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忘齋夜詠【二首】 堯舜何人也周孔我師焉千載寒水月一心太極天其二靜居愈謹獨神目云如電【下二句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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述懷 看雲日已沒待月夜先深何來一聲笛攪殺愁人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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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中奉別錦西 客裏添新恨徒緣一訪遲今霄無限樂殘燭共論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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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의 전장을 지나며 느낌을 읊다 번암 채제공 過臨溟戰場感吟【樊巖 蔡濟恭】 신령한 사당에 바람 불고 벌판에 구름 짙은데정 장군의 충정 늠름하여 머리털 쭈뼛해졌네공훈 세워도 기린각114)에 화상 구하지 않고의병장들 닭 피 마시고 한마음 되었네앉아서 해내를 안정시킨 건 누구 힘이었던가기우는 하늘 지탱한 공이 지금까지 이어졌네전투하던 성루 들풀과 들꽃으로 뒤덮히니석양에 말 달리며 슬픈 마음에 시 읊어보네 靈宮風颯磧雲深鄭帥忠貞凜髮森勳不麟臺求畫面義將鷄血歃同心坐令海晏伊誰力撑得天傾也至今原草野花生戰壘夕陽驅馬一悲吟 기린각(麒麟閣) 한(漢)나라 선제(宣帝) 때 곽광(霍光) 등 11명의 공신(功臣) 초상을 그려서 걸게 했던 전각 이름이다. 기린각에 걸렸다는 것은 곧 국가에 큰 공훈을 세워 공신에 책록된 것을 말한다. 《漢書 卷54 蘇武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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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 시에 차운하다 해좌 정범조 次臨溟韻【海左 丁範祖】 용과 고래도 못 일렁이는 깊은 북쪽 바다세 계절 벌판 기운에 사당 우뚝 서있네원래 시서 공부는 병략에 바탕을 두더니115)끝내 황야에서 이리 마음 그치게 하였네변성의 초목에도 그 이름 빛나고전장의 모래바람 고금에 아득하네백 년 뒤 책상자에 격문 남았지만여전히 칼 치며 소리 높혀 읊어볼 만하네 鯨龍不動北溟深磧氣三時廟貌森自是詩書資虎略終然荒蔡戢狼心邊城草木輝名姓戰地風沙漭古今巾篋百年留檄草猶堪擊釰一高吟 원래……두더니 정문부는 어려서 서당 아이들과 놀 때, 편을 짜서 진을 치고 그 가운데서 호령하였다. 《農圃集 年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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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지에서 우연히 읊다 客中偶吟 서적이 다 타고 보검도 끊어졌는데 詩書灰燼寶刀絶만 리 먼 길 행장 얼마나 남았는가 萬里行裝有幾餘다만 봄바람만 천릿길을 떠날테니 只將春風千里去결국 꽃과 버들만 옛 동산에 그대로네 到頭花柳故園如 詩書灰燼寶刀絶, 萬里行裝有幾餘.只將春風千里去, 到頭花柳故園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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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포에게 주다 지천 황정욱39) 贈農圃【芝川 黃廷彧】 십만의 철갑 기병 마구 몰아칠 때에재능 있는 청년 남다른 공 세웠네지금 홀로 천 명을 거느리고 갔으니화살 하나로 왜적40)을 숙청하리라 鐵騎橫馳十萬軍少年才子立殊勳今來獨領千人去一箭應淸漲海氛 황정욱(黃廷彧) 1532~1607. 본관은 장수(長水), 자는 경문(景文), 호는 지천(芝川), 영의정 황희(黃喜)의 후손이다. 저서로 《지천집》이 있고,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왕자 순화군과 임해군을 배종하고 관동으로 피신했는데, 회령에 들어갔다가 국경인의 모반으로 두 왕자와 함께 포로가 되어 적에게 넘겨졌다. 《農圃集 年譜》 왜적 원문의 '창해분(漲海氛)'은 남쪽 바다의 요기(妖氣) 또는 재앙이다. 여기서는 문맥을 살펴 왜적으로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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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삼고(錦城三稿) 錦城三稿 錦城三稿 고서-집부-별집류 문집 국역 錦城三稿 羅德明 羅德俊 羅德潤 목판본 금성삼고(錦城三稿) 1 미상 미상 나덕명(羅德明)의 소포유고(嘯浦遺稿), 나덕준(羅德俊)의 금암습유(錦巖拾遺), 나덕윤(羅德潤)의 금봉습고(錦峯拾稿)를 한데 모아 세고(世稿) 형태로 편찬한 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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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랑 자정 임탁1)의 새집에서 쓰다 題林滄浪子定㤞新齋 강산이 자정을 낳고 江山生子定자정은 매화를 낳았네 子定生梅花상생2)하되 상극3)하지 않으니 相生不相克화한 기운이 절로 한 집을 이루었네 和氣自成家 江山生子定, 子定生梅花.