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吉州客舍次壁上韻 長白山橫霄漢中夏來寒雪尙留峰鄕關杳杳何時見隴樹邊雲千萬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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辯誣中殿賀箋 坤光暢美配洪慶於一人渙號揚休加顯稱於二字諏龜擇吉鏤玉嗣音恭惟率禮含和敦詩履順靑丘流化助成人紀之修彤管騰芳贊致天心之格邦誣洞釋於今日冊禮宜增於昔時伏念臣某忝守雄藩重逢盛事徽章備擧幸伸歡忭之情茂譽允彰遙切岡陵之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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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耕賀箋 靑丘流化旣騰擊壤之歌翠輦出郊誕擧躬耕之禮臣隣胥慶朝野均歡恭惟敬授堯時不遑文食當國家之閑暇籍乃借民念稼穡之艱難冕而從事奚特四方來賀佇看萬壽無疆伏念官忝竹符政慙麥秀漢廷勞酒縱違法筵之參周頌豐年倍切華封之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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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비에 대한 탄식 苦雨歎 하늘에서 오랫동안 비 내리지 않자예전에는 상림에서 비를 빌었네11)늘 쨍쨍해도 진실로 재앙이요늘 비만 오는 것도 어찌 좋으랴그러기에 여러 달 계속되는 비가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구나밤낮없이 주룩주룩 비 쏟아져강하가 끝없이 불어났으니평지는 배 타고 노 저어가고높은 산은 섬이 되었으며산꼭대기 나무는 꺾여 버리고언덕 위 풀은 문드러졌네초목이 상하는 건 그래도 괜찮지만이 기장과 벼는 어이할꼬회상하노니, 처음 파종했을 때농지는 아직 이른 봄이었네노인과 아이 쟁기질하고아낙네들은 들밥을 내왔지땅이 척박하고 인력 부족하여잡초만 무성하고 모는 말랐네컴컴한 새벽에 잡초를 김매고12)하얀 달빛 받으며 돌아왔네장차 풍성한 가을걷이 기다렸으니고생 따위야 어찌 말할 것 있으랴어찌 짐작했으랴, 비바람 몰아쳐-원문 1자 결락- 벼가 다 쓰러질 줄을-원문 2구 결락-한 번 장맛비가 지나간 뒤로흙 무너져 웅덩이로 흘렀네이미 올해 수확 점쳐지니쌀 한 말이 노호 값 되리라13)-원문 1자 결락- 우리 집 여덟 식구위아래로 아이와 노인 돌아보네-원문 2구 결락-배고픔과 추위에 내몰리니쇠락한 가세 끝내 어찌 보존할거나말없이 앉아 -원문 3자 결락-이를 생각하니 마음 방아 찧는 듯하여라그 누가 이 허물을 책임질꼬나는 하늘에 돌리고자 하노라하늘이 어찌 그리했으랴만물이 모두 만든 결과로다또 우리 -원문 1자 결락- 임금과 재상백성 사랑을 보배로 여기네음양을 조화롭게 잘 다스리니훌륭한 정치가 환히 빛나리라하늘 탓도 아니요 사람 탓도 아니니이 이치는 궁구하기 어렵구나단지 천지 사이에뜬구름 날마다 자욱했기 때문이니때때로 삿된 기운을 타고서흙비가 변방과 도성을 덮었네이 비가 주룩주룩 쏟아지니사람 애태우며 근심 시키네뇌사가 그 형세를 도왔으니풍백도 진정시키지 못했도다소상강 대나무14)를 