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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부

醉亭序 人之所醉。各有不同。有以麯孼爲醉者。有以富貴爲醉者。有以山水爲醉者。今夫翁之醉。麯孼歟。富貴歟。山水歟。麯孼富貴。醉之濁者。非翁素志。山水。醉之淸者也。而亦非翁之所沈醉。翁構得小亭。多儲縹緗舊帙。昻思俯讀。長聲浪唫。不掩靑霞奇氣。超然高擧則翁乃惺也。而反以謂醉者。抑以古今書史。讓作酒甕。吚唔咀嚼。如飮者之酬酢也。優遊厭飫。如飮者之長醉也。有時乎慷慨長吟。贊古人之醇厚。嘆今人之醨薄。恨不得以今反古者。彷彿乎飮者之醉後狂歌也。今人所醉。古人所不醉。翁於亭上。醒於今人醉。醉於古人醉則此足以爲醉亭實際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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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갑인) 二十七日 甲寅 맑음. 밤이 칠흑같이 어두웠다. 陽。夜昏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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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계축) 二十六日 癸丑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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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

25일(임자) 二十五日 壬子 맑음. 집으로 돌아왔다. 날씨가 따뜻해지니 고갯마루의 눈과 호수의 얼음을 두려워할 것이 없다. 陽。還巢。日氣和平。 嶺雪湖氷。 不足畏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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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신해) 二十四日 辛亥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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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경술) 二十三日 庚戌 흐리고 눈바람이 크게 일었다. 陰。 風雪大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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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十四日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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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을사) 十九日 乙巳 맑음. 광주 흑석면(黑石面) 장자동(長者洞)에 사는 사문(斯文) 이희용(李熙容)씨 -호는 쌍석(雙石)으로 전의인(全義人)이다- 가 종인 영조(永祚)와 함께 와서〈노사선생비역통문(蘆沙先生碑役通文)〉을 보여주기에 기록한다.〈노사기선생 비역소 통문(蘆沙奇先生碑役所通文)〉선사(先師)이신 노사선생47)의 장지가 영광(靈光)의 황산(凰山)48) 기슭에 있는데, 묘지의 나무는 이미 한아름이나 자랐지만 아직 변변한 비석은 세우지 못했습니다. 비록 세상일의 다단함에서 연유한 것이라 할지라도 또한 인사가 고르지 않은 탓이기도 합니다. 당시 선생이 세상에 살아계실 때에는 세상을 주도하는 문장으로 춘추의 현미(顯微)와 천유(闡幽)의 붓을 잡으시고 한 세상을 풍미했습니다. 큰 비석이나 작은 비석이 종고(鐘鼓)의 소리를 품지 않음이 없었고, 산속 서재와 물가의 정자가 강한(江漢)의 물결에 젖지 않음이 없었습니다.49) 그런데 마침내 선생의 묘소로 하여금 지금까지 한 조각의 표석과 몇 칸의 제사지낼 집도 없게 하였으니, 어찌 연원있는 여러 집안이나 문하에서 공부한 후생들의 책임이 아니겠습니까?이에 3월 26일에 황산 아래에 비역소를 설치하고, 통문으로 아뢰니, 일흡경해(一吸傾海)50)라고 말하지 말지니, 또한 티끌모아 태산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밖에 선생의 학풍을 듣고 사숙한 사람이나 덕을 사모하여 의리로 향하는 자들은 반드시 칠십제자들보다 못하지 않을 겁니다. 또한 널리 알려주는 데 달려 있을 따름입니다. 삼가 여러분께서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陽。光州黑石面長者洞。 斯文李熙容氏。 號雙石全義人。 與宗人永祚同來。 示以蘆沙先生碑役通文。 記之。〈蘆沙奇先生碑役所通文〉先師蘆沙先生之葬。 在於靈光凰山之麓。墓木已拱。 石無顯刻。雖緣世故之多端。 亦由人事之不齊也。當先生之世。 以命世之文。 操春秋顯微闡幽之筆。 陶鑄一世也。穹碑短碣。 莫不懷鐘鼓之音。 山齋水亭。 無不沾江漢之波。 而遂使先生之墓。 至今無一片表隧之石。 數椽享祀之屋。 豈非淵源諸家及門後生之責也? 以三月二十六日設役於凰山下。 玆庸文告。 非曰一吸傾海。 亦可以聚塵成山。 而其他聞風私淑。 慕德嚮義者。 必有不下於七十子之人矣。亦在廣告之如何耳。伏惟僉照。 노사선생(蘆沙先生) 기정진(奇正鎭, 1798~1879)을 말한다. 자는 대중(大中), 호는 노사(蘆沙), 본관은 행주(幸州)이다. 성리학에 대한 깊은 궁리와 사색을 통해 이일분수(理一分殊)에 대한 독창적인 이론을 수립하였다. 한말 위정척사파의 사상적 기초를 제공한 인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의 문도는 전라도뿐만 아니라 지금의 경상남도 일원에도 폭넓게 포진해 있었다. 저서로는 ≪노사집≫이 있다. 시호는 문간(文簡)이다. 황산(凰山) 현재는 장성군 동화면 남산리에 해당된다. 큰 …… 없었습니다 노사가 지은 기문이나 묘도문자를 말한 것이다. ≪노사집≫에 실린 글을 보면, 기문이 88편, 묘도문이 20편 등이다. 일흡경해(一吸傾海) 한 번에 바다를 기울여 마심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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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갑자) 八日 甲子 맑음. 집에 돌아왔다. 나씨 집에 시집간 딸이 시댁으로 돌아갔다. 陽。歸巢。