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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갑년(甲年) 이의현(李懿鉉)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甲之流月 念二 査弟 李懿鉉 拜 査兄 拜上 甲之流月 念二 李懿鉉 査兄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갑년(甲年) 6월 22일에 이의현(李懿鉉)이 사돈에게 한 번 방문해주기를 요청하는 간찰(簡札) 갑년(甲年) 6월 22일에 이의현(李懿鉉)이 성명 미상의 사돈에게 보내는 답장 편지로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평시를 어긋난 장마 더위가 앞뒤로 종횡을 부리니 쇠약한 늙은이가 더욱 쇠약해져 이러한 고통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정양하는 안부가 이즈음에 보잘것없습니다. 가족들도 모두 잘 있다고 하니 멀리서 위안되고 그리운 마음 그지없습니다. 저는 여름 석 달 이래로 온갖 병들이 침범해서 오랫동안 건강치 못하여 조물주에게 부림을 당하였으니 그 탄식을 어찌하겠습니까? 사위는 부모 모시고 공부 잘하고 있습니까? 한번 찾아오는 것을 지체하고 있으니 항상 매우 답답합니다. 지금 인편에 명하여 보내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금년 농사의 형편은 모두 바뀌어서 앞으로 풍년이 들 가망이 있는데, 사돈댁 쪽도 그러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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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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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이교문(李敎文)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某年 閏月 二十六日 罪文侄 再拜 南省宅 某年 閏月 二十六日 李敎文 南省宅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윤달 26일에 이교문(李敎文)이 사또에게 전하는 편지와 맡은 일의 비용 등의 소식을 숙부에게 전하는 간찰(簡札) 연호를 알 수 없는 해 윤달 26일에 이교문(李敎文)이 남성(南省)에 사는 숙부에게 안부와 함께 자신의 사연을 전하는 편지로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그리워하던 차에 편지를 받고서 답답하고 울적한 마음이 풀렸습니다. 요즈음 종조부(從祖父)의 환후가 아직도 여전하다니 염려가 됩니다만, 부모 모시며 약을 달이는 것 외에 다른 손상은 없으시다니 제 마음에 흡족하여 멀리서나마 축원합니다. 저는 객지의 일로 마음 쓰고 있는데, 날마다 편안하시다는 소식을 받았으나 옛글에 전해드린 바대로 거듭 부탁하니 사또가 편지를 받고서 알게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새우의 선물은 어찌 제게까지 미칠 수 있었습니까? 객지에 사는 저의 위장을 갑자기 깨어나게 하시니 감사함이 다른 때보다 백배입니다. 듣기로는 거기에 온 자가 물건을 사서 와야 할 돈을 범했다고 하는데, 그자는 노자로 쓸 돈이 있는데도 어떻게 이 돈까지 쓰는 데까지 이르렀단 말입니까? 이것은 비밀로 해야 할 것입니다. 분 두 개와 담배 두 갑 중에 한 건을 먼저 사서 보냅니다. 본 사또에게 보낼 편지와 기록한 종이는 일을 주관하는 자에게 주었으나 지금 숙직하고 있으니 4~5일을 기다린 뒤에 차례에 따라 보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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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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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1901년 윤기섭(尹琪燮)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辛丑 三月 旬九日 査生 尹琪燮 拜二 辛丑 三月 旬九日 尹璂燮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1901년 3월 19일에 윤기섭(尹琪燮)이 사돈에게 가족들의 안부와 사위가 방문했다가 돌아간 소식을 전하는 간찰(簡札) 1901년 3월 19일에 윤기섭(尹琪燮)이 성명 미상의 사돈에게 사위의 소식을 전하는 편지로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봄비가 자주 내리는 것이 사물에는 마땅하나 사람에게는 마땅치가 않습니다. 삼가 묻건대 편지 뒤로 정양하는 체후는 좋으시고 가족들도 모두 평안하신지요? 