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록문화
통합검색플랫폼

기관별 검색

검색 범위 지정 후 검색어를 넣지 않고 검색버튼을 클릭하면 분류 내 전체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전체 으로 검색된 결과 56403건입니다.

정렬갯수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與髙良賢 老炎謝簾角。新凉入庭樹。詹誦之懸仰之。奚但慕伯恭而已哉。仰祝省體。撫時百福。諸儀川至者。自倍於別時。吾儕飮啄。只在養鷄種黍。而早餘一雨。使我生靈。回嗔作喜。此際快活。人人同情。遙想貴庄。似大有矣。何等作農家滋味耶。鄙庄。亦可供大椀之需也已。弟惱惱賤狀。不可曰病。亦不可曰不病。自顧憐憐。其曰不病之病。兄不及我一年。一年之間。若泰山。兄其坐在泰山下。安能知泰山上光景歟。不得不中止。鄙門似有譜役。姪婦四祖從。速錄而此意。佈白于令族致中氏前。鄙從姪婦四祖。倂爲錄送之。切仰切仰。古語云。月未出東。影先於西。此等事。其非影先於西。而光于貴門者耶。仰呵仰呵。餘秃毫不解人意。姑閣。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與高良賢 阻仰之餘。讀抵阿弟書惠於弟者。得無荷於兄歟。況審省棣體候。撫時萬腴。各度貞吉。實副願言之忱乎。仰仰慰慰。弟昔者病狀。不待再喩。而幸大小眷。免他警矣。美弟適作近洞行不家焉。有姪作渠之妹家行。尙未反面。姪婦覲行與否。不得不代而仰說之。似聞其婦之言歸者可矣。而其舅尙不許其可。余須從旁料度。似老不勝小。然而示來今二十九日。似忙迫。爲之更揀。以來初五日送之。而其然否。必待其舅之命。則今不可以質對矣。第於茂長內行行阿季。謂以歷入。掃陋巷。醑薄醪。命短僕。邀于鴉山店。余與敬弟。在旁謂曰。庶幾遇吾兄鼎坐。若俟擡自己之盱目。幾至于穿。欺於他人之足跡者。不知其幾次。畢竟聽晨鷄而乃已。其非吾儕之一討。亦有關於淸福歟。此足爲山中故事。故玆陳覼縷。爲供一笑資。胤友恭三。自乃山書塾。有書于我。而若文若筆。甚有滋味。爲之喜不寢。但無回便。不修答耳。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答梁在慶 積歲阻懷。便若相忘。而所不忘者存焉。其非古人所謂朝暮遇歟。懸懸之際。胤友奉惠凾。歷顧窮巷。盥誦未旣。儘覺風篁水竹。去人不遠。感篆且荷。罔知所以昻謝。謹更請數回。經體視昨萬旺。令子賢孫。次第怡愉供歡。昻{氵+庠}且祝之摯。功服弟。今三月哭仲姉喪。痛摧到底。而若道賤宇。則素是馬卿身勢。自昨冬加之以沈痼。尙此不瘳。程夫子所謂不學者。未老而便衰者。非此之謂歟。只自憐憐。來書中。課孫看聖賢云云。天下眞樂。孰加於是也。吾兄晩年。做得大事業。爲之斂衽。賀賀者不止一再。頫托亭韻。搆拙仰呈。顧此說墻之矮。曷能說其亭上之境界歟。望須塵鑑後。卽爲毁除則幸矣。尊先學圃先生。山水梅竹畵本二幅。荷兄盛念。完然入我室。且敬且玩。于以知七分影子。百世不磨。珍藏于篋笥。山川草木。倍動精采。苟能究得畵外之眞意。則其受賜也。不啻大矣。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與柳致正 吾姉尊叔母。及賢閤夫人。兩世喪事。是豈德門所宜有耶。且功緦之慽。疊床云。果是所傳不虛歟。自承訃車。痛哭吾姉之喪。繼以仰念吾兄地。親愛隆而哀慟。伉儷重而悲悼。幷庸闖發。何可勝任。然而事到無可奈何。寬之外無他道理。伏問春堂上隆耋氣力。遭此喪威。得無至致損節。曁省餘服體。何如。仰戀區區。百浮於異日。弟昨冬偶得一病。今才擡頭。這間所經之危。不言可想。病也如是。尙未趍哭於吾姉靈筵。且以慰吾兄撫躬痛恨。自以爲去死一髮。不足齒數於人也已。以書替伸寸悃。而爲探近日光景之如何矣。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與金治玉【相琦】 東準。病蟄陋巷。不足齒數於人。而念昔兄遭賢閤夫人喪事時。不郞造唁。偃蹇若不知也者而過之。自訟罪負。久而不瘳。雖然。面是外耳。心是乃耳。孰知此心之憧憧往來。百浮於面拜歟。仰認道兄。海明無芥。佛眼無塵。或者誅其跡而恕其心否。悚悚縮縮。罔知所以爲辭。伏問小春。靖體撫時康福。賢胤若抱。次第怡安。且白首晩境。必做得許大事業矣。仰戀之極。無任僕僕。功服弟。曩所謂病蟄二字道實際。只自悲歎窮廬。而惟眷免大何耳。舍季玆造候。必荷飽其德。而阿季之飽得無及於兄歟。預庸荷荷。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尋源禊序 夫子在座。諸弟列侍。其文則七篇在。其人則四科立。仲尼之門三千之徒。固無待乎錄爲。至若楊墨刑名之學。出而亂我大道。則此後世儒林之傳所以作也。退陶先生。以命世之資。以當一治之運。而門徒之盛。於斯爲盛。眞所謂山南闕里。海東考亭。而叔季以來。大道瓢裂。異言諠豗。至于今日而甚焉。此及門錄之所以不可不作也。方儒論藹然。謀諸登梓。及錄之成也。將與儒林。傳相爲終始。而泝流尋源。洙泗濂洛之眞源。昭然在玆。凡我吾黨之士。勿以是錄爲吾事已了。因修一禊。名之以尋源。尋源之義。深復深。惟願諸君子。不以人廢言。不敢曰文乎云爾。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집부