베어다가빗자루로 엮어 마음껏 쓸어냈으면그런 뒤에야 하늘에 구름 없어져쨍쨍한 햇빛 시원히 보겠지 皇天久不雨昔有桑林禱恒暘固云灾恒雨亦豈好所以連月雨使我傷懷抱淫淫罔晝夜川原漲灝灝平地用舟楫高山作嶼島摧殘嶺頭樹糜爛原上草傷草木尙可奈此粱與稻憶初播種時西疇春尙早扶犂翁與兒饁耕姑及嫂地瘠人力綿草盛苗則槁埋穢侵晨黑歸來帶月皓且待秋穀登辛勤何足道豈料風雨漂【缺】禾盡傾倒【二句缺】一自霖雨後沙汰流行潦已占今年秋斗米直魯縞【缺】我八口家俯仰有幼老【二句缺】飢寒之所迫零落終何保黙坐【三字缺】念此心如擣伊誰執此咎我欲歸蒼昊蒼天豈其然萬物皆所造復我【缺】君相仁民以爲寶燮理陰陽化至治期凞皞非天亦非人此理難可考祗緣天地間浮雲日浩浩有時乘戾氣霾翳秦與鎬作此雨淋淋令人憂懆懆雷師助其勢風伯不能討願斫瀟湘竹束箒恣揮掃然後天無雲快覩日杲杲 상림에서 비를 빌었네 기우제를 지냈다는 뜻이다. 은(殷)나라에 여러 해 동안 심한 가뭄이 들었을 때, 탕왕(湯王)이 상림(桑林)에서 기도하며 여섯 가지 일로 자책하자 말이 끝나기도 전에 사방 수천 리에 큰비가 내렸다. 《荀子 大略》 잡초를 김매고 대본에는 '埋穢'로 되어 있는데, 진(晉)나라 도연명(陶淵明)의 〈귀전원거(歸田園居)〉 시에 "새벽에 일어나 잡초를 김매고, 달빛 띠고서 호미를 메고 돌아오네[晨興理荒穢, 帶月荷鋤歸.]"라고 한 것에 의거하여, '埋'를 '理'로 바로잡아 번역하였다. 노호 값 되리라 쌀이 귀하여 매우 비쌀 것이라는 의미이다. 노호(魯縞)는 노(魯)나라 땅 곡부(曲阜)에서 생산된 흰색의 비단으로, 촘촘하면서도 두께가 얇기로 유명했다. 소상강 대나무 중국의 소상강(瀟湘江) 일대에 자줏빛 반점이 있는 대나무, 즉 소상반죽(瀟湘斑竹)이 자란다. 전설에 의하면 순(舜) 임금이 승하하자 두 비(妃)인 아황(娥皇)과 여영(女英)이 눈물을 흘렸는데, 이 눈물이 대나무에 떨어져 얼룩이 생겼다고 한다. 《博物志 卷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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咸平鄕校建物表示 所 在 地 地 番 構 造 用 途 間 數 備 考大洞面鄕校里 五九○ 木造平家 大成殿 九大洞面鄕校里 五九○ 明倫堂 一五大洞面鄕校里 五九○ 外三門 三大洞面鄕校里 五九○ 內三門 三大洞面鄕校里 五九○ 東 齋 四大洞面鄕校里 五九○ 西 齋 四大洞面鄕校里 五九○ 養士齋 三大洞面鄕校里 五九○ 庫 舍 六大洞面鄕校里 八八二 五一亭 一五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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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通(2) 竊伏念未道學繼先開後爲百世宗師之賢則崇奉追慕之心自然興起秉彝攸同也本道長興郡楊江書院卽松汀金先生妥靈之所也而越在 肅廟朝庚辰所建也先生以梁松川諱應鼎高弟其道學孝友之實蹟載在國史傳垂輿誌炳炳在人耳目不可架疊然而當時名賢若高峯奇公靑蓮李公白湖林公玉峯白公盤谷丁公竹川朴公桐崖安公遯齋鄭公吳公錦陽洪公盤桓往復酬唱有道義之交有文集行于世 朝家有秩祀之典士林有尊奉之禮數百年來遐陬章甫依歸有所矣 高宗戊辰各處院宇毁撤後本院則儒林追慕之誠愈久愈篤依館通設壇享祀以寓存羊之義昨壬申春儒林與子孫詢謀協同復設院宇以爲百世崇奉之地則鄙等在同道豈可無尊賢尙道之誠哉玆以仰答惟願僉君子伸暴其尊慕之誠講明其道學之地幸甚右答通于 長興鄕校 僉尊座下癸酉二月 