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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妣貞敬夫人蔚山金氏大祥祭文】 嗚呼三年之喪殆白駒之過隙再朞之日倏焉已到音容邈矣雖慟曷追嗚呼在昔戊戌之春避地在永嘉聞海寇遠遁卽奉母氏返湖南中路遇武人之東征者射雉炙之丐獲其一脚而獻焉母氏喜問其所從來甘旨之乏不言可知及其還鄕生計蕭條貧無以爲養者累載幸賴祖宗之餘慶釋褐而立於朝乞得近鄕之饒邑板輿奉迎克愜反哺之願而子也福眇誠薄口體之養讒周歲而母氏奄違斯世天高末籲擗踊奚爲嗚呼溫溫誨語猶昨日而宿草寒煙幽明隔矣此生展省惟有墓前之拜兒寧不悲抑先妣之精爽尙昭昭乎有知而憐此無怙無恃之兒耶不肖子有疾則慈顔每宛然入夢夢則疾輒愈方其夢也或戀戀如撫頂之時或望望如倚閭之狀是平生鍾愛罔少間於存亡而子之癡頑則甚矣昊天罔極之德其何以報之耶嗚呼假令陟高山之頂臨滄海之涯啼號涕泣蔑有已時曾不足以報先妣之恩而慰先妣之心矣獨世篤忠貞思貽令名以無忘先君之庭訓則庶幾乎慰先妣之心而報先妣之恩矣敢不惕念而自勉乎哉蓼莪之哀風樹之痛言之而不可盡哭之而不可窮嗚呼先妣其亦識子之忱而顧此苾芬之薦也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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祭國殤文 維萬曆四十五年月日通訓大夫行南原都護府使南原鎭兵馬僉節制使兼春秋館編脩官高用厚謹以淸酌庶羞祭于天朝曁我國將士之靈嗚呼在昔丁酉之歲厄運曾裂海寇豕突天朝曁我國之將士入此城而橫罹鋒刃之下者其麗不千蛟龍之山嵯峨蓼川之水嗚咽冤氣蒼茫至今猶使人悲之痛哉然人生於世或未離襁褓而死焉或犯刑憲而死焉或溺於水爇於火而死焉或惡疾而死焉者何限貴賤脩短雖萬各異要之畢竟同盡而隨丘墟夫吁由此觀之天朝曁我國將士之瘞於是者皆臨難無苟免死於王事義之攸歸其魂魄不愧矣又何悲乎去年冬不佞自兵部郞出宰是府言及亂離聞之慘矣便欲爲文而弔之官務倥傯未之行焉茲惟吉辰掃地而祭愁雲覆野物色生感嗚呼天朝曁我國將士之靈其亦知之乎否耶其亦知之乎否耶庶幾洋洋來格歆此一酌乘天風而叩帝閽降休祥於斯民則每年香火其敢不虔乎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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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星贊帝德賦 堯天蕩而帝則湊百祥而肹蠁炤乾文而賁彰攬我極而孚仰於玄德其不顯賡以颺夫雲星聿景化之上形猗厥像而惟皇襲雲日而文明晟德鬱其難名陶徽光於揖讓格馨聞於甄蒸謠薰琴而徹韾撫璣衡而考禎蒼顥儼而徯應爛莆宮之休徵山川鬱而騁霓紀緯錯而揚靈繽萋渰而遹皇和予倡兮煕煕顧吉衆之藹然驗和氣之孚如湛昭升而燎薄遹彙感而類應羌麗天與出峀一影響於重華甘霈注而炁蒸儀物賁而光著油然降以大化喫彼明其天秩休光蕩於俯仰衆太平而凝郁懿帝德之懋對沕厥祥而賁若通山川而化孚齊日月而光普穆惟星於拱極沛同雲於作雨炯時行而夜爛天以彰夫摯化凝三事而藹藹形九韶而融融偉陶鑄於午會陟在天而降民三光覩其彷彿一念上而氤氲登春臺而鼓舞又康衢之烟月和雲淵而樂奏夢星鳥而民柝搏吾拊兮夔瑟思日贊而雅祝頌曰雲行以施惟德之符星出有章我禮足徵非雲非星聖人之禎盍懋于躬慶此佳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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吾其爲東周賦 執達權而仰究聖軌安於適可志蠻貊而有爲事皇王其在我用此道而欲往思郁郁乎東土豈屑就而注意必善變而比化曰吾衰而未夢魯秉周則庶幾昭穆煥以授心典憲備而經世相時君而孰與視天命而聽否棲轍返以拜豚又弗擾稱旌招民彛發而幸至直道求而忍拒行行咈於執輿寧已矣其若凂尙危邦而休禍矧亂流而包羞珠衡俯而鐸鳴默睿算而遐矯賢愚同於擴充事業易於率由匪誠好而曷來或一治焉是謀縻爾壽其亦命展大猷之將導龜蒙蕞而道隆軼何代而可期儀明堂而願言眷宗國而勖子文王歿而性近日新餘而化孚環小東以愷悌覿二南於朝暮豊鎬逖而在斯指余掌於費都徹雍家而祼廟泣麟郊而鳴鳳回王賓於太室揖章甫於公庭斯變魯而至周盍從汝而試之需嘉會而倘遇撫晟際而竊比縱未溥於天下足爲師於王者山榛鬱而寤懷人不起而時去適南子而已違枉公氏而難預要屈己而從渠知正路之背却宜由也之不悅始欲行而終怩止巨猾於季宰孰斯取於魯無洙波接於澗東樂弦歌而爲綏何必懷夫西方素王治於春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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責失王賦 