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록문화
통합검색플랫폼

기관별 검색

검색 범위 지정 후 검색어를 넣지 않고 검색버튼을 클릭하면 분류 내 전체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전체 으로 검색된 결과 56403건입니다.

정렬갯수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9일(경인) 二十九日 庚寅 -상장섭제(上章攝提)-. 맑음. 문득 임술년(壬戌年, 1922)에 야정(野亭)에서 지었던 시가 생각나 기록해 둔다.공부하는 작은 정자가 들을 끼고 세워지니,(爲學小亭夾野成)올라보면 가슴이 확연하게 밝아지네.(登臨胸次廓然明)추위 끝 술 기운에 봄도 따뜻해지려는데,(寒餘酒氣春將暖)바람결에 시심은 달과 함께 맑아지네.(風便詩心月與淸)주역 가운데 성경(誠敬) 글자 즐거이 말하고,(肯道易中誠敬字)세상의 시비 소리는 듣기 꺼려하네.(厭聞世上是非聲)이곳에 온 남아는 무슨 한 있어서,(到此男兒何恨有)눈물 흘리며 한양성을 씻으려 하나. (淚流欲洗漢陽城) 【上章攝提】。陽。輒思壬戌二月野亭詩。 記之。爲學小亭夾野成。登臨胸次廓然明.寒餘酒氣春將暖。風便詩心月與淸.肯道易中誠敬字。厭聞世上是非聲.到此男兒何恨有。淚流欲洗漢陽城.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9일(정유) 九日 丁酉 약간 맑음. 《사계선생유고(沙溪先生遺稿)》 몇 마디를 기록한다.성인이 도를 닦고 가르침을 세우는 것은 삼강오상(三綱五常)일 뿐이다. 절의(節義)는 이 물을 부식(扶植)하는 것이다. 믿음[信]이란 군주의 큰 보물이니, 공자께서 '병사와 먹을 것은 제거할 수 있지만 믿음은 버릴 수 없다'고 하였다.7) 그러므로 국가가 장차 망하려 함에 있어서는 신의(信義)가 먼저 망하는 것이다. 퇴계 선생께서 말하기를 "학교는 풍화(風化)의 근원이요, 선(善)을 솔선하는 터전이고, 선비는 예의(禮義)의 종주(宗主)요 원기가 간직된 자이다."라고 하였다. 율곡 선생은 "반궁(泮宮)8)은 선을 솔선하는 곳이다."라고 하였다. 陽微。記《沙溪先生遺稿》數言。聖人之修道立敎者。 三綱五常而已。節義者。 所以扶植此物也。信者。 人君之大寶。 聖人以兵食可去而信不可去。故自故國家將亡。 信義先亡也。退溪先生曰 "學校風化之原。 首善之地。 而士子禮義之宗。 元氣之寓也。" 栗谷先生曰 "泮宮首善之地。" 공자께서 …… 하였다 《논어》 〈자공(子貢)〉에, 자공이 정사에 대해 물으니 공자가 "양식과 군대를 충실히 하면 백성들이 믿을 것이다.[足食足兵, 民信之矣.]"라고 하였다. 자공이 부득이하여 하나를 버린다면 무엇을 버려야 하느냐고 묻자 공자는 "군대를 버려야 한다.[去兵]"라고 하였고, 다시 같은 질문을 하자 공자는 "양식을 버려야 하니, 자고로 사람은 모두 죽음이 있지만 백성들은 믿음이 없으면 존립할 수 없다.[去食, 自古皆有死, 民無信不立.]"라고 하였다. 반궁(泮宮) 원래 주대(周代) 제후의 학궁(學宮)을 말하는데, 그 제도는 동서의 문 남쪽으로 물이 둘러 있어 그 형상이 반벽(半璧)과 같고 그 규모는 천자의 학궁인 벽옹(辟雍)의 반인 까닭으로 반궁이라 한다. 조선조의 성균관에 해당한다.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3일(신미) 二十三日 辛未 맑음. 陽。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19일(정묘) 十九日 丁卯 -강어단알(彊圉單閼)-. 맑음. 【彊圉單閼】。陽。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16일(갑자) 十六日 甲子 -알봉곤돈(閼逢困敦)-. 맑음. 장성(長城)으로 가는 중에 양지리(陽地里)3)를 지나는데 거문고를 타고 시를 읊는 소리가 났다. 기뻐서 그 집으로 들어가 보니 범달삼(范達三)이 제자 수십 인을 거느리고 강학하고 있었다. 고산사(高山祠)를 봉심(奉審)하였다.