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록문화
통합검색플랫폼

기관별 검색

검색 범위 지정 후 검색어를 넣지 않고 검색버튼을 클릭하면 분류 내 전체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전체 으로 검색된 결과 56403건입니다.

정렬갯수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16일 十六日 아침을 먹은 뒤에 주동(鑄洞)에 가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죽동(竹洞)에 가서 사수(士壽)를 만나고 왔다. 食後往鑄洞談話, 因往竹洞, 見士壽而來。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17일 十七日 아침을 먹기 전에 한림(翰林)에 가서 글을 논하고 왔다. 食前往翰林, 論文而來。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瓊春碑【幷記】 前面刻曰越妓瓊春殉節之處後面記曰越妓瓊春故李侍郞【萬恢】莅越時所眄以其初許身也故欲自潔以守及後官之來衙內人有强之者數被箠楚殆不能堪一日盛服而入言笑自如曰倘無數日呼喚當調病軀一聽所欲翌朝遂往訣其父墳歸爲諸弟梳仍起往錦障江邊坐陡絶石崖歌數闋泣下霑裳悲恨不自勝時稚弟在傍乃詒而使之去卽奮身投死歲壬辰十月其年十六家人奔往拯之衣襟有隱暎物裂縫視之乃李侍郞筆鳴呼其死也視古之從容就義者何如哉今都巡察使異庵李公【秉鼎】以大冢宰出按關東節行部過越州聞而奇之曰以賤籍而乃能辨此此眞烈女也烏可無樹風聲之道乎遂捐俸屬越守俾堅一片石識其處又屬余記其顚末余惟瓊春之死距今位二十四年始得表顯之微我公瓊春之節其將湮沒而已也乙卯八月平昌郡守南羲老記寧越府使韓鼎運書蒼璧西頭短碣香落花巖畔結隣芳固知鸞液三生結不惜鴻毛一死忙溪草孰云常濕雨籬英終看獨凌霜可憐江上啾啾鬼應怨無情李侍郞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2일 二十二日 추워서 행장을 아직 준비하지 못한 데다 약노(若魯) 씨가 출타하였기 때문에 또 용전(龍田)에서 머물렀다. 寒以行具之未辦及若魯氏出他之, 故又留龍田。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6일 二十六日 동틀 무렵 길을 나서 증산(甑山)에 이르러 말에게 꼴을 먹이고 점심을 먹었다. 오수(獒樹)에 이르러 유숙하였다. 이날 90리를 갔다. 平明登程, 到甑山, 秣馬中火。 至獒樹留宿。 是日行九十里。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12월 十二月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1일 初一 날이 샐 무렵 길을 나서 천안(天安) 읍내에 이르러 점심을 먹었다. 날씨가 비할 데 없이 추웠다. 채찍을 재촉하여 성환(成歡)까지 90리를 가서 묵었다. 質明登程, 至天安邑內中火。 日寒無比。 催鞭至成歡九十里留宿。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9일 二十九日 일찍 천노(千奴)를 예조로 보냈다. 오후가 되어서야 돌아왔는데 별다른 소식이 없으니 걱정스럽다. 早送千奴於禮曹。 日午後始來, 而別無消息, 可悶。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15일 十五日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16일 十六日 죽동(竹洞)에 가서 종인(宗人)을 만나고 왔다. 옥당 서리와 하인에게 각각 돈 3냥을 나누어 주었다. 往竹洞, 見宗人而來。 玉堂 書吏及下人處, 錢各三兩處下。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19일 十九日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0일 二十日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9일 初九日 아침에 안신환 2제(劑)를 복용했다. □□는 김 동지가 전후로 낸 약값이다. 朝服安神丸二劑。 □□金同知前後藥價。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18일 十八日 이른 아침에 길을 떠나 우연히 나주(羅州) 사람을 만났다. 그는 금호(錦湖)의 방손(傍孫)이라고 하였으므로 잠시 그와 집안 소식과 안부를 물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말에 올라 길을 나섰는데, 빗방울이 이따금 떨어지고 하늘이 어두컴컴해지면서 반드시 비 올 징조가 있으니 걱정스러웠다. 채찍을 재촉하여 삼례(參禮)에 이르렀다. 찰방(察訪)인 김척(金戚)을 만나 보고자 하니, 병이 나서 약을 복용하였다는 문리(門吏, 문지기)의 말에 김척이 만나고 싶어하지 않나 보다고 생각하였다. 요기하고 조촌(助村)의 앞들에 이르니 비가 크게 내려 옷이 모두 젖었다. 간천(艮川)에 이르자 비가 바로 개었다.부내(府內)에 이르러 말에서 내려 서문 밖 여점(旅店)에 앉았다. 천노(千奴)에게 주인집에 가서 흥양(興陽)의 지자(持者)21)와 군휘(君徽)가 올라왔는지의 여부를 물어보게 하였다. 