍妹與兒少三昆季 俱如前樣耶 幷切伏溸十分 査侍生三宿返棲間關憊苶之狀 難以盡達舍仲之病 間得添劇近又小差 未知日後症勢之何如 慮憂不可量也云說通于彼家 果無歧貳之意 須從速送人 受許回 以未寒前成禮如何餘不備上候書壬辰九月十一日 査侍生金錫禮拜手【피봉】玉溪靜几下執事坪湖上候狀 省式謹封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서간통고류

間阻殊悵 卽此便來 承拜惠書 足敵對話 謹審霜令侍餘僉兄候萬安 舍妹亦無病 仰慰 而第兩兒之腹瘧 聞可悶也 非時此症猝難離却 多服蜈蚣 則可責效試用如何 柱單依示受送 而頃者弟云 豈爲受許以送 則亦安有先書之嫌耶 成禮須以未寒前擇日如何 遠路往來可畏也 便人似有種種續候 不備拜謝壬辰閏月十六日 弟 金錫禮拜木花十三斤送之 傳于舍妹如何【피봉】玉溪僉侍案 回納坪湖拜謝書 省封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서간통고류

玉溪僉侍案回納戀頭便來 承拜惠書 謹審侍餘僉兄履增衛仰慰而第茅坪患候非細聞不勝驚慮 舍妹將穉姑無頉是慰 弟姑依 而舍仲猝定搬移之計 似難中止 愁亂不可言 蓬谷醮禮 以至八大定 而不可以寒事進退吉日云 今適出外 而歷入蓬谷 暫此寄謝 不備拜壬閏念八 弟錫禮拜【피봉】玉山棣座下執事旺洞謹候狀東上宅 省式謹封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서간통고류

신해년 신재곤(辛載坤) 간찰(簡札) 2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辛載坤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1007_001 신해년 8월 22일에 모평에 사는 신재곤이 옥산에 살고 있는 상대방들에게 심부름꾼에게 돈 70냥을 부쳐 보내는데 40냥은 수성동 노인 집에 보내는 것이고, 30냥은 상대방도 묵묵히 아실 것이며, 말 삯은 우선 보내지 않는다는 내용 등을 전한 간찰 신해년 8월 22일에 모평(茅坪)에 사는 신재곤이 옥산(玉山)에 살고 있는 상대방들에게 심부름꾼에게 돈 70냥을 부쳐 보내는데 40냥은 수성동 노인 집에 보내는 것이고, 30냥은 상대방도 묵묵히 아실 것이며, 말 삯은 우선 보내지 않는다는 내용 등을 전한 간찰이다. 요즈음 상대방 형제들과 안식구들 모두 평안한 지 안부를 묻는 내용, 자신은 이틀 전에 읍의 관부에 갔는데 하고 있는 일 중 하나도 뜻대로 되는 것이 없고, 말도 아직 사지 못하고 있어서 일마다 걱정되고 심란하며, 길을 떠날 계책도 두서가 없다는 내용, 수성동(水城洞)의 노인은 다시 만났는지, 일의 형편이 어떤지 알지 못하지만 필시 무관심하기 어려울 듯하여 돈 70냥을 심부름꾼에게 부쳐 보내는데 40냥은 수성동 노인 집에 보내는 것이고, 30냥은 상대방도 묵묵히 아실 것이라는 내용, 말 삯은 이 편에 보내야 하지만 언제 말을 마련할지 알지 못해 보내지 않는다는 내용, 나머지 사연은 머지않아 만나서 이야기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출발 일정은 8월 24일로 정했으니 수성동 노인에게 통지하여 반드시 동행하는 것이 좋겠다는 내용을 추신하였다.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서간통고류

