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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2년 종정도(從政圖) 고문서-치부기록류-치부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892년 1월 22일에 작성된 종정도(從政圖) 종정도(從政圖), 승경도(昇卿圖) 라고도 칭함 윷놀이로 가지고 놀 수 있게 모(毛),유(兪),걸(乞),개(介),도(刀)마다 다른 직책이 적혀져있으며, 윷이 가르키는대로 말을 이동시켜 즐길 수 있음
기사년 이상모(李尙模) 혼서별지(婚書別紙) 고문서-서간통고류-혼서 李尙模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3665_001 기사년 11월 16일에 이상모가 혼사 상대 집안에 보낸 혼서 기사년 11월 16일에 이상모(李尙模)가 혼사 상대 집안에 보낸 혼서이다. 혼서로 보낸 서신과 함께 별지로 동봉한 것이다. 전안(奠鴈) 날짜를 택일하여 서신에 동봉한 것이다.
계유년 임영모(任永模) 혼서(婚書) 고문서-서간통고류-혼서 任永模 査頓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계유년 2월 24일에 임영모가 혼사의 상대 집안에 보낸 혼서 계유년 2월 24일에 임영모(任永模)가 혼사의 상대 집안에 보낸 혼서이다. 좋은 날을 택일하여 연길(涓吉)을 올리고 괜찮은지 묻는 내용이다.
列郡通文(11) 右仰懇者竊惟崇道德尊先哲豈其徒然也哉非阿好而媚於人苟不如是無以衛斯道而勸來裔也俄者獲覩高敞泮儒之聯椷玩其辭旨乃東塢曺公配腏事也蓋公服事蘆沙奇先生五十餘年得其筌蹄而有審乎賓主之辨體用之分其踐履之篤造詣之深前有先生之奬許後有松翁之嘉尙則多士之矜式爲如何哉誠如是固不下於門下諸賢而綽綽然有餘裕矣第今崇配之日躋附于諸賢之班使後生小子知所依歸寔出多士之願此非鄙等之杜撰掉舌旣有蘆翁之推重繼又松翁之表彰而高鄕儒文班班可見吁亦噫噫聖遠言湮世衰道微烈風飄䬍淫雨晦暝邪說詖行之禍仁義而害生齒慘于洪猛肆由正路茅塞新進初學趨向迷方臨岐路而彷徨向曲逕而奔走貿貿焉莫知所適此時此擧儘開示後學之正路扶植解弛之世敎勸吾道於來來無窮而右文之化認是次第事也爲世敎幸甚惟希僉諒財理焉右敬通于高山祠僉章甫座下戊辰八月 日筆巖書院道掌議朴亨柱 色掌鄭友源 參奉金冑煥 金容珣申曼雨 【幼學】奇奭鎭 邊昇基 金相鎬 金肯鉉 【博士】沈璿澤白樂恒 金基翼 金圭稷 孔學源 金柱洙 金陽洙朴漢容 李在馨 朴鳳求 李承燁 【執綱】洪淳相
上樑文 數間屋上棟下宇蓋取大莊之觀諸公家百子千孫聿遂同人之義先生已去後孫自來惟玆金谷大捷祠忠莊公主壁之壝參謀將從享之所曩魚熊之早辦濟龍蛇之艱難摧敵鋒於梨山釰光如昨見閃閃斬敵魁於熊峙丸聲至今若錚錚我師喪十一人彼酋僵七十里時惟鄭錦南謀士將則黃武愍先鋒輔佐列於中興擬周室之召虎大名垂於宇宙侔漢家之臥龍遂使一片靑邱名器重於鼎呂迺至萬邦赤子手紳措於泰安捷首在於兩喉壇始設於相距宋文忠元記追記手澤尙新權光宰始條終條血誠尤著勒功以石果炳炳於日星不屋以壇奈凄凄之風雨豈無紳士之攸懼乃有本孫之發論各門捐義金隨己力而爭續本所財用木觀甲品而冶工未嘗役一村丁日雇錢而若許已有此數君子夜夢寐而相憂儒衣儒冠相顧欣欣然若比忠靈忠魄如在洋洋乎降臨仍舊貫而翬飛趁新成而燕賀左有邊右有豆祀事孔將七日戒三日齋禮義鄭重光府創義地又復云乎閣竪幸州記功祠近何如之禮貌金谷山前水泱泱先生遺風宛在玆錦館城外柏森森忠臣祠堂尋有處任員數人極盡誠於幹蠱珍錦兩邑當熱心於祭需嗚呼哀哉曷不云矣爰頌梁擧庸替杵呼兒郞偉抛樑南兩峰山岳碧於藍一自先生梨捷後山光怳惚十分三兒郞偉抛樑西兩峙寒雲入望幽龍蛇當日艱危地一洗長空穢兩凄兒郞偉抛樑北紅雲一斷控宸極至今天地無干戈隨處蠶桑食壽域兒郞偉抛樑上元帥群公臨玉帳時時明月照人間疑是釰光掛碧嶂兒郞偉抛樑下滿地黃雲樓碧野圓方大器稻粱盛安此豐年樂此下伏願上樑之後基鞏固於萬年祠壽長於五岳士林蹌蹌樂其義本孫綿綿蒙其福講誦之聲不絶於時日祭祀之誠極禋於春秋孔子誕降二千四百七十七年丙寅九月 日朴勝淑記