偶吟 源看石竇水。淸得竹間風。世路良如許。峰頭又起峰。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5일(계미) 二十五日 癸未 반은 흐리고 반은 맑음. 半陰半陽。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8일(병진) 二十八日 丙辰 맑음. 陽。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9일(정사) 二十九日 丁巳 흐림. 陰。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6일(갑인) 二十六日 甲寅 흐림. 陰。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7일(을묘) 二十七日 乙卯 맑음. 陽。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14일(정미) 十四日 丁未 맑음. 陽。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15일(무신) 十五日 戊申 반은 흐리고 반은 맑음. 연속해서 사돈집에 머물렀다. 半陰半陽。留連査家。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16일(기유) 十六日 己酉 맑고 바람이 붐. 돌아오는 길에 친구 김윤교(金潤敎) 집을 방문했다. 陽而風。 回路。 訪情交金潤敎宅。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17일(경술) 十七日 庚戌 계속 머무르며 상서(相書, 관상책)를 읽고 기록하였다. 윤교가 두루마리 종이 1축을 주었다.〈신유여(神有餘, 정신이 넉넉함)〉정신이 여유가 있는 사람은 눈빛이 맑고 밝으며, 바라볼 때 곁눈질을 하지 않는다. 눈썹이 수려하고 길며, 정신은 솟구쳐 움직이고, 용모는 깨끗하며 행동거지는 대범하다. 시원하여 멀리서 바라보면 마치 가을달이 서리 내린 하늘을 비추는 것 같고, 우뚝하여 가까이서 보면 마치 그 온화한 바람이 따뜻한 봄기운을 흔드는 것 같다. 어떤 일에 임하면 강하고 굳세기가 마치 맹수가 깊은 산길을 가는 듯 하고, 무리에서 벗어나 소요할 때는 마치 붉은 봉황이 구름 위를 나는 듯하다.앉아 있을 때에는 굳센 돌처럼 움직이지 않고, 누워 있을 때에는 깃든 새처럼 흔들리지 않는다. 걸어갈 때에는 양양하여 평수(平水)가 흐르는 듯하고, 서 있을 때에는 드높아서 봉우리가 우뚝 솟은 듯 하다. 말은 망녕되게 발설하지 않고, 성품은 망녕되게 조급하지 않아서, 희로(喜怒)로 그 마음을 움직이지 못하고, 영욕(榮辱)도 그 지조를 바꾸지 못한다.만 가지 형태가 눈앞에 분분히 어지러워도 마음이 늘 한결같다면, 정신이 여유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정신이 여유가 있는 자는 상등의 귀한 사람이니, 흉사와 재앙이 몸에 침입하지 않고, 천록(天祿)37)이 무궁하리라.〈형유여(形有餘, 형상이 넉넉함)〉형체가 여유가 있는 사람은 머리가 둥글고 정수리가 두터우며, 배와 등은 풍성해야 한다. 이마는 넓고 입은 모가 나야 하며, 입술은 붉고 치아는 깨끗해야 한다. 귀는 둥글어 바퀴를 이루어야 하고, 코는 곧고 우뚝해야 한다. 눈은 흑백이 분명하고 눈썹은 수려하고 성글어야 하며, 어깨와 팔은 가지런하고 두터우며, 가슴은 평평하고 넓어야 한다. 배는 둥글고 아래로 처지며, 걷고 앉을 때는 단정해야 한다.