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록문화
통합검색플랫폼

기관별 검색

검색 범위 지정 후 검색어를 넣지 않고 검색버튼을 클릭하면 분류 내 전체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전체 으로 검색된 결과 56403건입니다.

정렬갯수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除草【二首】 惡草難除去。日鋤旋復生。那時根快斷。庭除廓淸明。茂叔窓前草。生生這便看。然余除去意。祗畏惡根盤。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菊花賦 夫何一山翁兮。區別草木勤種植。形形色色莫非化中物。亦胡爲乎深愛菊。刊其枝繁材可用兮。漑其根深實可食。顧此無實而非材兮。猶爲之布列階之側。及春日之載陽滿地芳菲兮。花萼各自誇美而爭先後。紅者紅兮白者白。惟此東籬之數叢。若無心兮太寂寞。秋霜忽其烈烈兮。風其吹而隕蘀。瞻前而顧後兮。百卉非其疇。昔憐爾豪傑之芳姿。立偃蹇兮幽獨。貞貞其幹兮。粲粲其色黃。中惟貴兮見之無斁。莫道非材且無實。第看寒花晩節特。噫屈子之行吟澤畔兮。餐落英於秋夕。淵明之歸去田園兮。挹朝露而寫史策。伊今愛汝者有誰。懷若人兮不可得。把酒臨風嗅香。立千載空太息。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琴操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明洞琴操 耕田食鑿井飮。伊祈氏之民歟。誦詩書讀春秋。魯孔氏之人歟。衣吾衣冠吾冠。有明氏之臣兮。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古詩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遊修仁山。謹次族祖放湖公【喜祖】韻。 長夏登山客。勤勞寸寸過。時雨油然化。峯峯活水多。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5일 二十五日 ○길을 나서 과역(過驛)에 이르렀다. 잠시 쉬고 나서 구룡정(九龍亭)에 들어가니 남양(南陽)의 종친들이 마침 많이 모여 있어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저녁에 사교(四橋) 댁에 이르러 묵었다. ○九月二十五日。 發程抵過驛, 暫憩後, 入九龍亭, 則南陽諸宗, 適多會暫話, 暮抵四橋宅留宿。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1일 初吉 ○밥을 먹은 뒤 일행과 용동(龍洞)19)의 이 참봉 집으로 가서 《명현록(名賢錄)》 개간(開刊) 일을 보고 돌아왔다. ○食後, 與同行往龍洞李參奉家, 見《名賢錄》開刊事而還。 용동(龍洞) 서울 노원구 하계동이다.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19일 十九日 ○밥을 먹은 뒤 하서와 야당(野塘)으로 와서 송필동(宋弼東) 씨를 만났다. 이에 점심을 먹고 동행하여 계동(桂洞)80)의 송화(宋燁) 집으로 왔다. 저녁을 먹은 뒤 그 마을 종인(宗人, 먼 일가)인 상향(象亨), 상풍(象豊), 상정(象貞), 상의(象義), 상태(象台)가 다 같이 찾아왔다. ○食後, 與夏瑞偕來野塘, 見宋弼東氏。 仍爲午飯, 而同行來桂洞宋燁家。 夕食後, 其村宗人象亨、象豊、象貞、象義、象台, 皆來見。 계동(桂洞) 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 계수리 계동 마을이다.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0일 二十日 ○주인이 극구 만류하여 그대로 머물렀다. 낮에 김노가 다리 통증으로 아파서 드러누워 있으니 몹시 걱정되었다. 거처 앞에는 시내가, 뒤에는 소나무가 있어 아주 고즈넉하였다. 절구 한 구절을 다음과 같이 읊었다.개울물 소리는 밤새도록 울리고(澗有通宵響)둥글고 깊다라니 진종일 그늘 드네(圓深盡日陰)거처하는 곳이 시내 저자 주변이건만(攸居城市邊)혹 속인이 찾아오는 건 싫어하네(倘嫌俗人尋) ○以主人之堅挽, 仍留。 午間, 金奴以脚病痛臥, 悶悶。 所居前溪後松甚幽寂。 吟一絶曰: "澗有通宵響, 圓深盡日陰。 攸居城市邊, 倘嫌俗人尋。"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8일 二十八日 ○주인 하서가 극구 말렸으나 갈 길이 바쁜 관계로 밥을 먹은 뒤 출발하였다. 