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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

9일(병신) 九日 丙申 흐림. ≪덕곡선생집≫ 권1을 보았다. 공의 성(姓)은 조(趙)이다. -휘(諱)는 승숙(承肅)34)이며, 본관은 함안(咸安)이다.- 책 가운데〈두문동비문(杜門洞碑文)〉이 있기 때문에 기록해 두었다.'승국(勝國, 고려) 충신의 (명성이) 지금도 남아 있으니, 특별히 그 마을에 비를 세워 그 절의를 표한다.' 陰。見 ≪德谷先生編≫卷之一。公姓趙【諱承肅。 咸安人】。編中有〈杜門洞碑文〉。 故記之。'勝國忠臣今焉在。 特竪其洞表其節'。 조승숙(趙承肅, 1357~1417) 자는 경부(敬夫). 호는 덕곡(德谷), 본관은 함안(咸安)이다. 정몽주(鄭夢周)의 문인으로, 1376년(우왕 2) 진사가 되었고, 이듬해 문과에 급제, 특별히 저작랑(著作郎)에 제수되어 충하사(充賀使)로 원나라에 갔다가 그곳 임금으로부터 자금어대(紫金魚袋)를 받고 귀국하였다. 고려가 망하자 벼슬을 버리고 고향에 돌아가 교수정(敎授亭)을 짓고 두문불출하면서 후진양성에 전념하여 많은 영재를 배출시켰다. 이색(李穡)・길재(吉再) 등과 도의로 친교를 맺고 성리학을 강론하였으며, 특히 길재와 함께 수창한 시는 유명하다. 두문동 72현(杜門洞七十二賢) 중의 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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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5)(병인) 十五日 丙寅 눈이 내리다 개고, 개었다가 눈 내리고 흐림. 雪而晴。 晴而雪陰。 15일 15일이 두 번 쓰여 있어서 여기에서는 삭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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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경진) 二十九日 庚辰 흐림.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 보니 설경이 더욱 아름다웠다. 이화(梨花)와 경림(瓊林)이 좌우로 나란히 벌여있고, 옥룡(玉龍)과 염호(鹽虎)6)가 전후에서 모시는 것 같다. 찬 까마귀가 놀라 날아도 나뭇가지에 쌓인 눈이 쏟아지지 않았고, 대나무가 고꾸라지며 쪼개지는 소리가 어지럽게 들려왔다. 陰。是日也朝起視之。 雪景尤美。梨花瓊林。 列於左右。 玉龍鹽虎。 侍于前後。寒鴉驚飛。 封條不散。 脩竹顚倒。 破聲亂到。 옥룡(玉龍)과 염호(鹽虎) 염호는 ≪춘추좌씨전≫ 희공(僖公) 30년 조에 나오는 말로, 소금을 굳혀서 호랑이 모양으로 만든 것을 말한다. 이것이 눈과 관련된 고사가 된 것은 한기(韓琦)의 시에서 비롯되었다. 그의 시에 "바위에 눈이 덮여 염호 빠진 듯하고, 휘어진 늙은 가지에 옥룡이 차가워라.[危石蓋深鹽虎陷, 老枝擎重玉龍寒]"라는 구절이 있는데, 바위에 눈이 쌓이자 그 모습이 마치 염호와 같이 보이고, 눈으로 휘어진 가지에는 마치 옥룡이 서려 있는 듯하다는 말이다. 이후로 염호와 옥룡은 눈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안양집(安陽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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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을미) 四日 乙未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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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무자) 八日 戊子 갬. 송혁모(宋爀模)와 담론을 하였다. 혁모가 말하기를, "자식을 가르치는 데 있어서 집에 들어가서는 효도하고 집을 나서면 공손할 것을 우선으로 하며, 타인과 만나서는 스스로 속임이 없을 것을 으뜸으로 하는 것이 어떠한가?"라고 하였다. 내가 더불어 응하여 가로되 "지극하도다, 이 사람이여! 선하도다, 그 말이여!"라고 했다. 晴。與宋爀模談論。爀模曰。 "敎子以入孝出恭爲先。 接人以無自欺爲首則何如?" 余應與曰。 "至哉。 斯人也。善哉。 斯言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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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정사) 七日 丁巳 맑음.〈유병하에게 주는 시〉(贈柳炳夏)은근한 정으로 친밀하여,(殷勤情好密)담소하다 천중절을 지냈네.(談笑過天中)비록 분년96)이 밉다고 말할지라도,(雖云分年惡)내왕하다가 저절로 상통하였네.(來往自相通)(장동으로) 돌아왔다. 陽。〈贈柳炳夏〉殷勤情好密。談笑過天中.雖云分年惡。來往自相通.還次。 분년(分年) 농작물의 풍흉에 따라 매년 농지에 조세를 정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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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맑음) 十一日 癸卯 해남 호동(虎洞)38)에 사는 김준환(金準煥) -호는 하운(河雲), 본관은 울산(蔚山)- 이 왔다. 