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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모년 상중인 아우가 수신자의 아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에 말을 타게 하라고 권유하는 간찰 모년 상중인 아우가 수신자 아무개에게 수신자의 아들에 대해 말한 편지이다. 수신자의 안부를 물은 뒤에 상중인 자신은 질긴 목숨을 구차히 늘이고 있다고 하고, 수신자의 아들에 대해 언급하였다. 아드님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장차 맹렬히 공부하라는 말을 기다리지 않고서도 잘할 것이다. 커가는 아이는 옥보다 귀하니 부득이 가마를 버리고 말을 대신 타게 하는 것도 상관이 없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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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문철행(文哲行)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乙巳至月壹日 文哲行 乙巳至月壹日 文哲行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1905년 11월 1일 문철행이 병으로 약물 치료를 하는 일과 부탁한 담배를 잊지 않고 신경 써 주어 감사하다는 간찰 1905년 11월 1일 문철행(文哲行)이 병으로 약물 치료를 하는 일과 부탁한 담배를 잊지 않고 신경 써 주어 감사하다는 편지이다. 간찰의 오른쪽 일부가 잘려져 나가 관련 내용이 미상이다. 장시간 약물 치료를 하면서 스스고 돌아보며 슬프지만 오직 다행인 것은 맥박이 제비가 노래하고 참새가 폴짝거리듯 맥박이 빨라졌다. 부탁한 담배[南靈]를 잊지 않고 마음을 써 주어 감사하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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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7년 이면용(李冕容) 등의 부동산등기 신청 위임장(委任狀) 고문서-명문문기류-위임장 昭和貳年貳月貳十六日 李冕容 昭和貳年貳月貳十六日 李冕容 전라남도 보성군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1927년 2월 26일에 이면용(李冕容) 등이 부동산등기 신청을 위임하는 위임장(委任狀) 1927년 2월 26일에 이면용(李冕容) 등이 부동산등기 신청을 위임하는 위임장(委任狀)이다. 부동산등기 신청에 관해 일체의 행위를 위임하는데 대리인의 선임을 허락한다고 하는 내용이다. 한문과 일본어 혼용체이다. 토지의 매주(買主)는 이면용이며, 이름 아래에 날인이 되었다. 토지는 문덕면 운곡리 소재의 임야이다. 매주의 연명서(連名書)가 있는데, 매주 26명의 주소와 이름이 적혀있고 날인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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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1년 하윤옥(河潤玉) 토지매매명문(土地買賣明文) 고문서-명문문기류-토지매매명문 咸豐元年己未 正月 二十三日 河潤玉 李生員 咸豐元年己未 正月 二十三日 河潤玉 李生員 전라남도 보성군 河潤玉 외 1인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1851년(철종 2) 정월 23일에 하윤옥이 이생원에게 논을 팔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명문(土地買賣明文) 1851년(철종 2) 정월 23일에 하윤옥이 이생원에게 논을 팔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명문(土地買賣明文)이다. 