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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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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빙류

垈地建物賣渡証書一代金伍拾円也右垈地建物을 右前에 賣渡ᄒᆞᆫ바代金을 全部領收ᄒᆞ고 將來賣主의所有됨을 約諾홈賣渡人 朴允行[朴允行]証人 李賢承[李賢承信]昭和二年陰正月二十三日垈地建物表示 任實郡聖壽面三峰里貳ス八垈體舍三間行廊七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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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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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문서

1927년 이기호(李起鎬) 토지매매계약서(土地賣買契約書) 고문서-명문문기류-근현대문서 李濟儀 李起鎬 李濟儀 2顆(타원형)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27년(소화2) 음력 2월 13일에 이제의가 임실군 성수면 삼봉리의 임야를 이기호에게 매도하면서 발급해 준 토지매매계약서 1927년(소화2) 음력 2월 13일에 이제의(李濟儀)가 임실군(任實郡) 성수면(聖壽面) 삼봉리(三峰里)의 임야(林野)를 이기호(李起鎬)에게 매도하면서 발급해 준 토지매매계약서이다. 방매 임야는 삼봉리 36번지 임야 1정(町) 9반(反) 3묘보(畝步)의 면적이다. 이에 대하여 거래대금 76원(圓)을 받고 이기호에게 영원히 매도하며 만약에 지장이 생긴다면 손해금과 배약금(背約金)으로 50원을 변상하기로 한다고 적었다. 추기(追記)로는 소나무 40그루를 베어갈 것이며 그 외 다른 밤나무는 침범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일자와 약주(約主)인 자신의 이름을 적고 자신의 이름자가 적힌 붉은색 도장을 2개 날인하였다. 문서에 사용된 언어는 국한문 혼용으로 한자로 글을 적고 이두와 같은 접속사, 접미사 등을 한글로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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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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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빙류

建物賣渡証書一金參圓也右金은 任實郡聖壽面三峯里貳百四拾九番地上建物全部價格으로 右金을 本人이 正ニ領收하고 若此後에 如何한 事故가 有한 時에는 其責任과 損害을 本人이 一切負擔하기로 如是契約홈 連帶人之以上責任이有하기로 署名捺印홈昭和九年陰參月拾貳日任實郡聖壽面三峯里賣渡人 朴允行[朴允行]連帶人 沈漢卿[沈漢卿信](피봉)建物賣渡証書 在中朴允行 建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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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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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문서

契約書一金參圓也 右金은 任實郡聖壽面三峯里林野壹八貳-二賣買代金貳拾圓中契約【二字加入[鄭尙金][鄭尙金]】金으로 領收인바 殘額拾七圓은 貴下의名義로 移轉登記을 手續한 后 卽時收捧하기로 如是契約인바 彼此違約한時에는 損害金 辦上하기로 更約홈昭和八年陰九月拾貳日任實郡烏川面仙川里四五六番賣主 鄭尙金[鄭尙金](皮封)三峯里 壹八貳-貳 林野賣買証書在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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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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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이제의(李濟儀) 임야 소유권 보존 등기신청(林野所有權保存登記申請) 고문서-소차계장류-근현대문서 李濟儀 全州地方法院任實出張所 容植, 全州地方法院任實出張所印, 司法代書人金容植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26년 12월 23일에 신청자 이제의(李濟儀)가 대리인(代理人) 김용식(金容植)으로 하여금 전주지방법원 임실 출장소(全州地方法院任實出張所)에 제출한 임야 소유권 보존 등기신청(林野所有權保存登記申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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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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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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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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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빙류

