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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

12일(정유) 十二日 丁酉 -강어작악(疆圉作噩)-. 맑음. 질명(質明, 날이 샐 무렵)에 연제(練祭)를 지냈는데, 시간[時界]이 황급해서 예(禮)대로 하지 못하고, 임시로 지방(紙榜)을 써서 제사를 행했다. 축문(祝文)에서 '슬픔과 쓰라림을 스스로 감당할 수 없다.[悲悼酸苦, 不自勝堪]'1)라는 문장을 썼다. 장성(長城) 수성(水城)에 사는 사위 이대수(李大洙) -본관이 함평(咸平)이다.- 가 처자를 데리고 전(奠)을 갖추고 왔다. 【疆圉作噩】。陽。質明行練祭。 時界蒼荒。 未能遵禮。 權行紙榜行事。祝用 '悲悼酸苦。 不自勝堪'之文。長城水城居。 女婿咸平人李大洙。 率妻子具奠而來。 슬픔과 …… 없다 제사의 축문 서식에서 남편이 죽은 아내에게 고할 경우 '슬픔과 쓰라림 스스로 감당할 수 없다.[悲悼酸苦, 不自勝堪]'라고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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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二十六日 차종손이 16일에 별세를 했는데, 오늘에야 삼가 만사에 차운한다.우리 종인의 품성은 온전하니,(吾宗稟性全)젊어서부터 효가 우선이었네.(自少孝爲先)예절은 추정(趨庭)13)한 날에 이미 섰고,(禮立趨庭日)덕은 장국(杖國)14)의 해에 이미 높았네.(德尊杖國年)어찌하여 세상을 싫어하여,(何以其厭世)홀연히 속세 떠나 선경으로 올라갔나.(忽焉去上僊)차마 해로가15)를 들으면서,(忍聞歌薤露)뇌사를 쓰니 눈물이 샘물처럼 솟네.(寫誄淚如泉) 次宗孫。 十六日別世。 今日謹次挽詞。吾宗稟性全。自少孝爲先.禮立趨庭日。德尊杖國年.何以其厭世。忽焉去上僊.忍聞歌薤露。寫誄淚如泉. 추정(趨庭) 아들이 어버이에게 가르침을 받는 것을 말한다. 공자(孔子)가 뜰에 혼자 서 있을 때, 아들 백어(伯魚)가 종종걸음으로 뜰을 지나가자 공자가 그에게 시(詩)와 예(禮)를 배웠는지 물었던 데서 유래한다.(《논어》 〈계씨(季氏)〉) 장국(杖國) 노인을 말한다. 《예기》에 나이 70이면 국도(國道)에서 지팡이를 짚는다고 하였다. 또 옛날에 70세가 된 대신에게는 나라에서 궤(几)와 장(杖)을 하사하여 치사(致仕)를 만류하고 계속 일을 보게 하였다. 해로가(薤露歌) 부추 위에 맺힌 이슬처럼 덧없이 지는 인생을 슬퍼하는 노래로, 초상 때 부르던 만가이다. 한 고조(漢高祖)에게 반기를 들다 패망한 전횡(田橫)의 죽음을 두고 그 무리가 지은 만가 2장 중 1장에 "부추 위에 맺힌 이슬 어이 쉽게 마르나. 이슬은 말라도 내일이면 다시 내리지만, 사람은 죽어 한번 가면 언제나 돌아오나.[薤上朝露何易晞, 露晞明朝更復落, 人死一去何時歸]"라고 하였다.( 《고금주(古今注)》 〈음악(音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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乙未夏宦游洛城夜會壯洞黃進士鍾憲【字述度號晨橋】家置酒拈韻沈同知輔卿亦和【乙未】 濁酒無端興欲飛任他塵壁走伊威梧虛恰受先天籟茅破遲留古月輝而我放狂行得所共君諧謔坐忘歸不堪相對饞詩鬼笑向西墟復典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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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宿金敎宦敬鎭【字穉一號溪愚】家與南竹村相酬 【二首】 昔時何事誤黃庭此日燕歌又楚聲看看燭盡詩情穩落落星寒酉力輕長宵共爾招梅友冷雨留人下柳城滿案圖書渾忘却兀然鼎坐話生平水北山村雪後庭撼懷添得雨寒聲達觀元無百年壽詡心只可千金輕名酒兼詩臻畵境良宵賴客破愁城諸君莫問我何許逞逞悲歌鳴不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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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林嘿齋相基德亨携酒陟岡戱賦歌娥 【三首】 勸酒佳人綠樹間纖歌一曲響雲山無端歌酒夕陽裏打破男兒誠意關凉州一曲轉喉間畵色雙蛾皺遠山鎻得醉人歸去路爾無門戶解能關坐得美人歌酒間風流差勝謝東山剛腸九曲餘存幾一世雌黃與不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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蟬 五月相逢得意時碧山隨處茂林宜多端繁促烟邊夕別樣淸新雨後枝虛殼鼓張迎露定殘聲收拾逐陰移分明亂噪持無已焂忽中停若有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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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鏡湖 細雨芰荷鏡水波夕陽郊色揷秧歌遙看蒼翠水西畔家在松篁第幾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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竹裏館 