日羅州鄕校儒會【直員羅宗煥李敏璿吳東洙李炳植鄭得采羅燾線奇東奭朴世圭金元錫羅鼎煥朴魯庠李熙柱柳寅協崔潤魯李芳奎吳根厚洪祐瓚朴薰陽金永文林炳周崔光奎吳根培梁時黙李昌洙高龍柱尹昌赫洪安植徐永鎬張翰洙吳南洙任明宰安同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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憲章 우리는 黎明의 世界를 본다 오늘의 時代에 있어서 期必코 우리는 平和와 共榮의 世界를 이룩할 것이다 人類를 文明의 危機로부터 求하고 우리들의 世界에 恒久的인 繁榮의 基礎를 確立하기 爲해서는 中正의 大道와 總和의 主体를 追求하는 人道的 文化의建設이 先行되여야한다 이것은 새로운 文化의 創造이며 참된 文明의 建設이다眞理는 不滅하며 不變하는 것이다 하늘이 우리에게 주신 바는 하늘이 우리를 通하여求하는 것이니 人道는 眞理의 根幹이며 理性과 良心은 人類의 通性이다 眞實노 善함第 알 슈 있고 이 참된 存在에 對한 信仰을 確固히 할 수 있다면 五常의 德을 天下에 밣이여 永遠토록 우리의 길은 그 和平을 함께 할 수 있다. 우리는 모든 社會와 國家는 正義의 實現이 그 基本課題임을 믿고 있다 民主人本의 理想은 人倫의 正立과 道德의 確立으로 保障되는 것이며 우리들이 가진 모든 것은 平和와 厚生의 目的을 指向하는 人道的 正義를 原則으로 運用되여야 한다 우리는 暴力과 偏見을 排除한다 平和는 그自体의 善한 目的으로 善의 實踐으로서만 이룩되는 것이다 모든 個人이 安全과 自由와 幸福을 享有하고 生存과 眞實을 充足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우리들의 善은 完全할 것이며 모든 文化와 傳統이 自由롭게 그 名譽와 긍지를 지키고 모든 民族과 國家는 大同의 建設을 爲하야 結束함으로써 眞實노 우리들의 平和는 永遠토록 지켜질 것이다여그서 우리는 올바른 韓國人으로서 스스로 市民이 되고자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모든 곳에서 우리의 兄弟와 함게 永遠이 和平할 것이며 우리을 必要로 하는 모든 곳에서우리의 이웃을 爲하여 참되게 奉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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答通(3) 竊惟剝陰旣窮復陽必生理之自然則朱文公所謂天理還他是天理者也噫自戊辰以後斯文之厄遭陽九百六之會先賢俎豆之所化作蒭牧之墟後生絃誦之堂轉成樵歌之場興言及此寧不寒心哉謹按來通貴郡金海金氏楊江祠松汀先生妥靈之所而德業文章孝友節義爲世矜式則千載之下後學景仰倘復如何擎讀狀辭不勝欽頌鄙等忝在崇德慕賢之地不可含黙故玆以仰答惟願僉君子期圖復設腏{月+有}俾爲百世尊奉之地幸甚右敬答于 長興鄕校 僉座下癸酉二月 日全北南原郡鄕校【直員崔昌燁掌議吳奭鎭盧地鉉梁基喆鄭雲箕金正述朴海明多士安宗昱尹秉直梁炯洙黃龍▣李秉垠林景鎬許棚趙成俊陳秉徹安禹錫崔重燮李敎恒朴海昌金在漢尹在喜蘇斗烈安致洙安在鎬吳炳雲邊模燮崔英基朴昌圭張振鍾黃瑜房衡圭盧泰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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咸平儒道會會則 第一條 本㑹는 咸平儒道會라 稱함第二條 本會事務所는 咸平鄕校에 置함第三條 本會員은 咸平에 居住하는 人士로서 儒道의 彰明發展에 協助贊同하는 이로써 組織함第四條 本會員類数는 十人으로 制恨하고 一邑八面에 各九十人式選出함一. 