賣渡證書不動産ノ表示左記不動産表示ノ通リ此代金 五百參拾九円也右不動産ハ拙者所有ノ處前記代金ヲ以テ貴殿ニ賣渡代金正ニ受領候事確實也然ル上ハ將來决シテ御迷惑相掛申間敷爲後日賣渡證書仍テ如件昭和五年四月拾日任實郡聖壽面三峰里貳百貳拾九番地賣渡人 李鳳鎬[李鳳鎬信]任實郡聖壽面三峰里貳百參拾番地買受人 李 虎 殿記任實郡聖壽面三峰里四百八拾五番地畓壹千九百貳拾參坪 地價貳六九貳貳 [登記番號: 第一,六四八號, 順位番號: 第二番][受附: 昭和五年五月拾九日 第參九參八號 登記濟][受附: 昭和六年八月參拾壹日 第四六四七号,登記 原因及其日附: 昭和六年八月二十九日 契約,目的: 抵當權設定,權利者ノ氏名住所: 任實郡任實面二道里六百七番地 任實金融組合,登記濟][全州地方法院任實出張所印] 2箇處登記料金拾六錢也 司法代書人 許炳斗[司法代書人許炳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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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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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빙류

1934년 건물매도증서(建物賣渡証書) 고문서-증빙류-근현대문서 朴允行 2顆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2715_001 1934년(소화9) 음력 3월 12일에 매도인 박윤행이 타인에게 임실군 성수면 삼봉리에 있는 건물을 팔면서 발급해 준 건물매도증서 1934년(소화9) 음력 3월 12일에 매도인 박윤행(朴允行)이 타인에게 임실군 성수면 삼봉리에 있는 건물을 팔면서 발급한 건물매도증서(建物賣渡証書)이다. 매도증서에는 박윤행이 3원(圓)을 임실군 성수면 삼봉리 249번지의 건물전부 가격으로 받고 이후에 문제가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그 책임과 손해를 자신이 일체 부담하기로 계약하며, 연대인이 함께 책임을 지겠다는 내용을 적었다. 문서 발급에 참여한 사람은 매도인 박윤행과 연대인(連帶人) 심한경(沈漢卿)이다. 피봉에는 '박윤행 건물에 대한 건물매도증서가 들어있다' 라고 건물 매수인이 적은 기록이 적혀 있다. 조선시대 거래문서와 비교했을 때 이두부분을 한글로 바꾼 국한문 혼용체를 사용하여 문서를 작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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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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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문기류

1741년 장익봉(張翼鳳)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고문서-명문문기류-토지매매명문 姜致周 張翼鳳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741년(영조17) 11월 12일에 답주 강치주(姜致周)가 전라도 동복현 내서면 서몽교 후평에 있는 논을 유학 장익봉(張翼鳳)에게 팔면서 작성해 준 토지매매명문 1741년(영조17) 11월 12일에 답주(畓主) 강치주(姜致周)가 전라도 동복현 내서면(內西面) 서몽교(西夢橋) 후평(後坪)에 있는 논을 유학(儒學) 장익봉(張翼鳳)에게 팔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명문이다. 강치주는 자신이 분재 받아 갈아 먹던 논을 쓸 곳이 있어서 팔게 되었다고 방매사유를 밝혔다. 방매한 논은 후평에 있는 장자(莊字) 답(畓) 2마지기(결부수: 7卜 5束)이다. 이곳을 전문(錢文) 10냥 2전을 받고 팔았으며, 본문기(本文記: 이전 거래 및 소유 증명문서) 2장도 함께 준다고 명시하였다. 문서 작성에 참여한 사람은 답주 강치주와 필집(筆執: 문서작성자) 유학 강성좌(姜聖佐)이다. 토지소재지인 전라도 동복현 내서면 서몽교 후평은 현재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에 일대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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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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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문기류

