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歲新春半 懷仰益切不審峭寒僉候動止增重 仰溯區區服人客臘 遭侄婦寃慽悲慘不可言 而尙未過葬尤切悲悶享禮時準擬進參矣 忌故相値 末由如計 悚歎可言 秋享時可以一進穩叙耳 餘留續候不備 伏惟僉下照辛卯仲春十七日 服人金墣拜【피봉】章山僉案執事坪湖候狀 省式謹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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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년 신재곤(辛載坤) 간찰(簡札) 1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辛載坤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1007_001 신해년 7월 25일에 모평에 사는 신재곤이 옥산에 살고 있는 상대방에게 책지는 이곳에서 사려는 사람이 없어 다시 돌려 보낸다는 내용 등을 전한 답장 신해년 7월 25일에 모평(茅坪)에 사는 신재곤이 옥산(玉山)에 살고 있는 상대방에게 책지(冊紙)는 이곳에서 사려는 사람이 없어 다시 돌려 보낸다는 내용 등을 전한 답장이다. 상대방의 심부름꾼을 통해 또 편지를 받고서 매우 기뻤다는 내용, 상대방과 부인의 안부를 묻는 내용, 자신은 예전처럼 지내고 있는데 아내가 지금까지 대소변이 원활하지 않아 계속 약을 조제하여 먹고 있지만 아직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어 가련하다는 내용, 상대방이 편지에서 언급한 안동 사람의 설은 고하를 막론하고 가부(可否)를 타파해야 한다지만 한쪽에서는 정해진 곳이 없다고 하니 다시 자세히 알아본 뒤에 통지해 주는 것이 좋겠다는 내용, 책지는 자신이 있는 곳에서는 사려는 사람이 없어 온전히 돌려 보낸다는 내용, 나머지 사연은 머지 않아 만나서 이야기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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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簡札)日來固知便音之○惠 然而時日 不忘于心矣 貴价之來 又承○惠書 欣喜難量 更請謹回兄候連衛萬重 閤節亦何如 仰慰溯不任勞祝 弟狀印昨而荆憂以大小便不通至今彌留 而方連用藥劑 然姑無見效 俯憐何喩 示中安東之人說無論高下 而可否打破可也 而一邊則無定處云 更詳知而通奇爲好耳 冊紙則鄙處無願買者 故還完耳 餘萬匪久面叙 不備謝禮辛亥七月卄五日 弟 載坤 謝(皮封)謝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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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簡札)白露蒼葭 別後所懷正苦人遐之歎 謹問日間兄棣候連衛萬重閤節俱穩否 仰慰不任 千萬勞禱 弟再昨邑府之行 所營事一無如意且鬣者亦姑未買得 事事愁乱 發程計策 無頭緖 此將奈何 水城洞老人者 更對否 未知事機之如何 然想必難恝之誼 故錢文七十數 委伻付送 四十貫則水城洞老人家所送也 三十數則○兄亦黙會之矣 馬貰則當此便付送 然未知焉之辦得 故姑未仰呈耳 餘萬都留 匪久面叙 姑不備書禮辛亥八月卄二日 弟 載坤 拜發程以卄四日爲定 水城洞老人許通奇■ 斷斷同行爲好耳(皮封)玉山○棣座○執事茅坪謹候書 謹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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省式言賢子婦夫人喪事 出於千萬夢外 而今纔承訃 驚愕之至 夫復何言 伏惟慈愛隆篤 當此逆理 悲哀思念 不至損傷天和耶 代爲之悲想切切 秋凉漸高 不審服中體事 崇護萬晏 允舍支安 伏慰伏慰 姑母筋力 伏想去益衰減 而况累經憂故 凡調必窘 秖自貢慮而已 咸從連得安省 稍慰耳 從姪女縷命尙存 復作坪城之行 其樣貌實不欲忍見 而尤不覺可憐之歎也 弟適値山鬧 方奔汨道路漸覺苦海 而但幸諸致之姑無瑕耳 餘擾不備狀禮丁卯八月小望 服弟金極永拜狀【피봉】玉溪服座執事坪城謹候狀 省式謹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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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무성서원(武城書院) 