답주 하윤옥은 이 땅을 매득하여 여러 해 동안 갈아먹어왔는데, 이를 팔게 된 것은 다른 땅을 사기 위해서이다. 매수자는 이생원이며, 이름은 미상이다. 토지 소재지는 문전면 용복평이다. 문전면은 보성군에 속해 있는 면명이다. 토지 크기는 3두락지이며, 부수로는 15복6속이다. 매매가격은 전문 110냥이다. 증인은 유학 공유복이다. 답주와 증인의 이름 아래에는 수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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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6년 이국진(李國鎭) 통정대부이조참의(通政大夫吏曹參議) 추증교지(追贈敎旨) 고문서-교령류-고신 光緖十二年 十二月 日 李國鎭 光緖十二年 十二月 日 高宗 李國鎭 서울특별시 종로구 施命之寶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HIKS_Z037_01_A00914_001 1886년 12월에 학생 이국진을 통정대부이조참의에 추증한다는 일종의 사령장 1886년 12월에 학생 이국진을 통정대부이조참의에 추증한다는 일종의 사령장이다. 이국진은 이기두의 조부이다. 이기두는 직역이 유학(幼學)이었다가 이때 아마도 납속(納粟) 등의 방법으로 관직을 취득한 것으로 보이는데, 처음의 절충장군행용양위부호군에서 가선대부동지중추부사까지 올랐다. 이때 조부의 직역은 학생이었다가 통정대부이조참의로 증직되었다. 학생은 유학(幼學)이 죽어서 사용하는 호칭이다. 통정대부는 문신의 품계로서 정3품의 상계(上階)이며, 이조참의는 이조에 속한 정3품의 당상관 벼슬이다. 통정대부 앞의 증(贈) 자는 죽은 사람에게 관직을 내릴 때 붙이는 글자이다. 끝에는 날짜를 기재하였는데, 직인을 찍은 부분을 종이를 붙여 가렸다. 광서는 중국 청나라 광서제의 연호이며, 이는 갑오개혁 이전인 1894년까지 사용되었다. 직인은 연호년 위에다 찍었는데, 흐려서 글자를 식별하기 어렵다. 날짜 왼쪽에는 증직의 근거를 기재하였는데, 손자인 이기두의 관품이 가선대부동지중추부사이며 그의 조고(祖考)는 법전에 의거하여 추증한다는 것이다. 법전은 『경국대전』 이전(吏典)의 추증조에서 '종친 및 문무관으로 실직 2품 이상은 3대를 추증한다.'는 법규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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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6년 유인 정씨(孺人鄭氏) 숙부인(淑夫人) 추증교지(追贈敎旨) 고문서-교령류-고신 光緖十二年 十二月 日 孺人 鄭氏 光緖十二年 十二月 日 高宗 孺人 鄭氏 서울특별시 종로구 施命之寶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HIKS_Z037_01_A00914_001 1886년 12월에 유인 정씨를 숙부인에 추증한다는 일종의 사령장 1886년 12월에 유인 정씨를 숙부인에 추증한다는 일종의 사령장이다. 정씨는 이기두의 조비(祖妣)이다. 이기두는 직역이 유학(幼學)이었다가 이때 아마도 납속(納粟) 등의 방법으로 관직을 취득한 것으로 보이는데, 처음의 절충장군행용양위부호군에서 가선대부동지중추부사까지 올랐다. 이렇게 손자가 관직을 취득할 경우에 조부모는 추증의 대상이 된다. 유인은 벼슬하지 못한 사람의 아내가 사용하는 호칭이다. 이때 추봉된 작위가 숙부인이다. 숙부인은 외명부(外命婦) 중 문무관의 적처에게 내리는 정3품 당상의 위호이다. 숙부인 앞의 증(贈) 자는 죽은 사람에게 관직을 내릴 때 붙이는 글자이다. 끝에는 날짜를 기재하였는데, 직인을 찍은 부분을 종이를 붙여 가렸다. 광서는 중국 청나라 광서제의 연호이며, 이는 갑오개혁 이전인 1894년까지 사용되었다. 직인은 연호년 위에다 찍었는데, 흐려서 글자를 식별하기 어렵다. 