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록문화
통합검색플랫폼
공백
공백을 기준으로 and 연산을 합니다.
예시) 검색어 : 이순신 장군 활약상
"이순신", "장군". "활약상" 이 공통으로 들어간 문서를 찾습니다.
따옴표
따옴표로 감싼 문장은 해당 문장이 있는 문서를 찾습니다.
예시) 검색어 : "이순신 장군" 활약상
"이순신 장군"이라는 문장과 "활약상" 이 공통으로 들어간 문서를 찾습니다.
and
검색어 : 이순신 and 장군
이순신과 장군이 공통으로 들어간 문서를 찾습니다.
or
검색어 : 이순신 or 장군
이순신이라는 단어나 장군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문서를 찾습니다.
not
검색어 : 이순신 not 장군
이순신이 들어간 문서 중 장군이라는 단어가 없는 문서를 찾습니다.
near
검색어 : 이순신 시작 near 20
이순신과 시작이 20글자 내에 위치한 문서를 찾습니다.
복합
검색어 : 곽재우 and 이순신 활약 near 10
곽재우 라는 명칭이 들어가고 이순신과 활약이 10글자 내에 위치한 문서를 찾습니다.
부수 검색
한자목록
한글음가 선택
한자목록
사각호마 검색
한자 목록
한어병음 검색
한자 목록
코드 검색
한자 목록
옛한글 검색
옛한글 목록
옛한글 입력기는 자모 입력순에 따라 조합되어 표시됩니다.
※ 키보드로 입력할 수 없는 낱글자는 다음과 같이 입력할 수 있습니다.
| 옛한글 | 입력방법 | 옛한글 | 입력방법 |
|---|---|---|---|
| ㅿ | Shift+ㅁ(또는 ㅁ.) | ㆁ | Shift+ㅇ(또는 ㅇ.) |
| ㆆ | Shift+ㅎ(또는 ㅎ.) | ᄼ | Shift+ㅋ(또는 ㅋ.) |
| ᄾ | Shift+ㅌ(또는 ㅌ.) | ᅎ | Shift+ㅊ(또는 ㅊ.) |
| ᅐ | Shift+ㅍ(또는 ㅍ.) | ᅔ | Shift+ㅠ(또는 ㅠ.) |
| ᅕ | Shift+ㅜ(또는 ㅜ.) | ㆍ | ㅏㅏ |
검색 범위 지정 후 검색어를 넣지 않고 검색버튼을 클릭하면 분류 내 전체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전체 으로 검색된 결과 84193건입니다.
龜巖祠禮成祝文 忠肅文公天佑大東篤生賢輔功存名敎位鎭相府猗歟勝國丕顯哉謨股肱良哉曰都曰兪使置廊廟廟謨必昌使置論啓啓沃必良旣盛且衰郡少吹噓獨立諫爭屈歟微歟行休有命達觀在詩所抱忠義不朽在玆英風勁節照映千古史筆煌煌後人可覩睠彼龜巖三賢攸祠迺謀重建士林更諮惟德是報不異先後六哲同有先生享右伏惟尊靈是妥是格惠我光明永永無斁文良郭公於惟先生道義是植功存斯文正衛邪闢圃翁同志出入禁闈麗社旣屋罔爲臣僕天步艱難與時偕極不死爲恥杜門屏跡聖祖御極與聞盛德旌招頻蕃剛直不屈孤忠危節伯夷同躅聞風百世廉頑敦薄祠曰龜巖爰謀重斲前後六賢同堂配腏典禮斯將妥侑如式惠我後人尙其昭格直長文公資質旣美造詣且邃明誠其學剛直其義學求淵源寒暄正脈義秉春秋莊陵完節薄試非進嘉遯非往用舍行藏惟義之尙窮而不憫擧而不微靜存動察惟學之效學純義正興起斯文聲名洋溢百世可聞矧伊梓鄕龜巖建祠典禮有闕士林痛悲祠撤重新先生乃侑同此六賢道義相副式瞻儀形來學有光今以告䖍明薦維香