機會에 따라 四百五十人으로 擴大募集 할 수 있음二. 㑹員이 轉出或死亡할 境遇에는 該面內에서 補缺選出함第五條 會員年令은 五十歲以上七十歲까지로 制根하고 五年이 經過한後에는 再選出함但撗大募集會員은 年令의 制限이 無함第六條 本會는 儒敎思想을 培養하여 倫理道德의 風俗을 保守키로 目的함但中央儒道㑹로서 地方儒道組織이 有할 境遇에는 本會가 咸平地方組織을 代行키로함第七條 本會는 左의 任員을 置함會長一人 副會長二人 總務一人 財務一人과 邑面交部長및幹事各九人(各面二人)第八條 支部長은 本會를 大表하고 副支部長은 支部長을 補佐하며 支部長有事時는代理行事하고 總務는 會務를 總括處理하고 財務는 財政을 管掌하고 邑面支部長과 幹事는 支部長의 命에 依하여 地域會員의 指導及連絡에 當함第九條 支部長, 副支部長은 定期總會에서 選出하고 總務, 財務, 邑面支副長, 幹事는 支部長圍이 任命함第十條 任員의 任期는 滿二年으로 하되 共히 再任할 수 있음第十一條 本㑹는 年一回의 定期總會와 臨時總會를 召集함定期總會는 每年十月上旬 開催하고 臨時總會는 必要에 따라 支部長이 召集함第十二條 本會經費는 創立當時加入員이 五百원以上 據出한 基金의 利息金과 其他贊助金으로 充當함第十三條 本會는 會員名簿 및 規約會議錄 金錢出納簿等을 備置함附則一. 本會則은 創立當日부터 施行함 二. 本會則의 修正加減은 總會에서 決定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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歸樂堂李先生配享祭文 左承旨李集恭惟 肅廟之世名臣蔚起宏偉之資峻正之志歷數縉紳鮮與公比正色立朝重如山岳一有所守賁育莫?慨然自任揚清激濁君德闕遺朝政失得知無不言言無不激東西爭銓公道是闡嚴立試法頹風可變剴切章奏孰非可讀然此等事猶是細目蓋考淵源先爺典型羽翼斯文受之于庭赤憎黑水餘波墊人毁裂禮經聖道將湮公時疏闢明白痛快國是始明士論有賴以玆衆慍若鏑叢體伺影窺隙千百其計迨天降割勢甚疑危公不少撓盡瘁是期志雖在退義難忘國朅來郊墅未忍便訣思替新化追報寧考辛秋决策公實有助駥機閃倏霄壤可易淮南所憚惟在汲直始投火海已驚哆侈終置犴狴奚異北寺無瑕可摘或伸或縮遷延日月俾自窮極枷頸生蛆尙不知止胡彼蒼天曾不矝視從古士類幾箇逢罹禍毒之慘未有如斯公於是時豈曾憂畏生爲忠臣死爲直鬼仰天俯人何慚何悔違上初服丹書一洗加貳相秩致伻宦爵哀榮備至士林差慰惟玆竹亭名賢之祠公昔爲長多士攸依思深牖廸望若山斗禍烈推樑學失嬴負倀倀後生曷寓悲慕宜配前哲永示千古同好鼎來褥儀斯擧諫議風節馨馥媲美月山嵂嵂瞻公之像瀛海汪汪見公之量式陳芬苾齊告微誠冀垂歆顧佑啓文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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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坡先生奉安祭文 星山玄溥行求忠必孝百行之源養親盡誠報君推恩從事文業發解者累終屈公車一命而止名場得失在公何損綽綽行誼朝野一論遭値三亂倡義募穀志切勤王手唾勦賊事雖未就願忠則深斷斷無佗報國一心往往詩篇?