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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경술) 三十日 庚戌 -상장엄무(上章閹茂)-. 맑음. 【上章閹茂】。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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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임자) 初三日 壬子 –현익곤돈(玄黓困頓)-. 흐림. 눈바람이 불었다. 【玄黓困頓】。陰。雪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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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계축) 四日 癸丑 -소양적분약(昭陽赤奮若)-. 흐림. 【昭陽赤奮若】。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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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기사) 二十七日 己巳 맑음. 남원의 호계(虎溪)28)에 사는 진사 박해룡(朴海龍)29)이 다녀갔다. 陽。南原虎溪進士朴海龍過。 호계(虎溪) 현재 남원시 수지면 호곡리를 말한다. 죽산박씨 집성촌이다. 박해룡(朴海龍, 1874~ ?) 본관은 죽산(竹山)이며, 아버지는 성현(成鉉)으로, 1894년에 진사시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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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경인) 十七日 庚寅 흐림. 항상 연계정 아래의 위태로운 돌이 반드시 사람을 상하게 할 것 같아 걱정하였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비로소 돌이 떨어졌다. 문득 '명을 아는 자는 바위나 담장 밑에 서지 않는다.'23)는 뜻이 생각났다. 陰。常憂漣溪亭下危石之必傷人矣。今朝始墜。 輒思'知命者不立岩墻之下'之義。 명을 …… 않는다 ≪맹자≫ 〈진심 상(盡心上)〉에 "명을 아는 자는 위험한 담장 아래에 서지 않는다.[知命者, 不立乎巖墻之下]"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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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신묘) 十八日 辛卯 맑음. 가잠(佳岑)의 권병귀(權炳貴)가 고향에 돌아간다고 하기에 주다.학문(學問)과 사변(思辨)은,(學問思辨)그대에게 가장 절실한 것.(於君最切)돌아가서 구하면,(歸而求之)반드시 스승이 되고도 남음이 있으리.(必有餘師)홀로 있을 때를 삼가고 두려워하며,(戒愼恐懼)성인을 기약하고 스스로 닦아가면,(期以自修)몸도 강녕해지고,(身且康寧)덕도 더욱 새로워지리라.(德乃維新) 陽。示佳岑權炳貴還鄕。學問思辨。於君最切.歸而求之。必有餘師.戒愼恐懼。期以自修。身且康寧。德乃維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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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을묘) 十三日 乙卯 맑다가 흐리고 흐렸다가 다시 맑음. 〈태극도(太極圖)〉를 보다가 특별히 기록했다. 성묘길에 보정리(寶亭里)24)에 도착하여 우연히 부모님의 산소를 바라보았는데, 흰 나무가 달무리[月暈] 위에 서 있었다. 매우 의아하고 괴이하여 가서 보니, 곧 지심(地蕈, 버섯) 두 개가 위아래 층으로 서서 임방(壬方, 정북에서 서쪽으로 15도 치우친 방위)을 가리키고 있었다. 陽而陰。 陰而陽。看〈太極圖〉。 特記。省行到寶亭里。 偶望親山。 則有白木立于月暈上。 甚疑怪。 往觀之。 乃地蕈二介上下層立。 指壬方也。 보정리 곡성군 옥과면 황산리 보정마을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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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갑자) 二十二日 甲子 맑음. 석양에 두 노인이 왔다. 한명은 정해건(鄭海健)으로, 문청공(文淸公, 정철(鄭澈))의 10대손이다. 옥과 월평(月坪)에 거주하며, 자(字)가 사강(士綱)이다. 다른 한 명은 심계택(沈繼澤)25)으로, 망세정(忘世亭) -양주에 있으며, 점필재와 종유하였다.- 휘는 선(璿)26) -단종(端宗)의 명신으로 황해・경기 양도의 관찰사, 집현전 대제학을 역임하였고, 보국숭록대부 영돈령을 추증 받았다.- 의 15대손이다. 옥과의 택촌(擇村)27)에 거주하며, 자는 여광(汝光)이고, 호는 석전(石田)이다. 陽。夕陽二老人來。 一鄭海健。 文淸十代孫。居玉果月坪。 字士綱。一沈繼澤。 忘世亭【在楊州。 佔畢齋從遊】諱璿【端廟名臣。 黃海京畿兩道觀察。 集賢殿大提學。 贈輔國崇祿大夫領敦寧】十五代孫也。居玉果擇村。 字汝光。 號石田。 