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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경진) 二十六日 庚辰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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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신사) 二十七日 辛巳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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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임오) 二十八日 壬午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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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계축) 三日 癸丑 흐림. 저녁에 비. 陰。夕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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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계미) 二十九日 癸未 잠깐 비. 乍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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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十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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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계미) 初一日 癸未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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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갑신) 二日 甲申 맑음. 영광(靈光) 외서면(外西面) 수해리(水海里)78)에 사는 생원(生員) 송한종(宋漢宗) -자는 해사(海士), 호는 지재(止齋)- 이 와서 면앙정(俛仰亭)79) 원운(元韻)시를 외우기에 삼가 차운(次韻)하였다.아래는 땅 있고 위에는 하늘 있어,(下有地上有天)굽어보고 우러르니 호연한 기운 일어나네.(俛與仰氣浩然)정자로 이름 삼고 산천을 즐기노니,(名以亭樂山川)마음에 부끄럼 없이 백년을 전하리.(無愧心百年傳)〈면앙정 원운시〉(俛仰亭元韻)굽어보면 땅이요, 우러르니 하늘이라,(俛有地仰有天)그 가운데 정자 있어 호연한 흥취 일어나네.(亭其中興浩然)풍월은 불러두고 산천은 끌어두며,(招風月揖山川)청려장 부여잡고 백년을 보내리라.(扶藜杖送百年)〈지재가 방계 선조인 면앙정 시에 삼가 차운함〉(止齋敬次旁先祖俛仰亭韻)구부려 땅을 밟고 우러러 하늘을 이고,(俛履地仰戴天)부끄럼 없으니 호연한 기운 일어나네.(無愧怍氣浩然)풍월의 주인되어 산천을 탔으니,(主風月乘山川)선생의 정자는 천백 년 누리리라.(先生亭千百年)〈영대시(靈坮詩)〉(靈坮詩)상제가 떳떳한 천성 내리니80) 아름다운 덕81) 좋아라.(帝降彛衷好懿德)허령불매82)할 때가 바로 영대83)모습이라네.(虛靈不昧時靈坮)상서로운 구름과 해처럼 화기가 생겨나고,(祥雲瑞日生和氣)맑게 고인 연못처럼 티끌을 씻어냈네.(止水方塘洗點埃)영대의 한 조각도 단청(丹靑)하지 말지니,(靈坮一片莫丹靑)성성(惺惺)84)하게 깨어있을 때 해와 별처럼 빛난다네.(惺惺喚時炳日星)참여하여 삼재(三才)가 됨을 이곳에서 알았으니,(參得三才知在此)그렇지 않다면 본래 신령하다고 누가 말하리.(不然孰曰本然靈)한 조각 영대가 곧 태허(太虛)85)라,(一片靈坮卽太虛)태허는 자취 없어도 스스로 있는 것이네.