서간(書簡)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武城書院 盧軫永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1936년 2월 10일, 무성서원의 김인기 등 11인이 무성서원 주최로 박우서 부친 71세 생신에 축하시를 받아 간행하려 하니 시를 투고해 줄 것을 요청한 내용으로 노진영에게 보낸 서간. 1936년 2월 10일, 무성서원(武城書院)의 김인기(金麟基) 등 11인이 무성서원 주최로 박우서(朴佑緖)의 부친 기산옹(企山翁)의 71세 생신을 맞아 축하시를 받아 간행하려 하니 시를 투고해 줄 것을 요청한 내용으로 노진영(盧軫永)에게 보낸 서간이다. 공함(公函)으로 기록된 본 편지 1장과 시를 적은 두 개의 별지, 이를 모두 담은 피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북 정읍군 신(新) 태인면(泰仁面) 신덕리(新德里)에 사는 박(朴) 군 우서(佑緖)의 아버지인 기산옹(企山翁)의 71세 생신(음력 2월 28일)을 맞아 기산옹의 청덕(淸德)과 아조(雅操), 아드님의 승순이열(承順怡悅)을 옳게 여긴다며 사람들로 하여금 부럽게 한다고 했다. 이제 80을 바라보는 날이므로 그 기쁨과 축하를 표현하는 시문(詩文)을 받아 소장하고자 한다며 시를 보내줄 것을 청했다. 자세한 투고 방법을 좌기(左記)하였는데 투고장소는 전라북도 정읍군 칠보면 무성서원 내에 있는 김인기(金麟基)이며 시문의 제목은 '망팔우로운(望八優老韻)'이다. 압운(押韻)은 년(年), 전(傳), 선(仙), 천(天), 현(賢) 자를 이용하여 5언 혹은 7언으로 절구, 율시, 작문등을 마음대로 짓도록 했다. 시문을 짓는 사유(事由)는 내외분이 해로하고, 늙어서도 강건하며, 많은 자손이 있고, 주경야독을 업으로 삼았고, 천석(泉石)에 재미를 붙였다는 것이다. 감사를 전하는 방법은 책을 간행한 뒤에 보내드릴 생각이라고 적었다. 본 글의 발기인은 김인기(金麟基)를 시작으로 총 11명의 이름을 적었으며, 원운(原韻)으로 지은 7언율시 1수를 적었다. 이상으로 설명한 본편지는 철필로 등서한 인쇄의 방식으로 작성되었다. 본 편지 이외에도 별지 2장이 편지봉투에 동봉되어 있었는데 별지(別紙) 1장에는 그 운에 따라 지은 7언율시 2수가 적혀 있다. 이것은 지으면서 수정한 부분이 많은데 또 다른 별지 한 장에는 이를 정리하여 기록한 7언율시 2수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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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봉_앞면)日谷里盧軫永氏(피봉_뒷면)崔南斗(簡紙)拜啓侍餘體候萬重, 仰溸仰溸. 生, 重省姑依前樣,以是爲幸. 就悚昨日躬進 仙軒爲料,抽身不得, 甚悶甚悶耳.今番二期戶刷稅貴下分則小無念慮而以待這日矣. □新內務主任, 徵收計案, 則一曰面書記出張勤務成績,二曰各部落戶刷稅納員中, 期日經過分, 一一記才復命云, 故都出張員面所與日駐在, 故未知㭗㭗, 不得奇達, 千萬悔諒之地, 切仰切仰. 餘日間拜面. 謹不備禮上.丙子九月十一日, 生 崔南斗 拜拜.(別紙)記될수잇스면 今日, 不然하시면 明月㗩日, 照亮照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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閱幾潦旱 當此秋凉耿誦日倍 承審辰下靜中棣體 循序萬晏允友安省 區區伏慰 實愜願言 弟老朽日臻 何足盡塵也 但穉孫日茁足爲弄友 以是消遣風災大陸同然 農形多減 實爲頭痛 姑母家想平安 而咸從有便無問 或忙劇而然耶 蓬谷姑無故云 而西事亦太荒耳 餘不備 謹謝禮乙丑八月十二日 弟金極永拜拜【피봉】玉溪靜座執事坪城謹謝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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省式言尊從氏喪事 出於千萬夢外驚愕之極 夫復何言 秋涼漸生際 承故人之書 披感之極如得面晤 備審夏來靜體安護 允兄安侍 區區仰慰 實愜願聞 弟老去岑寂三夏閑戶無聊以度 而惟以穉孫爲友 足爲遣日之資 而紅疹尙未入家 是爲關慮 叔父從氏之患報 不勝驚慮 