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록문화
통합검색플랫폼

기관별 검색

검색 범위 지정 후 검색어를 넣지 않고 검색버튼을 클릭하면 분류 내 전체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전체 으로 검색된 결과 84193건입니다.

정렬갯수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答朴正夫 書末頫詢。尙感講究之勤。而奈此空疎何。嘗聞之。明德是理也。蓋此心流行。寂然不動處。天命之體段具焉者也。若其曰形曰氣。未知其何所指也。虛靈不昧。是心之本體也。若論其體用。則具衆理爲體。應萬事爲用。夫心之爲物。合理與氣而立名。如易之合道與器而立名也。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答族弟舜弼 借書資瓻。卽古道也。而顧此欠闕。心常愧赧。反惠以古侯家物。是何倒錯耶欲却則嫌於不恭。受之反不勝沒廉之恥。第可喜者。允玉相面。實副平昔之願。而況容儀動止。可以稱法拂爲之獻賀爾。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答族弟士彬 朔餘吟病。近始擡頭。惠函輒至。備悉令候。亦困此祟而稍歇。雖緣體氣之堅實。亦認其攝養有道。我則未然。始有此等侵祟。視若眇綿。盥洗觸寒。無異平日。因再三添劇。或涉危津。而終犯愼疾之戒。內省耳。天胡不恤亡國。遺民降此毒殄耶。族戚間。免不得喪慘。悲念難堪。而且擧國人命多傷。惡聞日至。亦不勝憂悶處耳。奈何。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答宗人子惺 着力於論語近思錄等書。大是頹界快活消息也。晦翁先生曰。孔子敎人。只是逐件事說箇道理。未嘗說出大頭腦處。然四方八面。合娶湊來也。自見得大頭腦處。又曰近思錄四子之階梯。今用功此二書。可以領畧其道理大頭腦處。而又詳悉於分爲萬殊者矣。是則可欽。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答宗人子惺 令姪。依本服服斬。允合禮意。而至若改題吉祭時行之。禮旣然矣。則來諭亦得疑禮類輯。聞輒醒耳。昔余居喪。先師以未葬讀喪禮。旣葬讀祭禮。貽書戒之。今賢者。非只讀之。又筆之。至成二卷冊子。勤意可量。然當此歊炎。一向好着。恐添宿愼。稍待生凉了役如何。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曾子言。君子所貴乎道者三。動容貌。斯遠暴慢矣。正顔色。斯近信矣。出辭氣。斯遠鄙倍矣。蓋容貌顔色辭氣之各得其正者。要在於動正出之際。然當其未發而涵養之。及其已發而省察之。內外交養。體用相須然後。乃能如是乎。敢問何如。 甚善。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詩云樂只君子。民之父母。民之所好好之。民之所惡惡之。此之謂民父母。蓋爲治者。從民之好惡於飢飽寒燠。則然矣。而若其義理之際。則不必然矣。 文明浩 蓋然矣。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居今之世。義理之講。孰最先。 高光澹 周宣王之攘夷狄。孟子之闢異端。不可造次不講也。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通諭同志文 嗚呼。亡國之恨。弑逆之變。尙忍言尙忍言哉。春秋之法。弑君之賊。人人得以討之。況在本國。而不討不誅。是豈人理。嗚呼。乙巳十月二十日夜賣國。賊李完用與七賊。去臘月二十一日夜。藥弑我上皇。此萬古所未有之變也。天理之所不容。人心之所共誅。伏願僉君子。秉春秋之義。守聖賢之法。出智發謀。共能討賊。以明大義於天下萬世之地。千萬幸甚。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設壇契通文 右通諭事。當此陽剝蔑貞之日。士當汲汲於慕賢。慕賢之道無他。讀其書。念其志行。以爲進學之階梯。築其壇。享其苾芬。以爲崇報之禮法。是天地常經。古今通誼也。今旣設之壇享。愈往愈懈。至將闕却。是豈有初有終之道乎。伏願僉君子。自新其誠。以完春秋瞻拜香火之地。千萬幸甚。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卷之六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즐거움을 기록하다 誌樂 들에서 벼와 기장 수확하니 굶주림 면하기 충분하고정원에서 토란과 밤 거두니 맛난 음식 대신할 수 있네259)책상 위에는 또한 《심경(心經)》260) 있으니본성을 기르고 정신을 수양하여 사비(四非)를 바로 잡네261) 野穫稻粱足免饑園收芋栗代甘肥床頭亦有西山訣養性頤神攻四非 정원에서……있네 이 구절은 두보(杜甫)의 시 〈남린(南鄰)〉에 "까만 각건 쓰신 우리 금리 선생, 정원에서 토란과 밤 거두어 아주 가난하지는 않네.[錦里先生烏角巾 園收芋栗不全貧]"라고 한 대목을 참고한 것이다. 《杜少陵詩集 卷9》 심경(心經) 원문은 '서산결(西山訣)'이다. 서산(西山)은 송(宋)나라 진덕수(眞德秀)의 호로, '서산결'이란 곧 그가 엮은 《심경(心經)》을 말한다. 