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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晦日 이찬(而贊)을 중주원(中周院)에서 기다리기로 약속하였기 때문에 나루 어귀에 이르렀다. 한낮[日中]에 이찬을 기다리다가 절구 한 수를 지었다.동행이 좋은 줄 알지 못했는데 不識同行好지금 뒤처져 보니 알겠어라 今因落後知강변을 서성이다 생각하노니 徘徊江上意어제 아침의 기약 잊었을까 걱정이네 恐負昨朝期오후에 도착하였으므로 바로 길을 나서 곡성(谷城) 유치(峙)에 이르러 묵었다. 50리를 갔다. 與而贊約以中周院留待, 故到津頭。 日中待而贊, 吟一絶曰: "不識同行好, 今因落後知。 徘徊江上意, 恐負昨朝期。" 午後來到, 故仍爲發程, 抵谷城 峙留宿。 行五十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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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二十七日 아침을 먹은 뒤에 향교에 가서 교임(校任)4) 송상혁(宋象赫)을 만나 실기(實記) 한 권을 전한 뒤, 예조에 소장을 올리고 명첩(名帖)을 얻는 일에 대해 논의하니 답하기를, "소장을 먼저 본관(本官)에 올리고, 다음은 감영(監營)에 올리며, 다음은 예조(禮曹)에 올려야 합니다……."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지금 도유(道儒)의 이름을 얻은 뒤에 영문(營門)에 올리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였더니, 훗날 영문에 올릴 때 명서장(名書狀)과 인교도서(印校圖書)를 얻어 교복(校僕, 향교의 종)에게 제출하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며 허락하지 않았다. 이에 주인집으로 돌아와 생각해 보니, 일의 형세가 그러할 듯하므로 동행과 상의하여 이러한 뜻으로 문중에 보낼 서간과 가신(家信)을 써서 영주인 편에 부쳤다. 점심을 먹은 뒤에 길을 나서 삼례(參禮)에 이르러 묵었다. 30리를 갔다. 朝飯後, 往鄕校見校任 宋象赫, 傳實記一卷, 論其呈曹得名帖事, 則答曰: "呈本官, 呈營門, 呈禮曹云云。" 故今得道儒名後, 呈營門何如, 則他日呈營時, 得名書狀印校圖書, 使校僕呈出爲可而不許, 故還來主人家, 思之則事勢似然, 故與同行相議, 以此意書送書簡於門中, 及家信於營主人便。 午飯後發程, 抵參禮留宿。 行三十里。 교임(校任) 조선 시대, 향교를 운영하고 교생들을 교육하는 향교의 직원을 이르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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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初吉 일찍 출발하여 용계(龍溪)51)에 이르러 아침을 먹었다. 귀정(歸亭, 영귀정을 말함)에 이르러 잠시 외종수(外從嫂, 외삼촌의 며느리)를 만난 다음, 그길로 출발하여 광천(廣川)52)에 이르러서 점심을 먹었다. 낙안(樂安) 사미정(四美亭)에 이르러 묵었다. 80리를 갔다. 早發至龍溪朝飯。 抵歸亭暫見外從嫂, 仍發抵廣川中火。 抵樂安 四美亭留宿。 行八十里。 용계(龍溪)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근처의 마을 이름이다. 광천(廣川)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광천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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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十七日 ○이른 아침에 출발하여 진위(振威, 경기도 평택) 고을 앞 주막에 이르러 아침을 먹었다. 서울로 올라가는 흥양의 지자(持者, 문서를 전하는 사람) 신우당(申于堂)이라는 녀석을 만나, 그편에 아들 편지를 받았다. 집을 떠난 후 처음으로 받은 편지였다. 집안에 별다른 우환이 없다고 하니 매우 다행이었다. 경기와 충청, 두 도는 가뭄이 극심해 보리농사를 흉작으로 치부한 지 이미 오래였다. 그런 데다 14일 내린 비는 겨우 쟁기질이나 할 정도의 비에 불과하여 모내기할 길이 만무하다고 하였다. 남쪽의 소식은 그간에 몇 차례 비가 내려 보리농사와 모내기는 윗지방보다는 그나마 넉넉하다고 하니 참으로 다행이었다. 