相生不相克, 和氣自成家. 창랑 자정 임탁 1565~1610. 자정은 임탁의 자이며 호는 해옹(海翁)·죽오당(竹梧堂)·창랑이다. 임제(林悌)의 막내 동생으로, 나주 회진에 죽오당과 창랑정을 짓고 은거하였다. 권필(權韠)·허균(許筠)·조찬한(趙纘韓)·조위한(趙緯韓)·양경우(梁慶遇) 등과 교유했으나 자세한 행적은 알 수 없다. 상생 오행(五行)의 운행에 있어서 목(木)이 화(火)를 낳고, 화가 토(土)를, 토가 금(金)을, 금이 수(水)를, 수가 다시 목을 낳는다는 설로 각각 서로 다른 것을 낳는 일을 말한다. 상극 오행의 운행에 있어서 토(土)가 수(水)를 이기고, 수가 화(火)를, 화가 금(金)을, 금이 목(木)을, 목이 토를 이긴다는 설로 각가 서로 다른 것을 이기는 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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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정자57)와 이별하며 別兪正字 부모를 떠나 대궐58)로 가는 그대 離親赴雙闕천리 밤길 조심하게 千里戒宵征어찌 공명을 귀중히 여길까 豈爲功名重벼슬길의 영광일랑 마음 두지 말게 非關宦路榮임금 부모 스승 똑같이 섬겨 於三事如一마땅히 의리와 정성 다해야지 所在義當誠쇠약하고 병들어 임천에 있으니 衰病林泉處갈림길에서 정을 감당치 못하겠네 臨岐不勝情 離親赴雙闕, 千里戒宵征.豈爲功名重, 非關宦路榮.於三事如一, 所在義當誠.衰病林泉處, 臨岐不勝情. 정자 조선 시대 홍문관(弘文館)ㆍ승문원(承文院)ㆍ교서관(校書館)에 두었던 정9품직으로 전적(典籍)이나 문장의 교정을 맡아보았다. 정원은 각 관청에 2명씩으로, 모두 문관(文官)이었다. 대궐 원문의 '쌍궐(雙闕)'은 궁전 앞 양쪽에 높이 세운 누관(樓觀)으로, 도성의 대궐을 뜻한다. 포조(鮑照)의 악부시(樂府詩)에 "잔잔한 물처럼 잘 닦인 장안 거리, 높은 궁궐이 구름 속에 떠 있는 듯.[九衢平若水, 雙闕似雲浮.]"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文選 卷28 結客少年場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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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서재에 머물며 한충의에게 보냄 在大安書齋贈韓忠義 【應夢 丁亥五月】 【한충의는 한응몽이다. 정해년(1587) 5월에 쓰다.】여름 길 천 리 고생고생 와서 문 두드리니 炎程千里勤來叩똑똑똑 하는 소리에 놀라 잠 못 이루네 剝啄聲中驚困眠진중하고 돈독한 정을 어떻게 하면 갚을까 珍重厚情何可報얼굴 펴고 마주함에 흥겨움은 끝이 없어라 怡然相對興無邊 炎程千里勤來叩, 剝啄聲中驚困眠.珍重厚情何可報, 怡然相對興無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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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인길의 차운시를 부기하다 附寅吉次韻 술자리에서 자주 황금 술잔 돌리니한평생 심사를 천천히 이야기하는 때로다부디 그대는 거나하게 취하는 것 두려워 마오끝없는 변방의 바람이 얼굴 스치며 불어오누나 綺席頻傳金屈巵百年心事細論時憑君莫怕如泥醉無限邊風拂面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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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길의 차운시를 부기하다 附寅吉次韻 난새 타고 학을 몰며 비선을 배우고다시 용을 타고 십주253) 곁을 달리네신묘한 솜씨로 쓴 시 가장 좋으니그대에게 요조의 채찍 남겨주노라254) 鸞驂鶴馭學飛仙更着龍鞭十島邊最愛神功能注筆贈君留作繞朝鞭 십주 십주(十洲)는 바닷속에 선인(仙人)이 산다는 섬이다. 《海內十洲記》 요조의 채찍 떠나가는 사람을 전송하면서 공을 세우라고 권면한다는 뜻이다. 춘추 시대 진(晉)나라 대부 사회(士會)가 진(秦)나라에 망명했다가 다시 귀국할 적에, 진(秦)나라 요조(繞朝)가 사회에게 채찍을 주면서 "그대는 진나라에 사람이 없다고 하지 말라. 나의 계책이 마침 채용되지 않았을 뿐이다.[子無謂秦無人, 吾謀適不用也.]"라고 말했다. 