果是何症耶至此老境 其呌{口+楚}之狀 不言可知弟以同庚之故 貢慮特深 間果見其孫婦耶 紆菀轉聞 科時兄與老汝兄諸節 聯袂幷枉云 日事企望 自以爲老境大勝事矣 今見兄書 竟孤此望 如有所失 悵歎何言 星皓家亦平安 聞甚幸幸年事海上列邑 僅爲登稔云 鄙近則多被旱損 難得免歉耳 章院享禮時 院長之出座 姑未可知 而弟則難於抽身 且緣忌故 破意耳 餘不備謝禮丙寅八月旬日 弟金極永拜謝惠送海帶 何其過念耶 銘感銘感星皓許便忙未有書 此意布下如何佑無佑無 觀光於右試之意耶【피봉】玉溪靜座執事 回納坪城謹謝書 謹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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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簡札)省式言 時望西雲 心往懷噩已而 料外○令咸之來 得拜○惠䟽 感荷良深謹未審漢回侍奠餘棣履起㞐 連衛支將 玉允充健耶 哀慰不任勞祝 弟印昔 而諸穉疹憂 已爲出場 而江湖漁釣之樂 草屨放浪之跡 好則好矣 而古人不讓吾步矣 ○哀兄所示無奈太高耶 好呵好呵耳 水魚有前托故近間亦送人爲計矣 忽地辦得 故略略付送 可歎可歎耳 近間幸賜賁臨 已〖而〗攄乍阻之懷 如何 預企預企耳餘萬 姑不備䟽禮己酉八月卄六日 情弟 自近 謝䟽(皮封)答䟽上 省式謹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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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李憲▣) 간찰별지(簡札別紙) 1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李憲▣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1056_001 평성에 거주하는 이헌▣이 옥계에 사는 어버이 상중인 노형에게 요사이 상대방과 그의 조카 사이에 발생한 갈등에 대해 충고하는 내용 및 자신이 출발하기 전에 상대방이 찾아온다면 이 일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는 약속 등을 전한 간찰 협지 평성(坪城)에 거주하는 이헌▣이 옥계(玉溪)에 사는 어버이 상중인 노형에게 요사이 상대방과 그의 조카 사이에 발생한 갈등에 대해 충고하는 내용 및 자신이 출발하기 전에 상대방이 찾아온다면 이 일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는 약속 등을 전한 간찰 협지이다. 상대방이 간찰의 협지에 장황하게 말한 것은 참으로 무슨 까닭인지 알지 못하겠다고 의아함을 표하고, 자신이 이웃 현(縣)에 오랫동안 머물러 있으면서 날마다 상대방 집안의 재앙을 들었는데, 이 일은 상대방 문중의 변고일 뿐만이 아니라 참으로 친구 사이의 큰 수치라고 그 심각성을 언급한 뒤, 숙질(叔姪) 두 사람 사이에 처하여 그 숙질을 보면 숙질의 잘못이고 그 조카를 보면 조카의 허물이니 지난번에 모 어른에게 편지를 한 것이 어찌 자신이 좋아서 한 것이었겠느냐는 내용, 사정을 모르는 입장에서는 비록 자기의 일이라 하더라도 편지해서는 안되는데, 하물며 다른 집안에 관계된 것을 오죽하면 그 집안의 높은 항렬의 어른에게 번거롭게 아뢰었겠느냐는 내용, 자신도 칠십여 년을 산 사람인데 어찌 광범위한 귀결을 몰랐겠는가마는 어쩔 수 없이 이렇게까지 한 까닭은 실은 부득이한 사정에서 나온 것이라는 자신의 처사를 설명한 뒤, 차라리 대중의 조롱을 받을지언정 스스로 변명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 일을 가지고 논하자면 상대방의 처사(處事)는 『맹자』에서 말한 '죄가 크지 않을 뿐이지 어찌 죄가 없다고 할 수 있겠는가'라는 경우에 해당한다는 내용, 하늘과 땅사이에 본래 아비 없는 자식은 없으니 아비의 형제는 곧 자질(子侄)들의 어버이므로 그 어버이 된 자가 자질의 죄를 본다면 꾸짖고 매 드는 것이 어찌 안 될 것이 있기에 이것을 행하지 못하고, 매번 '조카가 만약 와서 항복한다면 마음이 개운하게 풀릴 것이다'라고 말하니, 이것이 어찌 명망 있는 양반가에서 입 밖에 낼 수 있는 것이냐고 질책하는 내용, 지금 상대방의 남은 생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이 일로 인하여 삶을 해칠 필요가 없을 듯하고, 또한 굳이 틀어박혀서 속을 