소사(素沙)46)에 이르러 요기를 하였다. 직산(稷山) 삼거리에 이르러 유숙하였다. 80리를 갔다. ○早朝發程, 抵振威邑前酒店朝飯。 逢興陽持者申亍堂上京之漢, 其便得見家兒書。 離家後初見書也。 家中別無憂故云, 幸幸。 京畿、忠淸兩道, 則旱乾太甚, 麥凶辦之已久。 而雖十四日雨, 不過犁雨, 萬無移秧之道云。 南中消息, 則間有數次雨, 麥事與移種, 稍贍於上道云, 可幸可幸。 抵素沙療飢。 抵稷山三巨里留宿。 行八十里。 소사(素沙)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이다. 삼남대로는 소사동 북쪽에서 당산을 넘어 소사원을 지나 소사교를 건넌 뒤 소사벌을 지나 곧장 남쪽으로 내려갔다. 소사원은 삼남대로 경기도 구간의 마지막 원으로 충청도에서 넘어가는 관문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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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初四日 안개가 사방에 잔뜩 끼었기 때문에 삿갓을 쓰고 일찍 출발하여 율목정(栗木亭)에 이르러 아침을 먹었다. 길을 떠나 몇 리 남짓 되는 길에 한 사람을 만났는데, 살고 있는 곳을 물어보니 흥양(興陽) 포두(浦頭)의 세동(細洞)이라 하였다. 그래서 그 성(姓)을 물었더니 명가(明哥)라고 하였는데, 명두혁(明斗爀)과 사촌 관계인 사람이었다. 이름이 두엽(斗燁)이라는 사람, 대구(大邱)의 서인준(徐仁俊) 두 사람과 그대로 동행하여 남원(南原) 읍내에 이르러 묵었다. 80리를 갔다. 以烟霧四塞之致, 冒笠早發, 抵栗木亭朝飯。 發程數里餘逢一人, 問所居則興陽浦頭細洞云, 故問其姓則明哥云, 而與明斗爀四寸之人也。 名斗燁及大邱 徐仁俊兩人, 仍爲同行, 抵南原邑內留宿。 行八十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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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初七日 ○하서가 노복과 말을 거느리고 김제(金堤)5)에 갔다. 오후에 비 때문에 막혀서 영문에 들어가지 못하고 그대로 주인집에 머물렀다. ○夏瑞仍率奴馬往金堤。 午後爲雨所阻, 不得入去營門, 仍留主人家。 김제(金堤) 저본의 '食堤'은 문맥상 지명으로, '金堤'의 오기로 보고 고쳐서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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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初八日 ○비가 와서 종일 주인집에 머물렀다. 올 때에 천평(泉坪)에 들어가 상삼(象三)과 서로 약속하였는데, 낮에 상삼이 들어왔다. 저녁을 먹은 뒤에 선화당(宣化堂)에 들어가 이야기를 나누다가 각 고을 사원(祠院)의 사적(事蹟)을 감영(監營)에 보고하는 일에 대해 물었더니, "특별히 다른 뜻은 없고 각 사원의 사적(事蹟)을 보고자 한 것 뿐입니다."라고 답했다. 밤이 깊은 뒤에 나와서 상삼과 함께 머물렀다. ○雨終日留主人家。 來時入泉坪, 與象三相約矣, 午間象三入來。 夕飯後, 入宣化堂談話, 而問其各邑祠院事蹟報營事, 則答曰: "別無他意, 欲觀各院事蹟云耳。" 夜深後出來, 與象三同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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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十六日 ○이른 새벽에 출발하였지만, 비 온 뒤라 길이 질척거려 가는 길이 몹시 힘겨웠다. 사근천(肆覲川)43)에 이르러 아침을 먹었다. 지지현(遲遲峴)44)을 넘어 화성 북문 밖에 이르러 술을 사서 마셨다. 북문으로 들어가 방화수류정(訪花隨柳亭), 동장대(東將臺), 소라각(小羅閣), 창용문(蒼龍門)을 구경하였다. 큰길에서 남문 밖으로 나와 요기를 하였다. 오매(烏梅)45) 에 이르러 유숙하였다. 80리를 갔다. ○曉頭發程, 而雨餘路泥, 行路甚艱。 抵肆覲川朝飯。 越遲遲峴, 抵華城北門外, 沽酒以飮。 入北門, 尋玩訪花隨柳亭、東將臺、小羅閣、蒼龍門。 自大道出南門外療飢。 抵烏梅留宿。 行八十里。 사근천(肆覲川) 경기도 안양시이다. 지지현(遲遲峴) '지지대고개'라고 불리는 곳이며 의왕에서 수원으로 넘어오는 길목이다. 지지현(遲遲峴)이라고 표기하는 곳이지만 본래는 '사근현(沙斤峴)' , '미륵현(彌勒峴)' 등으로 불렸다. 