날짜 왼쪽에는 추봉의 근거를 기재하였는데, 손자인 이기두의 관품이 가선대부동지중추부사이며 그의 조비(祖妣)는 법전에 의거하여 추증한다는 것이다. 법전은 『경국대전』 이전(吏典)의 추증조의 세주에서 '부모는 자기의 품계에 준하고 조부모와 증조부모는 각기 1등씩 낮추어서 준다.'는 법규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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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6년 이규명(李奎明) 통훈대부사복시정(通訓大夫司僕寺正) 추증교지(追贈敎旨) 고문서-교령류-고신 光緖十二年 十二月 日 李奎明 光緖十二年 十二月 日 高宗 李奎明 서울특별시 종로구 施命之寶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HIKS_Z037_01_A00914_001 1886년 12월에 학생 이규명을 통훈대부사복시정에 추증한다는 일종의 사령장 1886년 12월에 학생 이규명을 통훈대부사복시정에 추증한다는 일종의 사령장이다. 이규명은 이기두의 증조부이다. 이기두는 직역이 유학(幼學)이었다가 이때 아마도 납속(納粟) 등의 방법으로 관직을 취득한 것으로 보이는데, 처음의 절충장군행용양위부호군에서 가선대부동지중추부사까지 올랐다. 이때 증조부의 직역은 학생이었다가 통훈대부사복시정에 증직되었다. 학생은 유학(幼學)이 죽어서 사용하는 호칭이다. 통훈대부는 문신의 품계로서 정3품의 하계(下階)이며, 사복시정은 사복시에 속한 정3품의 벼슬이다. 통훈대부 앞의 증(贈) 자는 죽은 사람에게 관직을 내릴 때 붙이는 글자이다. 끝에는 날짜를 기재하였는데, 직인을 찍은 부분을 종이를 붙여 가렸다. 광서는 중국 청나라 광서제의 연호이며, 이는 갑오개혁 이전인 1894년까지 사용되었다. 직인은 연호년 위에다 찍었는데, 흐려서 글자를 식별하기 어렵다. 날짜 왼쪽에는 증직의 근거를 기재하였는데, 증손자인 이기두의 관품이 가선대부동지중추부사이며 그의 증조고(曾祖考)는 법전에 의거하여 추증한다는 것이다. 법전은 『경국대전』 이전(吏典)의 추증조에서 '종친 및 문무관으로 실직 2품 이상은 3대를 추증한다.'는 법규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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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6년 유인 윤씨(孺人尹氏) 숙인(淑人) 추증교지(追贈敎旨) 고문서-교령류-고신 光緖十二年 十二月 日 孺人 尹氏 光緖十二年 十二月 日 高宗 孺人 尹氏 서울특별시 종로구 施命之寶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HIKS_Z037_01_A00914_001 1886년 12월에 유인 윤씨를 숙인에 추증한다는 일종의 사령장 1886년 12월에 유인 윤씨를 숙인에 추증한다는 일종의 사령장이다. 윤씨는 이기두의 증조비(曾祖妣)이다. 이기두는 직역이 유학(幼學)이었다가 이때 아마도 납속(納粟) 등의 방법으로 관직을 취득한 것으로 보이는데, 처음의 절충장군행용양위부호군에서 가선대부동지중추부사까지 올랐다. 이렇게 증손자가 관직을 취득할 경우에 증조부모는 추증의 대상이 된다. 유인은 벼슬하지 못한 사람의 아내가 사용하는 호칭이다. 이때 추봉된 작위가 숙인이다. 숙인은 외명부(外命婦) 중 문무관의 적처에게 내리는 정3품 당하의 위호이다. 숙인 앞의 증(贈) 자는 죽은 사람에게 관직을 내릴 때 붙이는 글자이다. 끝에는 날짜를 기재하였는데, 직인을 찍은 부분을 종이를 붙여 가렸다. 광서는 중국 청나라 광서제의 연호이며, 이는 갑오개혁 이전인 1894년까지 사용되었다. 직인은 연호년 위에다 찍었는데, 흐려서 글자를 식별하기 어렵다. 날짜 왼쪽에는 추봉의 근거를 기재하였는데, 증손자인 이기두의 관품이 가선대부동지중추부사이며 그의 증조비는 법전에 의거하여 추증한다는 것이다. 법전은 『경국대전』 이전(吏典)의 추증조의 세주에서 '부모는 자기의 품계에 준하고 조부모와 증조부모는 각기 1등씩 낮추어서 준다.'