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 선생(先生), 노백헌(老栢軒) 정재규(鄭載圭) 선생, 월고(月皐) 조성가(趙性家) 선생, 동오(東梧) 조의곤(曺毅坤) 선생, 석전(石田) 이최선(李最善) 선생,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 선생, 신호(莘湖) 김록휴(金祿休) 선생4)을 배향하였다.자리에는 공학원(孔學源), 황철원(黃澈源)5), 양회갑(梁會甲)6), 양성묵(梁成默)7), 기춘도(奇春度), 기노선(奇老善),8) 기숙도(奇淑度), 기순서(奇順敍)9)가 앉아 있었다. 【閼逢困敦】。陽。作長城之行。 過陽地里。 有絃誦之聲。喜入其堂。 范達三率弟子數十人。 講學也。奉審高山祠。蘆沙奇先生正鎭。 老栢軒鄭先生載圭。 月皐趙先生性家。 曺東梧先生毅坤。 石田李先生最善。 松沙奇先生宇萬。 莘湖金先生祿休。座上孔學源。 黃澈源。 梁會甲。 梁成默。 奇春度。 奇老善。 奇淑度。 奇順敍。 양지리(陽地里) 전라남도 담양군 봉산면 양지리이다. 신호 김록휴 선생(莘湖金祿休先生, 1827~1899) 자는 치경(穉敬), 호는 신호(莘湖)이며 본관은 울산(蔚山)이다. 전라남도 장성(長城) 월평리(月坪里)에서 태어났으며,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의 후손이다. 기정진(奇正鎭)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문집으로 《신호집(莘湖集)》이 있다. 황철원(黃澈源, 1878~1932) 자는 경함(景涵)이고 호는 중헌(重軒)‧은구재(隱求齋)이다. 본관은 장수(長水)이며, 전라남도 화순군(和順郡) 능주(綾州) 운곡(雲谷)에서 태어났다. 기정진(奇正鎭)의 제자인 정의림(鄭義林)과 정재규(鄭載圭)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저서로는 《중헌집(重軒集)》이 있다. 양회갑(梁會甲, 1884~1961) 자는 원숙(元淑)이고, 호는 정재(定齋)이다. 본관은 제주(濟州)이고, 전라남도 화순군(和順郡) 이양면(梨陽面) 초방리(草坊里) 출신이다. 학포(學圃) 양팽손(梁彭孫)의 후손으로 송사(松沙) 기우만(奇宇萬)의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기우만의 《송사집(松沙集)》과 선조 양팽손의 《학포집》간행하는 일을 주관하였으며, 저서로는 《정재집(定齋集)》과 《풍천록(風泉錄)》ㆍ《성학원류(聖學源流)》 등이 있다. 양성묵(梁成默, 1869~?)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에 거주하였다. 기노선(奇老善, 1895~1937) 자는 공길(公吉), 호는 도남(道南)으로, 기정진(奇正鎭)의 현손이며, 기우만(奇宇萬)의 종손(從孫)이다. 그의 아버지 기춘도(奇春度, 1876~1931)가 1931년에 사망하자, 노사와 송사 및 고산서원과 관련된 일을 주관하여 해나갔는데, 그도 일찍 사망함으로써 고산서원과 노사 후손가는 침체를 면치 못한 것으로 보인다. 기순서(奇順敍) 기노선의 큰아들 기순서(奇舜舒, 1912~1950)를 말한다.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17일(을축) 十七日 乙丑 집으로 돌아왔다. 還巢。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0일(무진) 二十日 戊辰 -저옹집서(著雍執徐)-. 맑음. 【著雍執徐】。陽。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1일(기사) 二十一日 己巳 -도유대황락(屠維大荒落)-. 흐리고 비. 【屠維大荒落】。陰雨。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2일(경오) 二十二日 庚午 -상장돈장(上章敦牂)-. 갬. 【上章敦牂】。晴。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17일(기묘) 十七日 己卯 맑음. 호씨(胡氏, 호인(胡寅))는 말하길, "대저 수신(修身)에서부터 천하(天下)에 이르기까지 하루라도 예가 없을 수 없다. 