舒性情偃仰江湖歌詠聖明天姿卓異氣宇清眞言論驚世風儀動人祭祀尊奉士論不淪以竢百年愈久愈新配腏先院孰曰不當褥儀將擧滫瀡章章誾侍三祖從侑一賢井列昭穆式陳豆籩猗歟偉哉朴氏之門一何多賢世所罕聞是祖是孫同德匹美于先有光於禮則是月山峨峨丈夫氣骨綠竹猗猗君子志節玆捐穀朝處誠而告庶蒙昭格永世保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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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韓民國四十八年庚子八月日復設通文 恭惟祭賢于社古也而其義在何百世以下必報其不可忘之功德也伏以 五恨朴先生諱成乾孤狂朴先生諱權歸樂堂李先生諡忠肅諱晩成壽翁朴先生諱奎精雪坡朴先生諱承源是五先生之忠孝道學不須枚擧而俱有不可忘之功德也 肅廟盛時立祠于月出山西而餟享焉卽竹亭書院是也一自戊辰桑劫後伊來百年間俎豆寂寞基址或變爲荒草場或轉入於他人所管而無餘凡我士林爲名者孰不痛恨哉雖然碩果不食理也向於鄕士會復設之論歸一然所大關者物力也鄙等不揆僭越玆敢仰告于僉章甫軒屏之下伏願僉尊各以若干醵金搆成一禊使之速速落成有時會合有時講誦上以報五賢不可忘之功德下以寓後學有所歸之瞻慕則其有補於風化孰大於此惟在僉尊處之如何庚子八月 日 ?起人崔圭亨 愼載範 崔洪燮 全鍾夏曺泰煥 柳寅興 崔圭珍 崔炳亮金永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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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亭書院復設上梁文 述夫祭祀齊明必有所敢忘賢人德儀成壞廢興恒相尋此觀天運往復舍舊墟於茂草換新搆於脩篁伏惟竹祠五先生詩禮名家湖海髙士五恨朴公之泥塗軒駟超乎處士襟懷孤狂哲嗣之鶚立霜臺凛然講官風節紹述家學三島壽翁公之純行出天領袖士林歸樂李公之重望擬泰亦有雪翁繼名祖實五公孝玄孫夙成文章人服甄陶之訓素慣禮物鄕襲趨向之方是父是子是孫屢世承襲傳家業同志同德同義一體崇奉擧褥儀旣循僉同之謀肆創合饗之宇以籩以豆蔚乎多士駿奔于羹于墻允矣百世矝式嗟桑田之刧運終隨碧海變遷唉酉年之新成奄遭黃龍撤厄雲仍可但痛惜章甫安所瞻依合心齊力追念先父老經始艱難之事徵材輸石皷發後子姓復舊勤勞之情日月幾何聳觀翬甍隆起神明攸佑已驗龜筮叶從林月爲之增輝溪山亦以聳壯輪奐有儼秩然揭妥之得宜俎豆斯陳宛爾精靈之有格顯晦有數孰詰物理其然景慕彌新咸喜揖遜有處請陳巴唱助擧虹樑兒郞偉抛樑東月嶽巖巖聳碧空想見先生名利外逍遙杖屨此山中抛樑西西湖湖上草萋萋春風載酒輕舟泛欵乃聲髙山日低抛樑南朱芝峯影蘸晴潭年年三秀誰龍識欲採靈苗思更覃抛樑北德津江水玻瓈色何能日日流滔滔試向源頭深處索抛樑上一掃纎雲星日朗天心澄肅鬼神驚前輩髙風後輩仰抛樑下簇簇牙籤書滿架欲識群賢當日工深思默誦坐淸夜伏願上樑之後祀事益虔廟貌永固崇德業繼名節尙無負於前賢課絃誦責忠孝有所勖於後學 辛丑清明節瑞興金奎泰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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肅宗七年辛酉四月十四日創建初儒籍 參奉愼聖尹幼學林 椗幼學林益{艹/選}幼學愼必益幼學朴 寏前參奉徐鳯翎 金宇俊 林 炯 李台徵 李仁徵前參奉鄭時卨 髙斗春 朴之華 文三古 全聖翊參奉玄 徵 朴之泰 愼必大 崔 沂 愼聖規進士羅 儆 李世徵 崔有大 林 熙 金 習生員愼必休 白明憲 崔宣錫 全 沃 金 {曾+羽}生員李嘉徵 髙斗經 郭休徵 辛會元 金一五生員愼聖矩 崔南起 朴有咸 文載衡 文師古生員朴三龜 林益華 林益芳 愼聖卨 文鳯儀生員黃世重 朴思仁 白夢參 曺一興 文鳯來幼學郭東欽 金南極 梁之秀 曺一遵 文順衡崔南斗 金起坪 李弼憲 愼楚萬 愼必健文千古 郭時徴 崔光霽 鄭台齊 尹徵龜全聖任 李夏鳴 閔天佑 