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록문화통합검색플랫폼

三從叔雲沙肯鎬氏 以老患 不幸於今月二十七日(陰三月十三日)午時棄世 謹玆訃告子泳壽泳輅孫奎植燦植奉植重植東植熙植曾孫丙殷丙泰壬午四月二十七日護喪閔泳來上座前

1814년 김덕추(金德秋) 수기(手記) 고문서-증빙류-수기 安弼欽 等 金德秋 安弼欽[着名]安堯欽[着名]安瑞欽[着名]李遇升[着名]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814년(순조 14) 2월 22일에 안필흠 등 안씨 일족이 김덕추에게 산지를 허급하면서 작성해 준 수기 1814년(순조 14) 2월 22일에 안필흠(安弼欽) 등 안씨 일족이 김덕추(金德秋)에게 산지를 허급하고 작성해 준 수기이다. 방매자로는 안필흠 외에 안요흠(安堯欽), 안서흠(安瑞欽)이 이름을 쓰고 서명했으며, 이중 안필흠은 종손(宗孫)으로서 가장 위에 이름이 올라 있다. 이들이 방매한 산지는 비인(庇仁) 서면(西面) 월항(月項)에 있는 증조모 산소의 한 줄기에 해당한다. 조상 묘소가 있는 산지를 방매하게 된 이유는 흉년을 맞아 생계를 꾸릴 길이 없었고, 또 이곳이 이전부터 매득자 김덕추가 친장(親葬)을 원하던 곳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김덕추로부터 46냥을 받고 이를 영구히 허급한다는 내용으로 이 수기가 작성되었다.

嘉慶 十九年 甲戌 二月 二十二日 出身 金德秋前手記右手記段 當此大無之年 萬無生活之路矣 庇仁西面月項 曾祖母山所白虎一脈 右人欲爲親葬累次諫請 故不得已捧錢肆拾陸兩是遣 永永許給爲去乎 日後若有諸孫中是非之端是去等 以此文 憑考事手記主 宗孫 幼學 安弼欽 [署押]幼學 安堯欽 [署押]幼學 安瑞欽 [署押]證筆 李遇升 [署押]

1756년 조성민(曺聖民) 준호구(準戶口) 고문서-증빙류-호적 茂長縣監 曺聖民 墨印(18.0×5.0)朱印(6.2×6.3)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2881_001 1756년(영조 32) 9월, 무장현(茂長縣)에서 유학(幼學) 조성민(曺聖民, 26세)에게 발급한 준호구(準戶口)

1762년 조성민(曺聖民) 준호구(準戶口) 고문서-증빙류-호적 茂長縣監 曺聖民 墨印(16.7×5.0)朱印(7.0×6.8)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2881_001 1762년(영조 38), 무장현(茂長縣)에서 유학(幼學) 조성민(曺聖民, 34세)에게 발급한 준호구(準戶口)

1887년 정원봉(鄭元鳳) 고신(告身) 2 고문서-교령류-고신 高宗 鄭元鳳 施命之寶(10.5×10.2)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2904_001 1887년(고종24) 6월에 정원봉을 절충장군행용양위부호군으로 임명한 4품 이상 고신. 1887년(고종24) 6월에 정원봉(鄭元鳳)을 절충장군행용양위부호군(折衝將軍行龍驤衛副護軍)으로 임명한 4품 이상 고신(告身)이다. 절충장군은 종3품 당상의 무관 품계이며, 부호군은 오위(五衛)의 종4품 직(職)이다. 그러나 글자가 조악한 점, 연호 중 한 글자와 숫자가 겹치게 찍도록 되어있는 어보(御寶)가 숫자 부분에만 위치하게 찍힌 점 등은 고신 작성 상의 위격(違格)이다.

敎旨鄭元鳳爲折衝將軍行龍驤衛副護軍者光緖十三年六月 日[施命之寶]

임술년 이경집(李敬緝) 등 상서(上書) 2 고문서-소차계장류-소지류 1802년 이전 李敬緝 等 29名 全羅監司 都使[着押] 6顆(7.6×8.0)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2927_001 임술년 4월에 전라도 유생 이경집 등 29인이 연명하여 임실현 삼계사의 제향을 관에서 도와 줄 것을 청하기 위해 전라감사에게 올린 상서. 임술년 4월에 전라도 유생(儒生) 이경집(李敬緝) 등 29인이 연명하여 삼계사의 제향을 관에서 도와 줄 것을 전라감사(全羅監司)에게 청한 상서(上書)이다. 전라도 임실현에 있는 삼계사(三溪祠)는 임진왜란의 공신(功臣)인 곽흥무(郭興懋)를 배향한 사우인데 제수(祭需) 비용을 마련할 길이 없어 본현(本縣, 임실현)에서 마련해주도록 요청한 내용이다. 창평, 남원, 전주, 광주, 나주 등 17개 군현의 유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이 요청에 대하여 전라감사는 곽공(郭公)의 충의(忠義)는 공경하여 사모하지만 제수를 마련해 주는 것은 삼계사가 사액을 받지 못해서라며 임실현을 오가며 다른 사례를 살펴서 처리하겠다고 13일에 뎨김을 내렸다.