잠시 있다가 천노가 군휘를 데리고 왔으므로 함께 말을 타고 남문 밖 여점(旅店)에 이르러 안장을 풀고 여막에 들어가 유숙할 작정이었다. 즉시 첨지(僉知) 김지행(金持行)의 집에 가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곧바로 여점(旅店)으로 돌아와 묵었다. 이날 50리를 갔다.밤에 흥양(興陽)의 소식을 상세히 물어보니, 연회를 베풀 비용이 터무니없다고 하였다. 비록 염려스럽다 하더라도 이랑(吏郞)이 이미 출발하였을 것이니 장차 어찌 하겠는가. 早朝發行, 偶逢羅州人, 云是錦湖傍孫, 故暫與敍族談話。 上馬登程, 則點雨時下, 天氣昏黑, 必有雨徵, 可悶。 促鞭至參禮, 欲見察訪 金戚, 則所謂門吏云有病服藥意者, 金戚之不欲見故也。 療飢至助村前野, 雨勢大作, 衣服盡濕。 至艮川, 則雨卽晴矣。 至府內下馬, 坐西門外旅店。 使千奴往主人家, 問興陽 持者及君徽上來與否矣。 須臾千奴引君徽而來, 故同與上馬, 至南門外旅店, 鞍入幕爲留宿計。 卽往金僉知 持行家, 暫與相話, 卽還旅店留宿。 是日行五十里。 夜間詳問興陽消息, 則設宴之資孟浪云, 雖爲憂慮, 然吏郞想已發行, 將奈何? 지자(持者) 지방 관아들 사이에서 공문이나 물건 따위를 지고 다니는 사람이다. 지자군(持字軍)이라고도 한다. 《韓國漢字語辭典》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2일 二十二日 잠시 원등(院登)의 도청(都廳)에게 가서 잠깐 이야기를 나누고 즉시 들어왔다. 暫往院登 都廳, 暫話卽爲入來。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憶石下【八月十九日】 槲雲蕉雨送庚炎秋氣溪窓冷似簾蟬後樹陰烟薄薄鴈前山色石尖尖支離北郭年華老容易西檐斗柄占遙想月城春夢客未應詩味在梅鹽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7일 二十七日 동틀 무렵에 출발하여 저교(楮橋)까지 70리를 가서 아침을 먹고 말에게 꼴을 먹였다. 삼례(參禮)까지 60리를 가서 묵었다. 이날 밤에 각 관(官)의 내행(內行)이 이 점(店)에 와서 머물고 있었기에 부득이 피폐한 막사로 들어갔다. 방문(房門)에 지창(紙窓)이 없는데다가 행인(行人)들이 많이 들어와 어수선하고 근심스러운데 병을 앓고 있는 사람마저 들어오니 위태롭고 두려운 상황을 어찌 말로 표현할 수가 있겠는가. 開東發行, 至楮橋七十里, 朝飯秣馬, 至參禮六十里留宿。 是夜以各官內行, 來留此店, 不得已入疲廢之幕。 房無紙窓, 且行人多入, 紛擾憂惱中, 方痛者亦入, 危悚之狀, 何言?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17일 十七日 건(健)·순(順) 두 벗, 욱여(旭汝)와 함께 화류(花柳)를 구경하려고 길을 나섰다. 마침내 서소문(西小門) 위로 올라가 성을 따라 북쪽으로 갔다. 거닐면서 구경하고 곳곳을 돌아다니다가 곡성(曲城)으로 올라가서는 마침내 절구 한 수를 지었다.따사로운 기운 물씬 피어올라 봄 성에 가득하니(氤氲和氣滿春城)오늘은 먼 길 온 길손의 심정일랑 모두 잊으리(此日渾忘遠客情)집집마다 꽃이 만발하고 버들 빛도 한창인데(不但萬家花柳色)노래 소리 풍악 소리 한데 뒤엉켜 요란하구나(繚亂歌聲雜管聲)욱여가 먼저 읊었다.봄기운 가득한 도성에 꽃이 한창 만발하여(春滿長安花滿城)한가한 날 번화한 거리에서 호탕한 정취 즐기네(繁華暇日矜豪情)화류 속에 술잔 들고 아름다운 봄날에 취하노니(一樽芳艸醉佳節)동풍 따라 사죽40)소리 곳곳마다 울려 퍼지누나(絲竹東風處處聲)저녁에 내려왔다. 與健、順兩友及旭汝, 作花柳之行。 遂上西小門, 循城而北, 步步遊玩, 處處逍遙, 因上曲城, 遂吟一絶, "氤氲和氣滿春城, 此日渾忘遠客情。 不但萬家花柳色, 繚亂歌聲雜管聲。" 旭汝先吟曰, "春滿長安花滿城, 繁華暇日矜豪情。 一樽芳艸醉佳節, 絲竹東風處處聲。" 夕間下來。 사죽 '사죽(絲竹)'은 현악기와 관악기의 총칭으로, 사는 현악기며, 죽은 관악기를 말한다.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18일 十八日 비가 내렸다. 아침에 응제(應製)41)의 명을 듣고, 비를 무릅쓰고 근동(芹洞)에 가서 고시(古詩)를 지어 올리고 왔다. 雨。 朝聞應製之令, 冒雨往芹洞, 製進古詩而來。 응제(應製) 임금의 명에 의하여 임시로 치르는 과거(科擧)에 시문(詩文)을 지어 시험을 보는 것을 말한다. 《정조실록》 1794년 3월 18일 기사에, "춘당대에 나가 장용영의 무사들에게 봄철에 행하는 활쏘기 시험을 거행하였다. 이어서 제술 시험을 베풀고 합격한 유생들에게 음식을 대접하였다."라는 기록이 보인다.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11일 十一日 온화하였다. 이른 아침에 영감(令監)을 만나고 나와서 아침밥을 먹은 뒤에 주동(注洞)으로 가서 종일토록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는 길에 다시 칠패(七牌)로 가서 윤 생원(尹生員)을 만나 한참 동안 정담을 나누고 왔다. 溫和。 早朝見令監, 因爲出來, 朝飯後往注洞, 終日談話, 而來路轉往七牌見尹生員, 移時穩話而來。

상세정보
56403건입니다.
/2821
상단이동 버튼 하단이동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