楚竪來而辱王匹婦耻於無人寂晉蛇於羾勵哀魯鵒之翩繽兒亦從夫何處弗知所於王在曰殉君其職耳遑恤母而歸爲昔仗釰而徂莒喜有子於勤王懿純心其敵愾勔義方而圖終邦或濟則死可余旣耄而何憾驚班衣之血雨自外來而慊慊糜一城而孰保糊四方而言歸干戈際而反面在母心兮如何情宜鬱於陟屺念可慰於倚閭山河茫於擧目問赤芾兮安指秋存亡於瑣尾義休戚於臣隣薊鋒狠以叵測知莫可乎遄旋蹇從野而失所賈胡忍而歸歟汨無期於奔走阻常節於起居曾委質而自許郞匪躬而迺沮忠未效於死綏憂亦後於尸饔孰在家而可知恫守王之無良寧吾兒而有此不願聞于老孃指東社其何地來北堂而非時苟奔問之有人詎播越之迷戾安平留於卽墨盍汝往而共求驚消息於鼓里一天長於人間蹇申申而切責昭大義而明訙㜫王母之知義超戰國之男子陋燕哺之煦恩勖蛾報之貞誼非一言之起惕詎亡人之自來平時全其係戀亡國餘而蹈節齊城忽焉吿捷匪母言其疇激豈惟美乎訓子將以勵夫爲臣咨遺君而蔑親獨不愧於王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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祭鄭金堤【湛】文 嗚呼歲在壬辰倭亂孔棘玉輦西巡八方瓦解任閫帥邑宰之責者惟知走爲上策于時公以金堤郡守乃推牛犒軍灑泣傳令誓以死報國聽其言者皆爲之思奮及熊峙之役賊鋒甚銳連營諸將或曳甲先逃而公獨不離所部血戰當之射煞賊幾數十百矢盡援絶視死如歸湖南之民無貴賤莫不嗟唏而痛悼之賊雖獲勝而死傷實過半其銳氣挫矣不多日而退遁則全州之保全於當年者亦不可不謂之公之力矣戰陣有勇臨難無苟免非公而誰耶古所稱烈丈夫亦何以過此余莅寧海聞公之墓在境內茲焉暇日親自來祭宿草寒煙與世長隔而其忠魂義魄昭昭乎若將見之秋山蕭瑟谷泉嗚咽余之心撫遺迹而興感者豈得同於他人哉臨風愴然敬薦一酌不亡者存庶幾鑑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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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문기류

1774년 이생원댁 노(奴) 수백(水白)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고문서-명문문기류-토지매매명문 乾隆三十九年 甲午 十一月二十二日 畓主 寶城 李生員宅奴 水白 李生員奴 三順 前明文 乾隆三十九年 甲午 十一月二十二日 水白 三順 ○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1774년 11월 22일에 답주 이생원댁 노(奴) 수백(水白)이 이생원댁 노(奴) 삼순(三順)에게 토지를 매매하면서 발급한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1774년 11월 22일에 답주 이생원댁 노(奴) 수백(水白)이 이생원댁 노(奴) 삼순(三順)에게 토지를 매매하면서 발급한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이다. 긴요하게 쓸 일로 전래해오던 전답 안산 초산면 물항동 환사외(還沙隈)의 담자(淡字) 697분답 1두5승락지 3복5속과 동자답(同字畓) 698답 1두5승락지 1복8속, 동자전(田) 춘모(春牟) 4두락지 689 2복5속을 위 사람에게 전문 50냥을 받고 교역하니 상전댁에 바치고 문기를 만들어 영영 방매한다고 하였다. 답주는 이생원댁 노 수백이며, 증인은 사노(私奴) 신귀쇠(申貴金)이고, 보(保)는 반노(班奴) 신오순(申五順)이고, 필집은 업유(業儒) 오수백(吳壽伯)이다. 이름 아래에 수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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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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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령류