하늘이 펴고 하늘이 세운 질서는 사람이 공유한 바이니, 예의 근본이다."87)라고 하였고, 신안 예씨(新安倪氏, 예사의(倪士毅))는 이르길, "≪서경≫에 이르길 '하늘이 펼쳐서 법전을 두시고 하늘이 질서를 세워 예를 두었다.'라고 하였으니, 삼강과 오상은 곧 하늘이 펼친 법전이고 하늘이 세운 질서의 예이다."라고 하였다. 이것을 보고 문득 느낌이 있으니, 향촌선생(香村先生) 영숙(永璹)88)은 매양 예학과 수학을 말할 때는 천질(天秩)의 학문만한 것이 없다고 말했기 때문에 기록한다. 가만히 생각건대 향촌(香村)이 말한 예학이란 곡례(曲禮)의 말절(末節)과 번문(繁文)을 가리켜 말한 것이다. 陽。胡氏曰。 "夫自修身。 以至於天下。 不可一日而無禮。天敍天秩。 人所共由。 禮之本也。" 新安倪氏曰。 "書曰 '天敍有典。 天秩有禮'。 三綱五常。 卽天敍之典。 天秩之禮也。" 看此忽感。 香村先生永璹。 每道禮學與數學。 莫如天秩之學之言。 故記之。竊想香村所謂禮學者。 指曲禮之末節繁文而言也。 호씨(胡氏)는 말하길 …… 근본이다 ≪논어≫ 〈위정편〉 제23장에 나온 말이다. 향촌선생(香村先生) 김영숙(金永璹, 1827~?)을 말함. 자는(貫一), 호는 향촌(香村), 본관은 광산이다. 노사 기정진의 제자이며, 담양에서 살았다.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일(무술) 二日 戊戌 흐림. 장동으로 돌아왔는데, 마침 주인이 출타한 것으로 인하여 한적하던 중에 시리고상(視履考祥, 지난 행동을 살펴 길흉을 상고)하였다. 문득 전일에 예전의 의관(衣冠)이 소용이 없다는 비난을 많이 받은 일을 생각하고 말을 기록하여 뜻을 드러낸다. 옛날 곽임종(郭林宗)81)이 곧아도 속세를 끊지 않은 것이 어찌 감히 어긴 것이겠는가? 다만 시대가 같지 않고 만나는 바가 또한 다른데, 옛 것을 바꾸어 새로운 것을 따르고 오랑캐로 중화를 변화시키려 하니, 만 번 죽어도 차마 하지 못할 짓이다. 陰。歸章洞。 適因主人出他。 閒寂中。 視履考祥。輒思前日多被舊衣冠無所用之譏。 記言而著意。昔郭林宗貞不絶俗。 豈敢違也? 但時代不同。 所値亦異。改舊從新。 用夷變夏。 萬死不忍。 곽임종(郭林宗) 후한(後漢) 때의 명사(名士)인 곽태(郭泰, 128~169)로, 임종은 그의 자이다. 곽태가 어느 날 길을 가다가 비를 만나 두건의 한 귀퉁이가 꺾였는데, 사람들이 모두 그것을 본받아서 일부러 두건의 한 귀퉁이를 꺾어서 쓰고 다니며 임종건이라고 하였다 한다.(≪후한서≫ 권68 〈곽태열전(郭泰列傳)〉) 혹자가 "곽임종(郭林宗)은 어떤 사람인가?"라고 묻자, 범방이 "그는 세상을 피해 숨어도 개지추(介之推)처럼 어버이의 뜻을 어기지 않고, 절조가 곧아도 유하혜(柳下惠)처럼 속세와 단절하지 않으며, 천자도 신하로 삼을 수 없고, 제후도 벗으로 삼을 수 없다. 나는 그 밖의 것은 알지 못한다.[隱不違親, 貞不絶俗, 天子不得臣, 諸侯不得友. 吾不知其他.]"라고 대답하였다.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5일(신축) 五日 辛丑 흐리고 비.〈회포를 읊다〉(述懷)세상천지 백 년을 사는 몸,(天地百年身)헛되이 육십 년이 지났네.(虛過六十春)가슴 속엔 대책 하나 없으니,(胸中無一策)누가 책 읽은 사람이라고 할까.(孰謂讀書人)〈또 읊다〉(又)세월은 어찌 그리 쉬이 가는지,(歲月何其易)추풍에 낙엽이요 흐르는 물이로네.(秋風落葉流)의지할 데 없이 절로 늙어가니,(無依身自老)구름 끝 바라보며 통곡하네.(痛哭望雲頭) 陰雨。〈述懷〉天地百年身。虛過六十春.胸中無一策。孰謂讀書人.〈又〉歲月何其易。秋風落葉流.無依身自老。痛哭望雲頭.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4일(병술) 二十四日 丙戌 맑음. 일두선생(一蠹先生)89)시가 ≪현주집(玄洲集)≫90)에 보인다.냇버들 바람에 나부껴 가벼이 한들거리니(風蒲獵獵弄輕柔)사월의 화개동은 벌써 보리 가을이 되었네(四月花開麥已秋)두류산 천만 봉을 두루 다 유람하고(看盡頭流千萬疊)외로운 배 띄우러 또 큰 강가로 내려가네(孤舟又下大江洲) 陽。一蠹先生詩。 見 ≪玄洲集≫。風蒲獵獵弄輕柔。 四月花開麥已秋。 看盡頭流千萬疊。 孤舟又下大江洲。 일두선생(一蠹先生) 정여창(鄭汝昌, 1450~1504)을 말한다. 