오매(烏梅) 경기도 수원시 오산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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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初吉 ○새벽에 출발하여 사미정에 이르러 아침을 먹었다. 구암(龜岩)134) 앞에 이르러 율지는 곧장 동림으로 향하고, 나는 장수동(長壽洞)으로 향하였다. 알룡치(謁龍峙)의 강이백(姜利伯) 집에 들러 점심을 먹었다. 마을 뒤 고개를 넘어 수동(壽洞)에 이르렀다. 우선 별 탈 없이 손자가 잘 자라고 있어 다행이었다. 수동 마을 앞에 이르러 마침 류 서방(柳書房) 원거(元擧)를 만났다. 어디 가느냐고 물으니 흥양 간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다음날 동행할 생각으로 함께 들어가 유숙하였다. ○曉發, 抵四美亭朝飯。 至龜岩前, 聿之直向東林。 余則向長壽洞。 入謁龍峙姜利伯家午飯。 越村後嶺, 抵壽洞。 姑無故孫兒善長, 幸幸。 至壽洞村前, 適逢柳書房元擧。 問向何處 則作興陽云。 故明日同行之意, 偕入與之同留。 구암(龜岩)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구강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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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初五日 ○아침 전에 성우(成友)가 먼저 출발하였다. 나와 두 송씨와 함께 출발하여 능측(陵側)29) 객점에 이르러 요기를 하였다. 여산(礪山) 제각(祭閣)에 이르렀으나, 일행이 오지 않아 몹시 의아하고 답답했다. ○朝前, 成友先發。 余與兩宋發程, 抵陵側療飢。 抵礪山祭閣, 同行不來, 甚爲訝㭗。 능 전라북도 익산시 석왕동에 있는 익산 쌍릉으로 보인다. 마한(馬韓)의 무강왕 및 왕비의 능이라고도 하고, 백제 무왕과 왕비의 능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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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初六日 ○오전에 일행이 와서 함께 산소에 올라가 성묘하고 제각으로 내려왔다. 오후에 노원(魯源)이 서울의 일가 종륜(鍾崙)과 함께 왔다. 본읍(本邑)에 사는 일가인 낙(洛)과 필(泌)도 왔다. 이 외에 별도로 와서 참석한 사람이 없어 아주 놀라웠다. 밤사이 무열 씨가 글을 짓고 오서 객이 글씨를 썼다. ○午前同行入來, 與之上山所省拜, 下來祭閣。 午後魯源與京中宗人鍾崙入來。 本邑宗人洛與泌亦來。 此外別無來參之人, 可駭可駭。 夜間武說氏製狀, 烏栖客書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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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初六日 ○일찍 밥을 먹고 출발하였다. 강을 따라 30리를 가다, 덕산(德山) 앞에 이르러 대로로 나왔다. 노령(蘆嶺)56) 객점에 이르러 점심을 먹었다. 순창(淳昌) 읍내에 이르러 유숙하였다. 이날 몹시 추웠다. 올라오는 행로객(行路客)들 모두 얼굴빛이 푸르뎅뎅하였다. ○早飯卽發。 緣江三十里, 抵德山前出大路。 抵蘆嶺店午飯。 抵淳昌邑內留宿。 是日極寒。 上來行路之人, 皆屍色矣。 노령(蘆嶺) 전라남ㆍ북도를 경계 짓는 전북 정읍시와 전남 장성군 북이면 사이의 고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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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初七日 ○일찍 출발하여 송치(松峙)57) 아래 객점에 이르러 아침을 먹었다. 익정(翌亭)에 이르러 떡을 사서 요기를 하였다. 곡성 농소막(農所幕)58)의 송진형(宋鎭亨) 집에 도착하니 무열 씨와 심형이 어제 와서 묵고 오늘 아침에 출발하였다고 하였다. 그대로 유숙하였다. 밤에 눈이 내렸다. 주인은 아이들 천연두를 걱정하였다. ○早發, 抵松峙下店朝飯。 抵翌亭買餠療飢。 得達谷城農所幕宋鎭亨家, 則武說氏及心泂昨日來留, 今朝發程云矣。 仍爲留宿。 夜雪。 主人以兒童西神爲慮。 송치(松峙) 전라남도 곡성군 석곡면 염곡리 뒤에 있는 고개이다. 