向陽齋全公墓碣銘 維羅州郡道林面狸峙酉坐之原有四尺之封若堂斧然居者瞻望口+咨嗟而樵牧者戒焉曰此故贈參議全公之藏也噫其亦有古所謂遺愛者歟其後孫永燮介其宗友道炳氏屬余銘之其狀則宋文忠所撰碑陰記也按公諱以悌向陽其齋號也其生仁廟辛巳沒于肅宗甲申全籍天安歡城伯諱最始見於譜入我朝縣監諱義牧使諱俱生世襲圭組曾祖大得祖慶元壬燹擧義特除軍資監參奉考致誠有文行稱妣驪陽陳氏邦善其考配淑夫人羅州鄭時誠女墓同原育男三女二男處安就安載安崔琳陳起夏爲二女婿而中外孫曺不盡錄者其先後系畧也生而天資粹然聰頴出等夷此其禀受之殊也稍長嗜學若天性構小亭於爽塏地日與漢唐諸儒尙友千古而於性理等書尤心力焉當世耆宿者交遊甚多惟吳石門以翼林滄溪泳最善焉嘗與論易之大衍數書之朞三百二公特以師表許之此其學問之造詣也性好山水有時風浴乎瑞石眞泉之間同天機活潑潑優見其大意也若正大乎其立心之則也嚴毅乎其制行之義也惻怛乎其濟物之仁也廣博矣乎淵深矣乎其得於道者果何如此也此其出人之表有足孚于衆者也樂育其子姪以及於人遠近至者悉資之賴以成就者甚衆此其有遺愛於鄕黨而止者也卒之官三品其子姓之甡甡非無所致然也其所與等者吳林賢行人人到于今稱之況宋先生儒者領袖其言必不誣乎銘曰人則趍名我蘊不舒人則競利我散不居優游自適是曰令終緜十百齡媲德襲功觥觥南國雲仍不匱歲且半千孝孫義起曷敢或替古道是援載銘樂石以慰子孫道南集卷之三
蓮坡朴公行狀 公諱鍾祺道賢其字自號蓮坡朴氏本新羅王孫有食采于密而分貫者曰彦忱朝鮮端宗朝有諱蔚景陽察訪聞上之遜位遯于綾城有子孫仍居焉傳至諱枝樹監察壬燹擧義旅屢立奇勳竟殉國贈地官卿是生諱天柱號悔齋以孝聞兩世旌閭并享忠孝壇鄕人俎豆之曰慶三號敬齋性又孝誌于郡道曰相宅號止齋司僕寺正曰載厚贈參議考以上三世也考亨培贈參判妣贈貞夫人金海金在權女哲宗己未千二月十九日生公于南平縣野竹里第幼而狀貌魁梧衆中殊表人擬之以鶴立鷄群儕不敢以戱慢加之性尤孝志軆之養不敎而能父母或使之設有手爲者輒投而行雖食時亦如之親命不懈類如此歲値大無如丙丁者貧無以爲養躬親樵菜使其親便軆而適口稍長有求道志嘆曰人而不學正墻面而立欲爲篤人道得乎卽塾而課以敏底質做鈍底工夫文理夙就丈人行皆器之乙酉丁外憂袒括擗踊幾絶者數矣而視終事必謹不以倉皇震剝而有所悔旣殯不離苫堊泣血茹素以終三年母氏以風崇沈綿歲月公不翔矧嘗糞露禱靡不用極問醫於數日程醫曰有某藥可已某藥者材貴直高非子錢家不得公故徒嘆傷哉而信彼有天而已適有樂來者惠投之以復其常果其驗也有島人來寓者瘴痰危劇公親藥之以濟其命島人感其思願爲孥公竟不受而護送之人皆服其義壬辰以行義薦除禁府都事尋移監察某年晉秩通政大夫至敦寧都正皆不就嘆曰學優登仕聖人之言耳然好爵自縻豈其本意所居有龜峯山者幽深高燥且有泉石之勝公樹屋其間而樂其志拈出愧字以鎭其楣其意若曰學而後思則不學時爲愧醒而後思則醉時爲愧云爾遠近知舊亦賦而張之無慮十百數公晨昏有暇直入書室取經子㑹心篇章不知日之夕耳有質疑來者委曲懇到誘掖激厲使枯渴者浹洽繳繞者脫灑席間進就者亦多矣遭內艱誠信必摯不以衰齡自懈見國社將屋杜門屏跡不問戶外事時種山荳而歸帶月種種宛陶翁詩中語耳公亦自處以栗里田氓云丁卯八月十三日以疾終得年六十九葬于所居完山東麓酉坐之原貞夫人錦城丁在南女婦德咸備有丈夫子三曰蘭洙仲洙麟洙孫男九人秉元秉益秉益秉用長房生也秉祐秉泰次房生也東胤東孝東浩東儀季房生也季房旣賢而文掇公幽潛問余爲善狀將命者族黨龍求其人與余熟何敢辭爲論曰公旣孝矣而藥來者天也旣絶者甦亦天也豈人謀所及哉卒之官三品壽七耋子姓甡甡非無所自致也勤於自樹而德愛及於人旣濟人危命不求報信從者衆勉其莫安於小成裨補得多少世敎可不䙡哉是皆孝之餘也