심계택(沈繼澤) 자는 여광(汝光), 호는 석전(石田), 본관은 청송(靑松)이다. 대제학 망세정(忘世亭) 선(璿)의 후손이고, 아버지는 노헌(魯憲)이다. 소송(小松) 정재건(鄭在健), 녹실(綠室) 정해만(鄭海晩), 참봉 황석(黃{王+奭}), 잠계(潛溪) 조장섭(趙章燮), 매천(梅泉) 황현(黃玹) 등과 서로 종유했다.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이 〈석전기(石田記)〉를 지었다. 시문 4권이 있다. 심선(沈璿) 자는 윤부(潤夫), 호는 망세정(忘世亭), 본관은 청송(靑松)이다. 예조참의, 경기도관찰사를 역임하였고, 중추원부사를 지낼 때 정조사(正朝使)로 임명되어 명나라에 다녀왔다. 1466년에는 황해도관찰사에 임명되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하였다. 이후 5위의 부호군을 지내던 중 사망하였고 사후에 돈지돈녕부사로 추증되었다. 남양주시에 정자를 지어놓고 산수와 음율을 즐겼는데, 세상사를 다 잊었다는 뜻으로 망세정(忘世亭)이라 이름 붙였다. 뒤에 장릉(莊陵) 조사단(朝士壇)과 옥과에 있는 구암사(龜巖祠)에 배향되었다. 택촌 곡성군 입면 금산리 택촌마을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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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三十日 외손 사위를 맞이했는데, 흥덕(興德) 아산(鴉山)1)에 사는 오감천(吳感泉)의 후손이다. 迎外孫婿。 卽興德鴉山吳感泉后孫也。 아산(鴉山)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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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임인) 八日 壬寅 흐린 후 맑음. 구암촌(龜岩村)8)에 사는 송암(松庵)9)의 후예인 기백도(奇栢度)10) -자는 송우(松友)- 가 상면을 하고 갔다. 陰而陽。龜岩村松庵后裔奇栢度字松友。 相面而去。 구암촌(龜岩村) 광주군 갈전면 구암리로, 현재 담양군 수북면 궁산리 구암 마을에 해당된다. 송암(松庵) 기정익(奇挺翼, 1627~1690)을 말한다. 자는 자량(子亮), 호는 송암(松巖), 본관은 행주로, 기효간의 고손이다. 송시열에게 학문을 배웠다. 유고에 ≪송암집≫이 있다. 기백도(奇栢度, 1863~?) 자는 송우(松友), 호는 세한재(歲寒齋), 본관은 행주로, 기원(奇遠)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우관(宇觀)으로, 담양 수북에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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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정미) 十三日 丁未 맑음. 10일에 지곡(芝谷)에 도착하여 먼저 정감역(鄭監役) 댁에 들어갔는데, 주인의 이름은 이택(履澤)11)이고 자는 치은(穉殷)이다. 저녁밥을 먹은 후에 정팔원(鄭八源)12) -자는 공선(公善)- 의 사랑에서 잤다. 陽。十日到芝谷。 先入鄭監役宅。 主人名履澤字穉殷。夕飯後。 宿於鄭八源字公善舍廊。 정이택(鄭履澤, 1896~1944) 자는 치은(穉殷), 본관은 연일로, 정철의 후손이자, 정해최(鄭海㝡)의 증손이다. 정팔원(鄭八源, 1872~1943) 자는 공선(公先), 본관은 연일로, 정철의 후손이자, 녹실 정해만(鄭海晩)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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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갑인) 二十日 甲寅 저녁에 비가 옴. 용호(龍湖)와 함께 산천을 완상하다가 청단리(靑丹里)에 있는 부의당(扶義堂)13)에 이르러 유숙하였다. 夕雨。與龍湖。 翫山川。 到靑丹扶義堂。 留宿。 부의당(扶義堂) 곡성군 오산면 무후사(武侯祠) 내에 있는 강당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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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무오) 二十四日 戊午 맑음. 가잠(佳岑)14)에 가서 삼회(三悔) 강봉회(姜鳳會)의 병을 문안하고 오경(五卿)을 방문하여 유숙하였다. 陽。作佳岑之行。 問三悔姜鳳會之病。 訪五卿留宿。 가잠(佳岑) 현재 전북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 가잠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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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미) 癸未 그믐. 국휼(國恤)29)을 들었다. 처음에는 12월 20일에 승하하셨다고 들었다. 혹은 16일이라고 한다. 춘왕정월(春王正月)30) 갑신(甲申) 초하루[死魄]31)의 삼일째 되는 날인 초사흘[哉生明]32)에 소관(素官)과 소복(素服) 차림으로 이어암(李御巖)에서 왕을 위해 곡(哭)을 하였다. 