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록문화
통합검색플랫폼
공백
공백을 기준으로 and 연산을 합니다.
예시) 검색어 : 이순신 장군 활약상
"이순신", "장군". "활약상" 이 공통으로 들어간 문서를 찾습니다.
따옴표
따옴표로 감싼 문장은 해당 문장이 있는 문서를 찾습니다.
예시) 검색어 : "이순신 장군" 활약상
"이순신 장군"이라는 문장과 "활약상" 이 공통으로 들어간 문서를 찾습니다.
and
검색어 : 이순신 and 장군
이순신과 장군이 공통으로 들어간 문서를 찾습니다.
or
검색어 : 이순신 or 장군
이순신이라는 단어나 장군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문서를 찾습니다.
not
검색어 : 이순신 not 장군
이순신이 들어간 문서 중 장군이라는 단어가 없는 문서를 찾습니다.
near
검색어 : 이순신 시작 near 20
이순신과 시작이 20글자 내에 위치한 문서를 찾습니다.
복합
검색어 : 곽재우 and 이순신 활약 near 10
곽재우 라는 명칭이 들어가고 이순신과 활약이 10글자 내에 위치한 문서를 찾습니다.
부수 검색
한자목록
한글음가 선택
한자목록
사각호마 검색
한자 목록
한어병음 검색
한자 목록
코드 검색
한자 목록
옛한글 검색
옛한글 목록
옛한글 입력기는 자모 입력순에 따라 조합되어 표시됩니다.
※ 키보드로 입력할 수 없는 낱글자는 다음과 같이 입력할 수 있습니다.
| 옛한글 | 입력방법 | 옛한글 | 입력방법 |
|---|---|---|---|
| ㅿ | Shift+ㅁ(또는 ㅁ.) | ㆁ | Shift+ㅇ(또는 ㅇ.) |
| ㆆ | Shift+ㅎ(또는 ㅎ.) | ᄼ | Shift+ㅋ(또는 ㅋ.) |
| ᄾ | Shift+ㅌ(또는 ㅌ.) | ᅎ | Shift+ㅊ(또는 ㅊ.) |
| ᅐ | Shift+ㅍ(또는 ㅍ.) | ᅔ | Shift+ㅠ(또는 ㅠ.) |
| ᅕ | Shift+ㅜ(또는 ㅜ.) | ㆍ | ㅏㅏ |
검색 범위 지정 후 검색어를 넣지 않고 검색버튼을 클릭하면 분류 내 전체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전체 으로 검색된 결과 84193건입니다.
龍山遺稿序 吾先子倡道。南服士友傾一時。而以族子居高足之列。先生其一也。其從師早自丱角。服事五十年。以公之才之德。所得必深。所造必䆳。有不待膚末之言。而固已卓然矣。第以深知於公所相推詡者言之。則文學優長。似篤信之夏。言語愼重。似復圭之容。氣像端好。似小相之赤。風詠異撰。似舍瑟之點。而孝哉之鶱。又人不間於其父母昆弟之言。則公之爲公。槩在於此。而不可以餘事文辭求之。雖然。言志之作。屢發於琴碁朋酒之席。而不事淘刪信口。成章窮格之工。式著於讀書講質之間。而研精覃思。隨手劄錄。其他勸戒之贈。應副之筆。皆言近而指遠。