이현대(李顯大)를 위로할 생각으로 아산(牙山) 번천(樊川) 길을 찾아가려 하니 하서가 길을 안내해 3리쯤 가서 그대로 작별하였다. 번천의 이현대(李顯大) 집을 찾아가 그 궤안에 조문하였다. 점심을 먹은 뒤 출발하려고 하니 주인이 극구 만류하여 그대로 유숙하였다. ○主人夏瑞堅挽不已, 而以行忙之致, 食後發程。 爲慰李顯大之意, 尋牙山樊川路, 則夏瑞指路行至三里許, 仍爲作別。 尋樊川李顯大家, 吊其几筵。 午飯後, 欲爲發程, 則主人堅挽, 仍留宿。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9일 二十九日 ○밥을 먹기 전에 출발하여 선제정(先帝亭) 주점에 이르러 아침을 먹었다. 부용치(芙蓉峙)를 넘어 창화(昌華) 객점에 이르러 점심을 먹었다. 상동(上東) 주막에 이르자 날이 벌써 저물었다. 마침 강성주(姜聖周)를 만나 그와 함께 유숙하였다. 80리를 갔다. ○食前發程, 抵先帝亭酒店朝飯。 越芙蓉峙, 抵昌華店午飯。 抵上東幕日已暮矣。 適逢姜聖周。 與之同留。 行八十里。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14일 十四日 ○일찍 출발하여 지소(紙所)를 지나 냇가에 이르러 아침을 먹었다. 완영(完營)의 서문(西門) 밖 옛 주인인 전성철(全聖哲) 집에 도착하니, 얼마 안 있어 당동(唐洞)의 박영규(朴榮珪)가 도착하였다. 출발할 때에 뒤따라오겠다며 약속했던 사람이다. 내일 도착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오늘 만난 것은 마침 뜻밖이라 피차간에 기쁜 마음을 어찌 말로 다할 수가 있겠는가. 오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여 그대로 주인집에 머물렀다. ○早發過紙所, 抵川邊朝飯。 得達完營 西門外舊時主人全聖哲家, 俄已唐洞 朴榮珪來到。 卽發行時, 以追後之意, 相約之人也。 意謂明日得達矣, 今日相逢, 果是意外, 彼此相喜, 何可盡言。 午前雨始, 仍留主人家。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8일 二十八日 ○아침을 먹고 비를 무릅쓰고 길을 나섰다. 서령(西嶺)61)에 이르러 고개 아래 주막에서 점심을 먹었다. 여옥은 추동(楸洞)62)에 들를 생각으로 먼저 갔다. 벌교(筏橋)63)에 이르러 여옥을 기다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여옥이 와서 다 같이 동면(東面)64)으로 왔다. 정암정(鼎岩亭)에 이르자 비가 내렸다. 여옥은 곧바로 들어가고 우리 일행은 월악(月岳)65)으로 들어가 유숙하였다. 60리를 갔다. ○朝飯, 冒雨登程。 抵西嶺, 嶺下店午飯。 汝玉入楸洞之意先行。 抵筏橋留待汝玉矣。 非久汝玉果來, 偕來東面。 至鼎岩亭雨作。 汝玉則直入, 吾同行入月岳留宿。 行六十里。 서령(西嶺)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추동리 석거리재이다. 벌교에서 서울 방향으로 갈 때 반드시 넘어야 하는 고개이다. 추동(楸洞)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추동리이다. 벌교(筏橋)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이다. 동면(東面) 전라남도 고흥군 동강면이다. 동강면은 옛 대강면(大江面)과 동면이 병합된 것이다. 월악(月岳) 전라남도 고흥군 동강면 오월리이다.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9일 二十九日 ○밥을 먹은 뒤 출발하였다. 마을 앞을 나오니 집 아이가 내가 내려온다는 기별을 듣고 며칠 전에 나와서 사교(四橋)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어제 월악에 들어왔다는 기별을 듣고 나온 것이다. 그러므로 함께 사교로 와서 가교(柯橋) 댁에서 유숙하였다. 재동(齋洞) 귀산(龜山)66)이 모두 무고하다니 매우 다행이었다. ○食後發程 出村前。 則家兒聞吾下來之奇, 日前出來, 四橋留待矣。 聞昨入月岳之奇出來。 故仍爲偕來四橋, 留柯橋宅。 齋洞ㆍ龜山皆無故云, 幸幸。 재동(齋洞) 귀산(龜山) 전라남도 고흥군 대서면 화산리에 있는 재동서원을 중심으로 형성된 여산 송씨 파족을 말한다. 재동파는 고흥 대서의 귀산파, 두원의 금성파, 동강의 대강파가 있다.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16일 十六日 ○밥을 먹기 전에 나와 관정동으로 들어갔는데 박상현이 없었다. 