기생백(旣生魄)의 3일째 되는 날인 18일 신축(辛丑)에는 큰 안개가 하늘을 가리어 반나절이 되어도 걷히지 않고, 종일(終日) 이어졌다. 晦。聞國恤。初聞十二月二十日昇遐矣。或十六日也。春王正月甲申死魄。 越三日哉生明。 素官素服哭王于李御巖。旣生魄越三日十八日辛丑。 大霧蔽天。 至半晌不捲。 連終日。 국휼(國恤) 국민 전체가 복(服)을 입는 왕실의 상으로, 국상(國喪) 또는 국애(國哀)라고도 한다. 여기에서는 1918년 12월 20일에 승하한 고종 황제의 상을 말한다. 춘왕정월(春王正月) 공자가 지은 《춘추(春秋)》에 해마다 춘왕정월(春王正月)을 표기했는데, 이는 주(周) 나라의 정삭(正朔)이 아직도 천하에 행해지고 있음을 보이기 위한 것이었다. 초하루[死魄] 백(魄)은 달이 태양빛을 받지 못해 어두운 부분을 말한다. 초하루의 달은 달빛이 아주 소멸하여 사백(死魄)이라 하고, 초이튿날의 달은 사백에 가깝다고 하여 방사백(旁死魄)이라 한다. 초사흘[哉生明] 음력 초사흘을 말한다. 《서경》 〈무성(武成)〉 주에 "재는 비로소이다. 비로소 밝음이 나타나니 음력 초사흘이다.[哉, 始也. 始生明, 月三日也]"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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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임자) 二日 壬子 -현익곤돈(玄黓困敦)-. 맑음. 【玄黓困敦】。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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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갑인) 五日 甲寅 -알봉섭제(閼逢攝提)-. 흐림. 【閼逢攝提】。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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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을묘) 六日 乙卯 -전묭단알(旃蒙單閼)-. 흐림. 【旃蒙單閼】。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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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정묘) 十六日 丁卯 맑음. 아름다운 산천을 찾아다니다 순창읍(淳昌邑)에 이르렀다. 다음날 아침 구항(龜項)16)으로 향했으나, 비가 와서 강창원(姜昌遠) 도유(道猷) 댁에서 머물렀다. 노사(蘆沙, 기정진)의 〈외필(猥筆)〉17)을 보았다. 陽。訪佳山麗水。 至淳昌邑。翌朝向龜項。 滯雨於姜昌遠道猷宅。看蘆沙〈猥筆〉。 구항(龜項) 현재 전북 순창군 팔덕면 구항마을을 가리킨다. 구항마을은 맨 처음 진주 강씨가 마을 터를 잡았으며, 풍수지리설에 의하면 거북이 목터라 하여 '구항'이라 칭했다 한다. 외필(猥筆) 기정진(奇正鎭)이 81세(1878)에 이기론(理氣論)에 대하여 지은 글로서, 당시 지식인들의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수작(秀作)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정진(1798~1879)은 1798년 6월 3일에 전북 순창군 복흥면 구수동(九水洞)에서 기재우(奇在祐)와 안동권씨의 아들로 태어났다. 자(字)는 대중(大中)이요, 호(號)는 노사(蘆沙)이며, 본관(本貫)은 행주(幸州)이다. 성리학에 대한 독자적인 궁리와 사색을 통하여 이일분수(理一分殊) 이론에 의한 독창적인 이(理)의 철학을 수립하였다. 그의 학문과 사상은 손자인 우만(宇萬)과 김녹휴(金錄休)・조성가(趙性家)・정재규(鄭載圭)・이희석(李僖錫)・이최선(李最善)・기삼연(奇參衍) 등의 제자에게 전수되었으며, 많은 학자들이 그의 문하에서 배출되었다. 시호는 문간(文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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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무자) 八日 戊子 갬. 송혁모(宋爀模)와 담론을 하였다. 혁모가 말하기를, "자식을 가르치는 데 있어서 집에 들어가서는 효도하고 집을 나서면 공손할 것을 우선으로 하며, 타인과 만나서는 스스로 속임이 없을 것을 으뜸으로 하는 것이 어떠한가?"라고 하였다. 내가 더불어 응하여 가로되 "지극하도다, 이 사람이여! 선하도다, 그 말이여!"라고 했다. 晴。與宋爀模談論。爀模曰。 "敎子以入孝出恭爲先。 接人以無自欺爲首則何如?" 余應與曰。 "至哉。 斯人也。善哉。 斯言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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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정축) 二十九日 丁丑 -강어적분약(强圉赤奮若)-. 맑음. 【强圉赤奮若】。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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