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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十五日 ○아침을 먹은 뒤에 북문 밖의 송약수(宋若洙) 집에 갔으나, 마침 출타하여 만나지 못하고 왔다. 영문(營門)으로 가서 순상(巡相)을 보고자 하였는데, 마두(馬頭)가 통자(通刺)하지 못해서 만나지 못하고 주인의 집으로 돌아오니, 간촌(看村) 박상현(朴祥炫)과 옹포(甕浦) 송격(宋格)이 도착하였다. 오후에 출발하여 삼례 천변주막에 이르러 묵었다. 30리를 갔다. -밥값으로 두 냥을 냈다.- ○食後往北門外宋若洙家, 則適出他不見而來, 往營門欲見巡相矣。 以馬頭不得通刺, 不見而還來主人家, 則看村 朴祥炫及甕浦 宋格來到。 午後而發, 抵參禮川邊酒幕留宿。 行三十里【飯錢二兩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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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十六日 ○일찍 출발하여 상삼례(上參禮)에 이르러 아침을 먹었다. 여산(礪山) 읍내에 이르러 신동(新洞)의 백교귀(伯交歸)를 만나 그대로 점심을 먹었다. 작천(鵲川)에 이르러 묵었다. 70리를 갔다. ○早發抵上參禮朝飯, 抵礪山邑內, 見新洞 伯交歸, 仍爲中火。 抵鵲川留宿。 行七十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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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晦日 ○밥을 먹은 뒤 들어왔다. 과역(過驛) 저자 변두리에 이르렀다. 오후에 집으로 돌아왔다. 집안이 우선 무고한 것이 다행이었다. 다만 날이 가문 바람에 모내기를 5마지기만 했다니 몹시 걱정이었다. ○食後入來。 抵過驛市邊。 午後還家。 家中姑無故是則幸矣。 而以日旱之致, 移秧只五斗地, 悶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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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록 同行錄 정효영 율지 계사년(1773) 본관 영광박상현 사원 기축년(1769) 본관 창원송석년 수이 무술년(1778) 본관 여산송 격 내원 신유년(1801) 본관 남양송 호 여옥 을묘년(1795) 본관 남양박종운 병오년(1786) 본관 창원신희록 자윤 을축년(1805) 본관 고령조성령 무진년(1808) -임피(臨陂) 서면(西面)67) 상동촌(尙洞村)에 거주-박영규 여경 계해년(1803) 본관 밀양 丁孝榮聿之, 癸巳, 靈光人。朴祥顯士元, 己丑, 昌原人。宋錫年壽而, 戊戌, 礪山人。宋 格 乃元, 辛酉, 南陽人。宋 琥汝玉, 乙卯, 南陽人。朴宗運, 丙午, 昌原人。申希祿子胤, 乙丑, 高靈人。趙成靈, 戊辰, 人。 【居臨陂西面尙洞村。】朴榮珪汝卿, 癸亥, 密陽人。 서면(西面) 전라북도 군산시 개정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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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十七日 ○율지와 함께 종루에 갔다. 나는 《사원록》을 다시 부탁할 생각으로 예조로 가서 아전 배광옥에게 말하였는데 들어주지 않았다. 그래서 묘동(廟洞)의 장번(長番) 집에 들어가 그 본가로 가는 편지를 받았다. 그길로 정동에 가니 혜길이 말하길 "내일 아침 전에 율지와 들어오겠습니다."라고 하였다. 차동으로 들어가니 감찰(민치원)도 왔다. 그길로 그 종형과 작별하고 주인집으로 오니 박상현이 내려가려고 행장을 꾸려서 나왔다. 그와 함께 유숙하였다. ○與聿之往鍾樓。 余則往禮曹《祠院錄》更附4)之意, 言及於裵吏光玉, 則不聽。 故入廟洞長番家, 受其本家所去書簡。 仍往貞洞則惠吉曰: "明日朝前, 與聿之入來。"云 。 入車洞, 則監察亦來。 仍與其從兄作別, 而來主人家, 則朴祥顯下去次, 治裝出來。 與之同留。 附 저본의 '附'는 앞 '5월 3일' 자에는 '付'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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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二十三日 ○일찍 출발하여 송 좌수를 만나기 위해 화성리(火星里)로 들어가니 좌수가 출타하였다고 하였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나와 굴암(屈岩) 객점으로 와서 점심을 먹었다. 설사 증세로 걸어서 내려가기가 몹시 어려웠으므로 5냥 5전으로 세마(貰馬)를 구했다. 두치(斗峙)를 넘다가 마침 도양(道陽)37)의 주생(朱生)을 만나 잠시 얘기를 나누었다. 오수(獒樹)에 이르러 요기를 하였다. 