鄭水仁 鄭水仁初諱文鎰字宜直系出河東遠祖諱道正高麗平章事至文忠公諱芝衍益大以顯入我 朝領議政河東府院君諱麟趾諡文成公是爲公八世祖也曾祖諱胄寶進士祖諱復良進士考諱士弘通政妣月城金氏時震女生公于興陽新亭里第生有異質才上學文藝夙就十餘歲能通孝經論語每讀戰陣無勇非孝也之語必反復詠歎長老期以遠大 宣廟朝登武擧壬辰倭寇充斥 大駕去邠公方以宣傳官家食聞卽痛哭召募義旅纔數十人躬率以進見者咸曰以若孤軍何以摧敵乎公曰爲人臣而當世亂國危之日寧可晏然坐視乎況馬革裹尸乃吾素志也馳到和順地敵自山谷突出衆皆惴惴欲避公厲聲大喝曰豈可臨敵退步乎當先撃敵且戰且行直赴忠莊權公陣權公見其氣宇壯勇論議忼大加稱賞多以軍旅之事付之戰比有功權公啓 聞特授訓鍊判官公益自奮厲幸州之戰族叔弘壽死於敵公衝冒矢石突入戰陣斬首數級忽中鎗而死卽十二月十九日也事 聞錄宣武原從勳事載高興誌及湖南節義錄葬在高興南面民登村后亥坐原配竹山林氏慶希其考有婦德墓占巖面下新亭外峙巽坐生一男愼孫二人弼成弼宇公以英豪之姿遭亂奮義能立奇功繼之以死其忠偉哉嗚呼當國家危亂之際平曰食君之祿而衣君之衣者無奔問之人而皆引孥鳥獸匿坐享富貴伏節死義之士乃在遠焉靺韋之疏賤此輩寧不愧死公歿後屢經兵燹倂與褒功文字而不傳錦城吳駿善撰墓碣銘曰偉幹高材義勇武略惟公之用天姿之篤舍魚取熊是眞死國我銘昭之用詔千百
1903년 강동면(江東面) 내동(內洞) 상임(上任) 첩정(牒呈) 고문서-첩관통보류-첩정 上任 李 慶州郡守 上任[署押] 墨印(5.3×3.6)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03년 6월 24일에 강동면 내동 상임 이 아무개가 경주군수에게 올린 첩정 1903년 6월 24일에 강동면(江東面) 내동(內洞) 상임(上任) 이(李) 아무개가 경주군수(慶州郡守)에게 올린 첩정이다. 여러 민폐와 공납(公納) 정봉(停捧) 문제 등에 직면하여 각 동(洞)에서 주민을 이산(離散)하지 않게 하고, 억울하게 횡침 당하지 않게 하며 문제 발생 시 그 전말을 조사하라는 전령(傳令)을 받고 잘 시행하겠다고 보고한 것이다.
1903년 천북면(川北面) 신당리(神堂里) 상임(上任) 첩정(牒呈) 고문서-첩관통보류-첩정 上任 李 慶州郡守 上任[署押] 墨印(4.9×3.8)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03년 6월 27일에 경주군 천북면 신당리 상임이 경주군수에게 올린 첩정 1903년 6월 27일에 경주군 천북면(川北面) 신당리(神堂里) 상임(上任)이 경주군수에게 올린 첩정이다. 결호전(結戶錢)을 8월 보름 이후로 기한을 정해 그때까지 정봉(停捧)하고, 구황에 대해서도 서로 구제하는 뜻을 민인(民人)들에게 잘 알리라는 전령(傳令)을 접수하였으니 잘 알아 시행하겠다는 내용이다. 끝부분에 이 첩정을 7월 초1일에 접수했다는 내용이 제사(題辭)로 쓰여 있다.
기해년 존동(尊洞) 소지(所志) 2 고문서-소차계장류-소지류 尊洞 咸安郡守 官[押]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기해년 12월에 백사면 석산동에 거주하는 존동 김시관이 함안군수에게 제출한 소지 기해년 12월에 함안군 백사면(白沙面) 석산동(石山洞)에 거주하는 존동(尊洞) 김시관(金時寬)이 함안군수에게 제출한 소지이다. 김시관은 한태우(韓太尤)가 세색(稅色)으로 있을 때 가납전(加納錢)을 이재(移載)하려고 했으나 나중에 분정하겠다고 해 놓고는 세색이 교체되어 무위로 돌아갔으므로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卞弘達 卞弘達號葵菴草溪人高麗門下侍郞八溪君文烈公庭實后七道兵馬使 贈戶曹參判國幹子 嘉靖乙卯生公幼而穎悟長而嚴毅勇力邁倫以忠直節儉爲一生履用公年十七陪父北兵使任所時父爲北虜所圍公望見勢急大呼躍入負父挾馬超出重圍復血戰大捷自 朝有褒奬登科 上召公親執其手曰此人年未弱冠成此大功豈非國家之干城乎仍以 御筆賜公向日葵花之褒特 拜鍾城府使壬辰亂敵船數百隻自會寧津芷川浦蔽陸而下公無柰勢急拔松爲矢揷䥓爲鏃彎弓射之敵船數百如逢雷電相觸而破溺水而死者不知其數後船數百聞風大懼直走南浦公翌日直向南浦逢輒鏖殺敵大駭相戒曰行行且避黑面將軍蓋公面黑故也自是敵莫敢犯境又入八壯士之選爲官軍前鋒又爲忠莊公幕下與體察使李公元翼聲勢相應轉戰列邑斬獲甚多及丁酉又爲忠武李公後援屢立奇勳及唐浦之戰與諸兄諸弟同爲殉節錄宣武勳事載節義錄長興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