陽。海南虎洞金準煥。 號河雲蔚山人來。 호동(虎洞) 현재 해남군 황산면 호동리를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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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갑진) 十二日 甲辰 맑음. 지곡(芝谷)에 사는 정윤원(鄭崙原)이 왔다. 陽。芝谷鄭崙原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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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을사) 十三日 乙巳 천둥번개 치다가 맑음. 어제 산에 오르고 물가에 이르렀다가 기동(基洞)39)으로 들어가 잠시 다리를 쉴 겸 서실에 들어가니, 주인은 심종운(沈鍾運)40)으로 자는 자화(子和)이다. 雷震陽。昨日登山臨水。 漸入於基洞。 歇脚次入書室。 主人乃沈鍾運字子和也。 기동(基洞) 현재 곡성군 옥과면 송전리 기동마을을 이른다. 심종운(沈鍾運) 자는 자화(子和), 호는 설초(雪樵), 본관은 청송(靑松)으로, 아버지는 원규(遠奎)이다. 어렸을 적에는 가난하여 고생스럽게 열심히 학업을 하였다. 자라서는 서울에서 노닐었는데, 시사(時事)를 보고 물러나 돌아와서는 뜻을 기르고 스스로를 다스리면서 죽을 때까지 세상에 나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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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을미) 二日 乙未 맑고 바람. 담녕와(淡寧窩)27)를 방문하여 난리 후 쌓인 회포를 펼치고, 돌아오는 길에 삼회당(三悔堂)에 들어갔는데, 기쁘기가 낙이 생겨나는 것 같았다. 일찍 밥을 먹은 후 작천(鵲川)28)의 해은(海隱) 여방섭(呂邦燮)29) -관직은 의관(議官)이다- 씨가 자리에 들어왔는데, 처음 보는데도 구면과 같았다. 동반하여 10여 리를 가다가 얘기를 다하지 못한 채 곧바로 헤어진 후 집에 돌아왔다. 사형(査兄) 서상의(徐相議)30)씨가 윤복여(尹福汝)씨와 함께 찾아왔다. 陽而風。訪淡寧窩。 敍離亂後積懷。歸路入三悔堂。 歡如樂生。早飯後。 鵲川呂海隱【官義官。 名邦燮】氏入座。 一面如舊。同爲作伴。 行過十餘里。 未盡情話。 而旋別歸家。査兄徐相議氏。 與尹福汝氏同來。 담녕와(淡寧窩) 제갈하백(諸葛夏帛, 1855~1918)을 말한 듯하다. 자는 세량(細凉), 호는 담녕(澹寧),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아니면 제갈하백이 살았던 창평군 화면 청단리(현재 곡성군 오산면 청단리)를 말한 것으로 보인다. 작천(鵲川) 창평군 화면 작천리로, 현재 곡성군 오산면 선세리 작천 마을을 이른다. 여방섭(呂邦燮, 1854~?) 자는 사언(士彦), 호는 해은(海隱), 본관은 함양(咸陽)이다. 저곡(樗谷) 칭(稱)의 후손이고, 아버지는 동표(東表)로, 곡성 옥과 출신이다. 일찍 서울에서 노닐어서 행 의관(議官)에서 통정대부에 올랐으며, 무정(茂亭) 정만조(鄭萬朝)나 하정(荷汀) 여규형(呂圭亨) 등과 사귀었다. 서상의(徐相議) 김영찬의 사돈, 아들 인수(寅洙)의 장인이다. 달성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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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二十二日 ○출발하여 순천(順天) 읍내에 이르러 마침 회침(會(王+冘))을 만나 함께 갔다. 저물녘에 관남(冠南)9)의 군직(君直) 집에 이르러 유숙하였다. ○離發。 抵順天邑內, 適逢會(王+冘)同行。 暮抵冠南君直家留宿。 관남(冠南) 전라남도 순천시 상사면 마륜리 관남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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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二十四日 ○출발하여 고모님 산소와 동촌(東村) 형님 산소로 올라가 성묘를 하였다. 세곡(世谷)10)의 최생(崔生) 집에 이르러 요기를 하였다. 주인이 극구 만류하여 그대로 묵었다. ○發程, 上姑母主山所及東村兄主山所省拜。 抵世谷崔生家療飢。 以主人之堅挽, 仍留。 세곡(世谷) 전라남도 고흥군 동강면 오월리 세곡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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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계사) 三十日 癸巳 약간 맑고 찬바람. 오늘은 곧 마을의 토신제(土神祭)가 있는 날이라 목욕재계하였다. -항씨(項氏)21)가 말한 것을 보니 "건곤(乾坤)은 본래 처음에는 기(氣)이고 끝에는 형(形)이며 중간에는 정(精)이다. 우레와 바람은 기이고, 산과 연못은 형이며, 물과 불은 정이다."라고 하였다.- 微陽冷風。是日卽村中土神祭也。 沐浴齋戒。【看項氏曰。 "乾坤本初爲氣。 末爲形。 中爲精。雷風氣也。 山澤形也。 水火精也。"】 항씨(項氏) 항안세(項安世, ?~1208)를 말한다. 