乙丑冬丹霞族兄【日容】氏見訪日與酬唱【十四首】 西京歸客又南州爲是靑山暫逗留司馬浮名渾似夢屠龍巨手此高遊世人那識幽人趣詩者還逢俠者流臘近家家春信早寒梅已占百花頭歲暮江南天氣淸連宵詩會坐江城一千里外丹霞客五十年來白髮生樹色平安風乍定山容漸瘦雪初晴晚來剩得西湖約不向要津學釣名生也無涯質彼穹少年氣習最豪雄間以農談從野老外於形骸學仙翁萬戶寒衣明月杵三秋幽桂小山叢那知曲曲桃源水流向人間一路通韓子二三已送窮歐陽四十自稱翁騎驢客到梅花外打雉人歸竹樹中坐對爐香千佛靜淨思明月一心公亂山殘雪天涯夜底意嗈嗈獨去鴻天涯迢遞各雲端幾歲經營是日顔志士相逢悲白髮主人高臥繞靑山貞操松立寒風後春信梅傳凍雪間詩話酒情餘興在是非少處便爲閒稜風吹戶雪封原行李飄然到石門千里相從當此夜萬流分放亦同源淸篇不負江山債明月長留宇宙痕自笑主人誠禮薄有情還是愧無樽凍雪初消臘雨晴輕陰重駁繞層城琴書以外無餘事山水之間老此生俗俚紛紜看鳥語眞心活潑見魚情槐安得失渾如夢望日峯前六隱名疲思曲臥癢思搔寄世消愁賴濁醪讀聖賢書看五子學山人事踵三高身如倦馬長途就志似秋鷹逸氣豪糲飯麤蔬於分足食魚何必慕江鰲秋風客自漢陽都數朔相酬契合符守夜孤燈生短壁經冬微雪散平蕪詩要消日頻題軸病欲忘憂强近酤達不移心窮不墜男兒到此是夫夫我屋靑山臥白雲人間萬事摠棋翻蛛封篋笥塵生案鷗夢江湖月有痕吾且芒鞋從野老誰持瑤燭照衢昏村如僧舍心如洗分付奚童掩石門晩計蹉跎學小山味於叢桂臭於蘭詩腸解酒逢春暖病眼緣愁覺夜漫千里求聲黃鳥至一生多夢白鷗寒笑他要海紛紛者何似秋風釣石灘西京千里又南州壯志平生此一遊客子光陰梅發夜故人詩酒月明樓依山起屋閒如寺臨水爲軒小似舟負手彷徨回首望夕陽山色摠愁愁一是人間又一非如君獨立古來稀異時雲路彈朱綬此040日風流愧白衣竹韻當窓聲共應柏陰鋪地影相依詩情不覺支離久臥數前村夜火歸南土玄冥節北風遠客程俗同千里國詩破五言城對月人相醉嘶霜鴈獨征連宵塵累滌頓覺一身輕
夜坐憶星山兩孫【二首】 簾外曉天近見星如見星當勉供爲子所懼不識丁本姿後繪素工業望藍靑乃祖區區語汝曺宜敬聽曉枕驚殘夢呼山不見山汝年今總角客土摠新顔學業須三徙奇觀在一攀伊來舐犢戀茵匙未曾閒
夢翠與家兒輩逐日詩會一軸付來故次送 吾家排置好江山遠謝塵冗買得閒二字平安來入手九流消息喜開顔當年久客應勞苦近日詩朋幾往還第待新涼微動後佇看行李渡前灣
莊陵史譜六臣集重刋所通文 右文爲通告事伏以莊陵史譜與六臣集在昔尤菴先生已刋行于世宜與東方天壤同其終始者也其爲書也言言義魄字字正氣必有長虹直氣見子天象一腔烈血憤瀉無地而凡有受氣含靈粗辨義理者言之無不悲咜嗚唈若使此冊廣布于世則寸管尺牘快施無將之誅不惟可以自救自拔使吾邦免夷於幾夷春秋不絶於將絶足以樹東國千萬年綱常其關重於世敎爲如何哉醉琴軒先生後孫淇東續修先正已刋之書更欲印布於世豈其國家重恢之消息歟惟頹僉尊樂爲之周旋以完此事千萬幸甚
書贈林君光術 林君東觀光術從余讀書於丘林書舍妙年英材文華菀然不問可知爲鄧林秀株第念君之秀株遠有來歷尊先祖松坡公已植根於前繼又晩竹公培養於後其根深矣其枝遠矣君生松竹家旣得其材養豈無術內有生理之接續外無風霜之搖奪此吾所以養於軆者養於心則自彊不息吾生理也外誘物欲吾風霜也盖養之之術苟得其義則養心何遽不如養軆也嗚呼見今時象風饕雪虐所謂扶植家之歲寒久矣其遺根餘枝擊摧振拔不改柯易葉者無幾人而君以舊樣顏髮保守先烈則其自任之重以晩翠二字爲持身元符不讓與別人也盖人於草木其類雖殊其氣味有相似則芙蓉可以涑水松柏可以康候而況松與竹同其爲祖則其氣味不但相似而已願君勿以松竹觀己以祖觀己則松可以竹竹可以篤君之秀株又不但爲涑水之芙蓉康候之松柏也吾將他日相訪光術之屋後滿山松竹已鬱然成翠則吾知光術之心日益堅光術之學日益進矣而幸不我遐棄則君之將爲我丘林中翹楚豈可量乎光術勉之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