창동에 있는 배생(裵生)의 객관에 들어가니 배생도 없었다. 다만 그 하인만 있어서, 며칠 전 나온 책자를 전하고, 주인집으로 왔다. 아침을 먹은 후 사헌과 신생(申生)이 내려갔다. 동향 사람은 먼저 각자 내려가는데 나와 율지는 같이 내려가지 못해 몹시 괴로웠다. 밥을 먹은 뒤 관정동으로 가니 박 상인이 또 없었다. 다만 주인 우 참봉만 있어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제 정동에서 묵으며 밤에 꿈을 꾸었는데, 집에 돌아가니 손자가 나왔는데, 한 살배기 아이만큼 커, 마음이 아주 흡족하였다.우 참봉에게 점을 치게 하니 오늘 과연 해산하여 득남할 것이라고 하였다. 과연 꿈속 내용과 점괘가 같으니 우리 집안의 큰 행운 중 무엇이 이보다 크겠는가. 멀리 밖 사정을 상세히 알지 못해 몹시 걱정되고 답답하였다. 그길로 정동으로 가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다. 서소문(西小門)으로 나와 차동으로 들어갔는데 사상(士常)은 출타하였다. 아랫사랑에 들르니 주인의 사촌 감찰(監察) 민치원(閔致遠)이 마침 와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뭐라 말할 수 없이 기뻤다. 내일 찾아보기로 약속하고 주인집으로 왔다. ○食前出來, 入冠井洞朴祥顯不在, 入來倉洞裵生所館, 則裵生又不在。 只有其下人, 故傳日前所來冊子出來主人家。 朝飯後, 士憲及申生下去。 同鄕之人先各下去, 而余與聿之不得同行, 悶悶。 食後, 往冠井洞, 則朴喪人又不在。 只在主人禹參奉暫話。 昨日留貞洞, 夜夢, 歸家孫兒出, 大如一歲兒, 心甚喜之矣。 作卦於禹參奉, 則今日果爲解産而得男云。 果如夢中與占理, 則吾家大幸, 孰大於此? 遠外事未能詳知, 悶㭗悶㭗。 仍往貞洞暫話。 出西小門入車洞, 士常出他。 入下舍廊, 則主人從氏閔監察致遠適來, 仍與相話, 其喜何言。 明日尋訪之意相約, 而來主人家。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1일 二十一日 ○새벽에 출발하여 능측(陵側)에 이르러 떡과 국을 사서 요기를 하니 날이 막 밝았다. 통천등(桶泉登)에 이르러 아침을 먹었다. 영점(營店) 서문 밖 주인집에 이르러 해가 아직 남아있었지만, 피곤하고 힘들어서 더 나아갈 수가 없어 그대로 유숙하였다. ○曉發, 抵陵側買餠羹療飢, 日始明矣。 抵桶泉登朝飯。 抵營店西門外主人家, 日猶餘矣, 而以困苦之致, 不得前進, 仍留宿。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2일 二十二日 ○아침 전에 출발하였으나 설사 증세가 몹시 심해 갈 길을 재촉할 수 없었다. 간신히 애치(艾峙)36)에 이르러 요기를 하고, 도마교(逃馬橋) 객점에 이르렀다. 밤새도록 변소를 들락거리느라 잠을 이룰 수가 없어 몹시 괴로웠다. ○朝前發程, 而以痢症苦劇, 不得促行。 艱抵艾峙療飢, 抵逃馬橋酒店。 達夜立厠, 不能秪枕, 苦哉苦哉。 애치(艾峙) 전라북도 임실군 신덕면과 완주군 상관면을 잇는 고개이다.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7일 二十七日 ○새벽에 출발하여 궁원(弓院)49)에 이르러 아침을 먹었다. 재화(再華)와 연화(延燁)가 먼저 내려가서 그대로 작별하였다. 모로원(慕露院)50) 저자 주변에 이르렀다. 금강(錦江)을 건너 거사(去思) 주막에 이르러 유숙하였다. ○曉發, 抵弓院朝飯。 再華及延燁, 先爲下去, 仍爲作別。 抵慕露院市邊。 越錦江, 抵去思幕留宿。 궁원(弓院)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운궁리이다. 모로원(慕露院)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오인리 양달 마을에 있었다. 원래 명칭은 '모로원(毛老院)이다.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9일 二十九日 ○새벽에 출발하여 저교(楮橋)에 이르러 아침을 먹었다. 송함(宋涵)을 조문할 생각으로 심천(深川)의 송심(宋沁) 집으로 들어가 유숙하였다. ○曉發, 抵楮橋朝飯。 吊宋涵之意, 入深川宋沁家留宿。

상세정보
56403건입니다.
/2821
상단이동 버튼 하단이동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