(피봉_앞면)光州日谷盧蘇海丈之宅蒲坪謹上椷(피봉_뒷면)甲寅十二月卄三日(簡紙)夏初 降屈, 尙爾感戢. 厥後積悶慕, 迬愈摯恭. 承 耑人巍牘, 殆若親聆 音,旨於穩席間也. 伏審劇熱大庭有不安節, 爲之獻慮, 而 大耋筋力安得不爾, 將而無恐, 而經體度崇寧, 令胤茂旺, 庇儀勻迪, 伏庸拱賀. 査生老人粗遣,而些子憂虞, 殆無虛日餘,是暑月例證, 奈何奈何. 今年穡事, 以弊庄言之, 未免大歉者, 始以旱乾, 終以蟊賊,前頭之憂, 頗不淺尠矣. 然天實爲之謂之何哉. 示敎謹悉, 而稍俟凉生, 當晉侯矣. 仲父有墓下行, 姑未還次, 當一一稟達伏計. 選兒脚部有小瘇, 尙未如洗矣.自餘伏禱爲侍自愛. 不備上謝儀.壬子六月二十九日, 査生鄭淳黙 拜手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서간통고류

(피봉_앞면)光山郡 芝村面 日谷里盧軫永 氏 殿(피봉_뒷면)和順郡 二西面 野沙里金基泰 拜.(簡紙)拜別踰月에 懷想益切이로소이다. 伏未審 此時에孝中氣體候大安하심을 伏祝ᄒᆞ나이다. 罪生은 家內無故ᄒᆞ니 以是爲伏幸耳. 就悚月前에 迷兒의 學校入學事件으로 府托事은 近間에 一次來往키로思料ᄒᆞ엿더니 師範學校通學으로은 別로 財産証明을 取信치안키에 來往치안니하엿사오나 數日後一次 躬進拜謁ᄒᆞ겟사오니 詳細之言은 從此仰達ᄒᆞ겟사오니다. 餘不備.辛巳陰十二月十日, 罪生 金基泰 拜.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서간통고류

(피봉_앞면)光州府(光山郡) 芝山面 日谷里盧 軫永 殿(피봉_뒷면)咸陽郡 池谷面 介坪盧京壽(簡紙)省禮. 謹詢中秋孝體萬扶 僉切勻禧, 昻溯且祝. 宗下依劣樣, 而夏間光州府面晤後遽還, 尙庸悵歎. 第蘇海亭韵與松海堂次韵, 玆忘拙搆呈, 羞爾不堪呈, 而敦睦之地, 景仰尤倍也.望須 斥鑒, 如何如何. 餘在伴春一晉叙, 不備禮.辛巳八月十五日, 宗下 京壽 拜拜.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서간통고류

(피봉_앞면)光山郡 芝山面 日谷里盧 喪制 軫永氏 宅 入納(피봉_뒷면)長興郡 夫山面 九龍里盧仁圭 謹疏上白祺省.(簡紙)省禮白. 淸秋拜辞, 於焉堅氷, 伏悵曷已. 伏惟小春哀體候順序萬支, 伏溸區區, 不任之至.宗下生 堂候粗寧, 以是伏幸耳. 就白,惟我大同宗案事, 莫重巨創, 而認許難得者, 一般之所詳知也. 故疇昔所大苦慮, 而近頃庶有可得之望耶.誼當躬進問 候, 兼觀事體之顚末,而但冗累所絆, 未得遂意, 伏悶伏悶.所囑苦草事, 價格太騰, 未得仰副,於心未安耳. 餘謹不備疏上.辛巳十月二十四日, 宗下生 仁圭 上東溪·秉齋·兩丈, 是鳴·春岡·斗永諸座前, 忙未各候, 希爲之替伸鄙悃.金梧軒丈晬日寵召之書, 自蘇海亭內發, 而今其住所不詳, 故復書及賀壽詩昭呈. 倘有因便, 則幸 賜傳達大望耳.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서간통고류