는 법규를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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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윤재진(尹在晉) 간찰(簡札) 2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乙巳六月初二日 尹在晉 乙巳六月初二日 尹在晉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HIKS_Z037_01_A00940_001 1905년 6월 2일에 윤재진이 안부를 여쭙고 자신과 권속들의 처지를 간략하게 서술하고 협지가 있다는 간찰 1905년 6월 2일에 윤재진(尹在晉)이 안부를 여쭙고 척손(戚孫)인 자신과 권속(眷屬)들의 처지를 간략하게 서술하고 협지가 있다는 편지이다. 피봉이 있다. 자신은 다행히 병이 없고 권속들의 근심은 때마다 끊이지 않는데 더위 때문에 건강하지 않아 마음이 아프다. 나머지 말씀드릴 것은 협지에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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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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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빙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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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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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부

정유석에게 수창하다 현호. 운계331) 뇌경의 8세손이다. ○2수 酬鄭流石【賢好, 雲溪雷卿八世孫.○二首】 운계의 곧은 절개 산천을 울리는데 雲溪貞節動山川처음 대한 현손은 백발의 나이라네 始對賢孫白首年장관 이룬 호서의 천리길로 왔으니 壯觀湖西千里躅영주 북쪽 초가집에 빛이 나는구나 生光瀛北一茅椽행로에 진속332)이 많음을 한탄하더니 堪歎行路多秦俗병진에 홀로 학문한다 잘못 말하네333) 錯道兵塵獨魯絃세 번 풍천시 읊으니 지금이 또 옛날이라334) 三疊風泉今又古굳이 남은 한을 말로 전할 것도 없구나 不須遺恨語相傳이별 아쉬워 또 장정335)을 나서지 못하는데 惜分且莫出長亭더구나 하늘 가엔 비 올 기색 어둡구나 又是天邊雨色冥망한 세상 함께 아파하며 마음이 붉게 썩더니 同病淪亡心腐赤반가운 눈길로336) 만날 걸 어찌 생각했으랴 豈圖邂逅眼生靑길이 험난하니 용문의 관광337)은 그만두고 路難休作龍門觀독이 비었으니 초택338)의 깬 곳에 돌아가 살리라 甕匱還居楚澤醒이제 그대를 보니 새 시가 무적이라 無敵新詩今見子맑은 위수에 부끄러운 경수로다339) 渭流淸處却慙涇 雲溪貞節動山川, 始對賢孫白首年.壯觀湖西千里躅, 生光瀛北一茅椽.堪歎行路多秦俗, 錯道兵塵獨魯絃.三疊風泉今又古, 不須遺恨語相傳.惜分且莫出長亭, 又是天邊雨色冥.同病淪亡心腐赤, 豈圖邂逅眼生靑.路難休作龍門觀, 甕匱還居楚澤醒.無敵新詩今見子, 渭流淸處却慙涇. 운계(雲溪) 정뇌경(鄭雷卿, 1608~1639)의 호이다. 병자호란으로 소현세자(昭顯世子)가 볼모로 청나라에 잡혀가자 필선(弼善)으로 세자를 보위하였다. 당시 매국노들인 정명수(鄭命壽) 등이 통역을 맡아 행패를 부렸는데 이들을 제거하려다 무고로 잡혀 청나라에 의해 32세의 나이로 처형당하였다. 진속(秦俗) 야만의 풍속을 말한다. 《한서(漢書)》 권48 〈가의전(賈誼傳)〉에 의하면 "진나라 풍속이 날로 무너졌다.……자식만 사랑하고 이익만 좋아하는 것이 금수와 다를 것이 거의 없다.