우러러 송축하는 마음을 견디지 못하겠습니다. 저는 사는 것이 전과 같으니 이는 분수에 다행입니다. 사위는 기쁘게 만났고 그의 지기(志氣)가 자못 커져서 일찍이 마음으로 매우 사랑스러웠는데, 여러 날 머무르지도 않고 비가 개기도 전에 정성(定省)을 비울 수 없어 집으로 돌아간다고 말합니다. 끝내 고집하여 만류하지 못한 것이 매우 서운합니다. 먼 길에 손실 없이 도착하였는지 도리어 염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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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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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빙류

1924년 이교재(李敎在) 등 소장(訴狀) 고문서-증빙류-근현대문서 大正 拾參年 京城地方法院 民事部 判事 李敎在 大正 拾參年 京城地方法院 民事部 判事 李敎在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1924년에 이교재(李敎在) 등이 피고 이교웅(李敎雄)을 상대로 선산 등 토지와 임야에 대한 공동소유의 명의 이전을 경성지방법원 민사부에 청구하는 소장(訴狀) 원고인 명단과 소송 청구목적, 원인 및 사실, 증거방법, 부속서류표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자는 국한문과 일본어를 혼용하여 썼다. 원고인은 이교재를 비롯하여 모두 16명이며, 각자의 주소를 아울러 기재하였다. 피고인은 경기도 인천부 내리 52번지에 사는 이교웅이다. 소송 목적은 토지소유권 이전등기수속 이행청구의 건이며, 청구목적도 이와 같다. 다만 소송물의 가격은 2천 원이다. 원고의 주장은 피고가 토지 및 임야에 대해 원고 등의 공동소유권을 확인하고 이전수속을 이행하라는 것이다. 또 소송비용은 피고가 부담한다는 것으로 판결을 구한다고 하였다. 원인 및 사실은 피고가 멀리 살고 있는 것을 기회로 대정2년경에 토지를 사정(査定)할 때 이 토지와 임야를 자기 소유로 사정하여 등기한 까닭에, 피고에 대하여 원고 등의 공동소유로 명의 이전함을 청구하였으나 피고가 이에 불응하므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라 하였다. 증거방법은 구두 변론할 때 제출한 것이 있다. 부속서류표시는 토지대장등본 1통이다. 문서 제출 날짜와 제출인 이교재 등 16명의 명단이 기재되고 이름 아래에 도장을 날인하였다. 끝에는 제출처인 경성지방법원민사부 판사 전(殿)이라 기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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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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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1932년 양성묵(梁性黙)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梁性默 李敎成 殿 梁性默 李敎成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1932년 12월 17일에 양성묵(梁性黙)이 이교성(李敎成)에게 족인 종상을 만난 소식과 신랑감을 추천하는 내용의 간찰(簡札) 1932년 12월 17일에 양성묵(梁性黙)이 보성군에 사는 이교성(李敎成)에게 상대가 찾아왔을 때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족인 종상을 만나 조금 해소했다는 소식과 신랑감을 추천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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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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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1925년 김종식(金宗植)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乙丑十月卄六日 金宗植 乙丑十月卄六日 金宗植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1925년 10월 26일 김종식(金宗植)이 헤어진 이후의 안부와 성혼시키지 못하는 사유를 묻는 내용의 간찰(簡札) 1925년 10월 26일 김종식(金宗植)이 성명 미상의 상대에게 헤어진 이후의 안부와 연내에 성혼시키지 못하는 사유를 묻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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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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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문기류