오악(五嶽)38)은 조정에서 모두 일어나듯 하고, 삼정(三停)39)은 서로 균형이 맞아야 한다. 살은 두텁고 뼈는 가늘며, 팔은 길고 발은 모나야 한다. 멀리서 바라보면 우뚝하게 다가오는 듯하고, 가까이 살펴보면 분명하게 떠나가는 듯하니, 이것이 모두 형상이 여유가 있음을 말한 것이다. 형상이 여유가 있는 사람은 장수하고 병이 없으며, 부귀하며 영화롭게 살 것이다. 留連。 覽相書記之。 潤敎惠周紙一軸。神有餘。神有餘也者。 眼光淸瑩。 顧眄不斜。眉秀而長。 精神聳動。容色澄澈。 擧止汪洋。恢然遠視。 若秋月之照霜天。巍然近矚。 似和風之動陽春。臨事剛毅。 如猛獸之步深山。出衆逍遙。 似丹鳳而翔雲路。其坐也。 如介石不動。其臥也。 如棲鴉不搖。其行也。 洋洋然如平水之流。其立也。 昂昂然如孤峯之聳。言未妄發。 性不妄躁。喜怒不動其心。 榮辱不易其操。 萬態紛錯于前。 而心常一。 則可謂神有餘也。神有餘也者。 上貴之人。 兇災不入其身。 天祿永終矣。形有餘。形有餘者。 頭圓頂厚。 腸背豊隆。額闊口方。 脣紅齒白。耳圓成輪。 鼻直如膽。眼分黑白。 眉秀踈長。肩膞齊厚。 胸前平曠。腹圓垂下。 行坐端正。五嶽朝起。 三停相稱。肉膩骨細。 手長足方。望之巍巍然而來,視之昭昭然而去,此皆謂形有餘也。形有餘也者,長壽無病,富貴之榮矣。 천록(天祿) 하늘이 내려 준 복록이란 뜻으로, 국가의 운명을 가리키기도 한다. 순(舜) 임금이 우(禹) 임금에게 선위(禪位)할 때에 이르기를 "사해가 곤궁해지면 천록이 영영 끊어질 것이다.[四海困窮, 天祿永終]"고 경계한 데서 온 말이다.(≪서경・대우모(大禹謨)≫) 그러나 여기에서의 영종(永終)은 하늘의 복록을 끝까지 받는다는 내용이다. 즉 "참으로 중도를 잡으면 천록을 끝까지 받는다.[允執厥中, 天祿永終]"라고 한 것이다.(≪한서(漢書)≫ 〈제왕(齊王)・책립문(策立文)〉) 오악(五嶽) 얼굴 중에 동서의 양쪽 관골과 남북의 이마와 턱을 오악이라고 한다. 이 오악이 코를 향하여 읍하고 절하는 듯 서로 마주보는 것을 의미한다. 삼정(三停) 얼굴을 세 부분으로 나눈 것이다. 즉 머리털에서 눈썹까지를 상정(上停)이라고 하는데, 여기가 길면서 풍부하며 모나면서 넓으면 귀하게 된다. 눈썹에서 콧마루까지를 중정(中停)이라고 하는데, 우뚝하면서 바르고 높으면서 고요하면 오래 살게 된다. 인중(人中)에서 아래턱까지를 하정(下停)이라고 하는데, 모나면서 풍만하고 단정하면서 두터우면 부(富)하게 된다.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4일(을유) 二十四日 乙酉 맑음. 삼[麻]을 삶았다. 陽。煮麻。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25일(병술) 二十五日 丙戌 맑음. 陽。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15일(무인) 十五日 戊寅 흐림. 아침에 동풍이 불었다가 석양에 점차 비가 내리더니 저녁에도 개지 않았다. 陰。朝東風夕漸雨。 夜未霽。

상세정보
저자 :
(편저자)
유형 :
고전적
유형분류 :
사부

18일(신사) 十八日 辛巳 경칩. 흐렸다가 맑음. 오후에 비가 왔다. 처제가 나서방과 또 조카 형제와 함께 일전에 왔었는데, 처제만 갔다. 밤에 비가 왔다. 驚蟄。先陽後陰。午後雨。妻弟與羅婿郞又侄兒兄弟。 日前來到。 而妻弟去。夜雨。

상세정보
56403건입니다.
/2821
상단이동 버튼 하단이동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