사비(四非)를 바로 잡네 예(禮)에 맞지 않을 경우에는 시청언동(視聽言動)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논어(論語)》 〈안연(顔淵)〉에, 안연(顔淵)이 공자에게 인(仁)을 묻자 공자가 이르기를, "사욕을 이기고 예로 돌아가는 것이 인이다.[克己復禮爲仁]"라고 하므로, 안연이 다시 그 조목(條目)을 묻자, 공자가 이르기를, "예가 아니거든 보지를 말고, 예가 아니거든 듣지를 말고, 예가 아니거든 말하지 말고, 예가 아니거든 행동하지 말아야 한다.[非禮勿視 非禮勿聽 非禮勿言 非禮勿動]"라 한 데서 유래하였다. 《論語 顔淵》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달빛 아래서 읊다 月下吟 꽃 그림자 처음 움직여 달빛 아래 그늘지니맑은 서리 가벼이 내려와 옷깃을 적시네도연명(陶淵明)이 술에 취한 뒤에갈건(葛巾)을 비껴 두르고 긴 거문고 매만지던 일262) 고요히 생각하네 花影初移月下陰淡霜微降濕衣襟靜想淵明醉酒後葛巾橫帶撫長琴 도연명(陶淵明)이……일 진(晉)나라의 은사(隱士) 도연명(陶淵明)은 거문고를 연주할 줄 모르면서도 집안에 줄 없는 거문고 하나를 두었다. 그리고는 술을 마시고 흥취가 일어날 때면 이를 어루만지며 "거문고의 정취만 알면 그뿐이지, 굳이 줄을 퉁겨 소리를 낼 것이 있으랴.[但識琴中趣 何勞絃上聲]"라 하였다고 한다. 《晉書 卷94 陶潛列傳》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和簧林詩社韻五首 一炷春燈五更深。幾回浪讀幾回唫。也知詩境眞難到。努力前頭共爾尋。接罹不着解衣船。半倚淸牕困一眠。夢入江南千里路。覺來身在夕陽邊。物態漸新一雨餘。天時已及暮春初。園丁無事添花數。春色今年定不虛。無勞跋涉冒長霖。草色靑靑染子襟。伐木丁丁山下路。多惟黃鳥弄幽音。一堂虛白竹林間。俯可容身遠看山。喚得主翁猶惺惺。柴門莫使晝常關。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꿈에서 짓다 夢作 유리보전(琉璃寶殿)과 수정궁(水精宮)상서로운 해와 구름 은은히 비치는 속에 있네옥기린에 서둘러 멍에 매어 옥황상제께 조회하니구중천의 향기로운 이슬 꽃떨기에 떨어지네 琉璃寶殿水精宮瑞日祥雲隱暎中催駕玉麟朝玉帝九天香露滴花叢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잠깨어 꿈속 시에 화운하다 覺和夢中韻 오색구름 깊은 곳 자미궁(紫微宮)이니상제(上帝)의 자리 환하게 보전(寶殿) 가운데에 있네인간 세상의 미천한 신하 맑은 꿈에서 깨어나니이 마음 상서로운 꽃떨기에 오래도록 매여 있네 五雲深處紫微宮法坐昭然寶殿中下土微臣淸夢覺此心長繞瑞花叢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겨울날이 매우 따뜻하므로 감회가 있어 冬日甚溫有懷 땅이 서북쪽은 높고 동남쪽은 낮으니사계절의 날씨 판연히 다르구나역법(曆法)은 단지 중국에서 쓰기에 마땅하니상강(霜降)과 경칩(驚蟄) 그 중에 딱 맞네304) 地高西北東南下四序溫凉判不同歷法只宜中國用降霜驚蟄適其中 역법(曆法)은……맞네 중국의 역법(曆法)은 우리나라의 계절에 그대로 적용하기에 곤란한 점이 많으나, 경칩(驚蟄)과 상강(霜降)만은 실제 날씨와 부합함을 말한 것이다.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인조대왕(仁祖大王)의 인산일(因山日)43)에 사암사(沙巖寺)로 나와 우거하며 감회를 쓰다 仁祖大王因山日。出寓沙巖寺書懷。 푸른 강 한 줄기 청산으로 들어가니산 아래의 절 몹시도 한가롭네가을은 고개 옆 남은 잎 속에서 깊어가고달은 바위 가 저물녘 구름 사이에서 생겨나네삼천 리 밖 남쪽 고을 멀리 떨어져 있으니구만 리 하늘 끝으로 홀로 돌아가네창오산(蒼梧山)44)의 산색 저무는 모습 아득히 생각하노니초(楚)나라 안개와 상강(湘江)의 비45) 모두 근심스러운 얼굴이겠지【기축년(1649, 26세) 8월 대궐 아래에 달려가 곡하고서 병으로 인해 지레 돌아왔다. 그러므로 5구와 6구에서 언급하였다.】 綠江一逕入靑山山下禪居特地閑秋老嶺邊殘葉裏月生巖際暮雲間三千里外南州遠九萬天涯獨自還遙憶蒼梧山色晩楚烟湘雨摠愁顔【己丑八月。奔哭闕下。以病徑歸。故五六及之。】 인산일(因山日) '인산'이란 왕과 왕비 등의 장례식으로 곧 국장(國葬)을 뜻한다. 창오산(蒼梧山) 중국 호남성(湖南省)에 있는 산으로, 구의산(九疑山)이라고도 한다. 순(舜) 임금이 남쪽 지방을 순행(巡行)하다가 이곳에서 죽어 장사지냈다고 한다. 《史記 卷1 五帝本紀》 임금의 무덤을 가리키는 말로 흔히 사용된다. 초(楚)나라……비 모두 임금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상징한다. 순(舜) 임금이 창오산(蒼梧山)에서 별세하자 두 비(妃)인 아황(娥皇)과 여영(女英)이 초(楚) 땅의 상강(湘江)에 막혀 건너가지 못하고 강가에서 슬피 울다가 물에 빠져 죽었다는 고사가 전한다. 《博物志 卷8》

상세정보
84193건입니다.
/4210
상단이동 버튼 하단이동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