1812년 임순백(林順白) 토지매매명문(土地買賣明文) 고문서-명문문기류-토지매매명문 嘉慶十七年 壬申 十一月二十一日 畓主 林順白 梁有元 處明文 嘉慶十七年 壬申 十一月二十一日 林順白 梁有元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1812년 11월 21일에 임순백(林順白)이 양유원(梁有元)에게 논 1두락을 35냥으로 받고 팔면서 작성해준 매매문서. 1812년 11월 21일에 임순백(林順白)이 양유원(梁有元)에게 여러 해 갈아먹던 논 1두락을 35냥으로 받고 팔면서 작성해준 문서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경(嘉慶) 17년 임신년 11월 21일 양유원(梁有元)에게 주는 명문. 이 명문을 만드노라. 내가 스스로 매득해서 여러 해 갈아먹다가 형세가 부득이해서 보성(寶城) 문전면(文田面) 가천촌(可川村) 앞들에 있는 부(夫) 자(字) 논 1두락(4부 6속)을 35냥으로 가격을 작정하여 받고, 위 사람에게 본문기와 함께 영영 방매(放賣)하니 이후로 자손 중에 만일 잡담이 생기면 이 문서를 가지고 관청에 고하여 바로잡을 것이라. 답주(畓主) 임순백(林順白)[착명]. 증인 이성(異姓) 오촌 최어인노미(崔於仁老味)[착명]. 작성자 유학 선성경(宣聖慶)[착명].'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_23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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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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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1940년 조성귀(趙性龜)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庚辰旧四月初二日 弟 趙性龜 李敎成 氏 庚辰旧四月初二日 趙性龜 李敎成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1940년 4월 2일에 조성귀(趙性龜)가 이교성(李敎成)에게 우송하는 현금의 액수를 추록하여 보낸 간찰(簡札) 1940년 4월 2일에 광주에 사는 조성귀(趙性龜)가 정읍에 사는 이교성(李敎成)에게 자신의 집에 다녀간 이후의 안부를 묻고 우송하는 현금의 액수를 추록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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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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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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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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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1920년 이백영(李百榮) 통문(通文) 고문서-서간통고류-통문 李百榮 1920 李百榮 宗員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1920년 5월 24일에 이백영(李百榮) 등이 표석 설치와 관련한 불상사의 사연과 그에 대한 회답을 청하는 통문(通文) 발신자는 모두 5명인데, 이백영을 비롯하여 이기윤(李箕允)·이종탁(李鍾鐸)·이교복(李敎馥)·이성순(李聖淳)이며, 성명 위에는 거주지를 쓰고, 아래에는 도장을 날인하였다. 내용을 살펴보면, 문경(文景) 선조의 묘소 아래에 있는 옛 표석이 박락되고 부식되어 누구의 무덤인지 알아볼 수 없다. 이에 영호남의 제파(諸派)에서 이를 다시 세우기로 발의하였으나 재력이 미치지 못하여 모든 절차가 확실하지 않다. 그런데 비문 중에 공의 선비(先妣) 진씨가 빠졌음을 알았다. 비문에 누락된 내용의 첨입으로 비용이 추가된 상황 등을 알리고 문중에 배분한 금액의 처리 여부에 대해 속히 응답해 주길 요청하고 있다. 또 그 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로 불상사가 생겼으며, 이러한 일들이 이 문중에서 발생했다. 이후 종사에 관하여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을 택하는 일에 이러한 사람을 보내는 것에 대해 김녕한(金寗漢)을 배제할 지의 여부를 속히 경남 창원군 북면 고암으로 답을 통보해 달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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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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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문류