乾隆六年辛酉十一月十二日 幼學張翼鳳前明文右明文爲臥乎事段 要用所致以 衿得耕食是如可 內西夢橋後坪莊字畓二夜味二斗落只負數七卜五束庫乙價折錢文十兩二戔 依數交易捧上爲遣右人前本文記二丈幷以 永永放賣爲去乎 日後良中 幸有雜談爲去等 將此文告 官卞正事畓主 姜致周[着名]筆 幼學 姜聖佐[着名](背面)莊字陳田文書本兄文此畓己丑年三月賣于姜致聖矣 庚寅三月日二十六兩還退而新文書燒火畓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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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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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기묘년 사돈 이씨(李氏) 언간(諺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미상 査 李氏 사돈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기묘년 2월 26일에 사돈 이씨가 사돈에게 쓴 한글 편지 기묘년 2월 26일에 사돈 이씨가 사돈에게 한글로 쓴 편지이다. 소식이 없어 답답했음을 알리며, 온갖 꽃과 나무가 소생하는 중춘(仲春)을 맞아 외로운 사돈의 건강은 어떠하신지 물었다. 사위의 안부도 물으면서 하루빨리 상봉하고 싶은 마음을 전하였다. 바깥사돈 탈상 기일을 맞았으나, 가난하여 아무것도 보내지 못함을 부끄러워하였다. 이곳 식구들의 근황도 두루 전한 뒤에 사위를 빨리 보내주시기를 바란다는 말과 영성한 주효 명색이 부끄럽다는 말로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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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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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편지 앞면총요 즁 만쳡 셜화 시ᄌᆞᆨ지 못ᄒᆞ오며 그작 셩식 낙〃 초월 갓ᄉᆞ오니 시〃 그 편을향망ᄒᆞ와 답울 ᄉᆞ렴 간졀〃〃 깁ᄉᆞ오나 무익 공탄ᄲᅮᆫ이오며 훌〃 세일은 속〃 오ᄆᆡᄒᆞ와 어나지간 ᄎᆞ시 잇ᄯᆡ 즁츈 시에 만화고목은 ᄉᆡᆼ소ᄒᆞ와 ᄉᆡᆼ기 바량ᄒᆞᄂᆞᆫ 잇ᄯᆡᄋᆡ오의 ᄉᆞ돈 외로오신 테후 신긔 안ᄉᆞᆼᄒᆞ오신이잇가 우션 오의 관즁ᄒᆞ오신 ᄋᆡ셔기셔도 상즁 신기 안ᄉᆞᆼᄒᆞ오시닛가 조셕 식미 융밀ᄒᆞ시며 옥안 미풍이 니목의 ᄉᆞᆷ〃 보고시분 사졍 ᄉᆡᆼ슈의도 못 비ᄒᆞᄂᆞᆫ닷 ᄉᆞᆼ봉 슈이급〃 밋고 바람이다 연이나 오의 밧ᄉᆞ돈 탈상기니일을 도ᄎᆞᆨᄒᆞ여시나 원슈 빈가 소치로 아모 볌졀을 ᄎᆞᆺ지 못ᄒᆞ오니 무텸 무ᄉᆡᆨ화덕을 잇ᄎᆞᆫ 닷 시부이ᄃᆞ 업ᄂᆞᆫ 바ᄂᆞᆫ 인졍인ᄉᆞ도 슬ᄃᆡ업슴이다 소져씨 여려분 봉솔 신기 안상들 ᄒᆞ심잇가 소ᄃᆡᆨ 각ᄃᆡᆨ 제〃안과들 ᄒᆞ슴잇가 두로 알고시벼 ᄒᆞ옴ᄂᆡ다 에ᄂᆞᆫ 이곳슨 ᄃᆡ단 연고난 업시 기ᄂᆡ옵고외현게오서도 상즁 부지ᄒᆞ옵시이만ᄒᆡᆼ이올씨니다 여아도 느리 무양 깃부옴이다 차자 여려 남ᄆᆡ츙실 깃부압 ᄃᆡᄃᆡᆨ이 큰 동셔 외ᄂᆡ분여려 ᄌᆞ여 더부시고 ᄉᆞᆼ즁 부지ᄒᆞ슴잇편지 뒷면다 소ᄃᆡᆨ 각 집 현고ᄂᆞᆫ 업ᄉᆞ시오이 만〃 다ᄒᆡᆼ이옴이다 ᄃᆡᄃᆡᆨ ᄇᆡᆼ모님 외로신 체후 강건 부지ᄒᆞ오시이 쳔위ᄃᆡ덕니옴이다 원근 ᄃᆡ소 ᄒᆞᆸᄉᆞ이 진ᄉᆞᆼ들 ᄒᆞ오시이다 오의 ᄉᆞ돈 길ᄒᆞ올 말ᄉᆞᆷ 산슈 고봉니오나 총요 즁 니만 근치오니 오의 ᄉᆞ돈기오셔 ᄒᆞᄒᆡ갓치 너류신 도량의 싯분 김작ᄒᆞ시압기 소망으로 바ᄅᆡ옴이ᄃᆞ 오의 현셔슈이 보ᄂᆡ쥬시압 쥬효 명ᄉᆡᆨ 영셩〃〃 붓그렵ᄉᆞ옴을 형연이 부졀리로다기묘 즁츈 염육일 ᄉᆞ돈 이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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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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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차계장류

