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輪告文右文爲輪告者 惟我 蘆沙奇先生 以命世之才 闡發理學 啓牖後人 以當靑邱文敎一治之運 當時及門親灸無慮百千 而惟見而知之 發揮羽翼 菀然闢大門庭者 於嶺湖可敷而知 至于今 生人斯稍 知廉隅知 先生之道 爲主理御氣 先生之學 爲炳義斥邪 邪者畏懼 而知愧善者慕向而鑽仰之皆其賜也然欲觀於海而不知百川之朝宗則指江淮河漢而爲海者有之欲學先生之道而不知淵源之端委則往往入於旁岐曲逕而不知大正至中之道矣 道一源而已故子禽學於子貢而知夫子之求之異乎 人之求之 則其門路之端的統緖之一貫不可以前後而差殊亦不可以未得親承咡詔爲非其淵源也然卽今日淵源錄之不可緩而欲汲汲編修字盖欲使今人之登是錄者知何者是淵源何者是門路則可謂不負先生之道而聞風私淑慕德向義者亦同在是科也玆敢具由仰告惟願僉君子樂聞而贊同之俾成右文之擧 千萬幸甚 右敬通于僉尊 座下丙申九月 日蘆門淵源錄刊所都有司 梁會甲 校正 呂昌鉉副有司 金度中 李鍾遠李會春 金顯奎總 務 朴興圭 幹事 鄭在會外 務 邊時淵 卞榮濩內 務 奇老章 徐鉉球編 輯 李建秀 梁在允洪錫憙 掌財 邊舜燮要項一 題 目 蘆門淵源錄一 蒐輯範圍 蘆沙先生門下諸先生及其淵源各家一 編纂凡例 姓名貫號字生科宦享祠某之后某之門人及其住所一 單 金 額 每單五百圜以上一 冊子購入 二卷一帙價額分帙同時結定一 刊 所 全南長城郡珍原面珍原里澹對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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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고산서원(高山書院) 통문(通文) 고문서-서간통고류-통문 高山書院 三山祠 高山祠章(흑색, 3.5×3.0)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2119_001 1957년 3월에 고산서원에서 화순의 삼산사에서 노사 기정진 선생과 일신재 정의림 두 선생을 제향하는 일에 마음을 함께 하겠다는 내용으로 화순 유림에게 보낸 답통. 1957년 3월에 고산서원(高山書院)에서 화순의 삼산사(三山祠)에 노사 기정진을 제향하고 일신재 정의림 선생을 배향하는 일에 자신들이 찬성한다며, 속히 그 의식이 성대히 치러질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내용으로 화순 유림에게 보낸 답통문이다. 고산서원의 박흥규(朴興圭), 양회갑(梁會甲) 등 35인이 연명하였으며 [고산사장(高山祠章)]이 1개 찍혀 있다. 정의림(鄭義林, 1845~1910)의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계방(季方), 호는 일신재(日新齋)이다. 응교(應敎) 정태(鄭態)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제현(濟玄)이고, 어머니는 진원 박씨(珍原朴氏) 치성(致聖)의 딸이다.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의 3대 제자 중 1인으로, 노사학파의 인물 중 비교적 큰 규모의 문인 집단을 형성한 사람이다. 1868년 기정진에게 집지하여 스승의 학설을 계승하면서 율곡의 학설을 주리적 측면에서 이해하고자 하였으며, 「변전우소저노사선생납량사의기의(辨田愚所著蘆沙先生納凉私議記疑)」와 「변전우소저노사선생외필변(辨田愚所著蘆沙先生猥筆辨)」을 써서 노사의 학설을 옹호하였다. 또한 나라가 일제에 의해 잠식되어 가자 호남대의소에서 의병 활동을 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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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정헌규(鄭憲圭)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鄭憲圭 裵錫祉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59년 7월 27일, 고숙 정헌규가 배석지에게 자신에게 한번 찾아와 줄 것과 선고의 인출에 관한 소식을 궁금해 하는 내용으로 묻는 서간. 1959년 7월 27일, 고숙(姑叔) 정헌규(鄭憲圭)가 배석지(裵錫祉)에게 자신에게 한번 찾아와 주기를 바란다는 소망과 선고(先稿)의 인출(印出)에 관하여 궁금한 것을 묻는 내용으로 보낸 서간이다. 상대의 종형(從兄) 석열(錫烈)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뜻밖이라 마음속으로 놀랐다고 인사하고 상대가 비통함을 어떻게 견디는지 물었다. 상대의 가족 안부가 어떠한지 묻고 석초(錫初)는 종종 만나는지 묻고 자신이 소식을 물으러 가고 싶었지만 병 때문에 못했다고 말하며 지금은 너의 형제가 내게 한번 찾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선고(先稿)를 인출하는 일에 관해서는 전에 사문 박동춘(朴同春)과 함께 의논하여 대개 어찌 할지 대책을 정했었는데 가을이 반이 넘도록 소식을 듣지 못해 답답하다고 했다. 원고 중에 더 보충해 넣기로 한 글은 일찍이 단절시켜 버렸는데, 소식이 막힘이 이와 같으니 혹시 그 사이 다른 까닭이 있어서 그런 것이냐고 물었다. 답답하여 대략 몇 글을 적는다며 상세하게 답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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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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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부기록류