《春秋左氏傳 文公 13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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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에서 유인길을 만나 자리에서 급히 불러주다 安邊逢柳寅吉席上走呼 천천히 마시고 손에 든 술잔 멈추지 말라서산에 해 지는 것도 잊어버리는 때로다술자리에서 얼마간 마음 끌리는 일은외로운 성에 저녁 호각 불라고 분부하는 것이라 細酌休停到手巵西峰忘却日斜時當筵多小關心事分付孤城暮角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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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달 2수 中秋月【二首】 중추가절은 내 고향에서 중히 여기니문득 형제가 함께 부모님 모신 일 떠오르네선영에 제사 지내고 -원문1자 결락- 달 밝은 밤에색동옷 입고 춤추며290) 부모님 축수하였지집 떠난 뒤 보름달 몇 번이나 보았던가중추가절 오늘 밤엔 서글픔 배가 되는구나만 리 떨어진 고향에도 맑은 달빛 같을 테니어여뻐라, 휘장을 밝게 비추어 잠들지 못하여라 中秋佳節重吾鄕忽憶弟兄俱侍傍先壠祭【缺】明月夜彩衣歌舞壽高堂辭家見月幾回圓佳節今宵倍黯然萬里淸光同彼此可憐雪幌照無眠 색동옷 입고 춤추며 효자로 유명한 노래자(老萊子)의 고사를 인용한 것이다. 노래자는 춘추 시대 초나라 사람으로, 효성이 지극하여 70세에 색동옷을 입고 춤추며 어린아이처럼 재롱을 부려서 어버이를 즐겁게 하였다고 한다. 《太平御覽 人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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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시켜 흰머리를 뽑다 3수 倩人鑷白【三首】 아침엔 검은 듯하다 저녁엔 하얗게 세니덧없는 성쇠는 진실로 하늘이 하는 일이라젊게 꾸며서 남들 눈 속이려 하더라도참으로 노쇠한 줄 스스로 아니 끝내 어이할꼬억지로 옆 사람에게 흰머리 뽑게 하나흰머리 다 없어진들 또한 무엇하랴쉰 살 전의 일을 돌아봄에거백옥은 잘못 알았으나 나는 모르네291)눈도 어두운데 도리어 흰머리 부끄러하니남에게 부탁해 흰머리 뽑는 건 남을 위한 일이네노쇠한 모습 남이 보아도 꺼리지 말라뽑는 이도 사람이라 누구보다 잘 알리라 朝似靑絲暮白絲浮生榮悴儘天爲欲將僞少欺人眼終奈眞衰我自知强倩傍人鑷白絲白絲雖盡亦奚爲回頭五十年前事伯玉知非我不知眼暗翻羞鬢上絲倩人抽白爲人爲莫嫌衰貌他人見鑷者猶人最細知 쉰……모르네 춘추 시대 위(衛)나라의 대부 거백옥(蘧伯玉)은 나이 50세가 되어 지난 49년 동안의 잘못을 깨달았다고 한다. 《淮南子 原道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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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관의 시에 차운하다 2수 次書狀韻【二首】 차가운 비 쓸쓸하게 나그네 옷 적시고사하의 성 밖에 보이는 사람 거의 없네저 멀리 떨어진 고향 차마 돌아보지 못하겠으니만 겹 높은 산 푸르게 연이어 있누나흐르는 강도 나그네 그리움도 모두 다함이 없으니밤낮으로 유유히 다 동쪽으로 향하네멀리 고향에 짤막한 편지 부치고 싶으니상강 전에 혹여 일찍 돌아가는 기러기 있으려나 寒雨蕭蕭洒客衣沙河城外見人稀不堪回首鄕關隔萬疊雲山連翠微河流客思兩無窮日夜悠悠儘向東欲作一行書寄遠霜前倘有早歸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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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시의 운자를 사용하여 지어서 금강산 승려와 작별하다 2수 用前韻 別金剛僧【二首】 한 조각 뜬 구름이 푸른 산에서 나와잘도 바람 따라 먼 허공에 들어가누나무심히 오가며 전혀 아까워하지 않으니저 산승 이 늙은이와 작별하는 것과 같네고승은 높은 산봉우리처럼 늙지 않으니그저 가슴 속 온갖 잡념 없기 때문이라만약 사람에게 이별의 괴로움 없다면세상에 어찌 머리 하얀 늙은이 있으랴 一片浮雲出碧峰好隨風去入遙空等閒來往渾無恡似彼山翁別此翁高僧不老等高峰只爲胸中萬念空若使人無離別苦世間那有白頭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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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승지의 부인에 대한 만시 尹承旨夫人輓 하늘은 아버지요 땅은 어머니라 일컬으니날 낳느라 고생하시고 나를 자애롭게 길러주셔서지효녀가 함께 구천으로 돌아가 사모하니말로 다 할 수 없거늘 하물며 시로 쓸 수 있으랴 乾稱爲父坤稱母生我之勞育我慈孝女同歸泉下慕不能言盡況能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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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신날의 옥마가 壽辰玉馬歌 남전364)의 백옥으로 조각하여 말을 만들고무한히 흐르는 맑은 상강에 씻었네창오의 향긋한 풀을 다 먹일 테니해마다 오늘 되면 봄놀이 하자꾸나 藍田白玉琢爲馬洗出淸湘無限流喫得蒼梧芳草盡年年今日作春遊 남전 중국의 섬서성(陝西省)에 있는 현으로, 아름다운 옥이 생산되는 것으로 유명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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