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2년 최용갑(崔龍甲)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고문서-명문문기류-토지매매명문 경제-매매/교역-토지매매명문 道光二年壬午十月初五日 幼學 韓守光 崔龍甲 道光二年壬午十月初五日 幼學 韓守光 전북 부안군 [着名] 2개 1.2*1.2 1개(적색, 원형) 부안 동도 전주이씨가 부안 동도 전주이씨가 1822년(순조 22) 10월 초5일에 한수광(韓守光)이 부안현(扶安縣) 상동면(上東面) 궁월리(弓月里) 후평(後坪)에 있는 논을 최용갑(崔龍甲)에게 팔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 1822년(순조 22) 10월 초5일에 한수광(韓守光)이 부안현(扶安縣) 상동면(上東面) 궁월리(弓月里) 후평(後坪)에 있는 논을 최용갑(崔龍甲)에게 팔면서 작성한 토지매매명문(土地賣買明文)이다. 그는 이 논을 자신이 매득하여 여러 해 동안 경작해 왔으나, 사는 게 너무 어려워서 어쩔 수 없이 논을 팔게 되었다고 매매사유를 적고 있다. 매매 대상이 된 논들은 내자답(乃字畓) 12두락, 부수(負數)로는 35부 5속인 곳으로 매매가격은 85냥이었다. 본문기 1장을 매입자인 최용갑에게 건네 주었다. 뒷날 동생(同生) 자손(子孫)들과 족속 중에서 다른 말이 있으면 이 문서를 가지고 관에 고하여 바로잡으라고 하였다. 논 주인인 한수광이 문서에 서명하였으며, 이득량(李得良)이 증인으로 거래에 참여하여 서명하였다. 논이 있는 상동면 궁월리는 오늘날의 부안군 동진면 장등리 일대에 해당하는 곳이다. 문서의 배면(背面)에 "仙洞李議官券 二丈"라고 적혀 있는데, 여기에서 선동의 이의관은 이 문서는 소장처인 선은동의 부안의 전주이씨가로 추정된다. 선은동은 오늘날의 부안군 부안읍 선은리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아마 이씨가에서 매입했던 논의 구문기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부안의 선은동 전주이씨가에는 19세기 초부터 20세기 초까지 작성되었던 명문 5백여 점이 전하고 있어서 이 가문이 당시에 경제적으로 상당한 기반을 축적하였음을 알 수 있다. 명문 뿐만 아니라 산송(山訟) 관련 소지(所志)도 다수 소장되어 있다. 한편 이 가문의 것으로 추정되는 호적문서 31건이 호남권 한국학자료센터의 고문서DB로 구축되어 있어서 작성연대가 간지로만 적혀 있는 명문과 소지의 정확한 작성연대를 파악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호적문서는 1801년부터 1888년까지 부안현 동도면 선은동에서 계속 작성되었는데, 여기에 기재된 호주들의 이름은 이양호(李養灝), 이양락(李養洛), 이양순(李養淳), 이양식(李養湜), 이익용(李翼容), 이겸용(李謙容), 이규함(李圭咸), 이규정(李奎井)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