【幷小序】 昔戊寅春我伯考構數間茅宇於社下名之曰竹裏館以爲絃誦之所季父伯兄皆有題咏今十九年間竹社茅屋邃然如古而人與詩俱不在世事浮雲良可傷心竹林之會如昨籍咸之跡茫茫仍興感龢淚追屬前韻季父詩忘不能盡記頭句曰竹以綢繆竹以林館尤瀟灑館尤深伯兄詩曰主人留意樂山林故卜幽居叢竹深籬菊露垂陶令觶嶺松風送伯牙琴翠條玉立栽誰手爽籟簧鳴快我心瀟灑閑庄知者少只惟明月夜相尋十九春秋古竹林溪山不改小窩深矮簷雨逗子猷嘯暗牖風懸元亮琴數尾活魚觀物理一聲幽鳥悟禪心籍咸遺墨俱安在怊悵今來遶壁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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贈金硯雲東瑞 到得林泉强自寬卽今形色又楓灘參差鳥語千門逈莽蒼松濤四月寒興發先天掻首問心虛爽氣拄頤看何時剩貯菖蒲酒坐久繁陰韻會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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又 霧中山似碧紗籠星斗迷茫夜色空鶴夢園林璚露白犬聲村舍酒燈紅功名左廯監巡客號令東橋打漏童一任醉歌多處處秋風散步喜年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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重陽 黃花白酒夢江南淡靄山西月半含異域那堪逢九九芳年可惜過三三塞鴻消息來酸薄禁樹精神帶暈酣苦海人生何事業長時馳逐使人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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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月朔篆 萬品歸亨會天時午正中平訛揖堯萊解慍拊虞桐綠簟氷盤雪朱簾錦箑風聖朝行夏令長育體神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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奇金楓下世均 自咲狂傖得道多剩將靑白付無何端端席膝供泥塑寂寂灰心呪彌陀愁處差强雙枕對懶時旋賴五鍾過春來百舌如相慰禁樹東風各樣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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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月朔篆 六陽乘運旺乾道極休昌振氣祥風煗流形化日長岸容分紫綠郊色襍靑黃泰世昇恒籙聊言祝聖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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受牌出宿巡廳更和壁上前韻 化翁多術任牢籠頃刻流年逝水空叵耐荷塘蒲謝綠遙憐竹落柿催紅秋深意苦占槐客夜冷聲酸賣栗童曲臥屛間燒燭短自慙詩手似南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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贈金城太守【在獻】五絶 上楊騎鶴兩能兼水阜寒翁太不廉料得東風簫鼓路雙鳧低仰動靴尖牒民簿吏似晨星鎭日梅軒寂寂鈴正是睡仙無個事夢中多少草黃庭短髮詩豪病欲饞快逢千瀑與千巖風流暇日藍輿上採得璚琚貯幾圅淸晶結珮玉壺氷坐在蓬萊第二層不出閤門三四步十分塵念九分澄官醪郁烈紫霞濃飮輒醺人卽一鍾江上白衣謀莫致不勝涎沫病狂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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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楊湖行曉出東門 村鷄喔喔曉空濛缺月如眉遠峀東千里周流餘屐力五更彈束樽功龍門雪色叅緣外馬嶺江聲記夢中吟弄漢梅猶不足楊湖去作問津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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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箭串望綏陵【翼宗大王陵所】 箭橋東畔踏疎星悵念前塵二十齡芳草牧場何處是喬山松柏忽靑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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贈別 短鞭隨意憩芳草間幽林明月吳洲色靑山楚客吟流年初罷夢濁酒舊知音怊悵尋前路 千回碧水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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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鼎谷 鈍翁騎鈍馬緩緩過長郊自有淸閒趣任他行客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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