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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무자) 初一日 戊子 흐림. 용계리(龍溪里) 양하남(梁河南)의 원운시(元韻詩)에 차운(次韻)했다.〈하남(河南)의 시에 삼가 차운함(謹次河南)〉 - 순창 용계리에 거주 -무릇 듣건대 황하(黃河) 물이 일천년 만에(盖聞河水一千年)맑아지면 성인(聖人)이 다시 일어난다 전해지네(淸則聖人復起傳)전하는 것 무엇인가, 그 건극(建極)193)이요(傳者維何其建極)극(極)은 만물의 법칙되어 하늘에 순응하네(極爲物則以順天)억조(億兆) 백성이 지선(至善)으로 마음을 미루어 가면(兆民至善推心上)모든 나라의 태평성대는 눈앞에 있다네(列國太平在目前)호남의 고사들 경륜도 원대한데(湖南高士經倫大)그때를 기다리며 옥천(玉川)194)에 숨었구나(會待伊時隱玉川) 陰。次龍溪里梁河南元韻。謹次河南【淳昌龍溪里居】盖聞河水一千年。淸則聖人復起傳。傳者維何其建極。極爲物則以順天。兆民至善推心上。列國太平在目前。湖南高士經倫大。會待伊時隱玉川。 건극(建極) 나라를 다스리기 위하여 나라의 법을 세우는 것이다. 옥천(玉川) 현재 전라북도 순창군의 옛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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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병신) 九日 丙申 흐림. 어머니 기일(忌日)195)이라 집에 돌아왔다. 음양(陰陽)이 조화를 이루어 눈이 저절로 사라졌다. 陰。以親忌還巢。陰陽和而雪自消。 어머니 기일 양모는 단양인 우종운(禹宗運)의 딸로, 1889년 12월 10일에 졸하였고, 묘는 담양군 무면 오현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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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十三日 ○밥을 먹은 뒤 출발하였다. 그길로 순천의 좌수(座首) 박윤원(朴允源)을 보려고 읍으로 들어갔다. 향청(鄕廳)에 기별을 보내니, 나오겠다는 답이 왔으므로 한참 동안 기다렸지만 끝내 오지 않았다. 그래서 출발하여 객사 동헌 밖에서 요기를 하였다. 광양(光陽)의 유정(楡亭)에 이르러 유숙하였다. 70리를 갔다. ○食後發程。 仍見順天座首朴允源入邑。 通奇鄕廳, 則出來爲答, 故移時企待, 而終不來。 故移發, 客舍東軒外療飢。 抵光陽楡亭留宿。 行七十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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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정축) 十四日 丁丑 맑다가 흐림. 첫닭이 울고 난 후로 날씨가 확연하게 맑아졌다. 묘시(卯時)에 이르러 며느리가 둘째사내8)를 낳았는데, 산후 복통이 있어서 의원에게 물어 기침산(起枕散)9) 3첩을 썼다. -아이의 사주팔자는 임자(壬子), 임인(壬寅), 정축(丁丑), 정묘(癸卯)이다.- 先陽後陰。自鷄鳴後。 天氣廓淸也。至卯時媳婦生二男。 而有産後腹痛。 問醫用藥起枕散三貼。【壬子。 壬寅。 丁丑。 癸卯。】 둘째사내 김용준(金容俊)을 말한다. 14일에 태어났다. 큰손자 용주(容周)는 1908년생이다. 기침산(起枕散) 해산(解産)한 뒤에 주기적으로 아랫배가 아플 때 사용하는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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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기묘) 十六日 己卯 맑았다가 흐려짐. 읍내에 사는 석사(碩士) 김양(金梁)과 이문내(李門內)가 왔다. 〈계사전(繫辭傳)〉를 보았다. '인(仁)에서 드러나며 용(用)에 감추어져 있다'는 일절 아래의 소주에서 명도(明道, 程顥)선생이 말한 것이 가장 좋으니, 즉 '천지는 무심하면서도 조화를 이루고, 성인은 유심하면서도 작위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이에 특별히 기록한다. 陽間陰。邑金碩士梁李門內來。看繫辭。 '顯著仁。 藏著用'一節下小註。 明道又語最好。 '天地無心而成化。 聖人有心而無爲'之說。 特記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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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갑오) 初二日 甲午 앞서 흐리다가 일리(一犁)92)의 비가 내리며 우레소리가 났는데, 오후에는 맑았다. 