농소막(農所幕) 전라남도 곡성군 삼기면에 있는 마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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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初二日 ○밥을 먹은 뒤 류 서방, 안(安) 서방과 동행하여 주로치(周魯峙)를 넘었다. 벌교에 이르니 율지가 과연 일찍 와서 지금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요기하고 나서 출발하였는데 날이 이미 저물었다. 율지는 곧바로 마륜으로 들어가고 나는 안 서방, 류 서방 두 친구와 함께 용전(龍田)으로 들어가 유숙하였다. 저녁을 먹은 뒤 증손자가 가교(柯橋) 댁으로 올라왔다. 내가 내려온다는 기별을 듣고 오늘 나온 것이다. ○食後, 與柳書房、安書房作伴, 越周魯峙。 抵筏橋, 則聿之果如早來, 尙今企待矣。 療飢後, 登程。 日已暮矣。 聿之直入馬輪, 余則與安、柳兩友, 入龍田留。 夕食後, 曾兒自柯橋宅上來。 聞6)吾下來之奇, 今日出來矣。 聞 저본은 '問'으로 되어있으나 문맥상 '聞'으로 보고 수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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止一齋銘 皇矣上帝。降此庶物。其分則殊。其理則一。人得爲心。神明不測。主乎一身。參爲三極。及其未發。衆理具焉。發爲四端。泉達火然。惟聖惟狂。差在毫微。惟爲形役。存者幾希。卓乎李君。志于古人。早服庭訓。擇友輔仁。厥名伊何。曰維正植。士正二字。又以表德。正之爲言。一以止之。顧名存義。念玆在玆。事事物物。皆有至善。不能窮理。知止者鮮。爲學之道。在乎思誠。欲誠其身。善可先明。居敬立本。惟心惟一。輪翼相須。知眞踐實。勿貳勿參。不倚不偏。十分恰好。止而不遷。我作斯銘。敢展衷情。惟君敦艮。毋或自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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持敬齋銘 余家有新。刊敬齋箴。板搨出持。敬齋三字。以贈族弟。漢文武卿。銘曰。皇矣上帝。其心孔仁。生此萬物。得秀惟人。心具衆理。神明不測。主乎一身。參爲三極。然心爲物。操存捨亡。克念作聖。罔念作狂。出入無常。知覺不同。人欲之私。天理之公。惟聖精一。能盡其性。動靜無違。表裏交正。不愧屋漏。對越上天。千古心法。以是相傳。嗟我衆人。氣拘欲蔽。喪其本心。莫知節制。凝氷焦火。淵淪天飛。危者愈危。微者愈微。卓彼晦翁。甚愛主敬。堂旁夾室。箴以自警。造次顚沛。罔敢或易。聖學之要。此爲終始。於乎武卿。求其放心。主一無適。萬變是監。自此之外。固無餘法。念念在玆。持守勿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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毋忝室銘【幷小識】 夫人子。事親之節。敬身之方。於小學詳且盡。讀之者。誠能體此而行焉。則庶生順死安。無復遺憾矣。詩曰夙興夜媒。毋忝所生。爲人子者。洞屬和怡。以至出一言行一步。豈敢斯須忘父母乎哉。乃晦。深有感於心。以毋忝二字。書揭座右。欲以自警省乎云。余聞而嘉之。遂欣然銘之曰。惟皇上帝。生此烝民。何以畀之。曰維五倫。五倫之首。父子之仁。父母生我。其恩无垠。施之有序。立愛惟親。下氣怡色。敎令是遵。若當不義。微諫以頻。菽水盡歡。何傷乎貧。身者親枝。敢不敬身。一心洞屬。夜寐起晨。盥洗櫛髮。整其衣巾。視聽言動。非禮勿循。爲善思貽。毋或逡巡。不虧不辱。其德日新。維德之基。溫溫恭夤。始終匪懈。毋忝二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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送金德文【永奎】兼寄韓守奉官敬煕【昌洙】 世變那堪說。讀書宜晦藏。天無長夜理。暾日上扶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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菊花【三首】 寒花開晩節。高出百卉中。開戶朝暮對。如見古人風。此花稟眞性。粲粲色黃中。有誰能解愛。傑立耐霜風。山空木葉落。黃花立此中。採採時泛酒。宛然陶令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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立春雨後。偶吟【二首】 雨洗荒山塵。藹然春意眞。四方看得好。日月更精神。灑掃堂無塵。幽人保厥眞。鏡明水止處。認得此心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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