王之田坊化民等謹再拜上言于城主閤下伏以旌善而樹風國家之盛典是白乎旀闡幽而揚美士林之公議是白乎等以民等齊聲仰籲於 城主閤下爲白去乎伏願 城主閤下一以光盛典一以振頽俗焉爲白齊本▣▣(坊廣)石村居李玹凡有子三人而長子鍾道娶於淸州韓氏啓倫之女是白遣其三子鍾益娶廣州李氏尙珣之女是▣▣李玹凡家運不幸去己巳年分長子鍾道數月委痛至於▣▣▣(殞絶之)境是乎其妻韓氏斷指出血以續數日之命是白遣何不幸今年其三子鍾益數月嬰疾亦至殞命是乎▣▣▣(其妻)李氏亦爲斷指以續一旬之命是乎則一門二烈歷古罕聞之事是如乎一鄕莫不驚歎四方爲之爲之流涕是乎則伏願 城主閤下如是二烈無至湮沒之地千萬祈祝之至行下向敎是事城主 處分使[署押]癸酉十▣月 日後 蘇震永 沈濟 張極楸 金應遠 蘇河永 張潤邦 朴圭憲 韓用五 黃秉幰 許鏞 梁京澤 朴廷旭 吳幸圭 尹漢錫 崔完實 趙性祺 魯順弼 等〈題辭〉從有報營之道向事卄四日[官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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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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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原儒生安錫元李基忠金禮遠等謹齋沐再拜上書于繡衣閤下伏以孝烈二字棟標宇宙綱紀人彛是以 朝有旌褒之典士有闡揚之道一人之身一行猶難況兼二行乎本邑王之田居士人李玹凡卽 璿源華胃孝寧大君十四世孫瑞原君十三世孫高林君十二世孫柒山君十一世孫壺隱公十世孫也世世家行孝友稱道一鄕所共知其長子鍾道[譜會{各+日}]娶於淸州韓氏啓倫之女其三子鍾益娶於廣州李氏尙珣之女也而孝哉是兩夫人烈哉是兩夫人在家之時養其父母一不踰矩順志焉供旨焉靡不庸極至於于歸之後事其舅姑小不忒於所生之父母去己巳年分鍾道偶然得病至於孔劇則其妻韓氏祝天願代之誠甞糞試差之節孰不感欽至於壽盡之境割指注血以濟旣絶之命於五日雖是天命有限果非至誠之所感乎其三子鍾益又得重症呻吟數月其妻李氏供藥之誠奉饋之節亦如韓氏之至盛〖誠〗而殞絶之境斷指注口更甦一旬而終一家二烈古今罕聞男子强膓者實是難行以夫人柔性能立此節令人驚歎者久矣至於凡事猶不掩匿況此卓異烈行安可不揄揚乎生等皆有秉彝之性聞之莫不欽歎見者爲之流涕故玆敢齊籲於按廉仁政之下矝其一門雙烈之卓行 上達 天陛俾蒙㫌褒之恩無至泯沒之地謹冐昧以 陳行下向敎是事繡衣閤下 處分暗行御史[署押]戊寅二月 日安宗濂 金漢卓 盧鼎壽 金礪啇 崔遇祥 許漍 安秉浩 金弘術 許表 金處啇 安時經 崔錫泰 柳煥涉 李會澈 洪宜爕 金文述 韓裕權 崔秉璣 金轍遠 李恒林 朴奎采 金鳴述 盧鳳儀 房賢相 梁在琪 金奎烈 李圭鐸 張喆淳 吳在善 張時華 房煥瑛 宋凞睦 安宗河 李承愚 趙鍾豊 蘇秉柱 陳錫在 尹正誼 丁庠圭 房煥星 權芝壽 鄭載河 李奎煥 沈鎭恒 朴一鉉 金龍柱 李圭寶 等〈題辭〉一門雙烈聞極嘉尙褒揚之典當益採公議向事卄八日[馬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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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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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차계장류