先陰雨一犁。 雷發聲。 午後陽。 일리(一犁) 비가 온 양을 말함. 밭을 갈기에 적당할 정도로 한바탕 오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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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을미) 三日 乙未 맑음. 사촌형수의 대상(大祥)에 가는데, 중도에 꽃이 피어있는 큰 나무가 우뚝 서 있었다. 전부(田夫, 밭일하는 농부)에게 물으니, 이것은 '이반수(李飯樹)93)'로 천년 고목이며, 이것을 보고 풍흉(豊凶)을 점친다고 한다. 감개함을 이기지 못해서 특별히 기록한다. 陽。赴從嫂大祥。 中路有一大朶花兀然立。問田夫。 此乃'李飯樹'。 而千年古木也。 視此占豊凶云。不勝憾愾。 特記之。 이반수(李飯樹) 이팝나무. 물푸레나무과의 이팝나무는 이밥나무에서 유래한 것으로 경남과 전북을 잇는 남북의 해안지대에서 자생하나 최근에는 내한성을 강화시킨 수종이 육종되어 수도권의 중부지방에서도 조경수로 많이 식재한다. 농민들이 오랫동안 꽃피는 모습을 관찰하여 그 해의 풍흉년을 점치는 신목이나 마을을 수호하는 당산목으로 삼아 보호되어 수령이 오래된 노거수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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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무자) 六日 戊子 맑음. 집으로 돌아왔다. 용호(龍湖) 참봉(參奉)이 방문했다는 말을 듣고, 특별히 시 1편을 지었다.용호거사는 본래부터 광명하여,(龍湖居士本光明)진중하고 청진한 것으로 크게 이름을 떨쳤네.(珎重淸眞大有名)일에 임하고 근원을 만나 몇 번이고 반드시 살피고,(臨事逢源幾必察)인의(仁義)에 의거하니 움직임이 어찌 가볍겠는가.(處仁據義動何輕)시요를 겪으면서도 함께 지조를 지켰으며,(經過時擾同持守)일본 병사에게 당하면서도 사생을 함께 했네.(冒被日兵共死生)남북에서 서로 잊고 지내다 제봉(題鳳)하고 떠나니,93)(南北相忘題鳳去)어느덧 슬퍼져서 여향(餘香)을 아쉬워하네.(居然惆悵惜餘香) 陽。歸巢。聞龍湖參奉訪問。 特題一律。龍湖居士本光明。珎重淸眞大有名.臨事逢源幾必察。處仁據義動何輕.經過時擾同持守。冒被日兵共死生.南北相忘題鳳去。居然惆悵惜餘香. 제봉(題鳳)하고 떠나니 벗을 방문하였다 만나지 못하고 돌아옴을 뜻한다. 진(晉)의 여안(呂安)이 친구 혜강(嵇康)을 찾아가니 때마침 혜강은 없고 그의 형 혜희(嵇喜)가 나와 맞이하였다. 여안은 안에 들어가지도 않은 채 '봉(鳳)'자를 문에 써 붙이고 선걸음에 떠났다는 고사에서 유래하였다. '鳳'을 파자(破字)하면 '범조(凡鳥)'로 평범한 새라는 의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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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병자) 十三日 丙子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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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정축) 十四日 丁丑 맑음. 김태규(金泰奎)가 틈을 내서 담배갑 종이로 요[褥]를 만들었다. (내가) 경계하여 말하기를 "속언에 이르기를 '비단 수놓은 것은 여자가 옷만드는 데 방해가 되고, 깎고 새기는 것은 농사일에 해롭다.'는 말이 있다."라고 하였다. 陽。金泰奎乘閒。 以煙匣紙作褥。 戒之曰。 "諺云纂繡妨女衣。 雕琢害力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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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무인) 十五日 戊寅 흐림. 조금 비가 오고 바람이 붐. 이학용(李學庸)이 왔다. 내가 지은 시를 외었다.