1923년 류의춘(柳儀春) 영수증(領收證) 고문서-증빙류-영수증 柳儀春 柳永善 柳儀春 1顆(적색,원형,1cm)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23년 음력 2월 29일에 류의춘이 가대 값으로 150원을 받고 류영선에게 써 준 영수증 1923년 음력 2월 29일에 류의춘(柳儀春)이 가대(家垈) 값으로 150원을 받고 류영선(柳永善)에게 써 준 영수증이다. 가대의 소재지는 고창군(高敞郡) 오산면(五山面) 주곡리(蛛谷里)이다.

領收証一金壹百五拾員也右ᄂᆞᆫ 高敞郡 五山面 蛛谷里 貳九ㅇ番地 家垈價格로 沒數領收候也大正拾貳年 陰二月 二拾九日領收人 五山面 蛛谷里柳儀春 [印]柳永善 殿

1924년 김용규(金容圭) 영수증(領收證) 고문서-증빙류-영수증 金容圭 柳永善 金容圭信 1顆(적색,원형,1cm)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24년 음력 12월 26일에 김용규가 논값을 받고 류영선에게 써 준 영수증 1924년 음력 12월 26일에 김용규(金容圭)가 논값 200원을 받고 류영선(柳永善)에게 써 준 영수증이다. 이 논은 고창군 아산면(雅山面) 용계리(龍溪里) 377번지에 소재한 것이다. 영수증을 써 준 김용규의 이름 앞에 김용철(金容澈)의 대리인이라 쓰여 있는 것을 보면, 이 논은 김용철 소유였음을 알 수 있다.

1811년 한필준(韓弼俊)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고문서-명문문기류-토지매매명문 柳再碧 韓弼俊 柳再碧[着名]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811년(순조 11) 12월 26일에 류재벽이 한필준에게 밭 10두락지를 방매하면서 작성해 준 토지매매명문 1811년(순조 11) 12월 26일에 류재벽(柳再碧)이 한필준(韓弼俊)에게 밭 10두락지를 방매하면서 작성해 준 토지매매명문이다. 매매한 밭은 류재벽이 스스로 매득하여 소유해 온 토지로, 소재지는 고읍면(古邑面) 사동평(蛇洞坪)이다. 자호는 전자(傳字)이며, 규모는 10두락지, 가격은 전문 25냥이다.

嘉慶十六年辛未 十二月 二十六日 幼學 韓弼俊前明文右明文事段 矣自己買得田是如 移買次 古邑面蛇洞坪傳字田 十斗落只 上邊連伏奴得云 下邊奴士每連伏 負數㐣 價折錢文二十五兩依數捧上爲遣 本文記幷以 右人前 永永放賣爲去乎 日後如有雜談是去等 以此文記 憑考卞呈事田主 幼學 柳再碧 [署押]證筆 侄 幼學 汀立 喪不着

1836년 김형윤(金衡允)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고문서-명문문기류-토지매매명문 金老昇 金衡允 金老昇[着名]金洛雲[着名]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836년(헌종 2) 11월 19일에 김노승이 자신에게 전해 내려온 밭 7두락지를 김형윤에게 방매하면서 작성해 준 토지매매명문 1836년(헌종 2) 11월 19일에 김노승(金老昇)이 김형윤(金衡允)에게 유래전(流來田) 7두락지를 방매하면서 작성해 준 토지매매명문이다. 매매한 토지의 소재지는 고읍면(古邑面) 사동평(蛇洞坪)이며, 자호는 창자(唱字)이고 7두락지 규모의 밭이다. 값은 전문 28냥이다.