기자감식장(飢者甘食章) 사본 고문서-시문류-기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심경부주(心經附註)?의 「기자감식장(飢者甘食章)」의 내용을 베껴 쓴 사본 ?심경부주?에 수록된 「기자감식장」의 주자(朱子)의 원주(原註)와 부주(附註)를 베껴 쓴 글이다. 맹자가 기갈(飢渴)은 올바른 맛을 해친다고 한 말에 대해, 주자는 "구복(口腹)이 굶주림과 목마름에 해로움을 당하기 때문에 음식을 가릴 겨를이 없어 올바른 맛을 잃는 것이요, 인심이 빈천(貧賤)에 해로움을 당하기 때문에 부귀(富貴)를 가릴 겨를이 없어 그 올바른 도리를 잃는 것이다." 하였다. 이 내용을 두 번 반복해서 썼다. 또 "기갈(飢渴)이 맛을 아는 성품을 해치면 음식이 비록 달지 않으나 또한 달다고 여기고, 이욕(利慾)이 인의(仁義)의 본성을 해치면 하는 바가 비록 옳지 않으나 또한 옳다고 여긴다." 하였다. 또 상인(常人)의 병통 세 가지에 대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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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김재식(金宰植)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丁丑絲旬四 弟 金宰植 丁丑絲旬四 金宰植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1927년 12월 14일에 김재식(金宰植)이 사돈의 본생당의 환후를 걱정하고, 자신의 아내도 아파서 며느리의 귀녕(歸寧)을 내년 봄으로 미루어야겠다는 내용으로 보낸 간찰(簡札) 사돈의 본생당의 환후가 매우 걱정되나, 다만 사돈의 지극한 효성에 감동하여 얼마 되지 않아 회복될 것이라고 위로하고, 자신도 아내가 병들어 약제를 구하는 등 잠시 상갓집의 모습이었고, 증세의 증감이 일정치 않아 어떻게 될지 모르고, 며느리가 귀녕할 형편이 못되어 내년 봄으로 물리어야 할 것 같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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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田面 第里 可川村 第統第戶幼學 李箕斗 年五十戊寅 本星州 父 學生 有源 祖 學生 國鎭 曾祖 學生 奎明 外祖 學生 羅商佐 本錦城 妻 李氏 齡五十五甲戌 籍全義 父 學生 光植 祖 學生 懿鉉 曾祖 學生 志粲 外祖 學生 尹範殷 本咸安 子 幼學 晩容 年十九己酉 婦 趙氏 齡二十四甲辰賤口秩 婢 㪲德 年二十丁卯式 行郡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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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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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田面 第里 可川村 第統第戶幼學 李箕斗 年五十六戊寅 本星州 父 學生 有源 祖 學生 國鎭 曾祖 學生 奎明 外祖 學生 羅商佐 本錦城 妻 李氏 齡六十二壬申 籍全義 父 學生 光植 祖 學生 懿鉉 曾祖 學生 志粲 外祖 學生 尹範殷 本咸安 子 幼學 圭容 年二十五己酉 婦 趙氏 齡三十甲辰賤口秩 婢 㪲德 年二十六癸酉式 行郡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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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6년 유학 이기두(李箕斗) 준호구(準戶口)(69세) 고문서-증빙류-호적 丙子 李箕斗 丙子 李箕斗 전라남도 보성군 周挾改印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HIKS_OD_F1050-01-230909 1876년 문전면 가천촌에 사는 유학 이기두에게 보성군에서 발급한 준호구(準戶口) 1876년 문전면 가천촌에 사는 유학 이기두에게 보성군에서 발급한 준호구(準戶口)이다. 내용은 호주와 그의 처의 가족구성 그리고 천구질(노비 명단)로 구성되어 있다. 호주와 그의 처의 사조(四祖)는 동거 가족이 아니라, 당시의 호적제도에 따라 기재한 것이다. 문전면은 보성군에 속한 면이다. 리명과 통호수의 기재는 생략하였다. 