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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갑술) 二十日 甲戌 갬. 오후에 비가 오고 밤에 또 비가 왔다. 晴。午後雨。 夜亦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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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을해) 二十一日 乙亥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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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신해) 十八日 辛亥 흐림. 청명(淸明)이다. 하만(河晩)40)에 이르러서 김낙주(金洛柱)씨 –자는 인초(寅初), 호는 용산(龍山)– 와 유원효(柳遠斆)씨 –자는 기지(基砥), 호는 농아(聾啞)–를 방문했다. 서로 담소하다가 농아음(聾兒吟)을 들었다.옛날에 익힌 것은 쓸모가 없고 신식에는 귀머거리라(舊習無用新式聾)충언을 말하지 않으니 입이 있어도 벙어리라네(忠言不語有口啞)상도가 어지럽고 이치가 어긋나니 들어도 귀머거리요(亂常咈理聞已聾)풍속이 바뀌고 변해지니 보아도 벙어리라네(易俗移風見則啞)밤에는 우리에서 잠자는 돼지처럼 귀머거리 되고(夜作廐圈宿彘聾)낮에는 밭에서 밭가는 소처럼 벙어리 된다네(晝爲野田耕牛啞)문을 나서면 인형과 짝하다 문에 들어오면 부처이니(出門伴偶入門佛)누가 인간세상이 귀머거리에 벙어리임을 알리오(誰識人間聾且啞) 陰。淸明。到河晩。 訪金洛柱氏【字寅初。 號龍山】。 柳遠斆氏【字基砥。 號聾啞】。 相與談笑。 聞聾兒吟。舊習無用新式聾。忠言不語有口啞。亂常咈理聞已聾。易俗移風見則啞。夜作廐圈宿彘聾。晝爲野田耕牛啞。出門伴偶入門佛 誰識人間聾且啞。 하만(河晩) 현재 전남 장성군 북하면 용두리 하만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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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임자) 十九日 壬子 맑음. 이날은 곧 한식(寒食)41)이다. 어제 저물녘에 집에 돌아왔는데, 노독이 풀리지 않아 연일 몸조리를 했다. 陽。是日卽寒食也。昨暮還巢。 路憊未解。 連日調理。 한식(寒食) 명절의 하나.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이다. 설날・단오・추석과 함께 4대 명절의 하나이며, 한식에는 성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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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병자) 十六日 丙子 반나절은 맑고 반나절은 흐렸다. 나규운(羅奎運) 재경(在敬)이 왔다. 오후에는 문중에서 통문을 보내 왔는데, 곧 충정공 선조의 묘지석이 묘를 수축할 때 나온 사건이었다. 살펴보고 슬픈 마음이 그지없었다. 半陽半陰。羅奎運在敬來。午後門中通文來。 卽忠貞公先祖誌石見出修墓事件也。見則感愴不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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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무진) 十二日 戊辰 흐리고 비. 陰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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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기사) 十三日 己巳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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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경오) 十四 庚午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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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신미) 十五日 辛未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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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병자) 二十二日 丙子 비가 개어 해가 선명(嬋明)하였다. 霽日嬋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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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정축) 二十三日 丁丑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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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무인) 二十四日 戊寅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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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기묘) 二十五日 己卯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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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병진) 二十三日 丙辰 맑음. 생모의 담제(禫祭)42)를 지내기 위해 문암리(門岩里)43)에 도착했다. 陽。生母禫祭次。 到門岩里。 담제(禫祭) 초상(初喪)으로부터 27개월 만에, 곧 대상(大祥)을 치른 그 다음 다음 달 하순의 정일(丁日)이나 해일(亥日)에 지내는 제사. 부(父)가 생존한 모상(母喪)이나 처상(妻喪)의 경우에는 초상후 15개월 만에 지낸다. 김영찬의 생모 여양진씨는 1909년 12월 14일에 졸하였다. 문암리(門岩里) 담양군 고면 문암리로, 현재 전남 담양군 금성면 금성리 문암 마을이다. 김영찬의 생가가 있는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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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정사) 二十四日 丁巳 맑고 바람. 죽사(竹史) 조기섭(趙驥爕)씨와 함께 서로 동반하여 가다가 부곡(釜谷)44) 앞에 이르러 헤어졌다. 평신기(坪新基)45) 사돈집에 들어가 점심을 먹은 후 과동(果洞)으로 향했다. 陽而風。與竹史趙驥爕氏。 相與作伴。 到釜谷前別離。入坪新基査家。 午飯後。 向果洞。 부곡(釜谷) 담양군 고면 부곡으로, 현재 전남 담양군 금성면 금성리 가마골(부곡)을 말한다. 1760년경에 옥천조씨 문중의 황씨 할머니가 광덕리(지금의 문암리)에서 두 아들을 데리고 넘어와 살았다. 평신기(坪新基) 현재 전남 담양군 금성면 금성리 평신기 마을을 말한다. 1650년경에 마을이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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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계미) 二十三日 癸未 맑음. 오늘은 가정에 가훈을 남기고자 하는데 문장 실력이 부족하여 편언(片言)으로 명한다. "대저 인사는 지극한 정성과 천진함으로 옛것을 상고하여 독실하게 행하면 거의 허물이 없게 된다. 매양 공경함을 위주로 하고 관대하게 행하며166), 경(敬)으로서 마음을 바르게 하고, 의(義)로서 외면을 방정하게 한다167)는 등의 구절을 정성스럽게 마음에 담고서 잃어버려서는 안 된다." 陽。是日也。 欲垂家庭之訓。 文章不足。 以片言命之。"夫人事至誠天眞。 稽古以篤行。 則庶無咎然。每以主敬行恕。 敬以直內。 義以方外等句。 拳拳服膺而勿失也。" 매양 …… 행하며 중궁(仲弓)이 인을 물었을 때에 공자가 "문을 나갔을 때에는 큰손님을 뵙는 듯이 하고 백성을 부릴 때에는 큰 제사를 받들 듯이 하며, 자신이 하고자 하지 않는 것을 남에게 시키지 말아야 한다.[出門如見大賓, 使民如承大祭, 己所不欲勿施於人.]"라고 말한 것을 가리킨다. 이에 대해 주희는 주석에서 경(敬)과 서(恕)로 풀이하였다.(≪논어집주≫ 〈안연(顔淵)〉) 경으로서 …… 한다 ≪주역≫ 〈곤괘(坤卦)〉 문언전(文言傳)에 "경으로써 안을 곧게 하고 의로써 밖을 방정하게 하여, 경과 의가 확립되면 덕이 외롭지 않다.[敬以直內, 義以方外, 敬義立而德不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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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갑술) 十八日 甲戌 맑음. 오늘은 하지(夏至)이다. 陽。是日夏至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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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을해) 十九日 乙亥 흐림. 몸이 조금 아팠다. 陰。有採薪之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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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임신) 十六日 壬申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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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계유) 十七日 癸酉 맑다가 흐림. 오후에는 비가 조금 내리고 추워지더니 다시 개었다. 陽而陰。午後。 雨少洒寒而復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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