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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관안(道內官案) 고문서-치부기록류-선생안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도내관안(道內官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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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약홀기(鄕約笏記) 고문서-치부기록류-홀기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향약의 의례 절차를 기록한 향약홀기 절첩본. 향교에서 설행했던 향약 모임의 의례 절차를 기록한 향약 홀기이다. 향교에서 설행하는 향약 모임의 의례 절차를 기록하고 뒷면에는 향음주례(鄕飮酒禮) 시 구성원의 배치도를 그려 놓았다. 절첩의 형식으로 긴 종이가 6면으로 구획되도록 접고 내용을 기록하였다. 향음주례는 매년 음력 10월 향촌의 선비·유생들이 향교·서원 등에 모여 학덕과 연륜이 높은 이를 주빈으로 모시고 술을 마시며 잔치를 하는 일종의유교의례. 향촌의례로 어진 이를 존중하고 노인을 봉양하는 데 뜻을 두었다. 매년 음력 10월에 개성부(開城府), 각 도 · 주 · 부 · 군 · 현에서 길일을 택해 그 고을 관아가 주인이 되어, 나이가 많고 덕이 있으며 재주와 행실이 갖추어진 사람을 주빈으로 삼고 그 밖의 유생을 빈(賓)으로 하여, 서로 모여 읍양(揖讓)하는 예절을 지키며 주연(酒宴)을 함께 하고 계(戒)를 고했던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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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병진년 김돈기(金敦基)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金敦基 梁生員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병진년 4월 10일, 연안 김돈기가 양 생원에게 상대 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위문하는 내용으로 보낸 서간. 병진년 4월 10일, 연안(延安) 김돈기(金敦基)가 양생원(楊生員)에게 아버지 상에 위로를 보낸 위문편지이다. 뜻하지 않게 아버지 상을 당하였다는 소식을 이제야 듣고 놀랐다는 인사로 편지를 시작했다.효심이 순수하고 지극한 상대가 사모하는 마음과 호곡(號哭)하는 슬픔을 어찌 감당하였는지 묻고 어느덧 철이 지났는데, 애통함과 망극함이 어떠한지 묻고 상대의 기력을 물은 후 부디 소식(疏食)을 하면서 예제(禮制)를 잘 따르기를 바란다고 했다. 자신은 역사(役事)로 인하여 묶여 있는 터에 즉시 위문을 가지 못했다며 슬픔이 심하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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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관통보류

1957년 배진만(裵鎭萬) 망기(望記) 고문서-첩관통보류-망기 綾州鄕校 裵鎭萬 綾州鄕校之印(6.5×5.1)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57년 7월에 능주향교에서 배진만을 제관으로 선정하였음을 알린 망기. 1957년 7월 15일에 綾州鄕校에서 裵鎭萬를 가을에 행하는 釋奠大祭의 祭官으로 추천하여 선정한 결과를 알리는 望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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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 유계금 수입부(儒契金收入簿) 고문서-치부기록류-회계기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을미년 3월 14일부터 유계(儒契)의 수입 내역을 작성한 문서 병신년 3월부터 을묘년까지 수입 내역이 있으며, 강신(講信) 일자, 본금(本金), 이자(利子), 유사(有司) 명단 등이 기록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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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관통보류

1961년 배진만(裵鎭萬) 망기(望記) 1 고문서-첩관통보류-망기 禮山祠 裵鎭萬 禮山祠印(2.0×2.0)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61년 2월에 예산사에서 배진만을 제관으로 선정한 결과를 알린 망기. 1961년 2월 29일에 禮山祠에서 裵鎭萬를 다음 달인 3월 10일에 행하는 享祀의 祭官으로 추천하여 선정한 望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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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1916년 박채동(朴采東)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朴采東 裵玄基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16년 2월 29일, 박채동이 배현기에게 족보 수보에 대하여 경하의 말을 전하고 조상에 대한 예식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전한 서간. 1916년 2월 29일, 제(弟) 박채동(朴采東)이 배현기(裵玄基, 1881~1954) 형에게 족보 수보(修譜)에 대하여 경하의 말을 전하고, 조상에 대한 예식에서 잘못되었다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전하는 내용으로 보낸 편지이다. 형님 댁의 수보 상황이 3년째 잘 진행되는 것을 축하했다. 그런데 예천(醴泉)의 연원은 이미 달성군(達城君)과 밀직공(密直公), 흥위위공(興威衛公) 3현(賢)에서 시작되는데 설단(設壇)하고 배례(拜禮)할 적에 4배(拜)를 하는 것이 당연한데 2배(拜)를 하는 것은 실례(失禮)라고 생각한다며 홀기(笏記)에 신칙(申飭)되지가 않았고, 절차가 서로 어긋난다며 바로잡을 것을 요청하였다. 마지막으로 상대의 곁에 있을 각 군(郡)의 여러 배씨들은 잘 계신지 묻고 편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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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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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부기록류