호주는 이기두인데, 직역이 유학(幼學)이며, 나이가 69세(무진생)이고 본관이 성주이다. 그의 사조는 부(父)가 유원, 조가 국진, 증조가 규명이며, 직역이 모두 학생이다. 외조는 나상좌인데, 직역이 학생이며 본관이 금성이다. 호주의 처는 이씨인데, 나이가 65세(임신생)이며 본관이 전의이다. 그의 사조는 부가 승식, 조가 의현, 증조가 지찬이며, 직역이 모두 학생이다. 외조는 윤범은인데, 직역이 학생이며 본관이 함안이다. 호주에게 아들이 하나 있는데, 이름이 규용이다. 직역이 유학이고 나이가 28세(기유생)이다. 며느리는 조씨인데, 나이가 33세(갑진생)이며 본관이 한양이다. 천구질에는 비 1명만이 기재되어 있는데, 곧 둑덕(29세)이다. 왼쪽 끝에는 보성군수의 서압(署押)이 있으며, 중앙에는 장방형의 '주협개인(周挾改印)'의 묵인(墨印)을 찍었다. 주협개인은 주협과 개인 사이에 '자(字)' 혹은 무(無)'자를 써넣어 호주가 제출한 단자에 수정이 가해졌는지의 여부를 증명해주어야 하나 이를 생략했다. 그 위에는 큰 글씨로 붉은색의 '준(準)'자를 썼으며 또 관인을 찍었다. 끝의 병자식(丙子式)은 병자식년의 호적대장을 가리키며, 이를 근거로 호구단자의 사실 여부를 증명하였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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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田面 第里 可川村 第統第戶幼學 李箕斗 年五十三戊寅 本星州 父 學生 有源 祖 學生 國鎭 曾祖 學生 奎明 外祖 學生 羅商佐 本錦城 妻 李氏 齡五十八甲戌 籍全義 父 學生 光植 祖 學生 懿鉉 曾祖 學生 志粲 外祖 學生 尹範殷 本咸安 子 幼學 甲容 年二十二己酉 婦 趙氏 齡二十七甲辰賤口秩 婢 㪲德 年二十三庚午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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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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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3년 유학 이기두(李箕斗) 준호구(準戶口)(56세) 고문서-증빙류-호적 癸酉 行郡守 李箕斗 癸酉 郡守 李箕斗 전라남도 보성군 行郡守[押] 周挾改印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HIKS_OD_F1050-01-230909 1873년 문전면 가천촌에 사는 유학 이기두에게 보성군에서 발급한 준호구(準戶口) 1873년 문전면 가천촌에 사는 유학 이기두에게 보성군에서 발급한 준호구(準戶口)이다. 내용은 호주와 그의 처의 가족구성 그리고 천구질(노비 명단)로 구성되어 있다. 호주와 그의 처의 사조(四祖)는 동거 가족이 아니라, 당시의 호적제도에 따라 기재한 것이다. 문전면은 보성군에 속한 면이다. 리명과 통호수의 기재는 생략하였다. 호주는 이기두인데, 직역이 유학(幼學)이며, 나이가 56세(무인생)이고 본관이 성주이다. 그의 사조는 부(父)가 유원, 조가 국진, 증조가 규명이며, 직역이 모두 학생이다. 외조는 나상좌인데, 직역이 학생이며 본관이 금성이다. 호주의 처는 이씨인데, 나이가 62세(임신생)이며 본관이 전의이다. 그의 사조는 부가 광식, 조가 의현, 증조가 지찬이며, 직역이 모두 학생이다. 외조는 윤범은인데, 직역이 학생이며 본관이 함안이다. 호주에게 아들이 하나 있는데, 이름이 규용이다. 직역이 유학이고 나이가 25세(기유생)이다. 며느리는 조씨이며, 나이가 30세(갑진생)이다. 천구질에는 비 1명만이 기재되어 있는데, 곧 둑덕(26세)이다. 왼쪽 끝에는 행군수의 서압(署押)이 있으며, 중앙 하단에는 장방형의 '주협개인(周挾改印)'의 묵인(墨印)을 비껴서 찍었다. 주협개인은 주협과 개인 사이에 '자(字)' 혹은 무(無)'자를 써넣어 호주가 제출한 단자에 수정이 가해졌는지의 여부를 증명해주어야 하나 이를 생략했다. 주협개인 위에는 큰 글씨로 붉은색의 '준(準)'자를 썼으며 바로 위에 관인을 찍었다. 끝의 계유식(癸酉式)은 계유식년의 호적대장을 가리키며, 이를 근거로 호구단자의 사실 여부를 증명하였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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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1937년 이교순(李敎舜)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丁丑 三月 念八 外從 李敎舜 拜 丁丑 三月 念八 李敎舜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1937년 3월 18일에 이교순(李敎舜)이 외종사촌에게 부탁한 물품을 준비하지 못했음을 알리는 간찰(簡札) 1937년 3월 18일에 이교순(李敎舜)이 가천(可川)의 외종사촌에게 안부와 부탁한 물품 등의 구매 내용을 전하는 답장 편지로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뜻밖에 인편이 도착해서 비록 편지를 받지는 못했으나 소식을 두루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렇게 숙부님의 기력이 다행히 요사이에 조섭(調攝)에 손상됨을 면하시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고모님의 앓던 종기는 지금까지 남아 완쾌되지 않았다 하니 매우 걱정입니다. 