운교(雲橋) 객점에 이르러 유숙하였다. ○早發, 爲見宋座首, 入火星里, 則座首出他云。 故不得已出來屈岩店朝飯。 以痢症徒步下去甚難, 故以五兩五戔得貰馬。 越斗峙, 適逢道陽朱生暫話。 抵獒樹療飢。 抵雲橋店留宿。 도양(道陽)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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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二十四日 ○일찍 출발하여 주포(周浦) 객점에 이르러 아침을 먹었다. 수침동(水枮洞)38) 객점에 이르러 점심을 먹었다. 저물녘 석곡(石谷)39) 객점에 이르러 유숙하였다. ○早發, 抵周浦店朝飯。 抵水枮洞店中火。 暮抵石谷留宿。 수침동(水枮洞)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율사리이다. 석곡(石谷) 전라남도 곡성군 석곡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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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晦日 ○아침을 먹은 뒤 송함(宋涵)의 궤연에 조문하였다. 시조의 산소 동지향사(冬至享祀)에 참석하기 위해 사동(沙洞)의 제각(祭閣)으로 올라가니 경빈(敬賓) 씨가 참사원(參祀員)으로 올라왔다. 각처의 참사원이 예전에 비해 많이 모인 것은 산송(山訟) 때문이었다. 경빈 씨에게 집안 소식을 자세히 들었다. 조금 쉬고 나서 여러 일가와 읍으로 내려가 송정(訟庭)51)으로 들어갔는데, 주관(主官)의 의향은 전적으로 이회종(李會宗)이 다짐(考音)을 받들지 않기 때문이라고 해서 몹시 분했다. 곧바로 올라와 제각에서 묵었다. ○朝飯後, 吊宋涵几筵。 爲參始祖山所冬至享祀, 上去沙洞祭閣, 則敬賓氏以參祀員上來。 各處參祀員比前多會者, 以山訟之意故也。 與敬賓氏詳聞家中消息。 少憩後, 與諸宗下去邑中, 仍入訟庭, 則主官意向, 全爲李會宗不捧考音, 可憤可憤。 卽爲上來, 留祭閣。 송정(訟庭) 송사를 판결하는 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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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初吉 ○오늘은 동짓날이다. 밥을 먹은 뒤 산소에 올라가 제사에 참석하였다. 초헌(初獻)은 임실의 하서로, 아헌(亞獻)은 나로 정해 분방기(分榜記)52)에 적혀있었다. 그러므로 내가 경빈(敬賓) 씨가 참사원으로 올라왔으니 참사원으로서 아헌례(亞獻禮)를 행하라고 하니, 좌중이 모두 말하기를 "그 말은 맞습니다. 그러나 이미 이름이 적혀있으니 굳이 사양하지 마십시오."라고 하였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제사를 지냈다. 제사를 지내고 나서 제각으로 내려와 유숙하였다. ○是日冬至日也。 食後, 上山所參祀。 而初獻任實夏瑞, 亞獻以余, 塡書於分榜記。 故余以敬賓氏旣以上來, 則以參祀員行亞獻禮云爾, 則座中皆曰: "言則是也, 而旣爲塡名, 則不必固辭"云。 故不得已當行。 行祀後, 下來祭閣留宿。 분방기(分榜記) 제사 지낼 적에 제관(祭官) 등의 직책을 적은 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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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初二日 한밤중에 말에게 꼴을 먹이고 닭이 울기 전에 출발하여 황주(黃州, 황해도 북쪽에 있는 군)까지 50리를 갔는데, 아직 동이 트지 않았다. 월파정(月波亭)26)에 올라 강산(江山)을 구경하다가 조남(鳥南)에 이르러 요기했다. 눈비가 쏟아지므로 채찍을 재촉하여 동선령(洞仙嶺)27)을 넘고 함룡(咸龍)에 이르러 묵었다. 이날 100리를 갔다. 夜半秣馬, 鷄鳴前發行, 至黃州五十里, 尙未開東。 登月波亭, 遊觀江山, 至鳥南療飢。 雨雪大作, 促鞭踰洞仙嶺, 至咸龍留宿。 是日行百里。 월파정(月波亭) 황해도 황주성 동쪽에 있는 정자 이름이다. 동선령(洞仙嶺) 황해북도 봉산군 구읍리의 서북쪽 사리원시, 황주군, 봉산군과의 분기점에 있는 영으로, 옛날 신선이 내린 고개라 하여 동선령이라 하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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聞書院毁撤之報 建祠祀功德。朝野禮同然。今日此何擧。無言仰彼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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病中强吟【甲午】 箕邦禮俗久文明。邪敎胡爲誤衆生。天下皆同仁義性。人間難掩是非情。忽地風波多浩蕩。累年豺虎任橫行。漢陽消息憑誰問。