羅天柱 崔錫振文獻明 朴世龜 金壽龜 宋後璥 李箕徵幼學朴敏中幼學曺一會㓜學辛後摯㓜學崔 瀏㓜學崔斗天文希古 李斗正 朴之恒 朴思一 朴泰恒崔厚履 李弘緖 朴重賢 崔斗杓 愼敏行金會極 曺一周 李萬憲 文萬載 朴性武郭奎徵 崔秀華 朴思益 李栢年 曺錫興李廷說 羅象翼 朴思諒 李 茞 辛酉四月十四日崔 演 全聖三 宣弼虎 崔東魯 院長愼金相五 崔河錫 黃世華 崔尙夏 掌議李郭龜徵 文獻休 朴重華 崔尙周 有司崔鄭 樹 愼常萬 髙命一 崔益興 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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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동헌에 걸린 시에 차운하다 利城東軒次韻 십 리에 교송이 푸른 빛으로 빼곡히 있으니이곳 사람들 백년은 되었다 말하네해풍이 울림 전해와 파도 소리 떠들썩하고산 기운이 한기 가져와 눈 서리 가득하다늙은 줄기 오랫동안 도끼질 없었으나괴로운 속안은 어찌 파먹는 좀벌레 피할 수 있으랴끝내 응당 뛰어난 장인이 손질하리니배가 되지 않으면 큰집의 들보 되리- 이상은 송림(松林)을 읊은 것이다. -한들한들 넘실넘실 스스로 지탱하지 못하니봄바람 일이 많아 가느다란 가지 희롱하네하늘 가득 흰 눈 날리니 버들솜인가 하였는데땅을 황금빛으로 쓰니 버들가지인줄 알겠네매화와 전성기 빛깔 다투지 않고도리어 소나무에게 후조의 자태172) 양보하네가련하여라, 남북으로 오가는 길에단지 정인 이별할 때 쓰이는 것이173)-이상은 유제(柳堤)를 읊은 것이다.-예전에 마운령 밖에서 와서물결 바라보며 홀로 시중대174)에 올랐었지신령스런 자라가 머리로 삼신산을 이고 있고175)우 임금의 공로로 사독이 열렸네176)176) 우……열렸네 : 우(禹) 임금이 치수(治水)에 공력을 쏟아 홍수를 다스리고 물길을 바로잡았다. 사독(四瀆)은 중국의 네 개의 큰 강을 말한다.기운이 하늘 끝에 응축되어 증발되어 비가 되고파도가 지축을 흔들어 노하여 우레가 되네부상과 약목177) 어디에 있는가일월이 동서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네이상은 바다를 바라본 것을 읊은 것이다.날쌘 말로 와서 노닒에 해 저물지 않으니청산 끊어진 곳에 바다와 통하는 문이 있네인간 세상에서 이미 형역의 수고로움으로 괴로웠으니송라 덮인 오솔길 손으로 헤치는 것 어찌 꺼리랴섬궁178)에 다가가니 맑은 기운 뼈에 스미고용궁을 굽어보니 위엄이 넋을 두렵게 하네마고가 떠난 뒤로 물을 길 없으니이곳이 뽕밭으로 몇 번이나 뒤바뀌었을꼬179)-이상은 해산(海山)을 읊은 것이다.- 十里喬松簇翠蒼居人解說百年長海風傳響喧濤浪岳氣通寒飽雪霜老幹久辭斤斧伐苦心那免蠹蟲藏終然合有良工用不作川舟卽廈樑- 이상은 송림(松林)을 읊은 것이다. -裊裊盈盈不自持春風多事弄絲絲漫天白雪疑輕絮拂地黃金認嫩枝不與梅爭全盛色却於松讓後凋姿可憐北去南來路只爲情人管別離-이상은 유제(柳堤)를 읊은 것이다.-昔自磨雲嶺外來觀瀾獨上侍中臺靈鰲首戴三山峙神禹功勞四瀆開氣蹙乾倪蒸作雨波搖坤軸怒成雷扶桑若木知何在日月西東去却回快馬來遊日未昏靑山斷處海通門塵寰已苦勞形役蘿逕何憚費手捫行逼蟾宮淸徹骨俯臨蛟室凜?魂麻姑去後無因問此地桑田幾覆翻 후조의 자태 날씨가 추워도 푸른 빛을 잃지 않는 소나무의 모습을 말한다. 