1897년 최정구(崔玎九) 등 상서(上書) 고문서-소차계장류-소지류 崔玎九 行官[着押] 5顆(7.2×7.6)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2609_001 1897년 11월에 전라도 남원에 사는 유학 최정구·안석문 등 유림 49인이 효자 이동우의 지극한 행실 및 열부 청주 한씨와 광주 이씨의 실적을 임금께 보고하여 정려 포상의 은전을 입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관에 청원한 상서 1897년(광무 1) 11월에 전라도 남원에 사는 유학 최정구·안석문(安錫文) 등 49인이 효자 이동우(李棟宇)의 지극한 행실 및 열부(烈婦) 청주 한씨(淸州韓氏)와 광주 이씨(廣州李氏)의 실적(實蹟)을 임금께 보고하여 정려 포상의 은전을 입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관에 청원한 상서이다. 왕지전방에 거주하고 있는 선비 이동우는 효령대군 보(補)의 15세손이자 호은공(壺隱公) 수(洙)의 11세손으로, 고관과 충효로 대대로 그 미덕을 계승하였다. 이동우의 어머니 청주 한씨는 시부모님을 모시면서 그 뜻을 봉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효성을 극진히 하였으며, 남편이 병을 앓을 때 똥을 맛보고 손가락을 자르는 열행(烈行)을 이루었다. 이동우의 숙모인 광주 이씨 또한 효성의 절도가 한씨와 같았으며, 남편이 병에 걸렸을 때에 손가락을 잘라 남편 입에 피를 흘려 열흘 동안 회생시켰다. 이에 고을에서 여러 차례 청원하여 암행어사의 판결과 감영의 찬탄이 앞뒤로 있었으므로 속히 임금의 포상을 입었어야 하지만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공의(公議)가 억울해 하는 점이다. 이동우는 이러한 효열의 후사로, 태어난 지 3일만에 부친상을 당하여 홀어머니를 봉양하면서 아침에는 농사짓고 저녁에는 공부하여 가정의 가르침을 계승하였으며, 겨울에는 온돌을 따뜻하게 하고 여름에는 시원하게 해드리면서 모친의 안부를 안락하게 하였다. 모친이 병에 걸리자 단을 만들어 하늘에 자신이 대신 아프게 해달라고 빌었으며, 손가락을 잘라 쏟은 피를 모친 입에 넣어 회생시켰다. 모친상에는 달을 넘겨 집 가까운 5리 즈음에 장사지내고, 날씨에 상관하지 않고 한번도 빠짐없이 묘에 조석으로 문안하였으며, 거적자리를 깔고 흙덩어리를 베고 자면서 상복을 벗지 않았다. 그는 부모를 언급할 때마다 먼저 눈물을 줄줄 흘렸으니, 이 일은 이웃에서 목격한 것이고, 원근의 사람들이 전파한 소문이다. 단효(單孝)와 단열(單烈)도 세상에 드문 일인데 한 효자와 두 열부가 모두 한 집에서 나왔으니 참으로 그런 어머니 밑에 그런 아들이 있다고 할만하다. 이에 최정구 등은 이동우와 한 고을에 살고 있으면서 침묵할 수 없어, 이동우의 지극한 행실 및 한씨와 이씨의 실적(實蹟)을 관에 아뢰어 '사실을 취하여 부(府)에 보고해 임금께 계달(啓達)하여 한 효자와 두 열부에게 특별히 정포(㫌褒)의 은전을 내려 묻혀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을 청원하였다. 이 상서를 접수한 행관은 11월 18일에 '효열은 모두 한 가문을 빛내는 것이니 영지(靈芝)와 예천(醴泉)은 반드시 근원이 있다는 것을 알겠다. 듣고서 매우 흠탄하였으니 의당 표창이 있어야 하나 계문(啓聞)은 일의 체모가 중대하므로 갑자기 논의하기 어려운 점이 있으니 우선 회답을 기다릴 것'이라는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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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편저자)
유형 :
고문서
유형분류 :
근현대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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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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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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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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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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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문서