道內儒生 進士李敬緝等 齊沐再拜上書于巡相閤下 伏以忠勳之報侈之 以院宇道學之宗享之 以芬苾者 自是我 國家令典 而莫非右文衛道之一大關捩也 生等道內任實縣有三溪祠 卽故壬辰功臣伴松堂郭先生諱興懋妥靈所也 粤在顯廟朝甲辰鄕之士林營建於杖屢之所 而至今百有年香火 凄凉尙闕 官庀之例供 道內章甫以是齎恨 齊聲赴訴於 春部閤下題音內 郭公忠義學行 可以百世景仰 而官助祭需 亦有其例 以此題徃呈于本官云云 生等退而思之 此非獨春曺之公决 實在於巡相閤下之拔例處分 玆不避猥冒之罪 敢將郭先生前後實蹟 一一枚陳 伏願 垂察而採納焉 盖先生以玄風古家 世襲忠孝 自在童卯 誠孝根天 才器邁人 慨然有志於眞地工夫 從遊鄭松江安牛山諸先生門下 漸染成熟 爲世大儒 事在於師友錄及門生講話中皆稱以君子若人 至壬辰難 大駕播越於西陲 國勢殆岌 先生聞變雪涕 倡起義旅 亟治赴 難扈 駕之行 而送子容告于族叔存齋公䞭 族兄紅衣將軍再佑 誓以戮力圖復之義 遂入辭家廟其告辭略曰 國步艱險 大駕播遷 主辱臣死 在義當然 奉先奉母 付于家兄 辭出廟門 涕淚自零云 卽日趲程 至公州界 賊勢大熾 無路前進 還自扶安縣 聚水路出沒鯨波 達于龍灣 則宣廟壯其忠勇大加歎賞 卽除軍寺僉正 授卒千人 先生感激 殊恩自分 雪察捍禦 衛護靡日 或懈 規畫方策 多所裨益 與天將李提督 討賊于平壤 奮力擊刺 俘獲甚衆 卒致勝捷之功 靖難後宣廟嘉其忠勤 賜錄勳宣武扈 聖二卷 命除以 顯陵令 先生以親老辭職歸鄕 結構小齋嘯詠 其間日聚生徒 討論經義以終天年 其忠勳也 道學也 儘可爲百世之師表 有文集十餘卷 行于世世之士君子 莫不欽仰 建祠之後 公議齊起 若館學通章 嶺湖公論 曁四長官列邑通文 積成卷軸 則其所謂萬口和同 而享祀之需 尙無公庫之計給 非但士林之抑鬱 亦豈非 朝家之一欠典乎伏乞 閤下 俯察其實蹟後 自本縣除給儒保 備供香弊之意 依春曺例 另施行下 千萬幸甚 謹冒昧仰 陳壬戌四月 日昌平進士 李敬緝 南原進士 許 昌 幼學 金圭聲 李廷敏 全州 黃錫源 姜在文 光州 柳在淵 奇商成 高時德 羅州 洪千榮 羅學愼 長水進士 張景觀 幼學 梁顯綱谷城幼學 柳以鎭 安孝德 潭陽 南相燁 淳昌 趙昶溥 玉果 沈樂鎭 長城進士 邊正容 順天幼學 趙基顯 泰仁進士 閔鳳赫 李敦仲 扶安幼學 金元文 井邑進士 金聲鐸 古阜進士 李學吾 任實幼學 朴世濟 洪運夏 李晦鎭 金孝謙 等都巡使[署押](題辭)郭公之忠義學行 孰不欽仰 而牲幣(背題)之儀 尙闕於三溪之祠 盖以祠未宣額法 卽所拘而然也 從當徃復本邑 詳考他例 商量處之向事 十三日[官印] 7箇

1900년 채동현(蔡東賢) 등 단자(單子) 2 고문서-소차계장류-소지류 蔡東賢 梁寅燮 高定爀 臨陂郡守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2943_001 1900년 10월, 채동현 등 흥학당 3인 임원이 자신들의 직책을 갈아줄 것을 임피군수에게 요청한 단자. 1900년 10월, 흥학당(興學堂)의 채동현(蔡東賢), 양인섭(梁寅燮), 고정혁(高定爀) 등 3인이 임피군수(臨陂郡守)에게 올린 단자(單子)이다. 자신들이 이미 오랫동안 직무를 보고 있으므로 특별히 직책을 갈아 줄 것을 청한 내용이다. 그러나 관인이나 관의 제결(題決)이 없는 것으로 보아 임피군수에게 올리려고 했으나 올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單子恐鑑伏以 民行公極久 故玆敢仰單 特爲蒙遞之地 祈懇之至城主前庚子 十月 日 興學堂 蔡東賢梁寅燮高定爀

경자년 흥학당(興學堂) 도조기(都祖記) 고문서-치부기록류-추수기 興學堂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2954_001 경자년(庚子年) 10월에 흥학당(興學堂)에서 추수량을 기록한 도조기(賭租記) 이준길(李俊吉) 등 29명의 총수확량과 감소량을 함께 기록하였고, 기해년의 4명의 도조미봉기(賭租未捧記)를 추가 기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