이 세상에 늦게 태어나 머리를 긁적이다가(晩生此世費搔頭)낙엽진 차가운 성에 근심만 더하네(落木寒城更添愁)장대한 뜻은 단서 없이 세월만 보내고(壯志無端經歲月)충의한 마음은 뜻이 있어 춘추를 이야기 하네(忠肝有意談春秋)송백은 비록 말라도 오히려 우뚝 서 있고(松柏雖枯猶特立)강물은 만 번 꺾여도 결국 동쪽으로 흘러간다(江漢萬折竟東流)제수와 유수의 흙탕물은 맑아질 곳 없으니(塵寰濟洧無澄處)다만 누구를 기다려 주나라를 숭상하리(第待何人獨尊周)〈또 읊다(次)〉청명한 밤 눈 속에 머리 돌리고(晴明時夜雪回頭)흉중에 쌓인 만고의 근심 다 쏟아낸다(寫盡胸中萬古愁)사람이 어찌 은나라의 일월을21) 잊겠으며(人豈放忘殷日月)누가 노나라의 춘추를 읽을 수 있겠는가(孰能容讀魯春秋선왕이 거처했던 곳에서 마음이 찢어지니(先王啓處心若裂)천지를 돌아봄에 눈물만 절로 흐르는구나(回首乾坤淚自流)군신의 대의를 개미가 먼저 지키나니22)(君臣大義蟻先守)원컨대 백성들은 모두 주나라를 존숭할지어다(願衆蒼生共尊周) 陰。少雨風。李學庸來。誦所作詩。晩生此世費搔頭。 落木寒城更添愁。 壯志無端經歲月。 忠肝有意談春秋。 松柏雖枯猶特立。 江漢萬折竟東流。 塵寰濟洧無澄處。 第待何人獨尊周。次晴明時夜雪回頭。 寫盡胸中萬古愁。 人豈放忘殷日月。 孰能容讀魯春秋。 先王啓處心若裂。 回首乾坤淚自流。 君臣大義蟻先守。 願衆蒼生共尊周。 은나라의 일월 고인의 시(詩)에도 "수양산 가운데 은나라의 해와 달이라.[首陽山中殷日月]"라고 하였으니, 아마도 은나라의 일월(日月)은 서구와 일본에 휩싸인 조선의 처지를 빗대어 이른 듯하다. 즉 천하가 서구 문명으로 바뀌어 가더라도 조선만이 유독 대명(大明)의 해와 달을 떠받들고 있다는 것이다. 군신의 …… 지키나니 개미에게 군신(君臣)간의 의리가 있다는 데서 온 말이다. ≪중용혹문(中庸或問)≫ 상권(上卷)에 "범과 승냥이에게 부자간의 친함이 있고, 벌과 개미에게 군신간의 의리가 있고, 승냥이와 수달이 조상에게 제사할 줄을 알고, 징경이에게 암수의 분별이 있는 것으로 말하자면, 그 형기가 한편으로 치우친 반면에 또 의리의 얻은 바를 보존한 것이 있다.[至於虎狼之父子, 蜂蟻之君臣, 豺獺之報本, 雎鳩之有別, 則其形氣之所偏, 又反有以存其義理之所得.]"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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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병진) 三日 丙辰 맑음. 내일이 곧 사산부자묘(泗山夫子廟)의 향사일이다. 사고 때문에 참여하지 못하고 탄식할 즈음에 문득 문묘의 축문(祝文)을 보았기 때문에 기록한다.〈문묘 춘추향사 축문〉선성(先聖)이신 대성지성(大成至聖) 문선왕(文宣王)이시여. 엎드려 생각건대 도(道)는 모든 왕들 중에 으뜸이고 만세의 스승이니, 이달 상정(上丁)일을 맞이하여 정결하게 제사를 올림이 마땅합니다. 삼가 희생과 폐백, 예제(醴齊),72) 자성(粢盛)73)과 여러 가지 음식으로 제수(祭需)를 차려 올리고, 선사(先師)이신 연국복성공(兗國復聖公) 안씨, 성국종성공(郕國宗聖公) 증씨, 기국술성공(沂國述聖公) 공씨, 추국아성공(鄒國亞聖公) 맹씨 등을 배좌(配坐)하오니, 흠향하옵소서. 陽。明日卽泗山夫子廟享祀日也。拘於事故。 末由趨參。 愾然之際。 忽見文廟祝文。 故記。文廟春秋享祀祝文。先聖大成至聖文宣王。伏以道冠百王。 萬世之師。 玆値上丁。 精禋是宜。謹以潔牲剛鬣粢盛醴齊。 式陳明薦。 以先師兗國復聖公顔氏。 郕國宗聖公曾氏。 沂國述聖公孔氏。 鄒國亞聖公孟氏配。 尙饗。 예제(醴齊) 술을 청탁(淸濁)에 따라 나눈 오제(五齊)의 하나로, 주로 초헌례(初獻禮)에 사용한다. 오제는 범제(泛齊), 예제, 앙제(盎齊), 제제(緹齊), 침제(沈齊)이다. 자성(粢盛) 그릇에 담아 제물(祭物)로 바치는 기장 따위의 곡식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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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경자) 八日 庚子 맑음. 집에 돌아왔다. 위 절매시(折梅詩)의 운에 따라 읊조렸다.매화꽃 가지려 차마 찬 가지 꺾으니(忍取梅花冷折枝)봄빛에 생과 사가 있음을 아는 사람 없네(無人春色死生知)은은한 향은 이로부터 잠깐사이에 다할 것이니(暗香從此斯須盡)다른 때 열매 맺기를 기다리지 말라(莫待他時結實爲) 陽。還巢。依吟上折梅詩。忍取梅花冷折枝。無人春色死生知。暗香從此斯須盡。莫待他時結實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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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기사) 十一日 己巳 맑음. 지사(地師, 지관) 한규석(韓奎錫) 명오(明午)와 함께 여러 달을 함께 지내다 보니 교분이 점차 두터워졌다. 돌아가신 어머니 산소의 사초일자를 물어서 계축년(1913) 2월 29일로 택정하였다. 동생이 왔다. 陽。與地師韓奎錫明午。 數朔同處。 交誼漸篤。問先妣山所莎草日字。 擇定于癸丑二月二十九日也。