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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을해) 十七日 乙亥 -전몽대연헌(旃蒙大淵獻)-. 맑음. 【旃蒙大淵獻】。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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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병자) 十八日 丙子 -유조곤돈(柔兆困敦)-. 맑음. 《두율(杜律)》50)에서 '감회를 써서 친우에게 올린 시' 몇 구를 보고 기록해 둔다.옷자락을 잡아당겨 위(魏)의 문제(文帝)를 경계하니,51)(牽裾警魏帝)천록각에서 투신하여52) 유흠(劉歆)53)처럼 될 뻔하였구나.( 投閣爲劉歆)- 위나라 사람 신비(辛毗)가 나아가 간언을 하였는데, 문제(文帝)가 노하여 일어나자 신비가 옷자락을 잡아당겨 간하였다. 양(楊) 자운(子雲)의 말이 유흠(劉歆)의 죄에 연루되어 그를 잡으려 하니 천록각(天祿閣) 아래로 투신하였다.54)-십년을 민산(岷山)55)에서 갈포옷 입고,(十暑岷山葛)삼년 동안 초호(楚戶)의 다듬이 소리 들었네.(三霜楚戶砧)-이것은 두보(杜甫)가 십년간 민산(岷山)에 살면서 갈옷을 입었고, 삼년동안 초나라에 살면서 다듬이 소리를 들은 것을 말한다.-몇 개의 쌀알 먹는 것에 응당 불과한데,() 應過數粒食사지금(四知金)56)을 가까이 할 수 있으랴.() 得近四知金-장화(張華)의 〈초료부(鷦鷯賦)〉에 "매양 먹을 때면 몇 개의 쌀알에 불과한데, 왕밀(王密)이 금을 보내니 양진(楊震)이 물리쳤다는 내용이 있다."57) -비틀비틀 엎어지며 한단의 걸음걸이 배우지만,(蹉跎飜學步)참된 친구 있어 감격스럽네.(感激在知音)-《장자(莊子)》에 "수릉(壽陵) 땅의 여자(餘子)가 한단(邯鄲)에 가서 걸음걸이를 배우려다가, 본래의 자기 걸음걸이마저 잊어버려 엉금엉금 기어 올 수밖에 없었다."58)는 이야기가 있다. 지음은 지기(知己)를 말한다. -천리 밖에서 남이 우물물 마실까 두려워하고,(畏人千里井)풍속을 물어 구주잠을 지었네.(問俗九州箴)-옛날 어떤 사람이 떠나기에 앞서 말 먹이고 남은 풀을 우물에 쏟아버렸다. 다시 와서 이 우물의 물을 마시자 잔초(殘草)가 목구멍을 찔러 죽게 되었다. 양웅(楊雄)59)이 구주잠(九州箴)을 지었고 두보가 이를 인용한 것이다.- 【柔兆困敦】。陽。看《杜律》書懷呈親友詩數句。 記之。牽裾警魏帝。投閣爲劉歆.【魏人辛毗進諫。 文帝怒起。 毗牽裾而諫。楊子雲辭連劉歆之罪。 有欲捕之。 投天祿閣而下。】十暑岷山葛。三霜楚戶砧.【此言甫十年在岷而着葛。 三年在楚而聞砧。】【張華〈鷦鷯賦〉。 "每食不過數粒。 沃王密遣金。 楊震却。"】蹉跎飜學步。感激在知音.【《莊子》 壽陵餘子學步於邯鄲。 失其古步。 匍匐而還。知音卽知己。】畏人千里井。問俗九州箴.【古有人臨行。 瀉馬殘草於井中。 復來飮此井。 爲殘草所刺喉而死。楊雄作九州箴。 甫引之。】 두율(杜律) 당(唐)나라의 시성(詩聖) 두보(杜甫)의 칠언율시를 모아놓은 책이다. 옷자락을 …… 경계하니 위(魏)나라의 시중(侍中) 신비(辛毗)가 간언을 듣지 않고 내전으로 들어가려는 위 문제(魏文帝)의 옷자락을 끌어당겨 간한 고사(《삼국지(三國志)》 〈위지(魏志)·신비전(辛毗傳)〉)를 비유한 것이다. 천록각에서 투신하여 한(漢) 나라 양자운(揚子雲, 양웅(揚雄))이 태현경(太玄經)을 저술하며 숨어 살면서. "적막(寂寞)으로 덕을 지킨다."고 자칭하더니. 뒤에 왕망(王莽)에게 벼슬하다가 죄에 걸려 체포를 당하게 되자 높은 누각에서 몸을 던져 떨어졌다. 사람들이. "적막(寂寞)은 투각(投閣)이로다."라고 하였다. 유흠(劉歆, 기원전 53?~25) 유흠의 자는 자준(子駿)이었으나, 나중에 이름을 수(秀). 자를 영숙(穎叔)으로 고쳤다. 아버지 유향(劉向)과 궁정의 장서(藏書)를 정리하고 육예(六藝)의 군서(群書)를 7종으로 분류하여 최초의 서적 목록인 《칠략(七略)》을 저술하였다. 후에 왕망(王莽)이 한왕조(漢王朝)를 찬탈하자 국사(國師)가 되어 국정에 협력하였으나. 만년에 왕망의 포악함에 반대하여 모반을 기도하다가 자살하였다. 양자운이 …… 투신하였다 한(漢)나라 양웅(揚雄)의 고사인데, 《한서(漢書)》 〈양웅전(揚雄傳)〉에는 유흠이 아니라 유분(劉棻)과 관련된 고사로 기록되어 있다. 즉 '양웅이 천록각(天祿閣)에서 책을 교정하고 있을 때 유분(劉棻)이 양웅에게 기이한 글자를 배운 일이 있었다. 후에 유분이 왕망(王莽)에게 죄를 받게 되었을 때 양웅이 이에 함께 연좌되어 옥리가 양웅을 잡으러 가자 양웅이 죄를 면하지 못할 것을 두려워하여 천록각 위에서 뛰어내려 거의 죽을 뻔하였다.'라고 되어 있다. 민산(岷山) 중국 촉 지방에 위치한 산이다. 사물의 시초를 비유하는 말로 쓰인다. "강이 처음 민산에서 시작될 때 그 근원은 잔에 넘칠 만큼이다.[江始出於岷山, 其源可以濫觴]"란 말이 있다.(《공자가어(孔子家語)》 〈삼서(三恕)〉) 사지금(四知金) 후한(後漢) 때의 학자 양진(楊震)이 일찍이 동래 태수(東萊太守)로 부임하던 도중 창읍(昌邑)에 이르렀을 때, 일찍이 양진에게서 무재(茂才)로 천거를 받았던 창읍 영(昌邑令) 왕밀(王密)이 밤중에 양진을 찾아가서 금(金) 10근을 바치자, 양진이 말하기를, "그대의 친구인 나는 그대를 아는데, 그대는 나를 알지 못하는 것은 무슨 까닭인가?[故人知君, 君不知故人, 何也?]"라고 하니, 왕밀이 말하기를, "밤이라 아무도 알 자가 없습니다."라고 하므로, 양진이 말하기를, "하늘이 알고 귀신이 알고 내가 알고 자네가 알거니, 어찌 알 자가 없다고 하는가.