1886년 유인 이씨(孺人李氏) 정부인(貞夫人) 추증교지(追贈敎旨) 고문서-교령류-고신 光緖十二年 十二月 日 孺人 李氏 光緖十二年 十二月 日 高宗 孺人 李氏 서울특별시 종로구 施命之寶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HIKS_OD_F1050-01-230919 1886년 12월에 유인 이씨를 정부인에 추봉한다는 일종의 사령장 1886년 12월에 유인 이씨를 정부인에 추봉한다는 일종의 사령장이다. 이씨는 이기두의 처이다. 이기두는 직역이 유학(幼學)이었다가 이때 아마도 납속(納粟) 등의 방법으로 관직을 취득한 것으로 보이는데, 처음의 절충장군행용양위부호군에서 가선대부동지중추부사까지 올랐다. 이렇게 남편이 관직을 취득할 경우에 처는 남편의 관직에 준하는 작위를 받을 수 있었다. 유인은 벼슬하지 못한 사람의 아내가 사용하는 호칭이다. 이때 추봉된 작위가 정부인이다. 정부인은 외명부(外命婦) 중 문무관의 적처에게 내리는 정・종 2품의 위호이다. 정부인 앞의 증(贈) 자는 죽은 사람에게 관직을 내릴 때 붙이는 글자이다. 끝에는 날짜를 기재하였는데, 직인을 찍은 부분을 종이를 붙여 가렸다. 광서는 중국 청나라 광서제의 연호이며, 이는 갑오개혁 이전인 1894년까지 사용되었다. 직인은 연호년 위에다 찍었는데, 흐려서 글자를 식별하기 어렵다. 날짜 왼쪽에는 추봉의 근거를 기재하였는데, 남편인 이기두의 관품이 가선대부동지중추부사이며 그의 비(妣)는 법전에 의거하여 증직한다는 것이다. 법전은 『경국대전』 이전(吏典)의 외명부조에서 봉작(封爵)은 남편의 관직을 따른다는 법규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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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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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문기류

1814년 염흥채(廉興采) 토지매매명문(土地買賣明文) 고문서-명문문기류-토지매매명문 嘉慶十九年 甲戌 三月二十一日 田主 幼學 廉興采 梁柳源 處明文 嘉慶十九年 甲戌 三月二十一日 廉興采 梁柳源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1814년 3월 21일에 염흥채(廉興采)가 양유원(梁柳源)에게 밭 2두락을 9냥으로 받고 팔면서 작성해 준 매매문서 1814년 3월 21일에 염흥채(廉興采)가 양유원(梁柳源)에게 본인이 매득하여 갈아먹던 밭 2두락을 9냥으로 받고 팔면서 작성해준 문서이고,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가경(嘉慶) 19년 갑술 3월 21일 양유원에게 주는 명문. 이 명문을 만드노라. 본인이 스스로 매득하여 여러 해 갈아먹다가 형세가 부득이하여 보성(寶城) 문전면(文田面) 가천촌(可川村) 감산동(甘山洞) 부(夫) 자(字) 콩밭 2두락(3부 6속)을 9냥으로 가격을 작정하여 그 수대로 받고, 위 사람 앞으로 본문기와 함께 영영 방매(放賣)하니 이후로 만약 잡담이 있거든 이 문기를 가지고 관청에 가서 바로잡을 것이라. 전주(田主) 유학 염흥채(廉興采)[착명]. 증인 한량 김득채(金得采)[착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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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복종형(庇仁伏鍾形) 그림과 설명문 고문서-기타-서화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충청도 비인현에 소재한다는 풍수지리상의 제일 명당인 비인복종형(庇仁伏鍾形)의 그림과 설명문 도선국사의 ?옥룡자유산록(玉龍子遊山錄)?에서 제일갑지(第一甲地)라고 언급한 혈자리이다. 월명산(月明山) 아래의 이 혈자리에 대한 좌향과 입수(入首)를 설명하고, 혈의 좌우에 여러 큰 무덤이 있는데 공후장상(公侯將相)이 나온 땅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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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