舍弟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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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경오) 十二日 庚午 맑음. 동생이 가고 아들이 왔다.〈우연히 지음(偶成)〉성찰공부가 점차 은미한 곳까지 이르면(省察工夫到隱漸)선악이 분명해져서 서로 의지하지 않는다네(昭然善惡不相依)악의 싹은 깨끗이 없애고 선의 단서는 넓혀서(惡萌決去善端擴)널리 응하고 일마다 마땅해야 덕이 날로 빛난다네(汎應曲當德日輝)〈의심처를 읊조리다(疑吟)〉이단이 비록 서두는 좋지만(異端雖是好題頭)모두가 혹세무민하는 데로 흐르는구나(盡是誣民惑世流)어찌 어진 사람을 얻어서 세상을 구제하지 않는가(安得仁人救世否)모두 내쫓아서 중원을 범하지 못하게 하여야 하리(迸諸不使犯中州) 陽。舍弟去。 家兒來。偶成省察工夫到隱漸。昭然善惡不相依。惡萌決去善端擴。汎應曲當德日輝。疑吟異端雖是好題頭。盡是誣民惑世流。安得仁人救世否。迸諸不使犯中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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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갑술) 十六日 甲戌 맑음. 우연히 시 한 수를 이루었다.성옹이 진정 한 영대 안에 있어(醒翁定在一靈坮)공평한 저울대와 트인 거울 갖추었네(具以衡平又鑑開)왕래와 만변을 수응하는 곳이라(往來萬變酬應處)만물과 함께 자연스럽나니 누가 감히 재촉할고(與物自然孰敢催)하만(河晩)에 사는 김상수(金商洙)의 친상(親喪)을 위문했다. 陽。偶成一律。醒翁定在一靈坮。具以衡平又鑑開。往來萬變酬應處。與物自然孰敢催。慰問河晩金商洙親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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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병인) 五日 丙寅 먼저 흐렸다가 뒤에 맑아졌다. 옥전(玉田)으로 돌아왔다. 先陰後陽。還玉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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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기묘) 十六日 己卯 맑고 바람. 陽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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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기사) 七日 己巳 맑음. 〈간옹[간재 전우]이 제생(諸生)에게 윤시(輪示)한 편지〉를 보았는데, "소주(小註)에 주자 말하기를, '천지지성이란 오로지 이(理)를 가리켜 말한 것이고, 기질지성이란 이와 기를 섞어서 말한 것이다.'라고 하였고, 또 말하기를 '인생이정(人生而靜)55)은 이미 형기(形氣)을 낀 것이고, 맹자가 말한 성선(性善)은 곧 기질을 겸한 것이다.'라고 하셨다."라는 내용이 있다. 陽。看〈艮翁輪示諸生書〉。"小註。 朱子曰 '天地之性。 專指理而言。 氣質之性。 以理雜氣而言。' 又曰 '人生而靜。 已是夾形氣。 孟子說性善。 便兼氣質耳。'" 인생이정(人生而靜) ≪예기(禮記)≫ 〈악기〉에 "사람의 마음은 처음 태어날 때에는 고요하니, 이것이 타고난 성(性)이다.[人生而靜, 天之性也.]"라는 구절이 나오는데, 송대 성리학자들은 이 구절을 '사람이 막 나서 마음이 동하기 이전의 상태'란 뜻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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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경오) 八日 庚午 맑음. 목동(木洞)에 사는 정동원(鄭東源), 자(字)가 봉여(鳳汝)인 사람과 짝을 이뤄 입석(立石)에 사는 교리(校理) 김동수(金東洙)씨 댁에 도착하여 화갑연(花甲宴)을 축하했다. 그날 동종(同宗)인 효숙(孝叔)을 위문했다. 남원(南原)의 사촌(沙村)은 입석과 거리가 십 리에 불과하여 곧바로 가서 기송사(奇松沙, 기우만(奇宇萬))의 궤연(几筵)에 조곡(弔哭)하고 돌아왔다. 陽。木洞鄭東源字鳳汝氏作伴。 到立石金校理東洙氏。 花甲宴獻賀。卽日慰問同宗孝叔。 而南原沙村。 於立石地不過十里。 卽去弔哭於奇松沙几筵而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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