[秦俗日敗.……其慈子耆利, 不同禽獸者亡幾耳.]"라고 하였다. 병진에……말하네 전란 속에서도 학문을 한다고 상대가 자신을 칭찬한다는 뜻이다. 원문의 '노현(魯絃)'은 학문에 힘쓰는 것을 말한다. 노(魯) 나라는 공자가 탄생한 곳으로서 문교(文敎)가 흥성했던 지역이고, '현(絃)'은 '현송(絃誦)'을 줄여서 말한 것으로 거문고를 타고 시를 읊조린다는 것에서 비롯된 것이다. 풍천시……옛날이라 나라가 망한 슬픔이 예나 지금이나 같다는 뜻이다. 원문의 '풍천(風泉)'은 《시경》 〈비풍(匪風)〉과 〈하천(下泉)〉을 합한 말이다. 〈비풍〉의 주제는 주(周)나라 왕실이 쇠미한 것에 대하여 현인이 이를 근심하고 탄식하는 내용이고, 〈하천〉의 주제는 왕실이 무너지자 소국이 곤폐(困弊)하여 주나라 서울을 생각하는 것이다. 장정(長亭) 옛날 큰 길에 노정(路程)을 표시하는 정(亭)을 두었는데, 10리마다 있는 것을 장정(長亭), 5리마다 있는 것을 단정(短亭)이라 한다. 대개 사람을 전별할 때 이 정에서 하였다. 반가운 눈길로 원문의 '안생청(眼生靑)'은 '청안(靑眼)'의 고사를 원용한 것이다. 매우 반가워하는 눈길을 뜻한다. 진(晉)나라 때의 명사(名士)인 완적(阮籍)은 세속의 법도에 구애받지 않고 지내면서 속사(俗士)를 만나면 흰자위[白眼]를 드러내어 경멸하는 뜻을 보여 주고, 의기투합하는 사람을 만나면 푸른 눈[靑眼]으로 대하여 반가운 뜻을 드러냈다는 고사가 있다. 《晉書 卷49 阮籍列傳》 용문의 관광 천하를 주유하는 것을 비유한 것이다. 원문의 '용문(龍門)'은 사마천(司馬遷)의 고향으로 사마천을 가리킨다. 사마천은 20세부터 중국 천하를 주유하여 호연지기의 기상을 얻었고, 이로 인하여 천하의 명문장으로 칭송받는 《사기(史記)》를 저작하였다. 초택(楚澤) 전국 시대 초 회왕(楚懷王)의 충신(忠臣)으로 일찍이 참소를 입고 쫓겨난 굴원(屈原)이 방황했던 늪가이다. 그의 〈어부사(漁父辭)〉에 "온 세상이 다 흐리거늘 나 혼자 맑고, 뭇사람이 다 취했거늘 나 홀로 깨었는지라, 이 때문에 내가 추방되었노라.[擧世皆濁, 我獨淸, 衆人皆醉, 我獨醒, 是以見放.]"라고 하였다. 맑은……경수로다 정유석을 위수에, 김택술 자신을 경수에 비유하여 자신이 못하다는 뜻이다. 위수(渭水)와 경수(涇水)는 중국 섬서성(陝西省)의 두 강물 이름인데, 경수는 물이 탁하고 위수는 맑기 때문에 《시경》 〈곡풍(谷風)〉에서 "경수 물 때문에 위수가 흐려지네.[涇以渭濁]"라고 한 대목에서 유래하여 인물의 우열이나 청탁을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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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대에게 주다 贈朴南大 사람됨의 본령은 학문을 함에 있으니 爲人本領在爲學배움의 공을 못 이루면 죽어도 그치지 말라 學不成功死不休자중하기를 마땅히 보배인 양옥처럼 하고 自重當如良玉寶부질없이 쏘다녀 근심스런 낡은 송곳344) 되지 말라 謾遊莫作古錐愁안연의 재주는 절벽 때문에 다하였으니345) 顔才竭處緣懸壁증자의 일이관지를 통하면 쾌주 띄운듯하리라346) 曾貫通時放快舟먼저 이 마음부터 세속에서 벗어나야 先要此心超俗外당우 삼대347)와 함께 짝할 수 있다네 唐虞三代可同儔 爲人本領在爲學, 學不成功死不休.自重當如良玉寶, 謾遊莫作古錐愁.顔才竭處緣懸壁, 曾貫通時放快舟.先要此心超俗外, 唐虞三代可同儔. 낡은 송곳 송곳이 오래되어 무디어져서 낭중지추(囊中之錐)가 되지 못함을 말한다. 전국 시대 조(趙)나라 평원군(平原君)이 문객(門客)인 모수(毛遂)에게 "현사의 처세를 비유하자면, 마치 송곳이 주머니 속에 들어 있어서 그 끝을 당장에 볼 수 있는 것과 같은데, 지금 당신이 나의 문하에 있었던 3년 동안 아무도 당신을 칭송한 것이 없으니, 이는 당신에게 특별한 것이 없는 것이다.[夫賢士之處世也, 譬若錐之處囊中 其末立見, 今先生處勝之門下三年於此矣, 左右未有所稱誦, 勝未有所聞, 是先生無所有也.]"라고 하자, 모수가 "내가 진작 주머니 속에 들어갈 수만 있었다면 송곳 자루까지 다 나왔을 것이다."