(피봉_앞면)光州郡 芝山面 日谷里盧 軫 永 氏 大孝哀前大至急[우편소인 : 16.12.▣▣](피봉_뒷면)長城郡 珍原面 珍原里朴章煥(簡紙)省禮拜言. 月初京城拜別, 迨今耿悵. 而其後返旆利稅否. 更審比寒孝中體候萬支, 寶節均旺, 區區慰溸且祝. 弟僅保殘劣, 而亦無兒曹之告警,以是爲幸耳. 就悚 令抱氷說詳問中坪里金相完家閥, 則卽時面長仁洙之從侄相洛之再從也. 以其閨秀, 則貞淑之姿, 凡百之學, 必出於例人也. 兄其勿失此處成婚, 如何如何. 下諒回示, 大望大望耳.餘不備疏禮.十月卄六日, 弟 朴章煥 拜疏.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서간통고류

省式言尊阮丈喪事 千萬夢寐之外驚怛之極 復何言復何言 伏惟親愛加隆 哀慟沈痛 何可堪勝 而春府査丈疚懷 亦何以寬慰也如弟親知之間 猶不勝心寒而胸塞 况在至情間乎 第服中侍候衛重 舍妹姑無病 是痛仰慰也 弟等自夏以來家間些少憂故 不一而足 自悶奈何 承此實音 固當匍匐之不暇 而非但道路之稍遠 各汨憂冗 末由如意 烏在其相愛相親之誼耶 只切悲訴而已餘不備狀上己丑八月晦日 弟金錫義 錫禮 錫智 狀上食器大接 曾有舍妹所托 故買送耳 賻儀付呈耳【피봉】玉溪朞服僉案執事坪城謹狀上 省式謹封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서간통고류

省式 客秋奉叙 迨切感荷 而料襮惠䟽 踵至於悵別之餘承慰且悚 尤爲沒量 矧審冬令侍中僉哀候 連爲支重渾節均宜 何等慰仰 弟慈候以風痰 當寒添谻 煎悶不可言也季氏兄阻餘相逢 欣慰極矣 而歉歲多眷 契活爲難 此雖大同之患 爲其至情者 不忍聞見也 奈何奈何 乾魚依受 而椒子非不感也 恨其些略 後便或有更念之道耶 呵呵 餘不備謝䟽禮丙申十月十九日 弟金錫智拜【피봉】上謝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서간통고류

(簡札)向者霎面 已歲前事矣伊後悵黯 尤切耿耿 謹未審新寒棣床震艮 迓新增祉 閤節均慶 幷庸區區之至 査弟僅保拙狀 而方値疫憂 八九諸兒中 順經者已過半 而令杵孫尤益順順 慶幸之私何可盡斗 餘從近枉駕以攄情緖 如何如何 便忙不備狀禮庚申正月初五日 査弟 崔世徽 拜拜(皮封)玉溪 棣案 傳納石洞候狀 謹封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서간통고류

계사년 치헌(致憲)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致憲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계사년 9월 17일 치헌이 흉년 때문에 서울행을 중지하여 상대방을 하례하는 반열에 참여하지 못하여 송구스러우며, 정을 쏟아 보내준 밤은 잘 받았으나 마음이 편치 않다는 내용을 전한 답장 계사년 9월 17일 치헌이 흉년 때문에 서울행을 중지하여 상대방을 하례하는 반열에 참여하지 못하여 송구스러우며, 정을 쏟아 보내준 밤은 잘 받았으나 마음이 편치 않다는 내용을 전한 답장이다. 상대방의 편지를 받고 국화꽃 피는 9월에 잘 지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칭송드린다는 내용, 자신은 흉년 든 백성의 저당물이 되어 서울 올라가는 것을 중지하여 상대방을 하례하는 반열에 참석하지 못하였으니 더욱 간절히 죄송하고 근심스러울 뿐이라는 내용, 보내준 밤은 정을 쏟은 것이라 감사히 받았지만 마음이 매우 편치 않다는 내용을 담았다.

상세정보
84193건입니다.
/4210
상단이동 버튼 하단이동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