경원공(敬元公) 이포(李褒) 묘소 산도(山圖) 고문서-기타-서화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경원공(敬元公) 이포(李褒) 묘소의 산도(山圖)를 그린 경원공산소도(敬元公山所圖) 경원공(敬元公) 이포(李褒) 묘소의 산도(山圖)를 그린 경원공산소도(敬元公山所圖)이고, 경원공은 성주이씨 이포를 가리킨다. 그 묘소 위로 인민(仁敏)의 묘가 있고 고총과 가리이총(加利李塚)이 있다. 좌향을 나타내는 지지(地支)가 보이고, 풍수지리상의 용어로는 파(破)와 득수(得水)가 표시되었다. 그 외에 산이름과 고개명, 마을 이름 등이 보인다. 이포는 본관이 성주(星州). 아버지는 예문관대제학 이조년(李兆年)이다. 아들로는 이인복(李仁復), 이인임(李仁任), 이인미(李仁美), 이인립(李仁立), 이인달(李仁達), 이인민(李仁敏) 등이 있다. 벼슬은 검교시중(檢校侍中)에 이르렀고 성산군(星山君)에 봉하여졌다. 성품이 순박하고 예의가 바른 사람이었다고 한다. 1372년 왕이 손수 이포의 초상화를 그려서 아들 이인임에게 내려주는 영예를 입었다. 시호는 경원(敬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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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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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령류

1886년 유인 정씨(孺人鄭氏) 숙부인(淑夫人) 추증교지(追贈敎旨) 고문서-교령류-고신 光緖十二年 十二月 日 孺人 鄭氏 光緖十二年 十二月 日 高宗 孺人 鄭氏 서울특별시 종로구 施命之寶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HIKS_OD_F1050-01-230919 1886년 12월에 유인 정씨를 숙부인에 추증한다는 일종의 사령장 1886년 12월에 유인 정씨를 숙부인에 추증한다는 일종의 사령장이다. 정씨는 이기두의 조비(祖妣)이다. 이기두는 직역이 유학(幼學)이었다가 이때 아마도 납속(納粟) 등의 방법으로 관직을 취득한 것으로 보이는데, 처음의 절충장군행용양위부호군에서 가선대부동지중추부사까지 올랐다. 이렇게 손자가 관직을 취득할 경우에 조부모는 추증의 대상이 된다. 유인은 벼슬하지 못한 사람의 아내가 사용하는 호칭이다. 이때 추봉된 작위가 숙부인이다. 숙부인은 외명부(外命婦) 중 문무관의 적처에게 내리는 정3품 당상의 위호이다. 숙부인 앞의 증(贈) 자는 죽은 사람에게 관직을 내릴 때 붙이는 글자이다. 끝에는 날짜를 기재하였는데, 직인을 찍은 부분을 종이를 붙여 가렸다. 광서는 중국 청나라 광서제의 연호이며, 이는 갑오개혁 이전인 1894년까지 사용되었다. 직인은 연호년 위에다 찍었는데, 흐려서 글자를 식별하기 어렵다. 날짜 왼쪽에는 추봉의 근거를 기재하였는데, 손자인 이기두의 관품이 가선대부동지중추부사이며 그의 조비(祖妣)는 법전에 의거하여 추증한다는 것이다. 법전은 『경국대전』 이전(吏典)의 추증조의 세주에서 '부모는 자기의 품계에 준하고 조부모와 증조부모는 각기 1등씩 낮추어서 준다.'