羅氏女歸其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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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기사) 十五日 己巳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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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임인) 九日 壬寅 흐리고 비. ≪중용≫의 〈귀신장(鬼神章)〉을 보았는데, 정자(程子)의 설을 유양(游楊)34)이 얻었다고 하는 설은 옳지 않다. 노담(老聃, 노자)의 '죽어도 잊혀지지 않는 것을 장수라고 한다.[死而不亡曰壽]'35)라는 설은 더욱 불가하다. 陰雨。看 ≪中庸≫鬼神章。 程子之說爲得游楊之說。 不可。老聃死而不亡曰壽之說。 尤不可。 유양(游楊) 유씨와 양씨. 정문사선생(程門四先生)의 한 명으로 일컬어지는 유작(游酢, 1053~1123)과 양시(楊時, 1053~1135)를 아울러 부른 말이다. 유작의 자는 정부(定夫), 호는 광평(廣平), 시호는 문숙(文肅)이며 건양(建陽) 사람이다. 양시의 자는 중립(中立), 호는 구산(龜山), 시호는 문정(文靖)이며 검남(劍南) 사람이다. 그의 학문은 나종언(羅從彦)과 이동(李侗) 등을 거쳐 주자에게로 이어져 이학(理學)의 형성과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죽어도 …… 장수라고 한다 ≪노자≫ 제33장에 나온 것으로, 원래는 '死而不亡者壽'라고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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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인기】 14일(정미) 【同人記】 十四日 丁未 맑음.36) 장성의 사돈집에 도착했다. 陽。到長城査家。 원문에 2월 14일이 두 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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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기축) 二十八日 己丑 맑음. 가뭄 걱정이 매우 심하다. 항상 안락하게 살기 위해서는 대본(大本)이 귀함을 알면서도, 농사가 백성 양식의 대본임은 살피지 못한다. 매번 흉년을 당할 때마다 쪽박이 자주 비어서 도리어 부자나 호걸들의 비웃음을 사는 것이다. 일이 지나가버리면 까맣게 잊어버리기 때문에 이러한 뜻으로 기록한다. 陽。旱憂彌深。常樂知大本之爲貴。 而不察農之爲民食之大本。每當凶荒之年。 單瓠婁空。 返受富人武徒之嗤笑。過去則頓忘。 故因意而記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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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을묘) 二十五日 乙卯 맑음. 황충(蝗虫)162)을 잡았다. 陽。捕蝗。 황충(蝗虫) 메뚜기. 몸길이가 약 5센티미터인 황충과의 곤충으로 아프리카, 아시아 등지에 널리 서식한다. 바람의 방향을 따라 집단으로 이동하며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는 습성이 있다. 메뚜기 떼가 지나간 곳에는 초목이나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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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을축) 九日 丑 맑음. 다시 장동(獐洞)에 도착했다. 陽。復到獐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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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병인) 十日 丙(寅)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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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계해) 七日 癸亥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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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갑술) 十四日 甲戌 맑음. 이한직(李漢稙)과 국기용(鞠基瑢)이 내방하였기에 함께 정자 위에 올라서 담론하였는데 마치지 못하고 돌아왔었다. 달 뜨는 밤에 답례하기 위해 이한직의 처소에 가서 국기용과 노인(魯認)163)의 ≪금계일기(錦溪日記)≫를 열람하였는데, 그 책에 "중원 사람들과 함께 일본에서 오는데, 파도가 맹렬하게 솟구쳤다. 중원 사람들이 그걸 보고 서로 말하기를 '중원의 경계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하였다. 그 까닭을 물어보니, '큰 고래는 햇볕을 따라 올라와 물이 낮은 곳에서 논다.'고 하였다."라는 내용이 있다. 陽。李漢稙・鞠基瑢來訪。 共上亭上談論。 未了而歸。月夕。 以回謝次。 到李漢稙寓舍。 基瑢覽魯錦溪日記。 有曰。 "與中原人。 自日本而來。 波濤洶聳。中原人見而相謂曰。 '中原界漸近'。問其故。 '長鯨承陽而上。 水淺之處遊也'云"。 노인(魯認, 1566~1624) 자는 공식(公識), 호는 금계(錦溪), 본관은 함풍(咸豐)으로, 나주 출신의 무관이다. 정유재란 때 일본에 포로로 잡혀가서 3년간 억류되었으나, 중국의 차관(差官) 임진혁(林震虩)의 배편으로 명나라로 탈출하였으며, 무이서원(武夷書院)에서 정주학(程朱學)을 강론하다가 1599년 귀국하였다. 저술로 일본에 억류되어 있을 때 지은 〈피부동고록(被俘同苦錄)〉・〈거왜수록(居倭隨錄)〉・〈왜국지도(倭國地圖)〉가 있고, 유집으로 ≪금계집(錦溪集)≫ 6권 2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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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신미) 十七日 辛未 흐림. 한줄기 소나기가 내렸다. 陰。驟雨一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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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계유) 十九日 癸酉 맑음. 밤에 비가 왔다. 陽。夜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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