[天知神知我知子知, 何謂無知?]"라고 하고 금을 물리쳤던 데서 온 말이다. 장화(張華)의 …… 있다 진(晉)나라 장화(張華)의 〈초료부(鷦鷯賦)〉에 "숲 속에 둥지를 틀어도 하나의 가지에 불과하고. 매양 먹을 때면 몇 개의 쌀알에 불과하다.[巢林不過一枝, 每食不過數粒]"라는 말을 인용한 것이다.(《전서(晉書)》 권36 〈장화열전(張華列傳)〉) 수릉(壽陵) …… 없었다 《장자(莊子)》 〈추수(秋水)〉에 나오는 '한단학보(邯鄲學步)'의 이야기를 인용한 것이다. 양웅(楊雄, 기원전 53~18)) 한(漢)나라 성도(成都) 사람으로, 자는 자운(子雲)이다. 문장으로 이름이 났으며, 《태현경》과 《법언》 등의 저서를 남겼다.(《한서(漢書)》 권87 〈양웅전(楊雄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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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신미) 十三日 辛未 -중광협흡(重光協洽)-. 맑음. 저녁에 흐렸다.증손주의 사주는 2월 17일 미시(未時)이니, 즉 무진, 을묘, 정미, 정미이다. 손자 육남박인섭(朴寅燮)이 "성학(聖學)과 이단(異端)을 왜 방패와 창[盾矛], 얼음과 숯[氷炭]49)과 같다고 하는가?"라고 물었다. 답하여 말하기를, "전시대 사람들이 말한 것이 있으니, 이단(異端)의 화(禍)는 홍수(洪水)보다도 심하다. 홍수의 화는 사람의 몸을 빠지게 하지만, 이단의 화는 사람의 마음을 빠지게 한다. 사람의 몸이 빠지면 혹시 구할 수 있지만, 사람의 마음이 빠진 것은 구할 수 없다."라고 했다.어떤 사람이 묻기를, "경전에서 혹 명(命)을 말하고, 혹 성(性)을 말하고, 혹 교(敎)를 말하고, 혹 덕(德)을 말하고, 혹 도(道)를 말하고, 혹 이(理)를 말하고, 혹 성(誠)을 말하고, 혹 경(敬)을 말하는 것은 무엇인가?" 라고 물었다.답하여 가로되, "다 하나의 이치이다. 하늘이 부여한 것을 명(命)이라 하고, 인(人)과 물(物)이 품수받은 것을 성(性)이라 하며, 각기 그 성을 따르는 것을 도(道)라 하고, 그 도를 닦아가는 것을 교(敎)라 하며, 인과 물이 천리(天理)를 얻은 것을 덕(德)이라 한다. 만물에 있는 것을 이(理)라 하는데, 이(理)는 실(實)을 근본으로 하는 까닭에 성(誠)이라고 하고, 이 이(理)를 잃을까 두려워하는 것을 경(敬)이라 한다. 말은 비록 다르지만 이치는 하나이다."라고 했다.어떤 사람이 묻기를, "임금은 백성을 하늘로 삼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라고 했다. 답하기를, "앞 시대의 사람들이 이미 말했으니, 초계(草溪) 정씨(鄭氏) -이름은 문(文)이고, 호(號)는 삼두(三斗)- 가 〈군위민천부(君爲民天賦)〉에서 말하기를, '만물이 만약 초췌하면 나는 곧 우로(雨露)의 은혜를 베풀 것이고, 풍속이 만일 완흉(頑兇)하면 나는 곧 뇌정(雷霆)의 노여움을 펼칠 것이다.'라고 했다."라고 대답했다. 【重光協洽】。陽。夕陰。(六男)의 사주는 무진년 8월 18일 사시(巳時)이다.曾孫四柱。 二月十七日。 未時。戊辰。 乙卯。 丁未。 丁未。孫六男。 戊辰。 八月十八日。 巳時。朴寅燮問。 "聖學與異端。 何謂如盾矛氷炭也?" 答曰。 "前輩有言曰。 異端之禍。 甚於洪水。洪水之禍。 溺人之身。 異端之禍。 溺人之心。溺人之身。 或可救也。 溺人之心。 不可救也。"或問。 "經傳。 或言命。 或言性。 或言敎。 或言德。 或言道。 或言理。 或言誠。 或言敬。 何也?"答曰。 "皆一理也。以天賦予謂命。 以人物稟受謂性。 以各率其性謂道。 以修其道謂敎。 以人物所得天理謂德。在物謂理。 理本實故謂誠。 恐失此理謂敬也。言雖殊。 理則一也。"或問。 "君爲民天。 何也?" 答曰。 "前輩已言之。 草溪鄭氏。 諱文號三斗。 〈君爲民天賦〉曰。 '物如憔悴。 我則加雨露之恩。 俗若頑兇。 我則布雷霆之怒。' " 얼음과 석탄[氷炭] 얼음과 숯이라는 뜻으로, 둘이 서로 조화(調和)를 이루지 못하거나 화합(和合)하지 못하는 관계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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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신묘) 六日 辛卯 -중광단알(重光單閼)-. 맑음. 【重光單閼】。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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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임진) 七日 壬辰 -현익집서(玄黓執徐)-. 맑음. 【玄黓執徐】。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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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정유) 十三日 丁酉 -강어작악(彊圉作噩)-. 맑음. 【彊圉作噩】。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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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무술) 十四日 戊戌 -저옹엄무(著雍閹茂)-. 