썩이지 말고 대나무 지팡이에 짚신 신고 혹 산에 오르고 물가에 가거나 벗들을 찾아 다니며 삶을 마치되 절대 집안의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 말하지 말아야 한다는 내용, 자신이 출발하기 전에 상대방이 한번 찾아와 준다면 상대방 집의 근래 일에 대해 말하지 않겠다고 약속한다는 내용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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伏承惠覆感荷可量卽日冬暖伏惟尊體震艮萬旺親事終荷不外私家之洪福也年月日時依敎謹具別幅伏惟尊照壬申十一月卄一日載寧李寅浩 再拜(皮封)謹拜上狀郭生員 下執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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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년 최의수(崔義壽) 혼서(婚書) 고문서-서간통고류-혼서 崔義壽 郭生員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1083_001 병신년 11월 26일 신랑측인 최의수가 신부측인 곽생원댁에 보낸 혼서 병신년 11월 26일 신랑측인 최의수가 신부측인 곽생원댁에 보낸 혼서이다. 자신의 맏아들 혼인이 이루어지게 되어 기쁘다는 인사와 함께 경첩(庚帖), 즉 사주단자를 보내니 연길(涓吉)을 알려달라는 내용이다. 이때 보낸 사주단자도 함께 전하고 있다. 전통혼례는 서로 결혼 의사를 타진하는 의혼(議婚), 혼인 날짜를 정하는 납채(納采), 예물을 보내는 납폐(納幣), 혼례식을 올리는 친영(親迎)의 네 가지 의례로 이루어진다. 연길은 납채에 해당되는데, 납채는 혼약이 이루어져 신랑의 생년월일시를 적은 사주단자를 보내고 연길을 청하는 절차이다. 신부집에서 허혼편지나 전갈이 오면 신랑집에서는 신랑의 사주와 납채문을 써서 보내고, 신부집에서는 사주단자를 받으면, 신랑 신부의 운세를 가늠해보고 혼례날짜를 택하여 신랑측에 통지한다. 이것을 연길이라 한다. 피봉에 적힌 최의수의 주소는 밀양군 부북면 운전리이고, 곽생원댁은 밀양군 내산면 가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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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簡札)次面雖承 而○眞範未接 新好地耿悵 難以容喩 謹未審烟花節棣床啓處候衛重 ○允友侍彩佳相仰溸不任區區 弟合下蒲柳之質 不秋先衰 嘆且奈何 惟迷嬌遠蒙下庇 無事穩過 是可幸也 今於從氏晬辰 相應來臨做慶 而弟則適病未果 恨何如之 允君今才邀來爲計 ○尊座從此帶枉 如何如何 餘不備 候上戊子三月二十三日 査弟 鄭致憲 拜拜(皮封)李生員 棣座執事謹候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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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別經年 耿誦常切 花事垂暮 阻悵益新 謹未審辰下靜中體度 崇護萬晏允友穩省 而僉節均吉耶並切溸往不任 弟月前偶作花山之行 冒感還棲 因復添劇 委頓旬餘 尙未蘇起苦憐姑舍 尤覺衰澌之到此 雖歎何逾 從姪女今纔歸去 而其情狀實不忍欲見 伏想老兄亦同此心 幸須頻頻曉導以寬其懷如何 初欲帶去 而病不能遂 老境一握 亦有數而然耶 悵歎而已 餘在續候姑不備謹候禮己巳三月念日 弟金極永拜拜【피봉】玉山靜座執事坪湖謹候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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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년 신재곤(辛載坤)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辛載坤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1007_001 경술년 7월 26일에 모평에 사는 신재곤이 옥계에 살고 있는 부모상 중인 상대방들에게 자신의 안부와 함께 상대방의 편지 내용에 따라 돈 4관을 함께 보내니 받아주시라는 내용 등을 전한 답장 경술년 7월 26일에 모평(茅坪)에 사는 신재곤이 옥계(玉溪)에 살고 있는 부모상 중인 상대방들에게 자신의 안부와 함께 상대방의 편지 내용에 따라 돈 4관(貫)을 함께 보내니 받아주시라는 내용 등을 전한 답장이다. 