長使衰翁兩淚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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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大彦。登朱雀山【甲午】 倭船簇立古今洋。【古今島。在康津南海中。】此變胡然仰彼蒼。奸小外交專賣國。妖邪內亂倒持鋩。鯨鯢任爾生風浪。燕雀憐吾處火堂。五百餘年宗社業。思之臆塞淚盈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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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足翁嘉顯【尹樂浩】誦退溪呈尹安東詩。因命和之。謹忘拙構呈。 魯門千載有朱程。斯道中天復煥明。嗟我冥行猶擿埴。羨公高蹈儘豪英。暮年逢着鬢同白。時事論過體渾靑。爲誦陶山詩更好。賡來如契古人情。吾南先生文集卷之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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卷之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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採薇七章 陟彼西山。言採其薇。我思古人。玆之永唏。採薇採薇。可以樂飢。伯兮叔兮。百世之師。採薇採薇。彼其逸民。不降其志。不辱其身。採薇採薇。其風維淸。不視惡色。不聽惡聲。採薇採薇。世與我違。虞夏邈矣。吾誰與歸。採薇採薇。薇亦其剛。我之居矣。曰維首陽。採薇採薇。首陽之東。立懦廉頑。繄聞其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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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湖三章【淸湖。在水原。沈斯文。宜允中卿居之。鼓山先生。甚推許其學力焉。】 淸湖之水。發源其長。所謂伊人。宛在水之一方。孶孶進修。闇然日章。淸湖洋洋。可以樂飢。克愼厥德。有令其儀。樂子之居。何日忘之。有湖其淸。有山其高。動靜無違。一敬是操。遠莫從之。使我心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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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兒歌習 人之有生。曰有彛性。彛性伊何。仁義中正。往古來今。孰無此心。飽煖無敎。乃獸乃禽。聖人憂之。建學立師。敎以人倫。自其幼時。矯揉氣質。培養性情。習與智長。化與心成。夜寐夙興。盥漱櫛總。飭其衣帶。愼其言動。入孝出悌。和愉洞屬。餘力以學。誠勤彌篤。灑掃之方。以箕自向。扱取其塵。俾不及長。周掃室堂。務令淨潔。絶去驕習。莫此爲切。侍於長上。虔恭聽誨。召則應唯。問則敬對。不及毋儳。更端則起。顧望辭讓。怡聲下氣。進退之節。自有其儀。進則如揖。退則揚之。摳衣趨隅。毋或撥兮。擧足盤璧。毋或蹶兮。人子事親。盡其愛敬。飮食忠養。昏定晨省。不違其志。能竭其力。欲報之德。昊天罔極。長幼有序。鄕莫如齒。父齒隨行。十年兄事。出入門路。卽席飮食。必後長者。母驕恃力。父兮生我。君食師敎。敎我維何。曰忠與孝。道之所存。我敢不隆。服勤至死。與生我同。友於人倫。所關爲大。責善輔仁。以文而會。切偲磋磨。久敬愈親。友有損益。審擇其人。德行爲本。文藝爲末。循序漸進。下學上達。日用事物。至理所寓。禮云樂云。射御書數。文者載道。不學何知。知如未明。莫能行之。靜坐存心。開卷肅然。反復思繹。孶孶勉焉。嗟嗟小子。母曰孩童。古今聖凡性善則同。聖人何故。獨爲聖人。我則何故。未免凡民。嗟嗟小子。是則可憂。憂之如何。不必他求。古人爲師。反己體行。始終不懈。庶幾有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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詠園中雜卉 開落同元氣。靑紅各異形。萬殊一本竗。默驗我心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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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明洞山泉精舍。雜詠【十二首】 精舍我生四十年。久作塵寰客。今日卜幽居。無如此泉石。果育齋余慕古人心。愛此山下水。果育能不休。源源日千里。正養齋晨窓林影開。夜枕山泉響。蒙養誠爲難。皇羲一夢長。麗澤軒故人肯來尋。講習一茅宇。淡水貴相交。何須設鷄忝。一鑑亭抱經亭上讀。亭下一塘深。塘水明如鑑。見得千載心。寒泉齋有朋自遠來。同此寒泉席。不盈不能行。誠勤貴積力。竹澗疏此竹下渠。幽人盡努力。循除汨㶁聲。暮暮動寒壁。杏壇溪邊築小壇。雙杏影相對。誰復夢周公。山雲到夜翠。百丈磴石磴臨百丈。微逕從中開。努力一攀陟。風煙滿眼來。潛心臺古人銘石臺。字畫暎苔碧。潛心那箇言。學者最宜識。蓮塘蓮花復蓮葉。泛泛水中央。有時微風起。自爾遠播香。石塢塢石如門扃。山人出不輕。箇中何所樂。朝暮絃歌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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