는 법규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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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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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비갈과 족보의 오류 시정 요청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조상들의 출신과 세거지 등에 관해 비갈과 족보상의 오류를 바로잡아 주기를 청하고자 작성하고 이를 수정한 간찰(簡札) 발신인과 수신인 기록이 없고, 이미 작성한 간찰 초본을 수정하고서 완성하지 못한 글로 보인다. 우리 선조 문열공, 문경공, 판서 정헌공, 참판 도은공 등 네 선생은 서울이나 경상도에서 태어나 전라도인이 아니다. 그 비갈에는 경기와 경상에 편입되어야 하는데, 호남에 들어간 것은 부당하다. 좌하도 이것을 모르는 것이 아닌데 물리치지 않는 것은 무슨 까닭인가? 우리 9세조는 광해조 때의 폐비 논란에 의연히 참여하지 않고 은거할 뜻으로 관모를 부숴버리고 바로 한강을 건너서 우산에 살다가 시천으로 이거하였다. 그 당시 첫째와 둘째 아들이 곧 웃어른을 모시고 처자를 거느리고서 살았으며, 후손들이 지금도 살고 있다. 셋째와 넷째 아들은 서울에 살고 있으며, 넷째 아들의 둘째 손자, 수곡공의 손자 묵암공이 또 떨어져서 보성 도곡에서 살았으니, 지금의 우리 파이다. 이러한 사실을 널리 양찰하고 바로 잡아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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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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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1921년 이교성(李敎成)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辛丑九月念三日 再從姪 李鐺 李敎成 辛丑九月念三日 李鐺 李敎成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HIKS_OD_F1050-01-230025 1921년 9월 6일에 숙부 이교성(李敎成)이 좋은 시세에 계책도 없이 손이 묶여 낭패라며 좋은 도리가 있으면 답장하라는 내용으로 재종질(再從姪)에게 보내는 간찰(簡札) 보내준 편지를 받고 바삐 열어 읽어보니 얼굴을 본 듯하여 나그네살이에 좋은 일일 뿐만 아니라 금년에 제일 좋은 일이라고 하였다. 집안의 안부를 묻고 백출산(白朮山)에 관계된 것으로 목포(木浦)를 오고간 일, 온 편지를 보고 금년 인천 객일 뿐이니 치패(致敗)되어 좋은 시세(時勢)에 끝내 하나의 계책도 없이 손이 묶여 당초에 말과는 달리 낭패되었다는 내용, 자신과 자리를 같이 한다면 그 자세한 것이 어떠한지를 논의할 것이나 수삼백 리에 떨어져 있어서 뜻을 이루지 못하여 마음이 매우 답답하고 괴롭다는 내용이 있고, 만약 올라가서 오종(吾從)에게 좋은 도리(道理)가 있으면 즉시 이정호(李禎鎬)에게 답장을 써달라고 하였다. 그믐 안에는 집에 있겠다고 하고 다음 달에는 어느 곳으로 가는지 한 번 만나 만에 하나라도 토론하도록 한 번 내려오라고 하였다. 한 몸의 일이 이와 같아 집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고, 노친이 직접 삼세독자와 귀가할 생각이 열에 하나 있을 뿐이라 하였다. 