자는 백욱(伯勗), 시호는 문헌(文獻)이다. 김종직의 문인(門人)으로 일찍이 지리산에 들어가 학문을 닦았고, 성종 연간에 진사시(進士試) 및 문과에 급제하여 검열(檢閱)을 거쳐 시강원 설서(侍講院說書), 안음 현감(安陰縣監) 등을 역임하였다. 뒤에 1498년(연산군 4) 무오사화 때 김종직의 일파로 몰려 종성(鍾城)에 유배되었고, 죽은 뒤 갑자사화(甲子士禍) 때 부관참시(剖棺斬屍)되었다. 문묘(文廟)에 배향(配享)되었다. 위 시는 현재 남아있는 정여창의 유일한 시이다. 현주집(玄洲集) 이소한(李昭漢, 1598~1645)의 문집을 말한다. 자는 도장(道章)으로, 아버지 월사(月沙), 형 백주(白洲)와 함께 중국 송나라의 삼소(三蘇)에 비길 만한 인물로 꼽혔다. 원 시[風蒲獵獵弄輕柔, 五月花開麥已秋, 看盡頭流千萬疊, 扁舟又下大江流.]와는 약간의 출입이 있다.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4일(임신) 二十四日 壬申 맑음. 陽。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19일(경신) 十九日 庚申 갬. 혹자가 "정자(程子)가 천덕(天德)과 왕도(王道)를 말하면서 '그 요체는 다만 근독(謹獨)에 있다'77)고 했는데, 무엇입니까?"라고 묻기에 답하길, "≪중용장구≫와 ≪대학장구≫에 이미 보인다. '독(獨)이란 다른 사람은 알지 못하여도 나는 홀로 알고 있는 것이다.[獨者,人所不知而己所獨知之地也]'(≪대학장구≫) '천하의 일이 나타나고 뚜렷한 것이 이보다 지나친 것이 없는 것이다[天下之事, 無有著見明顯而過於此者]'(≪중용장구≫), 선악과 시비와 득실의 기미가 여기에 있다. 그러니 삼가여 살펴야만 '천리 존망의 기미가 결정된다.[天理存亡之幾決矣]'(≪대학장구≫) 때문에 군자는 삼가여 정밀하게 하고, '지극히 고요한 중에서도 치우침이 없이(그 지키는 것을 잃지 않고) 그 중(中)을 극치에 달하게 하여 천지가 제 위치에 서게 된다.[以至於至靜之中, 無所偏倚(而其守不失), 則極其中, 而天地位矣]'(≪중용장구≫) 삼가여 그것을 발현시키고 '응물(凝物)한 곳에 이르러서는 가는 곳마다 그렇지 않은 곳이 없으면 그 조화가 지극하게 되어 만물이 육성되는 것이다.[以至於應物之處, (無少差謬而)無適不然,則極其和而萬物育矣]'(≪중용장구≫) 어찌 천덕과 왕도의 요체가 이 근독(謹獨)에 있지 않겠는가?"라고 하였다. 晴。或問。 "程子曰天德王道。 其要只在謹獨。 何哉?" 曰。 "庸學章句已見矣。獨者。 人所不知而己所獨知之地也。天下之事。 無有著見明顯而過於此者。 則善惡是非得失之機在此。 而謹以審之。 '天理存亡之幾決矣'。故君子謹以精之。 '以至於至靜之中。 無所偏倚。 則極其中。 而天地位矣'。謹以發之。 '以至於凝物之處。 無適不然。 則極其和而萬物育矣。豈非天德王道之要在此謹獨乎?" 다만 근독(謹獨)에 있다 ≪중용장구(中庸章句)≫의 "어두운 것보다 더 나타나는 것이 없으며 세미한 것보다 더 드러나는 것이 없다. 그러므로 군자는 그 홀로일 때를 삼간다.[莫見乎隱。莫顯乎微。故君子愼其獨也]"의 주에 "정자(程子)가 말하기를, '천덕(天德)이 있으면 왕도(王道)를 말할 수 있으니, 요체는 다만 신독(愼獨)하는 데 있다.[程子曰, 有天德, 便可語王道, 其要只在愼獨]'라고 하였다."는 부분을 말한다.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5일(계유) 二十五日 癸酉 맑음. 陽。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6일(갑술) 二十六日 甲戌 맑음. 陽。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7일(을해) 二十七日 乙亥 맑음. 陽。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5월 五月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1일(무인) 初一日 戊寅 맑음. 陽。

상세정보
56403건입니다.
/2821
상단이동 버튼 하단이동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