임오년 삼호정 계금 장부(三乎亭契金帳簿) 고문서-치부기록류-회계기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임오년 2월부터 삼호정(三乎亭) 계금(契金)의 수입과 지출을 작성한 문서 신사년 2월 창설부터 병진년까지 회계를 기록한 내용이며, 강신(講信) 일자, 본금(本金), 이자(利子), 유사(有司) 명단 등이 기록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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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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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문서

1915년 배진(裵縉), 배진(裵縉) 처(妻) 김씨(金氏) 묘적계(墓籍屆) 고문서-치부기록류-근현대문서 裵振黙 和順憲兵分隊長 裵振黙 5顆(원형)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2185_001 1915년 11월 26일에 배진묵(裵振黙)이 화순헌병 분대장(和順憲兵分隊長)에게 신고한 묘적계(墓籍屆) 12世조(祖) 배진(裵縉)과 12世조모(祖母) 김씨(金氏)의 묘를 신고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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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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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문서

1915년 배상경(裵尙絅), 배상경(裵尙絅) 처(妻) 유씨(柳氏) 묘적계(墓籍屆) 고문서-치부기록류-근현대문서 裵振黙 和順憲兵分隊長 裵振黙 4顆(원형)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2185_001 1915년 11월 26일에 배진묵(裵振黙)이 화순헌병 분대장(和順憲兵分隊長)에게 신고한 묘적계(墓籍屆) 13世조(祖) 배상경(裵尙絅)와 13世조모(祖母) 류씨(柳氏)의 묘를 신고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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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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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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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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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령류

1871년 박용승(朴龍昇) 증조비(曾祖妣) 고씨(高氏) 추증교지(追贈敎旨) 고문서-교령류-고신 高宗 朴萬益 妻 高氏 施命之寶(10.0×10.4)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2218_001 1871년(고종 8) 10월에 박용승의 증조모 고씨를 숙인으로 추증하면서 발급한 추증 교지 1871년(고종 8) 10월에 박용승(朴龍昇)의 증조모 유인(孺人) 고씨(高氏)를 숙인(淑人)으로 추증한 교지이다. 경희장(慶熙將) 박용승(朴龍昇)의 증조모로서 법전의 규정에 따라 추증된 것이다. 박용승의 부모, 조부모, 증조부모가 함께 추증되어 모두 추증 교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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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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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1929년 현영규(玄英圭) 토지 소유권 보존 등기 신청서(土地所有權保存登記申請書) 고문서-소차계장류-근현대문서 玄英圭 光州地方法院潭陽出張所 吳昌俊信 1顆(적색,원형,1.2cm)光州地方法院潭陽出張所 2顆(적색,정방형,3.7×3.7cm)司法代書人吳昌俊 1顆(적색,정방형,1.5×1.5cm)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29년 1월 29일에 현영규(玄英圭)가 광주지방법원 담양 출장소(光州地方法院潭陽出張所)에 제출한 토지 소유권 보존 등기 신청서(土地所有權保存登記申請書) 대상: 담양군 고서면 고읍리(潭陽郡 古西面 古邑里) 180番地 田 186坪 참여자: 대리인(代理人) 오창준(吳昌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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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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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빙류

1879년 나채성(羅綵成) 준호구(準戶口) 고문서-증빙류-호적 同福縣監 羅綵成 □…□(7.0×7.0), 周挾無改印 1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2002_001 1879년 나채성이 가족원의 인적사항과 소유한 종들의 현황을 기록하여 동복현에 제출하고 확인을 거친 뒤 돌려받은 준호구 1879년 나채성이 가족원의 인적사항과 소유한 종들의 현황을 기록하여 동복현에 제출하고 확인을 거친 뒤 돌려받은 준호구이다. 동복현 내서면 학탄리에 거주하는 나채성이 70세 때에 작성한 것으로, 자신의 사조(四祖)와 아들 한규(漢珪) 그리고 도망 노비 1구(口)가 등재되어 있다. 이때 처(妻) 임씨(林氏)는 사망하여 '고(故)'로 표기하였고, 나채성은 환부(鰥夫)로 표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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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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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빙류