산야약도(山野略圖) 2 고문서-치부기록류-지도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2172_001 배규표(裵奎表)가 묘소(墓所) 증빙을 위해 작성한 산야약도(山野略圖) 전라남도 능주군 대곡면 대곡리(全羅南道 綾州郡 大谷面 大谷里) 후록(後麓) 등(嶝)을 그린 것 면적(面積): 三反壹畝十八步 소유자(所有者): 배규표(裵奎表) 주소(住所): 능주군 대곡면 내 대곡리(綾州郡 大谷面 內 大谷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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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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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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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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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1966년 배진만(裵鎭萬) 등기명의인 표시 경정(登記名義人表示更正) 등기 신청서(登記申請書) 고문서-소차계장류-근현대문서 裵鎭萬 光州地方法院 和順登記所 司法書士吳齊完印 3顆(2.2×2.2), 광주지방법원화순등기소인(3.5×3.5)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66년에 배진만(裵鎭萬)이 등기명의인 표시 경정(登記名義人表示更正) 등기신청을 위해 광주지방법원 화순등기소(光州地方法院 和順登記所)에 제출한 등기 신청서(登記申請書) 부동산: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和順郡 道谷面 大谷里) 53번지 300坪 경정(更正)대상: 등기명의인(登記名義人)의 주소를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和順郡 道谷面 大谷里) 94번지를 72번지로 경정(更正) 1966년 5월 9일에 등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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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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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박종은(朴鍾垠) 임야 소유권 이전(林野所有權移轉) 등기 신청서(登記申請書) 고문서-소차계장류-근현대문서 朴鍾垠 光州地方法院 和順登記所 司法書士具齊完印 2顆(2.2×2.2), 광주지방법원화순등기소인(3.5×3.5)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70년 박종은(朴鍾垠)이 임야 소유권 이전 등기신청을 위해 광주지방법원 화순등기소에 제출한 등기 신청서(登記申請書) 등기대상: 1961년 2월 6일에 매매한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 산28번지 임야 1970년 9월 21일에 등기 완료 부동산 표시, 등기원인과 그 연월일, 등기목적 등의 항목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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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년 나득린(羅得麟) 시(詩) 고문서-시문류-시 羅得麟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806년 9월 하순에 택당 선생이 창주 선조와 이별하면서 지어준 시에 나득린이 차운하여 지은 시 1수. 1806년 9월 하순에 택당선생(澤堂先生)이 창주(滄洲) 선조(先祖)와 이별하면서 지어준 시에 나득린(羅得麟)이 차운하여 지은 시 1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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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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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류