맑음. 【著雍閹茂】。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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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신축) 十七日 辛丑 갬. 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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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임인) 十八日 壬寅 덕진내(德振內)를 향해가서 성묘를 하고, 조윤주(趙允周)의 사랑에 머물러 잤다. 向德振內省墓。 留宿於趙允周舍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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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기미) 七日 己未 -도유협흡(屠維協洽)-. 맑음. 【屠維協洽】。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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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경신) 八日 庚申 -상장군탄(上章涒灘)-. 맑음. 【上章涒灘】。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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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신유) 九日 辛酉 -중광작악(重光作噩)-. 맑음. 【重光作噩】。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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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임술) 十日 壬戌 -현익엄무(玄黓閹茂)-. 맑음. 【玄黓閹茂】。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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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기사) 十九日 己巳 -도유대황락(屠維大荒落)-. 맑음. 동산리(東山里)의 사돈 이몽우(李夢雨) 댁에 도착해 손부(孫婦)와 증손(曾孫)을 보고 그대로 머물렀다. 【屠維大荒落】。陽。到東山里査家李夢雨宅。 見孫婦與曾孫。 仍以留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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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을해) 二十五日 乙亥 -전몽대연헌(旃蒙大淵獻)-. 맑음. 【旃蒙大淵獻】。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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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十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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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계사) 初三日 癸巳 -소양대황락(昭陽大荒落)-. 흐림. 폭풍이 불고 지붕이 날렸다. 밤에 눈이 내렸다. 【昭陽大荒落】。 陰。 暴風發屋。 夜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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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을미) 初五日 乙未 -전몽협흡(旃蒙協洽)-. 맑음. 동몽(童蒙)들을 모아서 학당을 설치했다. 【旃蒙協洽】。陽。召集童蒙設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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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경자) 九日 庚子 맑음. 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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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十二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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