《논어(論語)》 〈자한(子罕)〉에서 "해가 저물어 날씨가 추워진 다음에야 소나무와 잣나무가 뒤늦게 시든다는 것을 안다.[歲寒然後, 知松柏之後凋也.]"라고 하였다. 남북으로……것이 이별할 때 버들가지를 꺾어 주는 풍속이 있었으므로 이렇게 말한 것이다. 한나라 때 장안(長安) 사람들이 나그네를 전별할 때 장안 동쪽에 있던 파교(灞橋)까지 가서 다리 가의 버들가지를 꺾어 주며[折楊柳] 재회를 축원하였다고 한다. 《三輔黃圖 橋》 시중대(侍中臺) 함경북도 북청(北靑)에 있던 누대로, 고려 시대 윤관(尹瓘)이 북쪽을 정벌할 적에 머물었던 곳이다. 신령스런……있고 삼신산(三神山)은 발해(勃海)의 동쪽 큰 골짜기 안에 있다고 하는 산으로, 여섯 마리 큰 자라가 삼신산을 머리로 떠받들고 있다고 한다. 《列子 湯問》 부상과 약목 부상(扶桑)은 전설상의 해가 뜬다는 곳이고, 약목(若木)은 해가 진다는 곳이다. 《名義考 卷2 天部 扶桑若木》 섬궁(蟾宮) 두꺼비가 살고 있다는 달을 의미한다. 마고가……뒤바뀌었을꼬 신선 마고(麻姑)가 신선 왕원(王遠)을 만나 "우리가 만난 이래로 동해가 세 번이나 뽕밭[桑田]으로 변한 것을 이미 보았는데, 저번에 봉래(蓬萊)에 가보니 물이 또 지난번에 보았을 때에 비해서 약 반으로 줄었으니, 어쩌면 다시 땅으로 변하려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라고 하자, 왕원이 웃으면서 "바닷속에서 또 먼지가 날리게 될 것이라고 성인들이 모두 말하고 있다."라고 했다는 고사가 있다. 《神仙傳 卷7 麻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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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류장210) 서장관의 시에 차운하다 萬柳庄 次書狀韻 이 산하 궁벽한 변방이라 말하지 말라빼어난 사람 길러내 명성 퍼진 것 예로부터 그러했지말고삐 당긴 은나라 인자211)와 마을 이웃해 있고진나라의 망부석212)과 풍광을 접하였네고관대작의 옛 사업 명원기에 있고213)부인의 아름다운 덕은 〈여칙〉 편에 있어라214)삼대가 한 사당에 초상화 남아 있으니옥돌에 새겨 다시 후세 사람에게 전하였네215) 山河莫道是窮邊毓秀流芳自古然扣馬殷仁隣宅里望夫秦石接風煙侯家舊業名園記主婦徽音女則篇三世一堂遺像在鐫珉更與後人傳 만류장 광록시 감사(光祿寺監事) 이완(李浣)의 별장이다. 비수(肥水) 북쪽에 있는데, 문 앞에 버드나무 만 그루가 있으므로 만류장이라 하였다. 《국역 연행록선집 노가재연행일기 권8 계사년 2월 22일》 말고삐……인자 은나라의 백이와 숙제를 가리킨다. 주 무왕(周武王)이 은나라를 치려고 하자, 백이(伯夷)와 숙제(叔齊)가 무왕의 말고삐를 끌어당기며 치지 말기를 간언했다. 《史記 伯夷列傳》 진나라의 망부석 진(秦)나라 때 범칠랑(范七郞)이 만리장성을 쌓으러 부역을 갔다. 그 아내 맹강(孟姜)이 겨울옷을 지어 남편을 찾아갔는데, 남편이 이미 죽은 뒤였으므로 맹강이 성 밑에서 곡을 하다가 망부석이 되었다고 한다. 《敦煌曲子詞集 擣練子》 고관대작의……있고 명원기는 송나라 이격비(李格非)의 〈낙양명원기(洛陽名園記)〉를 말한다. 