嘉惠後學。盖可傳面不可泯焉。而藏之巾衍。今若干年。族戚知舊知公深者。相與咨嗟。而出醵金。以圖刊行。于以見公盛德光輝。乎人心目。而有德之言。不遂晦而終。必闡明於期世也。宇萬薰公之德。盖四十有餘年。今於歸校之托。不敢曰。非吾事而見識不及。亦不敢妄犯手勢。而從簡約示久遠之意。則或不無刪其重複者。爾。嗚呼。承公之顔而接公之辭者。讀公之文如復見公。非但七分而百世在後。亦復可以因其文。而得其心未耶。曠然一欷。而書其卷首云爾。歲乙巳端陽前三日。四從姪。宇萬。謹書。
與李參判【建昌】 國變千古所無。痛迫何言。西河之慟。驚愕之極。無辭仰慰。其在傷虎之地。尤庸惻怛。玉圈抑已晩矣。陞六後爲貧之祿。足代其耕否。侍下情地。寧不感祝萬萬。以哀以慶。間無由進慰。只自引領北望而已。更伏詢兹來。養志餘仕體。一候萬若。胤兄侍安做勤。溯祝靡懈。見今湖民。情勢懸懸阽危矣。秋風再熱。是所瞻望。而福匪蒙宥。何等感祝。旋作洛駕。又違面賀。是可恨也。尊先集後序。命不敢違。茲敬繕寫以呈。濫可惶汗。七秋書便斷留置。又此信便因仍付上者。俾知有不能忘者。存此晋貴宗素貧之地。爲其壽階實啣。菱履遠涉。這間周章。想倍餘人。而其誠可尙。其苦可㦖重燮過劫風霜。不須追提。而昔疾未瘳。羲娥無情。一拜之梯。渺若天上。睕麻眼花。不能戩蘊。
高敞縣鄕射堂重修廳壁記 高敞縣之鄕射堂。自有敞始也。堂之西榮。瓦娃漏棟撓者有年。丞兆陽林君章煥爲是之懼。集縣父老而告之曰。堂之弊。邑之弊也。北樓才修。而東閣重新。秋房旣治。而司倉將繕。土木日滋民邑亦綿。非敢以堂之弊。必欲爲邑之弊也。而旣設仍舊之榮。且乏辦他之資。獨掌未鳴。僉謀始詢。父老曰。吁。子母患乎堂之弊。而惟患乎邑之弊也。敞之東閣曰平近。貳衙曰鄕射。平近也鄕射也。敞之大小政堂也。大小政堂爲敞民設也。凡繫敞民之大小政者。平近曰可。鄕射曰可。而敞民亦曰可。則堂雖弊而邑不弊也。平近曰可。鄕射曰可。而敞民曰不可。則堂不弊而邑已弊也。焉有邑弊而堂存者乎。可不可之問。不弊不弊繋焉。鄕射勉哉。處平近敞民之間。使可者。母歸之於不可不可者。終歸之於可也。若鄕射之責也。邑之弊也。鄕射念之。堂之弊也。敞民圖之。而又何患乎。於是乎。計費而排之。召匠而役之。河陽許君逸利川徐君桓喆。幹其事而左右賢勞者也。俶事於九月之九。斷手於十月之晦。日不過五十。直不過二百。而堂之役已苟完矣。其瓦之漏者飜。棟之撓者易。亞房別而二之。西廳改其一焉。事半而功倍。雖舊而維新。夫鄕射者。盖古人飮射讀法之所。而先輩之莊修鄕案。抑其餘義也歟。嗚呼。邑之所以不弊也。曰可曰否者。父老之誠也。堂之所以不弊也。隨毁隨葺者。父老之功也。堂不繁邑不弊。則父老之功與誡。將與敞終始也。夫雖然。父老之功。一時之鳩偓也。父老之戒。百世之龜鑑也。宴以樂之以頌其功。書以識之以垂其戒。不亦可乎。乃屬其縣人廷昌安重燮而爲之記。俾後之丞是堂者。念茲在茲。思所以堂不弊邑不弊也云爾。
