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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정축) 二十五日 丁丑 -강어적분약(强圉赤奮若)-. 맑음. 오후에 비가 왔는데, 먼지를 적실 정도였다. 송혁모(宋赫模)씨와 함께 면앙선생(俛仰先生)62) 연보를 보았다. 【强圉赤奮若】 。陽。午後。 雨浥塵。與宋赫模氏。 看俛仰先生年譜。 면앙선생(俛仰先生) 송순(宋純,1493~1582)의 호. 자는 수초(遂初) 또는 성지(誠之), 호는 기촌(企村) 또는 면앙정(俛仰亭), 본관은 신평(新平)이다. 담양 면앙정의 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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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기사) 十六日 己巳 -도유대황락(屠維大荒落)-. 맑음. 장산(長山)41)의 참봉(參奉) 김용순(金容珣)을 방문하고 유숙하였다. 이 때 전북(全北) 고창군(高敞郡) 부안면(富安面) 검곡리(檢谷里)에 사는 김도병(金道炳)42)이 있었다. 【屠維大荒落】。陽。訪問長山金參奉容珣。 因以留宿。時有全北高敞郡富安面檢谷里金道炳。 장산(長山) 담양군 고서면 장산리를 이른다. 김도병(金道炳) 호는 지포(芝圃)이고, 자는 덕중(德中)이며, 본관은 김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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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정묘) 十四日 丁卯 -강어단알(彊圉單閼)-. 맑음. 천둥이 쳤다. 【彊圉單閼】。陽。有雷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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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신미) 十八日 辛未 -중광협흡(重光協洽)-. 맑음. 돌아오는 길에 진곡(晉谷)46) 박응규(朴應圭) 댁에서 점심을 먹고, 안청(安淸)47) 고재붕(高在鵬)48) 댁에 이르러서 유숙했다. 《하남정씨수언》목록 상권에 대해서 물었다. 재붕이 말하길, "정자가 말하길, '일과 이를 합하면 삼이 된다. 삼을 보면 일과 이가 없어진 것이다. 삼을 분리하면 일과 이가 되는데, 일과 이를 보면 삼이 없어진 것이다.'라고 했는데, 바야흐로 일과 이를 베풀어 삼을 구함에 이미 삼이 이루어진 것인데, 또 일과 이를 말하니 이치를 알지 못하겠소."라고 하였다.내가 답하길 "삼가 살피건대 이것은 도(道)와 기(器)를 겸해서 한 말이니, 도 또한 기이고, 기 또한 도이다. 합하면 하나가 되고 떨어지면 둘이 된다는 말을 숫자로써 비유한 것이오."라고 하였다.재붕이 묻기를 "이천(伊川, 정이(程頤))이 부주(涪州)로 갈 때, 염여(灩澦)49)의 파도로 배안의 사람 모두가 두려워 하였는데, 이천 홀로 태연하였다. 강가에서 한 나무꾼이 노래하길, '목숨을 버리려고 작정하여 이런 것인가, 도리를 통달하여 이런 것인가?[舍去如斯, 達去如斯]50)'라고 한 뜻은 무엇인가?"라고 하였다.내가 답하길 "삼가 살피건대 우임금이 강을 건널 때 황룡이 배를 짊어지니, 배 안의 사람들이 두려워하였지만, 우임금은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면서 '생(生)은 부친 것이요, 죽음은 돌아가는 것이다'라고 했는데, 그 뜻이요."라고 했다.재붕이 도인법(導引法)51)을 행하기에, 내가 바로잡아 말하길 "요망스런 행동을 하지 말라."고 하니, 답하길, "예부터 장심(掌心)을 마찰하는 양생(養生)의 방법이 있었는데, 이천의 어머니 후씨(候氏)가 이미 그것을 행하였다."고 대답하였다. 《이정전서(二程全書)》를 살펴보았지만 보이지 않았다. 【重光協洽】。陽。回路入晉谷朴應圭宅午飯。 至安淸高在鵬宅留宿。問《河南程氏粹言》目錄上卷。在鵬曰 "子曰。 '一二而合爲三。三見則一二亡矣。離三而爲一二。 一二見而三亡矣。' 方爲一二而求三。 旣已成三。 又一二。 是不知理。" 余答曰。 "謹按此是兼道器而言。 道亦器。 器亦道。 合而爲一。 離而爲二之說。 譬諭以數。" 在鵬問 "伊川涪州行。 波濤灔澦。 舟中人皆懼。 伊川獨自若。岸上一樵夫歌曰。 '舍去如斯。 達去如斯。'" 答曰 "謹按禹濟江。 黃龍負舟。 舟中人懼。禹仰天嘆曰 '生寄也。 死歸也'之義。" 在鵬行導引。 余正之曰 "勿爲妖妄。" 答曰 "古有摩擦掌心養生之法。 伊川母夫人候氏。 已行之。" 考諸《二程全書》。 不見。 진곡(晉谷) 당시 전남 광산군 하남면 진곡리로 현재 광주광역시 광산구 진곡동을 이른다. 안청(安淸) 당시 전남 광산군 하남면 안청리로 현재 광주광역시 광산구 안청동을 이른다. 고재붕(高在鵬, 1869~1936) 자는 윤권(允拳), 호는 익재(翼齋), 본관은 제주이다. 광주 안청리(安淸里)에서 광규(光奎)의 아들로 태어났다. 전우(田愚, 1841∼1922)에게 나아가 수학하였는데 간재(艮齋)는 그에게 익재(翼齋)라는 호를 붙여 주었다. 만년에 전라북도 진안군(鎭安郡) 주천면(朱川面) 대불리(大佛里)로 이사하여, 이곳에서 제자들을 가르치며 본인의 수양에 더욱 힘써 호남처사라 불렸다. 염여(灩澦) 염여퇴(灩澦堆)의 준말로, 배를 타고 무사히 건너기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험하다는 장강(長江) 구당협(瞿塘峽)의 여울물 이름이다. 목숨을 …… 것인가 송(宋)나라 이천(伊川) 정이(程頤)가 부릉(涪陵)에서 배를 탔는데, 풍랑이 극심하여 배 안의 사람들이 모두 정신을 잃었으나, 정이는 신색(神色)이 자약하였다. 배에서 내리자, 언덕 위에서 어떤 사람이 소리를 높여 정이에게 묻기를, "사(舍)해서 이러한가, 달(達)해서 이러한가?[舍去如斯, 達去如斯]"라고 하였다. 여기서 사(舍)는 모든 것을 버린다는 뜻이고 달(達)은 모든 이치를 달관한다는 뜻이다.(《심경》 권2) 도인법(導引法) 몸을 굴신하고 대기(大氣)를 마셔서 체내(體內)로 끌어들이는 도가의 양생법(養生法)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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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을축) 十三日 乙丑 -전몽적분약(旃蒙赤奮若)-. 맑음. 【旃蒙赤奮若】。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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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병인) 十四日 丙寅 -유조섭제(柔兆攝提)-. 맑음. 【柔兆攝提】。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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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정묘) 十五日 丁卯 -강이단알(彊圉單閼)-. 