〈낙양명원기〉는 오대(五代)의 전란이 있기 이전 번화한 낙양에 있던 공경(公卿) 귀척(貴戚) 정원을 기록한 글인데, 이격비는 단순히 정원을 기록하기 위해 이 글을 쓴 것이 아니라, 정원의 흥폐를 통해 낙양의 성쇠와 천하의 치란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이 글을 쓴 것이라 하였다. 《古文眞寶 後集 卷10 書洛陽名園記後》 부인의……있어라 이완의 처 한씨(韓氏)가 남편이 죽은뒤 3년 동안 여사(廬舍)에 있으면서 상례를 지켰으므로, 이렇게 말한 것이다. 《국역 연행록선집 노가재연행일기 권8 계사년 2월 22일》 삼대가……전하였네 이완의 처 한씨가 남편의 삼년상을 마친 뒤에, 별장 뒤에 사당을 세워 이완 과 이완의 조(祖)·부(父) 3대의 화상을 모셔놓고 제사를 올렸다. 고을 사람들이 한씨의 덕행을 관부에 알려 정문을 세우고 비문을 세웠다고 한다. 《국역 연행록선집 노가재연행일기 권8 계사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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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묘에 배알하다 謁夷齊廟 현조의 옛 터에 기장이 자라려 하였으니216)기산에서 이미 봉황이 와 우는 것 보았네217)구주에 주나라가 삼분의 이 차지했는데신하의 절개는 은나라 형제에게 남았네말고삐 잡은 외로운 충심218) 소나무 홀로 늙고고사리 캐는 맑은 지조 두 형제의 훌륭함 이루어졌네인륜 강상을 부지하는 힘 알고자 한다면나라를 양보한 초기에 대의가 밝았다오219) 玄鳥遺墟黍欲生岐山已睹鳳來鳴九州周有三分二臣節殷餘弟及兄扣馬孤忠松獨老採薇淸操玉雙成要知扶植綱常力讓國初頭大義明 현조의……하였으니 은나라의 국운이 기울었다는 뜻이다. 상고 시대 유융씨(有娀氏)의 딸이 제곡(帝嚳)의 차비(次妃)가 되어 제비[玄鳥]의 알을 삼키고 임신하여 설(契)을 낳았는데, 설이 바로 은(殷)나라 시조(始祖)가 되었다고 한다. 《詩經 商頌 玄鳥》 《史記 殷本紀》 기산에……보았네 주나라가 세워졌다는 뜻이다. 《국어(國語)》 권1 〈주어(周語)〉에 "주나라가 일어날 적에 봉황이 기산에서 울었다.[周之興也, 鸑鷟鳴於岐山.]"라고 하였다. 말고삐……충심 주 무왕(周武王)이 은나라를 치려고 하자, 백이(伯夷)와 숙제(叔齊)가 무왕의 말고삐를 끌어당기며 치지 말기를 간언했다. 《史記 伯夷列傳》 나라를……밝았다오 백이와 숙제가 서로 임금 자리를 양보했던 것을 말한다. 고죽군(孤竹君)은 이 숙제를 후계자로 세우려 했는데, 고죽군이 죽은 뒤 숙제가 백이에게 양보했다. 그러자 백이가 부친의 명이라고 하고는 마침내 도주했고, 이에 숙제도 즉위하려 하지 않고 도주했다. 《史記 伯夷列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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方伯正朝禮狀 璇機運日載新一歲之元玉節觀風誕布九重之澤福星所照凍雪先融伏惟喬木世臣詞林宗匠東曹秉選名夙著於知人南道承流惠方均於愛物茲値嶺梅之放豫占台鼎之升伏念義忝通家誠深得御有天飮酒敢希留意於褒章守土無能只冀退身於故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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