1788년 나득주(羅得周) 수연시(壽宴詩) 병서(幷序) 고문서-시문류-시 羅得周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788년 7월 24일, 아들 나득주가 아버지께 올린 수연시와 서문. 1788년(정조 12) 7월 24일, 아들 나득주(羅得周)가 아버지께 올린 수연시와 서문이다. 서문에는 무신년 7월에 걸동(傑洞) 일하는 곳에서 19일, 20일 밤에는 경진(京津) 주인가(主人家)에 배알하고, 21일 밤에는 선조의 물염정(勿染亭)에 배알했는데, 반가(泮家)에서는 관패(冠珮)가 위엄 있는 모습이었고, 선정(先亭)에서는 거문고와 글씨, 바둑한판이 완연한 처사의 모습이었다고 수연잔치의 행적을 적었다. 그리고 자신은 옛날 차〔茶〕를 진헌하고, 오호도(五湖圖)를 진헌했던 일에 비추어 이처럼 편집한다고 적었다. 서문 뒤에는 5언 율시 1수를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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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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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피봉)堂姪追候. 完.(簡紙)客秋一札, 迨用披豁, 未知新元寓况連得安善, 逢新觸感, 想非…▣而兒少景光, 亦漸多難抑變矣.…▣谷喪事, 聞甚慘悼, 而女兒住接, 尤…▣(苟)且, 吾種種疚懷, 能有酬遣道否, 仰…▣念切而已. 叔寓狀一行, 遽然經歲,…▣一宿, 今已有年. 大政布邑末擬而…▣蒙点, □(莫)非此苦債之猶未盡艾, 而…▣衰境供劇, 殆難支吾, 瑣味亦難堪…▣, 體欲脫歸而亦不得. 只自愁鬱之中,…▣年多景之難免難測之, 而徒令人促…▣此將奈何奈何. 神川三川, 俱得聞信…▣極孫室憂, 聞極驚念. □□(倽伀)之成人【可幸以去遠】…▣家俱能無故否. 豊德從, 想或已闋制▣…▣始付慰, 此意幷傳之也. 新營將卽□將…▣後孫, 而與吾累朔作僚情親者也.(제2장)玆令存問, 而仲明名字, 以吾善忘痰症, 忽地忘置, 以明字使之存問, 而亦有▣事□□(顧護)之托矣. 如有尋見之事, 則以某字改名爲言, 爲好矣. 諸山侄馬事, 亦有所托, 隨時呈訴, 以爲推出之道, 似好耳.餘眼花近尤甚, 如是胡艸, 只此不具.京耗非遠書可旣, 而領相金致仁, 右〖左〗相李䃼〖福〗源, 右相金熤, 吏判尹蓍東,兵判金履素耳. 明□(橋)台方帶禮判, 而方差貴人嘉禮都監堂上矣. 貴人揀擇, 似以幼學朴浚〖準〗源女爲之耳.丁元月十一日, 堂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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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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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부기록류

유서(遺書) 고문서-치부기록류-유서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늙어 감회에 젖은 이가 두 아들과 현손 경익, 다섯 아이들에게 남긴 유서. 늙어 감회에 젖은 이가 두 아들과 현손(玄孫) 경익(景益) 및 오아(五兒)에게 남긴 유훈(遺訓)이다. 마지막 문구에는 이상의 내용을 두 조카에게도 보여주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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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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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1969년 배석지(裵錫祉)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裵錫祉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69년 12월 8일, 배석지가 신랑측에 혼인 일자를 보내며 날짜에 문제가 없는지 묻는 내용으로 쓴 서간. 1969년 12월 8일, 배석지(裵錫祉)가 신랑측에 혼인 일자를 보내며 그날이 괜찮은지 묻는 내용으로 쓴 서간이다. 