추신이 있는데, 그믐날 안에 올라가는 것이 마음에 몹시도 간절하다면서 즉시 회답해주고, 마땅히 올라가서 20일은 객중에 있는 사람이라 차비를 마련한다면 즉시 올라갈 생각이나 그럴 수 있을지는 예측할 수 없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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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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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성(李敎成) 납세장부(納稅帳簿) 고문서-증빙류-인증서 李敎成 李敎成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HIKS_OD_F1050-01-230189 이교성(李敎成)의 소유토지에 대한 납세(納稅) 장부 납세 관련 문서이다. 인쇄용지인데, 납세관리인, 주소, 씨명, 토지소재, 자번호(字番號), 지목, 면적, 결수, 결가(結價), 세액, 적요 등의 항목이 있다. 189~193이 이어지는 문서이다. 주소는 가천리이며, 씨명은 이교성(李敎成)이다. 토지소재지는 가천리와 수월리, 덕봉리, 장동리, 율리이며, 각 항목에 해당 사항을 기재하였다. 토지소재 끝에는 면적과 결수를 합계하고 그에 따라 세액이 결정되었다.○ 관련 문서 이교성(李敎成) 납세장부(納稅帳簿) 이교성(李敎成) 납세장부(納稅帳簿) 이교성(李敎成) 납세장부(納稅帳簿) 이교성(李敎成) 납세장부(納稅帳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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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근현대문서
유형분류 :
증빙류

이교성(李敎成) 납세장부(納稅帳簿) 고문서-증빙류-인증서 李敎成 李敎成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HIKS_OD_F1050-01-230189 이교성(李敎成)의 소유토지에 대한 납세(納稅) 장부 납세 관련 문서이다. 인쇄용지인데, 납세관리인, 주소, 씨명, 토지소재, 자번호(字番號), 지목, 면적, 결수, 결가(結價), 세액, 적요 등의 항목이 있다. 189~193이 이어지는 문서이다. 주소는 가천리이며, 씨명은 이교성(李敎成)이다. 토지소재지는 가천리와 수월리, 덕봉리, 장동리, 율리이며, 각 항목에 해당 사항을 기재하였다. 토지소재 끝에는 면적과 결수를 합계하고 그에 따라 세액이 결정되었다.○ 관련 문서 이교성(李敎成) 납세장부(納稅帳簿) 이교성(李敎成) 납세장부(納稅帳簿) 이교성(李敎成) 납세장부(納稅帳簿) 이교성(李敎成) 납세장부(納稅帳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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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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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문기류

1762년 승려 관한(寬閑) 토지매매명문(土地買賣明文) 고문서-명문문기류-토지매매명문 乾隆二十柒年 壬午 三月十八日 畓主 僧 寬閑 幼學 尹聖道 前明文 乾隆二十柒年 壬午 三月十八日 僧伽 寬閑 尹聖道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HIKS_OD_F1050-01-230210 1762년 3월 18일에 승려 관한(寬閑)이 윤성도(尹聖道)에게 논 2두락을 20냥으로 받고 팔면서 작성해 준 매매문서 1762년 3월 18일에 승려 관한(寬閑)이 윤성도(尹聖道)에게 스스로 매득해서 여러 해 갈아먹던 논 2두락을 20냥으로 받고 팔면서 작성해 준 문서이고,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건륭(乾隆) 27년 임오 3월 18일 유학 윤성도(尹聖道) 앞 명문. 이 명문을 작성하니. 