1882년 나채성(羅綵成) 준호구(準戶口) 고문서-증빙류-호적 同福縣監 羅綵成 行縣監<押> □…□(7.0×7.0), 周挾無改印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2002_001 1882년 나채성이 가족원의 인적사항과 소유한 종들의 현황을 기록하여 동복현에 제출하고 확인을 거친 뒤 돌려받은 준호구 1882년 나채성이 가족원의 인적사항과 소유한 종들의 현황을 기록하여 동복현에 제출하고 확인을 거친 뒤 돌려받은 준호구이다. 동복현 내서면 학탄리에 거주하는 환부(鰥夫) 나채성이 73세 때에 작성한 것으로, 자신의 사조(四祖)와 아들 한규(漢珪) 그리고 도망 노비 1구(口)가 등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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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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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父(부) 서간(書簡) 1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父(手決)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월 24일에 아버지가 과거 시험을 치르러 간 아들에게 안부를 걱정하고, 시험장에서의 당부, 시험이후의 당부 등을 한 서간. 1월 24일에 아버지가 과거 시험을 치르러 간 아들에게 안부를 걱정하고, 시험장에서의 당부, 시험이후의 당부 등을 한 서간이다. 넌 아직도 길가는 도중일 거라며 네가 떠난 후에 바람 부는 추위가 심해지니 건강이 좋지 않아 질까 걱정이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자신은 임금의 특별 용서를 받아 어쩔 줄 모르겠다며 눈물이 턱에 고인다고 했다. 수쇄(收刷)를 지체한 것 때문에 다음달 12일 간에 여기에서 떠나 집으로 돌아갈 계획인데 그때가 도방(到榜)하기 전일 듯 하다며 연방(連榜)하게 된다면 곧장 집으로 오는게 좋겠다고 했다. 김(金)·임(任) 양 군도 잘 가고 있는 것이냐고 묻고 여러 가지 일들을 잘 상의하고 헤아려 처리하기를 당부했다. 솔창(率倡)도 잘 해결하기를 바란다는 것, 양 대감 댁에는 틈나는 대로 가서 뵙고 어찌해야 할지 모르는 것을 묻도록 하라고 했다. 소록(小錄)은 득과(得科)한 뒤에 처리할 일이니 어찌 하라는 당부, 과거 이후에 찾아오는 사람들을 나중에 일일이 가서 보는 것이 좋다는 당부, 6월 세초(歲抄)할 때에는 반드시 임명을 받고, 직첩(職帖)을 환급할 때에는 직접 만나서 받는 것이 어떠하냐는 이야기와 급제 이후의 행동을 어찌해야 할지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과거 시험장에 들어간 뒤의 여러 가지 일들을 절대 부동(浮動)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편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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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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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汝之行尙在途矣. 離發後風寒日氣, 連甚不佳, 未知能無損節.今日据過, 而亦無憊病否. 懸念不能已已. 父特蒙 宥, 還仰感坐隱, 只 自有淚交頤而已. 以收刷之遲滯, 念於來月十二間, 自此離發,還家計矣. 似於到榜前, 得連榜則直送於家爲好. 金君玄生亦無幰否. 任君亦無擾入來, 同接之道, 能無睰患之端,空坐圖得, 亦已議處否. 凡節須十分商量善處, 毋至後悔爲好.率倡之道, 今無可托, 進退闊畧之際, 必有京外間碍擅瞻聆之事, 而若等緊着要約亦須善處也. 兩台家須圖隙往見, 而 傳敎中所用意, 可知之敎. 恐未揣其所以爲敎, 此意問於兩台爲好. 第旣至特宥感祝, 則幾過三日後, 須其發卽還, 無至企待爲好. 小錄事, 得科後處之也. 科後來見之人遊街時, 一一往見爲好. 六月歲抄時, 必當蒙叙, 第無職帖還給而直叙奉否, 復探知而封因, 以今加書事, 須詳探之書之, 而旣無敍用, 則似以及第書之■.然須細問而書之, 俾無後悔, 爲好爲好. 入場時入場後凡百, 須無至浮動,爲好爲好. 餘非書可旣. 惟在汝之黙會, 不一一. 