라고 답변한 뒤에, 평원군과 함께 초(楚)나라에 가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여 크게 인정을 받은 고사가 전한다. 《史記 卷76 平原君列傳》 안연의……다하였으니 《논어》 〈자한(子罕)〉에 안연(顔淵)이 공자의 도(道)가 한없이 큼을 감탄하면서 "부자께서는 차근차근히 사람을 잘 이끄시어 문으로써 나의 지식을 넓혀 주시고 예로써 나의 행동을 요약해 주시므로 공부를 그만두고자 해도 그만둘 수 없어 나의 재주를 다하니, 부자의 도가 내 앞에 우뚝 서 있는 듯한지라, 그를 따라가고자 하나 따를 길이 없다.[夫子循循然善誘人, 博我以文, 約我以禮, 欲罷不能, 旣竭吾才, 如有所立卓爾, 雖欲從之, 末由也已.]"라고 하였다. 증자의……띄우듯하리라 공부가 처음엔 힘이 들지만 높은 단계에 이르면 힘써 노를 젓지 않아도 거침없이 나아가는 배처럼 될 것이라는 뜻이다. 《논어》 〈이인(里仁)〉에, 공자가 증삼(曾參)을 불러서 "나의 도는 하나의 이치로써 모든 일을 꿰뚫고 있다.[吾道一以貫之]"라고 하였다. 당우 삼대(唐虞三代) 당요(唐堯)ㆍ우순(虞舜)ㆍ하우(夏禹)ㆍ은탕(殷湯)ㆍ주 무왕(周武王)이 다스리던 시대를 가리킨다. 모두 중국 상고의 잘 다스려진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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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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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부

초겨울에 서사의 생도와 함께 회포를 논하며 2수 初冬 同社生 論懷【二首】 바람 세고 낙엽 지는 초겨울에 風高木落早冬時노소가 회포 논하며 각기 시를 읊네 少長論懷各賦詩황권352)은 청년 때부터 읽어야 하니 黃卷須從靑年讀단전353)이 어찌 백발이 돼서 변하랴 丹田豈到白頭移한 유자도 예로부터 천지를 다퉜는데 一儒自古爭天地대운이 지금은 금수와 오랑캐 만났네 大運如今値獸夷오직 뜰 앞에 찬 국화가 있는데 惟有庭前寒菊在도옹354)과 천년토록 서로 잘 알아주네 陶翁千載好相知꼿꼿한 가을 국화는 비에 먼지 씻기고 晩菊亭亭雨洗塵초당에는 다시 홀로 깬 사람이 있구나 草堂更有獨醒人뛰어난 문장은 많은 것을 부자로 여기지 않고355) 工文曾未多爲富가르친 아들도 어질면서 가난하지 않기는 어렵네 敎子亦難賢不貧뜻이 씩씩한들 어느 해에 하늘 밖의 붕새 될까 壯志何年天外翼계모가 졸렬하니 근래엔 못 가운데 물고기네 拙謀近日沼中鱗숲 속의 옛 일들도 이처럼 맑았으리니 林間故事淸如許소춘356)에 서재의 촛불 아래 관동들과 모였네 書燭冠童會小春 風高木落早冬時, 少長論懷各賦詩.黃卷須從靑年讀, 丹田豈到白頭移.一儒自古爭天地, 大運如今値獸夷.惟有庭前寒菊在, 陶翁千載好相知.晩菊亭亭雨洗塵, 草堂更有獨醒人.工文曾未多爲富, 敎子亦難賢不貧.壯志何年天外翼, 拙謀近日沼中鱗.林間故事淸如許, 書燭冠童會小春. 황권(黃卷) 책을 가리킨다. 옛날에 좀이 슬지 않도록 황벽(黃蘗) 나무의 즙을 짜서 서책에 발랐던 데에서 유래하였다. 단전(丹田) 본래는 도가(道家)의 용어로 이마, 명치, 배꼽의 삼단전(三丹田)이 있는데, 여기서는 심성(心性)을 가리킨다. 도옹(陶翁) 국화를 좋아하여 〈음주(飮酒)〉 시에 "동쪽 울 밑에서 국화를 따다가 유연히 남산을 바라보네.[採菊東籬下, 悠然見南山.]"라고 읊었던 진(晉)나라 도연명(陶淵明)을 가리킨다. 뛰어난……않고 뛰어난 문장은 문장을 많이 짓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소춘(小春) 음력 10월을 말한다. 당(唐)나라 서견(徐堅)의 《초학기(初學記)》에 "10월은 날씨가 따뜻하여 봄날과 같기 때문에 소춘이라고 한다.[十月天時暖似春, 故曰小春.]"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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