(太虛無迹自攸居)별이 되고 비가 되어 때에 따라 응하니,(或星或雨隨時應)태허를 다시 보아도 또한 절로 그러하네.(更看太虛亦自如.)영대의 본체는 맑은 거울과 같아서,(靈坮本體是明鏡)문질러서 때를 벗어야 처음을 회복할 수 있네.(磨得垢塵乃復初)분수 밖의 다반사를 말하지 말라,(莫言分外多般事)한 점 뜬구름이 태허를 지나가는 것과 같네.(一點浮雲過太虛)영대가 어둡지 않아야 신묘함이 있으니,(靈坮不昧有其妙)움직임을 살피는 공부도 정양이 우선이네.(動察工夫靜養先)양춘의 원기는 땅에서 생겨나고,(陽春元氣發生地)제월의 정신은 하늘에서 쇄락하네.(霽月精神洒落天)감히 영대를 영대 위의 주옹에게 고하노니,(敢告靈坮坮上翁)천군이 진실로 귀하지만 귀함은 다르다네.(天君良貴貴無同)항상 경외심을 지녀 가볍고 소홀히 말지니,(常存敬畏罔輕易)만화의 경륜이 이 속에서 오묘해지네.(萬化經綸妙此中)영명한 한 점이 신명하게 통했으니, (靈光一點神明通)상제(上帝)가 임하여 주옹(主翁)86)에게 묻네.(上帝臨之問主翁)주옹이 답하기를 자신이 일찍이 소유한 것이라,(翁曰自家曾所有)'경성(敬誠)' 두 글자가 마음의 주인이라네.(敬誠二字主於中)저 하늘은 본래 하나인 이 마음의 하늘이라,(彼天本一此心天)마음의 하늘을 깨닫게 되면 저 하늘을 알게 되네.(悟得心天知彼天)하늘이란 자연의 이치일 뿐이니,(天者自然之理已)영대가 섬기는 것이 본연의 하늘이라네.(靈坮事之本然天)만고의 당당한 호걸의 선비는,(萬古當當豪傑士)일생동안 성성(惺惺)한 주인옹(主人翁)이라.(一生惺惺主人翁)펼치면 천지 충만하고 거두면 은밀하니,(放之六合卷之密)미발도 중이요 이발도 중이라네.(未發其中已發中)요순은 종조(宗祖)이고 기술한 공자는 아비이니,(宗堯祖舜述尼父)대도의 연원은 상제가 내려주신 선한 마음이네.(大道淵源帝降衷)공부는 유정 유일한 것에서부터 있고,(工夫有自惟精一)사업은 다른 것 없이 효와 충이라네.(事業無他曰孝忠)〈지재원운(止齋原韻)〉네게 임한 이 누구인가, 상제가 임하셨으니,87)(臨汝其誰上帝臨)용모를 엄숙히 하고 관대를 가지런히 하네.(肅然容色整冠襟)조그마한 돌들이 많이 모여야 큰 산이 되고,(多因拳石爲山大)근원있는 샘을 얻어야 깊은 바다에 이르게 되네.(方得源泉達海深)천기(天機)가 움직이는 곳에 중화(中和)의 기운이 있고,(天機動處中和氣)물욕이 없어질 때 활발(活潑)88)한 마음이 되네.(物慾消時活潑心)사람치고 그쳐야 할 바를 알지 못할까.(於人可不知攸止)물고기는 못에서 살고 새는 숲에서 사네.(魚居于淵鳥居林) 陽。靈岩外西面水海里。 宋生員漢宗。 字海士。 號止齋。 來誦俛仰亭元韻。 謹次。下有地上有天。俛與仰氣浩然.名以亭樂山川。無愧心百年傳.〈俛仰亭元韻〉俛有地仰有天.亭其中興浩然.招風月揖山川。扶藜杖送百年.〈止齋敬次旁先祖俛仰亭韻〉俛履地仰戴天。無愧怍氣浩然.主風月乘山川。先生亭千百年.〈靈坮詩〉帝降彛衷好懿德.虛靈不昧時靈坮.祥雲瑞日生和氣。止水方塘洗點埃.靈坮一片莫丹靑。惺惺喚時炳日星.參得三才知在此。不然孰曰本然靈.一片靈坮卽太虛。太虛無迹自攸居.或星或雨隨時應。更看太虛亦自如.靈坮本體是明鏡。磨得垢塵乃復初.莫言分外多般事。一點浮雲過太虛.靈坮不昧有其妙。動察工夫靜養先.陽春元氣發生地。霽月精神洒落天.敢告靈坮坮上翁。天君良貴貴無同.常存敬畏罔輕易。萬化經綸妙此中.靈光一點神明通。上帝臨之問主翁.翁曰自家曾所有。敬誠二字主於中.彼天本一此心天。悟得心天知彼天.天者自然之理已。靈坮事之本然天.萬古當當豪傑士。一生惺惺主人翁.放之六合卷之密。未發其中已發中.宗堯祖舜述尼父。大道淵源帝降衷.工夫有自惟精一。事業無他曰孝忠.〈止齋原韻〉臨汝其誰上帝臨。肅然容色整冠襟.多因拳石爲山大。方得源泉達海深.天機動處中和氣。物慾消時活潑心.於人可不知攸止.魚居于淵鳥居林. 수해리(水海里) 영광 외서면에 화해리(禾海里)가 있었는데 수해리와 혼용해서 썼던 것 같다. 현재는 장성군 삼서면 수해리이다. 면앙정(俛仰亭) 전남 담양군 봉산면 제월리에 위치한 정자이다. 문신 송순(宋純, 1493~ 1582)이 만년에 벼슬을 떠나 후학들을 가르치며 한가롭게 여생을 지냈던 곳이다. 송순은 41세가 되던 1533년(중종 28)에 잠시 벼슬을 버리고 고향인 이곳으로 내려와 이 정자를 짓고, 〈면앙정삼언가(俛仰亭三言歌)〉를 지어 정자 이름과 자신의 호로 삼았다 한다. 그러나 그 정자는 1597년 임진왜란으로 파괴되고 지금의 정자는 후손들이 1654년(효종 5)에 중건한 것이다. 상제가 …… 내리니 ≪서경(書經)≫ 〈탕고(湯誥)〉의 "위대하신 상제께서 백성들에게 선한 마음을 내려주셨네[惟皇上帝降衷于下民]"에서 나온 말이다. 