契約書右約事는 任實郡聖壽面三峰里參六番地山林野壹町九反參畝步을 金七拾六圓에 右前에 永永賣渡이되 若有支障生時난損害金與背約金五拾을 辦上ᄒᆞ기로 署名捺印ᄒᆞᆷ追 松楸四拾株伐去ᄒᆞ고 外他栗株난 勿犯ᄒᆞᆷ昭和貳年陰二月十三日約主 李濟儀[李濟儀][李濟儀]李起鎬 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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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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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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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문서

1933년 계약서(契約書) 1 고문서-명문문기류-근현대문서 朴乃見 朴乃見信 3顆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33년(소화8) 음력 3월 24일에 박내현(朴乃見)이 임실군(任實郡) 성수면(聖壽面) 삼봉리(三峰里) 임야(林野)를 매도하면서 발급한 계약서 2장과 계약증 겸 영수증 1장 1933년(소화8) 음력 3월 24일에 박내현(朴乃見)이 임실군(任實郡) 성수면(聖壽面) 삼봉리(三峰里) 임야(林野)를 매도하면서 발급한 계약서(契約書)이다. 본 계약서는 3건의 문서를 하나로 가철(假綴)한 문서로 2개의 계약서와 1개의 계약증겸영수증이 붙어 있다. 첫 번째 계약서에는 거래 금액을 100원(圓)으로 하여 그 돈을 받고 삼봉리 뒤쪽에 있는 수암동(水岩洞) 임야를 방매하며 분묘 2총을 음력 4월 10일내로 굴거(掘去)하기로 약속하고 후에 지장되는 일이 있을 때는 상대의 청구에 따라 손해액을 변상하기로 하겠다고 계약한 내용이다. 계약일자(소화8년 음력 3월 24), 자신의 주소지(임실군 성수면 삼봉리), 계약인의 이름을 적은 후 이름자(박내현)가 새겨진 원형주인(圓形朱印)을 2개 찍었다. 계약서에 임야의 번지, 면적, 수취인 등이 공란으로 비워져 있다. 두 번째 계약서에는 박내현이 자신의 선산인 임실군 성수면 삼봉리 뒤쪽 수암동(水岩洞)에 있는 분묘가 조모산과 친산이고, 임야 몇 백 평 가량이 야락산(野落山) 국림(國林)이어서 양여(讓與) 신청을 하였으니 주인이 이전(移轉)되고 난 뒤에는 딴 소리를 하지 말 것과 이전 비용은 매수자가 부담하기로 계약한다고 적었다. 1933년(소화8) 음력 3월 24일 계약일자를 적고 계약주인 주소를 적은 뒤 박내현이 이름을 적고 이름자 새긴 원형주인을 2개 찍었다. 세 번째 계약증 겸영수증에는 일금 30엔(円)을 적고 자신의 묘지대금 100엔(円) 중에 우선 30엔을 영수하고 나머지 70엔은 이장(移葬) 할 때에 받겠다고 적었다. 만약 두 사람이 이 약속을 위반할 때에는 지금 받은 계약금 30엔은 돌려주지 않고 배상금도 청구하는 대로 주기로 계약한다고 적었다. 계약일자를 1933년(소화8) 음력 3월 24일자로 적고 계약인의 주소, 계약영수인 박내현과 입회인(立會人) 선성근(宣成根)이 이름을 적고 원형주인을 각1개씩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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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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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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