元卄四日, 父 [着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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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원빈(元彬)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元彬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25년 3월 16일, 족말 원빈이 족인에게 뛰어난 학문을 세상에 드러내어 우리 가문 및 사문의 영광이 되어주길 바라며 자신에게도 가르침을 달라는 내용으로 보낸 답장 서간. 1925년 3월 16일, 족말(族末) 원빈(元彬)이 족인에게 뛰어난 학문을 세상에 드러내어 우리 가문 및 사문의 영광이 되어주길 바라며 자신에게도 가르침을 달라는 내용으로 보낸 답장 서간이다. 상대가 편지가득 해 준 말에 대해 탁연하시어 감복했다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자신이 일찍이 생각해 보았는데, 우리 김씨의 선세는 학문으로 칭하여지고, 행실이 곧고 바랐으며, 행동이 법규와 같았고, 매우 너그러웠고, 남에게 오만하지 않았고, 형제간에 우애 있고, 집안사람들에게 은혜를 베풀어 온 고을에 칭하여져서 사림으로 추대되어 사랑받아 후세대에게 널리 퍼졌는대, 자신의 세대에 이르러 거의 추락하였다며 상대의 고명함이 아니라면 누가 그 선업을 붇들겠느냐고 한탄했다. 자신이 20여년을 사는 동안을 반성하며 상대가 자신을 매일 깨우쳐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부귀와 빈천으로 인해 마음이 오염되고 뜻이 옮겨지지 않을 것이니 우리 가문의 영광과 사문(斯文)의 경광(耿光)은 오로지 당신에게 달려 있다고 했다. 자신의 바람은 오직 당신의 뛰어난 학문이 세상에 드러나기를 바랄 뿐이라고 하며 당신께서 자신을 때때로 가르쳐 주어 꽉 막힌 시야를 열어 줄 것을 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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滿紙辱書, 語意卓然, 不勝感服. 元彬於此亦嘗思之, 吾金先世, 素是學問稱之也, 其行已貞正, 動遵繩墨, 其處沈寬仁, 與物無忤, 友于兄弟, 恩于家衆, 還鄕邦稱之, 士林推先目之, 而愛耳之而悅. 宣有可以藉於後來者, 而至於吾儕幾於墜隕, 是何天意之難諶而氣數之多舛也.嗚呼, 苟非 高明之立志, 必高讀書, 必勤深得古人之意趣者, 其孰能扶墜隕之先業乎. 元彬生於人世者二十有餘年,於道未有一班之窺 高明猶以爲先業之從有託而在於元彬云云, 元彬實非其人, 反以思之, 非感伊惧然, 雖嘆服 高明之遠慮萬千也. 自得之餘, 又勤之于人高, 而夫 高明乎, 苟將此志, 而日乾夕惕慥慥達焉, 則當貴何足以滛其心,貧賤何足以移其志哉. 然則吾門榮光斯文耿光云云, 擅在於 高明而不在於愚也. 豈但吾門榮光斯文耿光而已哉. 愚望 足下之爲表世絶學也. 愚之所望只如此而已. 願 高明以時賜敎以開芧塞若何. 理到之言不敢不服. 餘都閣, 不備謝. 只祝侍經候神護萬重.乙丑三月十六日, 族末 元彬 拜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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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노문연원록간소(蘆門淵源錄刊所) 통문(通文) 고문서-서간통고류-통문 蘆門淵源錄刊所 淵源家 □…□(3.0×3.0)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2118_001 1960년 1월 14일, 노문연원록간소에서 1월 22일에 분질을 거행한다는 사실을 알리며 광주시의 임시 간소로 와 줄 것을 청하는 내용으로 각 군 연원가에 보낸 통문. 1960년 1월 14일에 노문연원록(蘆門淵源錄) 간소(刊所)에서 1월 22일의 분질(分秩) 거행을 알리며 때맞추어 광주시 임시 간소로 왕림해 줄 것을 청하는 내용으로 여러 군(郡)의 연원가(淵源家)에 보낸 통문(通文)이다.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 선생의 문하를 기록한 연원록(淵源錄)이 3~4년의 시일을 더 끌고 마침내 간행되어 1월 22일에 책을 나누어 주고 정산(定算)할 것임을 알리며 이 날 광주시(光州市)에 있는 임시 간소로 왕림해 주어 훗날의 갈등이 생기는 폐단이 없도록 해 줄 것을 청한 내용이다. 본문의 뒤에 적힌 4항목에는 편집의 내용 및 책 차례, 무엇을 어떤 조항 아래에 기록했는지에 대한 것 등의 일러두기와 책값이 1질2책으로 백지(白紙)판은 4천환, 노지(魯紙)판은 2천500환이라는 것, 분질 장소는 광주시 계림동 1구 동화당약방(東和堂藥房)의 조규복(曺圭復) 방(方)이라고 적었다. 22일 이후에는 장성군 진원면 진원리 담대헌(澹對軒)으로 와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에는 간소의 임원으로 박흥규(朴興圭), 홍석희(洪錫憙), 여창현(呂昌鉉), 박영봉(朴永鳳), 기노장(奇老章), 변순섭(邊舜燮) 등의 이름을 적었다. 기름먹인 종이에 연활자를 이용하여 인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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