奇學士【陽衍】栢石軒記 栢之爲柏。不曰堅乎。歲寒知凋夫子之柏也。空心表直。比干之柏也。如松茂。祝君之柏也。如竹筠。禮人之柏也。柏之生。雖膏沃中。其質之剛。節之高。固已非閒草木等倫。而況石上柏乎。石上之柏。其根不舒。其節尤苦。宜乎。士君子剛大不枉者之取以自況也。雖然石上柏不見於經。亦不見於百家。匪人人可得以有者。而戚庚辰早春者。哭蘆沙先生過河峴學士。學士出示柏石龍一編。圭復已作。而對曰。知柏石者。知學士也。爲此記者。其知學士乎。若余知學士知此柏。四十年于兹。不敢出一轉語。亦可謂知學士者乎。余見夫學士軒窓前砌石上。有柏昂然。童童若羽葆。一根雙幹。四時長靑。於學士起居相接。出入相友。不啻如古之人宅邊柳堂下槐異哉。軒胡爲乎柏也。柏胡爲乎石也。學士松巖先生之靈苗也。柏巖先生之旁支也。松栢兩先生之德業文章。晩生淺識。莫之涯涘。而只就其所以自號二字觀之。氣象之巖巖。亦可想其梗槩也。學士其非松身而栢葉乎。學士軒之有柏又有石。固其所也。學士號之以柏又以石。亦實地也。且夫學士之學。軒昂一世。登上第於疆。仕時薇垣玉署。幾年履歷。不俟晩節。決意南歸。優游自適。於此軒。功名富貴。拾如芥。脫如屣。又不足以屈其志易其介。人與柏。柏與石。兩遭也。夫若柏學士之焚魚石。學士之囚鰲。有同有不同者。抑又奚取焉。請記以質之。
大雪步韓昌黎四十句排律 家有舊傳。所次昌黎大雪詩一節。傳在古墨。今偶有所感。聊以追先蹟云。北風卷地起。大雪漲天來。瘛狗走皆匿。驚禽歸亦催。敗鱗玉龍戰。疑粉素娥猜。細者渾爲屑。聚之便作堆。冬月何邊在。春風昨夜回。暫休寧擇地。閃渡不爭隈。拳石撑爭屹。曲柯壓欲摧。天街花作市。下界玉成臺。蘇乃氈毛齧。王斯鶴氅栽。翠柯園失柏。綠髮石藏苔。斜戲馬眉拂。橫欺潘鬂挼。莊園散蝴蝶。渭岸走瓊瑰。纔罷楊膚浴。微揚江襪埃。或斜烟外潔。更散日邊皚。積若囷倉粒。殖如河海財。眩花銀海渺。寒栗玉樓嵬。根不麗乎土。甲非坼以雷。燕山飛似雪。漢苑落如杯。學舞婆娑作。愉春頃刻開。險麤皆欲掩。傾覆亦要培。壯勢駕山忽。弱形到地才。飄飄剪紈李。點點弄珠梅。一顆陽形按。六鬚陰數該。扣簾仍點綴。巡砌乍徘徊。影奪雲膚寸。數浮粒兆垓。河風梨亂蘂。崑火玉飛灰。爲物寧非鉅。於花當作魁。均鋪要地坦。危積戒峯頹。凍處樹枝介。消時巖瀑豗。外含火燥狀。內抱水精胎。溪棹爲誰理。也牎見汝推。陽春郢客引。黃竹穆皇袁。天以翕精氣。物斯弭害灾。龍門留客轄。免園滌朋罍。何客蹇驢句。誰姬柳絮才。鳥寒喙木喙。魚冷負氷鰓。花有不香者。鹽而何淡哉。霍山縶麋母。月窟縮龍媒。凝着威容重。戲遊世界恢。山翁愛而嚼。自笑尙心孩。
告墓文 崇禎紀元後五甲辰九月重陽日。門生柳志普權錫圭金箕豊鄭晩源柳致善柳浚喆安鼎壽安錫禹柳暢雨李炳學等。謹以一辦香一壺酒。敢昭告于蓮上先生安公之墓曰。猗歟先生。蓮嶽鍾靈。生禀粹異。性純氣淸。自志于學。慥慥勉强。之德之文。爲南斗望。早遊蘆門。屢見詡奬。造詣旣深。世所推仰。婆娑林樊。龍岡精舍。詩禮經史。春冬秋夏。銷聲落華。人莫我知。優遊卒世。惟道是資。文章鳴世。固其餘事。升諸司馬。懷抱利器。迨其季年。德業愈尊。自邇及遠。福衣盈門。惟門生等。丱角趍拜。誘掖諄至。蔽惑開解。策勵無時。誨導有術。恩愛俱摯。視同子姪。私擬百齡。永侍警咳。詎料半程。奄見棄捨。儀形永隔。卒業無期嗟我迷蒙。倀倀何之。嗚呼慟矣。先生之圽。歲星再周。瑩草已沒。昔此設契。豈徒然哉。經營一念。久有自來。遭世艱險。事不從心。夏惶度了。因循至今。以誠以情。是罪是負。茲以講信。有議酹酒。敢告荒辭。未聲光淚。靈其歆格。鑑此誠意。冥佑斯文。永頼母墜。尙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