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2년 유학 이유원(李有源) 호구단자(戶口單子)(60세) 고문서-증빙류-호적 壬午 李有源 壬午 李有源 전라남도 보성군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1822년 문전면 가천촌에 사는 유학 이유원(李有源)이 보성군에 제출하고자 작성한 호구단자(戶口單子) 1822년 문전면 가천촌에 사는 유학 이유원(李有源)이 보성군에 제출하고자 작성한 호구단자(戶口單子)이다. 내용은 호주와 그의 처의 가족구성 그리고 천구질(노비 명단)과 도망노비질(도망한 노비 명단)로 구성되어 있다. 호주와 그의 처의 사조(四祖)는 동거 가족이 아니라, 당시의 호적제도에 따라 기재하도록 되어 있다. 문전면은 보성군에 속한 면이다. 제1리에 거주하나 통호수의 기재는 생략하였다. 호주는 이유원인데, 직역이 유학(幼學)이며, 나이가 60세(계미생)이고 본관이 성산이다. 그의 사조는 부(父)가 국진, 조가 규명, 증조가 인보이며, 직역이 모두 학생이다. 외조는 정필동인데, 직역이 노직의 절충장군행용양위부호군이며 본관이 하동이다. 호주의 처는 이씨인데, 나이가 56세(정해생)이며 본관이 전의이다. 그의 사조는 부가 옥, 조가 징빈, 증조가 겸삼이며, 직역이 모두 학생이다. 외조는 양필한인데, 직역이 학생이며 본관이 제주이다. 또 처부(妻父) 송창려에 대한 기록이 있는데, 직역이 학생이며 본관이 여산이다. 호주의 아들은 기한인데, 직역이 유학이고 나이가 31세(임자생)이다. 호주의 며느리는 임씨인데, 나이가 34세(기유생)이며 본관이 장흥이다. 천구질에는 보금 1명이 있는데, 나이가 47세(병신생)이다. 도망노비질에는 비 5명, 노 6명의 명단이 있다. 비는 설덕(반비, 31세 임자생)과 설매(나이 46세 임술생), 덕엽(19세 갑자생)이며, 설매 소생 월매(21세 임술생)와 보금 소생 오심(9세 계유생)이 있다. 노는 설매의 소생 수천(7세 병자생)이 있다. 또 천득(35세 무신생)과 용백이 있는데, 용백은 소생이 셋이다. 금철(나이 23세 경진생)과 옥철(21세 임술생), 삼철(15세 갑진생)이 그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