맑음. 【彊圉單閼】。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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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무진) 十六日 戊辰 -저옹집서(著雍執徐)-. 맑음. 【著雍執徐】。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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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병인) 十六日 丙寅 -유조섭제(柔兆攝提)-. 흐리고 비가 내렸는데 밤새도록 내렸다. 【柔兆攝提】。陰雨通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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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정묘) 十七日 丁卯 -강어단알(彊圉單閼)-. 갬. 오현동(五絃洞) 뒤 입봉(笠峰) 오른쪽에 있는 어머니 산소에 성묘를 갔다. 내려와서 김용수(金龍秀) 댁 사랑에서 자고 그대로 머물렀다. 【彊圉單閼】。晴。作五絃洞後笠峰石先考妣山所省楸之行。下宿於金龍秀宅舍廊。 因以留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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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을해) 二十五日 乙亥 -전몽대연헌(旃蒙大淵獻)-. 맑음. 【旃蒙大淵獻】。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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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병자) 二十六日 丙子 -유조곤돈(柔兆困敦)-. 맑음. 【柔兆困敦】。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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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갑술) 二十四日 甲戌 -알봉엄무(閼逢閹茂)-. 갬. 【閼逢閹茂】。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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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정축) 二十七日 丁丑 -강어적분약(彊圉赤奮若)-. 맑음. 【彊圉赤奮若】。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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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임신) 二十三日 壬申 -현익군탄(玄黓涒灘)-. 맑음. 《주역》의 〈계사전(繫辭傳)〉을 보았는데, 제12장에서 "이런 까닭에 형이상(形而上)인 것을 도(道)라고 하고, 형이하(形而下)인 것을 기(器)라고 한다."라고 하였고, 소주(小註)에서 잠실 진씨(潛室陳氏)72)가 말하기를, "하나의 사물에는 반드시 하나의 이(理)가 있으니, 도(道)는 바로 기(器) 속의 이(理)이다. 기는 이미 형체가 있고, 도는 바로 그것으로 인하여 드러나니, 이것은 분개(分開)할 수 없는 사실이다. 선성(先聖)들이 후학(後學)을 깨우쳐주고자 하면서 어찌 사람들에게 열어 보여주지 않았겠는가? 그렇지만 둘에게 모두 형(形)을 말한 것은 본래 하나의 물건임을 알게 함이다. 만약에 이 형(形)이란 글자를 제외하고서 단지 '상자(上者)를 도라고 하고, 하자(下者)를 기라고 한다'고 한다면 도리어 두 조각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특별히 기록하여 앞에서 기록한 형이상과 형이하의 뜻을 밝히고자 한다. 【玄黓涒灘】。陽。看〈繫辭〉十二章。 "是故形而上者謂之道。 形而下者謂之器。" 小註。 潛室陳氏曰。 "一物必有一理。 道卽器中之理。器旣有形。 道卽因而顯。 此是分開不得底事。先聖欲悟後學。 不奈何指開示人? 所以俱言形者。 見得本是一物。若除了此字。 止言上者謂之道。 下者謂之器。 却成二片矣。" 特記之。 欲明前所記形上形下之意。 잠실 진씨(潛室陳氏) 남송의 학자인 진식(陳埴)을 가리킨다. 진식은 자가 기지(器之)이며, 영가(永嘉) 사람이다. 어려서 섭적(葉適)에게서 수학하다가 뒤에 주희에게 배웠다. 저서로는 《우공변(禹貢辯)》, 《홍범해(洪範解)》, 《목동집(木童集)》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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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계유) 二十四日 癸酉 -소양작악(昭陽作噩)-. 맑음. 【昭陽作噩】。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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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을축) 十五日 乙丑 -전몽적분약(旃蒙赤奮若)-. 맑음. 【旃蒙赤奮若】。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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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신유) 十二日 辛酉 -중광작악(重光作噩)-. 맑음. 【重光作噩】。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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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임술) 十三日 壬戌 -현익엄무(玄黓閹茂)-. 맑음. 추수를 마쳤다. 【玄黓閹茂】。陽。 秋收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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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경인) 初二日 庚寅 -상장섭제(上章攝提)-. 맑음. 【上章攝提】。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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