혼인을 허락받아 매우 감사하다는 인사를 시작으로 늦겨울에 상대가 잘 계신지 안부를 묻고 자신은 예전처럼 지내고 있다고 인사했다. 약속대로 혼인 길일인 연길(涓吉)을 올린다며 혹시 이 날에 무슨 문제가 있을지를 묻고 편지를 마쳤다. 혼사를 치르는 과정에서 주고받는 예식 편지로 예장(禮狀)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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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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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부기록류

을미년 삼산단 유안(三山壇儒案) 고문서-치부기록류-선생안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을미년 3월 14일에 작성된 삼산단 유안(三山壇儒案) 삼산단원(三山壇員) 명단과 출자금을 기록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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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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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부기록류

을미년 삼산단(三山壇) 임원록(任員錄) 고문서-치부기록류-선생안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을미년 3월 14일에 작성된 삼산단(三山壇) 임원록(任員錄) 을미년부터 갑인년까지 삼산단(三山壇) 임원 명단과 봉안문(奉安文), 축문(祝文) 등을 기록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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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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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문서

1930년 배진묵(裵振默) 부동산(不動産) 목록(目錄) 고문서-치부기록류-근현대문서 裵振默 光州地方法院 和順出張所 司法代書人吳敎冑 2顆(1.0×1.0)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30년 6월 18일에 배진묵(裵振黙)이 토지소유권보존 등기신청을 위해 광주지방법원 화순출장소(光州地方法院 和順出張所)에 제출한 부동산(不動産) 목록(目錄) 부동산 목록: 화순군 도암면 벽지리(和順郡 道岩面 碧池里) 20번지 田 642坪, 沓 357坪, 28번지 田 276坪, 29번지 田 151坪, 31번지 23坪, 42번지 121坪, 56번지 田 276坪, 82번지 24坪, 116번지 沓 198坪, 161번지 田 80坪, 163번지 田 85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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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관통보류

1972년 배석지(裵錫祉) 망기(望記) 고문서-첩관통보류-망기 竹樹書院 裵錫祉 竹樹書院之印(2.4×2.4)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72년 1월 29일에 죽수서원에서 배석지를 제관으로 추천하여 선정한 망기. 1972년 1월 29일에 竹樹書院에서 裵錫祉를 2월 13일에 행하는 서원의 春享大祭의 祭官으로 추천하고 선정한 결과를 알린 望記이다. 서원의 院長부터 色掌까지 5명이 연명하고 도장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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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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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관통보류