송나라 사람으로, 자는 평부(平父), 호는 평암(平庵)이다. 효종(孝宗) 순희(淳熙) 2년(1175)에 진사(進士)가 되고, 교서랑(校書郞)과 지주통판(池州通判) 등을 지냈다. 경원(慶元) 연간에 글을 올려 주희(朱熹)를 유임하라고 했다가 탄핵을 받고 위당(僞黨)으로 몰려 파직되었다가 나중에 복직되어 여러 벼슬을 거쳤다. 저서에 ≪주역완사(周易玩辭)≫와 ≪항씨가설(項氏家說)≫, ≪평암회고(平庵悔稿)≫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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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임신) 十六日 壬申 맑음. 오늘은 하서 선정의 휘일(諱日, 제삿날)이다. 흠모함이 더욱 깊어 제사에 참석하려고 지곡(芝谷)에 도착하여 녹실 어른을 찾아뵈었다. 하서 선정의 사손(嗣孫)인 김용순(金容珣)의 우사(寓舍)에 이르니, 선정의 사판(祠板, 신주)이 안의 협실(夾室) 벽감(壁龕, 벽장)에 모셔져 있었다. 본손(本孫)들이 많이 모였으므로 불편할까 염려되어 물러나 녹실 사랑에서 묵었다. 陽。是日卽河西先正諱日也。欽慕彌深。 參祭次來到芝谷。 而歷訪綠室丈。到先正嗣孫金容珣寓舍。 則先正祠板在內夾室壁龕。本孫多聚。 恐有不便之意。 故退宿綠室舍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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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무술) 五日 戊戌 맑음. 지곡(芝谷)31)의 정운식(鄭雲寔)32) -자는 흥여(興餘)- 이 찾아왔기에 함께 정자에 올라가 마시고 갔다. 석양 무렵에 〈계사전(繫辭傳)〉 10장의 끝을 보았는데, 소주(小註)의 결어(結語)에 "부모가 낳는 것이 곧 천지가 낳는 것이라는 것을 전혀 모를지라도 어찌 부모 밖에 별도로 천지가 있어서 낳겠는가?"라는 문장이 의미가 있어서 기록해둔다. 陽。芝谷鄭雲寔字興餘來。 共飮亭上而去。斜陽看繫辭十章終。 小註結語。 "殊不知父母之生。 卽天地之生也。 豈於父母之外。 別有天地之生乎?" 一段有意而記之。 지곡(芝谷) 창평군 내남면 지곡리로, 현재 담양군 남면 지곡리에 해당된다. 정운식(鄭雲寔, 1868~1918) 초명은 운구(雲九), 자는 흥여(興汝), 본관은 영일(迎日)이다. 정철(鄭澈)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인원(仁源)이며, 담양군 남면 지곡리에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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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경자) 七日 庚子 맑음. 반룡(盤龍)33)의 차(車)의원이 와서 약호(藥糊, 고약)를 붙이게 했다. 陽。蘇龍車醫來。 敎付藥糊。 반룡(盤龍) 담양군 무면 반룡촌으로, 현재 담양군 담양읍 반룡리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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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갑신) 二十三日 甲申 소서(小暑)161). 맑음. 小暑。陽。 소서(小暑) 24절기의 열한 번째. 7월 7일 무렵으로, 하지(夏至)와 대서(大暑) 사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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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계미) 二十二日 癸未 우물을 파서 물을 얻고 관개(灌漑)160)를 하여 모내기를 했더니,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여 밤새도록 내렸다. 穿井得水。 灌漑移秧。 忽然雨注連夜。 관개(灌漑) 농사(農事)를 짓는 데 필요한 물을 논밭에 대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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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기축) 二十八日 己丑 맑음. 가뭄 걱정이 매우 심하다. 항상 안락하게 살기 위해서는 대본(大本)이 귀함을 알면서도, 농사가 백성 양식의 대본임은 살피지 못한다. 매번 흉년을 당할 때마다 쪽박이 자주 비어서 도리어 부자나 호걸들의 비웃음을 사는 것이다. 일이 지나가버리면 까맣게 잊어버리기 때문에 이러한 뜻으로 기록한다. 陽。旱憂彌深。常樂知大本之爲貴。 而不察農之爲民食之大本。每當凶荒之年。 單瓠婁空。 返受富人武徒之嗤笑。過去則頓忘。 故因意而記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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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무술) 六日 戊戌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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