내가 스스로 매득해서 여러 해 갈아먹다가 요긴하게 쓰기 위하고 형세가 부득이 해서 보성(寶城) 적전면(積田面) 가천촌(柯川村) 앞들에 있는 부(夫) 자(字) 논 하변(下邊) 2두락 6배미(3부 8속)를 20냥으로 가격을 작정하여 바꾸면서 일정 수대로 받고, 위 사람 앞으로 본문기(本文記)와 함께 영영 방매(放賣)하니 이후로 승려들 중에서 만일 잡담의 폐단이 있거든 이 문기로서 관청에 고하여 바로잡을 것이라. 답주(畓主) 승려 관한(寬閑)[착명]. 증인 승려 사일(思日)[착명]. 작성자 승려 윤환(允還)[착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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祭伯氏文 年月日舍弟用厚於矗石江邊謹以酒果告于亡伯氏贈吏曹參判行臨坡縣令高公之靈嗚呼此江乃歲在癸巳我伯氏以復讎義兵將同諸公守此城城陷與諸公煞身而成仁之處也旣往之事所可道也傷心慘目言之長矣向年癸酉之夏弟也罪與厄俱重流竄于嶺外焉本州卽配所也初到之日捨馬徒步而至於斯干慟哭而還寓舍之後閉關却掃足跡未嘗入於城府者三年於此矣憶其年冬得大病苦痛半朔廢食呻吟鄕關遠矣骨肉隔矣症勢甚危幾至不救夜半有人言伯氏爲問病來訪云而旋聞鼓角聲起自江上村巷傳呼光景了了余驚而寤始知其夢也非眞而厥日沈痾頓痊不待服藥而獲蘇異哉是伯氏平昔愛弟之情無間於死生而默佑於冥冥也著矣孤寄他鄕迄保殘喘者伊誰之賜歟今者有量移之命而定配於近京之邑意者淵衷有惻乎先父兄之捨生殉國而宥及于世以示勸忠之典耳聖恩如天感淚不覺其沾襟也世篤忠貞四字當銘骨誦其語庶幾前頭不負乎家庭之訓矣將行茲敢爲文辦酒果而告祭于水濱吾知伯氏之忠魂義魄必昭昭乎不亡者存焉江流有聲愁雲蒼慘此日余懷之悲曷有其極臨風涕泣薦此泂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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巖穴發柳文賦 河嬪戾兮大荒御灝氣而鞠祥山藻潔而贈言石紋曖而通靈精華爛而不爽播汝馥而洋洋矯潛噓於氣感聿混成於心賞西垣窄而弄觚昔之文也章句金璋秘而嗇韻月露涬而夸麗牢騷闋而讓美悵末契於蘭澤奎精盪於帝傍大塊假我南越凌寒濤而出沒乘遠嵐而翩繽般搜壑而剔渚極萬變於兩間神飄吟兮喙合一範圍而洞然詞瀾動而水湧筆巒聳而風生公何讀於泣玦鬱淸葩而新響文人得其造化最多助於江山分流峙而氣蒸人啽哢而思沕泯岑巇而灞浹闢班楊之鳴盛蠻鄕邈而勝賞來遠客而成章汀蘋敷而挹馨岩桂零而掇英回峨洋於伯牙侈几案於子長雷潭吼而龍壁凝郁郁於瓊玖天有待夫作者子能變於至斯探奇詭於絶域滌鄙俚於衰雅登蓬瀛而唾手走韓劉而刮目昌辭列於錦繡聖跡完於斧鑿知荋陬之二樂長高價於一格儀天造而不工迺典墳則餘事靑箱秩而滿家遺氣像於南遊矧歷覽而追思困以激於當時繽嶄巀而怖慄异海涵而山包縱未及其渾全亦足徵於遐騫非同調而竊悲盍爾歸乎斯文亂曰濯之浩浩望之巖巖聖謨其融賢像其嚴鵝山岌岌柳木砰砰何取於斯不平之鳴吁嗟之子文則美矣惟吾黨兮仁智樂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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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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葬畢從伯桃賦 荊山秋兮水落猿鶴唳而求類飄冷冷而螘華羞玉英而弗顧指空樹而顧言吾與子兮邂逅沕相醻以好意懷白骨而諼己金蘭馥兮贈佩昔解携兮寒谷靑霞阻於白雪謠凱風兮遠訣峨洋寂兮夜霜送翳桑兮歸郢蓬蒿曖而一嘯釰歌孤兮芝榮藍縷闢兮擁篲罄槖化而列鼎陽春闢而日昃隱思君兮淸韻靈剡剡兮玉樹執之紼兮蒭線飢魂佚而凍骸奠予酒兮襚衣精形怳乎庶遇來伯桃兮南阿寧富貴而可諼睠玄宮兮良晤層雲忽其色動凍雨灑兮遺涕皎雙膽兮慷慨澹一體兮生死曾奚難於共化往有利兮知我懷古情而惸惸樂意氣兮同穴迨良辰兮酹子旋暮途而安適松桂鬱兮子所宛昔分兮忘形蛻朱紱兮稅駕云殺身而相從招山鬼兮幷迎俾蒯縱兮先導曰黃壤兮與期活我地而報汝春煦暖於髑髏夜臺接於燕市豈窮達而異心施及酬兮無憾湘洋洋兮峽幽響終古而起感凄謠斷以老槎人厚薄兮飄沈繽同席兮視利況一死兮知情淸光沕於修夜竊獨慕此風聲衣其德兮飽恩矢靡他兮輕絶托山坡而魄烈餘骨香兮人間雲冪冪而風颯爲夫子而潛唁遺軀殼兮怙恃肯然諾兮朋友亦差强於渝俗何必論夫道交嚶鳥喚以代木設此醑兮卬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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