부모 모시고 형제들의 안부는 편안하시고 아드님은 탈 없이 건강하고 모두 만복 하신 지 간절히 그리는 마음 지극합니다. 외종질은 부모님의 안부가 그런대로 편안하고 식구들도 드러나 탈이 없으니 매우 다행입니다. 저는 마을이 깨끗하지 못하여 대치댁(大峙宅) 사촌 동생 삼 형제가 그 증세(돌림병)로 여러 날 고생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완쾌되었고 월율댁(月栗宅) 은아(殷兒)가 중병을 앓고 나서 큰 탈이 없어 다행입니다. 지난해 마포 일필과 백목 일필의 대금을 끝내 보내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귀하의 인편이 와서 보내드리니 받으시는 것이 어떠합니까 부탁하신 생강은 시장 날이 어긋나서 사 보내지 못하니 한탄스럽습니다. 만약 후편이 있으면 사서 보낼 계획입니다. 내달 10일에 일이 없으면 한번 나아가 찾아뵙고 돌아올 계획입니다. 어떻게 하면 만나서 쌓인 회포를 펼 수 있겠습니까? 이러한 흉년에 범사에 근심이 많아 한번 뵙지 못하니 한탄스럽습니다. 부탁하신 유기(鍮器)는 합당한 그릇이 없어서 사두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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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6년 조병국(趙柄國)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丙寅 十月 初九日 甥姪 趙柄國 上書 可川 內舅主前 南平宅 入納 丙寅 十月 初九日 趙柄國 可川 內舅主前 南平宅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1926년 10월 9일 조카 조병국(趙柄國)이 외삼촌에게 처가 친정에 타고 갈 말을 빌려달라는 간찰(簡札) 1926년 10월 9일 귀호(龜湖)에 사는 조카 조병국(趙柄國)이 가천(可川)에 사는 성명 미상의 외삼촌에게 말을 빌려달라는 청을 담은 편지로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식이 막혀 그리워하던 차에 사모하는 마음이 지극합니다. 서리 내린 계절이 더욱 엄중하여 안부가 한결같이 좋으시고 형제들도 고루 좋으신지요? 저는 부모님 모시고 그런대로 지내고 몸은 탈이 없어 삼가 다행입니다. 드릴 말씀은 세상 근심이 이와 같아 아내가 막 친정 행을 하고자 하는데 타고 갈 말이 없어 곤란하여 이렇게 인편을 보내니 대소(大小) 댁의 두 필의 말 중에서 한 필의 말을 보내주시어 낭패에 이르지 않게 해주시기를 매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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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1901년 윤기섭(尹琪燮)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辛丑 八月 四日 査生 尹琪燮 拜手 辛丑 八月 四日 尹璂燮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1901년 8월 4일에 윤기섭(尹琪燮)이 사돈에게 안부와 사위가 방문하였다가 돌아간 소식을 전하는 간찰(簡札) 1901년 8월 4일에 윤기섭(尹琪燮)이 성명 미상의 사돈에게 가족들의 안부와 사위의 방문 소식을 전하는 편지로서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을이 되어 사모하는 마음 더욱 간절합니다. 사위가 찾아와서 거듭 편지를 받고서 한 자 되는 구슬을 당기는 것 같아 매우 감사합니다. 삼가 정양하시는 체후가 때를 따라 좋으시고 식구들도 고루 평안하심을 알았으니 위안이 되는 제 마음을 견딜 수 없습니다. 저의 어버이의 체후는 다행히 손상됨이 없으시니, 이는 제 분수에 기쁩니다. 딸 아이도 탈이 없으니 이는 기특하고 다행한 일입니다. 그날에 나아갔다가 이미 길이 어긋나서 비록 사소한 장애가 있기는 하였지만, 어찌 한가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날짜를 바꾸겠습니까? 마땅히 그날로 행할 계획이니 헤아려 주시는 것이 어떠합니까? 사위는 겨우 이틀을 머물고 홀연히 간다고 하여 매우 서운합니다. 만류하지 못한 것은 당질 형과 당질의 동생이 함께 간다고 했기 때문이니 먼 길의 근심이 조금은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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