무오년 김규호(金圭浩) 망기(望記) 고문서-첩관통보류-망기 三山祠儒會 金圭浩 □…□(3.6×3.6)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무오년 7월 17일에 삼산사 유회에서 김규호를 제관으로 추천하여 선정한 망기. 무오년 7월 17일에 三山祠 儒會에서 金圭浩를 사우에서 드리는 享祀의 執禮로 추천하고 선정한 결과를 望記이다. 執綱 鄭淳周가 보냈고, 전 날에 재계를 해야 함을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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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오년 김영순(金永淳)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金永淳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경오년 7월 15일, 동문제 김영순이 동문 형에게 자신이 초록한 책을 보내며 살펴보고 다시 정리하여 보내 줄 것을 청한 서간. 경오년 7월 15일, 동문제(同門弟) 김영순(金永淳)이 동문 형에게 그동안의 안부를 전하고 자신이 늘그막에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서 초록하여 만든 소책자를 보내며 읽어보고 읽을 만하지 않은 것은 빼고 다시 자신에게 보내 줄 것을 청한 서간이다. 먼저 당신의 농장에서 만나지 못하고 갑자기 이별한 것이 슬펐다고 인사하고 담대헌(澹對軒)에서의 편지가 진열(珍烈) 편에 도착했는데 우편을 믿지 못하여 답장을 지연시켰으니 스스로 게을럿던 것을 반성한다고 했다. 이제 여름으로 장마더위로 날씨가 이상한데, 경학하시는 당신이 아드님과 잘 지내고 있는지 물었다. 자신은 4월 이후로 둘째 며느리가 우연히 이상한 병에 걸려 두통과 가슴놀람증으로 의원을 맞이하여 치료했는데, 사지가 역절풍이 와서 또 아파하여 부득이 상림의국(上林醫局)에서 조리하였다고 했다. 전의 증세는 나았는데 뒷 증세가 다 낫지 않은 상태에서 엊그제 집으로 돌아왔고 지금은 복약 중이라고 했다. 자신이 어려서 공부를 하지 못했다가 뒤늦게 후회가 막급하다는 것, 쇠한 기력 때문에 책을 많이 읽을 수가 없어 략초(略抄)로 사색(思索)등의 글을 수렴하여 하나의 작은 책자로 편집해서 조석으로 공부한다는 것, 이것으로 남은 생을 보내는 자료로 삼기로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형의 손을 지나지 않으면 어찌 말이 되겠느냐며 자신의 족숙(族叔)편에 보내니 보시고, 읽을 만하지 않은 것은 빼버리고 다시 하나의 소책자를 만들어 보내주시면 어떻겠느냐고 부탁했다. 정시(亭詩)는 눈을 뜨게 해 주었다며 감동받은 좋은 글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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仙庄未穩, 霎別悵惘, 日切繼以雅圅可敵御李, 適此澹對軒書, 珍烈便來到, 難容憑郵幷寄者, 故逋謝遷延, 自訟自慢而已. 今夏潦炎,偏酷異常, 不審經體冲裕曁賢胤輩安侍殷課慥慥, 未幷願聞之至. 弟自四月以來, 次婦偶罹奇祟, 頭痛也胷驚也. 延醫纔治未了, 以四肢逆節風又痛, 不得已騎送于上林醫局調理矣. 前祟雖夬, 而後祟尙未夬, 再昨還家, 方在服藥中耳. 閔焦閔焦而已. 鄙之自小失學晩暮追悔莫及, 而自顧衰力, 誠難廣讀, 惟有淺計略抄收斂思索等文, 而集爲一小冊子. 朝夕爲課, 以送餘年之資矣. 且更思之, 則不經吾兄之手, 恐有邯鄲故客臘以此說及, 則罪惟方此祭故也. 歲餘无多, 須爲襲送云, 然於往來之際, 若掛於他眼, 則不諒鄙之衰悔, 而輒誚以渠, 何足爲蒐述之有, 豈非悚之者乎. 故不嫌尊老. 鄙族叔緊便送上, 雖是 衰境勞焦, 若非吾兄則何敢率爾. 乃爲第待靜暇獨勘, 而幸勿置於露處仰之. 覽下則想有不滿矣. 然則撮其不可不讀者, 更爲一小冊子何如何. 亭詩使人洗眼, 有足感動, 眞佳作也. 俯示鹿洞行或曰某也不詳其海如何, 故有此輕行云, 予答曰, 積城問宋家題主人誰耶. 栗谷先生良久乃曰喪人輩草土號泣之中, 屬望甚懇, 予甚以爲難, 而不得已題之云,以大賢之事, 推之容或無怪也. 又曰於此有爲人欺罔者, 則不責欺人者而先責爲人罔者耶. 不責鄕中, 而但責某也何也, 一座笑曰, 然之矣. 餘惱於家故洞故, 而神昏艱草, 不備只此. 冀珍嗇以慰遠忱.庚午七月十五日, 同門弟 金永淳 拜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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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배진묵(裵振默) 임야 소유권 보존(林野所有權保存) 등기 신청서(登記申請書) 고문서-소차계장류-근현대문서 裵振默 光州地方法院 和順出張所 司法代書人吳敎冑 5顆(1.0×1.0), □…□(3.5×3.5)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33년 3월 16일에 배진묵(裵振黙)이 임야소유권보존 등기신청을 위해 광주지방법원 화순출장소(光州地方法院 和順出張所)에 제출한 등기 신청서(登記申請書) 대상: 화순군 도곡면 효산리(和順郡 道谷面 孝山里) 山 3番地 임야(林野) 5町 8畝步, 미곡리(美谷里) 山 26番地 임야(林野) 1反 5畝步 부동산 표시, 등기목적, 신청조항, 등록세 등의 항목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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