가을비로 번뇌하고 그리움으로 괴로웠는데 뜻밖에 상대방이 보낸 편지를 받고 매우 감격스러웠다는 내용, 살아계신 어버이를 모시며 돌아가신 어버이의 제사를 지내고 있는 상대방 형제들과 식구들 모두 평온하다는 안부를 알게 되어 매우 위로되고 축하한다는 내용, 자신은 예전처럼 어지럽게 지내고, 경직(京直) 사촌도 편안히 보내고 있으나 근래 각리(覺里)의 상을 당해 어제서야 집으로 돌아왔다는 내용, 돈 4관을 상대방이 말한대로 편지와 함께 보내니 확인하고 받아주시라는 내용, 나머지 사연은 심부름꾼이 서서 재촉하므로 이만 줄인다는 내용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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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簡札)省式言 秋雨腦人 懷仰政苦 料外得拜○惠䟽感極之至 謹審侍奠餘棣候 連衛萬支 諸節亦勻穩 哀慰賀區區不任之至 弟依昔潰潰 而京直從亦安過 然近遭覺里喪變 昨日還家耳 示中一顧之惠 尤極感極感 而若待世累小間則 何時其然也 奉呵奉呵 四貫同 依○敎伴送 考領如何 餘萬來伻立促姑不備䟽禮庚戌七月念六日 弟 辛載坤 謝䟽(皮封)玉溪○哀座○回納茅坪謝䟽 謹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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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년 정치헌(鄭致憲)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鄭致憲 李生員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무자년 3월 23일에 정치헌이 사돈 이 생원에게 지금 사위를 맞이할 계획이므로 이때 사돈도 함께 와주실 것을 권유하는 내용 등을 전한 간찰 무자년 3월 23일에 정치헌이 사돈 이 생원에게 지금 사위를 맞이할 계획이므로 이때 사돈도 함께 와주실 것을 권유하는 내용 등을 전한 간찰이다. 상대방의 편지는 받아 보았으나 직접 뵙지 못하여 새로 사돈의 우호를 맺은 입장에서 그립고 서글픈 심정 형언하기 어렵다는 내용, 늦봄에 사돈 형제분들과 부모님 모시고 사는 사위의 생활이 평안한 지 안부를 묻는 내용, 자신은 갯버들 같은 약한 체질로 가을도 되기 전에 먼저 쇠약해져 한탄스럽지만 딸이 사돈의 보호 아래 무사히 편안하게 지내고 있어 다행이라는 내용, 지금 사돈 사촌의 생신을 맞아 서로 응해 와서 경사스러울 텐데 자신은 마침 병이 들어 참석하지 못해 한스럽다는 내용, 사위를 지금 막 맞이해 올 계획이므로 사돈도 함께 자신의 집에 와주시기를 권하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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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婚書)伏惟孟冬尊體動止萬重仰溸區區第長子親事旣蒙頷可私楣之幸庚帖仰呈涓吉回示之如何伏惟尊察謹拜 上狀丙申十一月二十六日慶州后崔義壽拜上(皮封)密陽郡府北面雲田里 崔生家 下執事密陽郡山內面加者里 郭生員宅 座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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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生員雲仲氏宅졔벅ᄒᆞ고젼二百八十五兩금월회간의갈거니영부죡간의착실이밧좌ᄒᆞ옵시고다회게가못되든지다되든지졔의집으로기벌ᄒᆞ야셜오ᄉᆞᆼ혀여셔회게ᄒᆞ옵소셔남은말ᄉᆞᆷᄎᆞᆼᄎᆞᆼᄒᆞ와할말ᄉᆞᆷ다못ᄒᆞ오니일후면ᄒᆞ야말ᄉᆞᆷ할거신니글니아옵소셔辛丑六月十七日 인졔장지쳘ᄉᆞᆼ자는만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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