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3년 김원숙(金元淑) 수표(手標) 고문서-증빙류-수표 경제-회계/금융-수표 癸酉十二月二十九日 金元淑 癸酉十二月二十九日 1873 金元淑 전북 부안군 [着名] 1개 부안 동도 전주이씨가 부안 동도 전주이씨가 1873년(고종 10) 12월 29일에 유학(幼學) 김원숙(金元淑)이 작성한 수표(手標). 1873년(고종 10) 12월 29일에 유학(幼學) 김원숙(金元淑)이 작성한 수표(手標)이다. 김원숙은 긴요하게 돈을 쓸 데가 있어서 아무개에게 30냥을 시가대로 1푼씩 이자를 지급하기로 하고 빌리면서 작성하여 준 수표이다. 내년 10월 그믐까지는 돈을 갚기로 하였다. 이 문서가 소장된 부안의 선은동 전주이씨가에는 19세기 초부터 20세기 초까지 작성되었던 명문 5백여 점이 전하고 있어서 이 가문이 당시에 경제적으로 상당한 기반을 축적하였음을 알 수 있다. 명문 뿐만 아니라 산송(山訟) 관련 소지(所志)도 다수 소장되어 있다. 한편 이 가문의 것으로 추정되는 호적문서 31건이 호남권 한국학자료센터의 고문서DB로 구축되어 있어서 작성연대가 간지로만 적혀 있는 명문과 소지의 정확한 작성연대를 파악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호적문서는 1801년부터 1888년까지 부안 동도면 선은동에서 계속 작성되었는데, 여기에 기재된 호주들의 이름은 이양호(李養灝), 이양락(李養洛), 이양순(李養淳), 이양식(李養湜), 이익용(李翼容), 이겸용(李謙容), 이규함(李圭咸), 이규정(李奎井)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