아름다운 덕 ≪시경≫ 〈증민(蒸民)〉에 "사람이 떳떳한 본성을 가진지라, 이 아름다운 덕을 좋아하도다.[民之秉彝, 好是懿德]"라는 내용이 있다. 허령불매(虛靈不昧) 신령하여 어둡지 않음. ≪대학장구≫에서는 명덕(明德)을 해석하기를, '허령불매(虛靈不昧)한 것으로서 중리(衆理)가 갖추어져 만사(萬事)에 응한다.'고 하였다. 영대(靈臺) 신령스러운 곳으로 마음을 뜻함. ≪장자(莊子)≫ 〈경상초(庚桑楚)〉에 "영대란 지키는 것이 있지만 무엇을 지키는지 알 수 없는지라 억지로 지킬 수 없다.[靈臺者, 有持而不知其所持, 而不可持者也.]"라는 구절이 나온다. 한편 주희(朱熹)가 경(敬)과 관련된 옛날의 격언들을 모아서 자신을 경계하는 뜻으로 지은 〈경재잠(敬齋箴)〉이라는 글의 마지막에 "아, 공부하는 이들이여! 항상 염두에 두고서 공경하는 자세를 지닐지어다. 이에 묵경에게 경계하는 글을 쓰게 하면서, 감히 영대에 고하는 바이다.[於乎小子, 念哉敬哉. 墨卿司戒, 敢告靈臺.]"라는 말이 나온다. 성성(惺惺) 마음이 깨어 있게 한다는 뜻이다. 원래 '성성하면서도 적적하고 적적하면서도 성성해야 한다.[惺惺寂寂, 寂寂惺惺]'라는 불교 선종(禪宗)의 용어에서 나온 것인데, 송유(宋儒) 사양좌(謝良佐)가 '경은 항상 깨어 있게 하는 방법이다.[敬是常惺惺法]'라고 말한 뒤로부터 유가(儒家)에서 경(敬)을 해석하는 하나의 용어가 되었다. 태허(太虛) 고대 철학의 개념 용어이다. 우주 만물의 원시적 형태로서 기(氣)의 본체(本體)인 태극(太極)을 가리킨다. 주옹(主翁) 주인옹(主人翁). 몸의 주인인 마음을 의인화한 것이다. 당(唐)나라 때 서암(瑞巖)이란 승려가 매일 스스로 자문자답(自問自答)하기를, "주인옹아! 깨어 있느냐?" "깨어 있노라."라고 하였다 한다. ≪심경≫은 마음이 외물(外物)에 이끌리지 않도록 시시각각(時時刻刻) 일깨우는 지경(持敬) 공부의 한 방법이다. 상제가 임하셨으니 ≪시경≫ 〈대명(大明)〉에 "상제께서 그대에게 임하셨으니 그대의 마음에 의심하지 말라.[上帝臨汝, 毋貳爾心]"라는 내용이 있다. 활발(活潑) ≪중용장구≫ 제12장에서 "솔개가 날아 하늘에 이르고 물고기가 연못에서 뛰논다.[鳶飛戾天, 魚躍于淵]"라는 ≪시경≫의 시를 인용한 것에 대해, 정호(程顥)가 "자사가 긴요하게 사람을 위한 곳으로 매우 생동감이 있다.[子思喫緊爲人處, 活潑潑地]"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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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을유) 三日 乙酉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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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병술) 四日 丙戌 맑음. 소산(小山) 박영철(朴榮哲) -자는 명헌(明憲)이고, 호는 죽서(竹西)이다- 이 조대시(釣䑓詩)를 읊었는데, 조대는 곧 옥과 담녕(淡寧)89)의 대(坮)이다.계석(溪石) 중간에 이 대(坮)가 있어,(溪石中間有此坮)하늘이 아끼고 땅이 보호하여 별승지 열렸구나.(天慳地護別區開)초록색 도롱이 둥근 삿갓에90) 찬 강의 눈이요,(綠簑團笠寒江雪)푸른 물가 밝은 모래에 절벽의 이끼로다.(碧水明沙斷岸苔)초택(楚澤)의 옛 노래 부르던 어부는 떠나가고,91)(楚澤古歌漁子去)한나라 때 청절이92) 친구되어 찾아오네.(漢時淸節故人來)무후사 건물이 용강(龍崗) 위에 있으니,(武侯祠屋龍崗上)마침 이 노인이 자적할 곳을 얻었구나.(取適斯翁得所哉) 陽。小山朴榮哲。 字明憲。 號竹西。 咏釣䑓詩。釣䑓者。 卽玉果淡寧之坮也。溪石中間有此坮。天慳地護別區開.綠簑團笠寒江雪。碧水明沙斷岸苔.楚澤古歌漁子去。漢時淸節故人來.武侯祠屋龍崗上。取適斯翁得所哉. 담녕(淡寧) 옥과에 사는 제갈하백(諸葛夏帛, 1855~1918)의 호가 담녕이다. 초록색 …… 삿갓에 당나라 장지화(張志和)의 〈어부사(漁父詞)〉에 "푸른 삿갓 쓰고 초록색 도롱이 걸쳤으니, 비낀 바람 가랑비에 굳이 돌아갈 것 없네.[靑蒻笠綠蓑衣, 斜風細雨不須歸]"라는 명구가 있다. 초택(楚澤)의 …… 떠나고 초(楚) 나라 굴원(屈原)이 쫓겨난 뒤 초택(楚澤)에서 〈어부사〉를 지었다. 한나라 때 청절이 후한(後漢) 때 사람인 엄광(嚴光)의 청절(淸節)을 말한다. 자는 자릉(子陵)이다. 광무제(光武帝)와 어릴 때 같이 공부한 친구로, 광무제가 왕위에 오른 뒤 찾아 맞이하여 간의대부(諫議大夫)를 맡겼으나 사양하고 동려현(桐廬縣) 남쪽 칠리탄(七里灘)에서 낚시를 즐기며 일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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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정해) 五日 丁亥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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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신해) 初一日 辛亥 맑음. 홀연히 하서(河西) 선생의 수훈인 '인심(人心)과 도심(道心)은 모두 동처(動處)를 가리킨다.[人心道心皆指動處]'는 설에 감동하여 기록했다. 陽。忽感河西先生垂訓。 '人心道心皆指動處'說而記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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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임자) 二日 壬子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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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갑인) 四日 甲寅 흐림.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陰。終日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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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무진) 十六日 戊辰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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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기사) 十七日 己巳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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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경오) 十八日 庚午 맑음. 저녁에 비가 내렸다. 陽。夕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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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신미) 十九日 辛未 흐림. 눈비가 내렸다. 陰。雨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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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계미) 二日 癸未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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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갑신) 三日 甲申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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