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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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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부

이신헌에게 답함 계유년(1933) 答李愼軒 癸酉 계화도 영당(影堂)에 대한 말씀은 우리들이 어찌 이루고 싶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어른이 먼저 말해주시니 매우 다행입니다. 다만 이른바 호남과 영남에 모두 통지한다는 것은 어른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들이 한창 선사의 본원 중에서도 큰 것을 들어 무함하고 멸시하고 있는데, 우리가 마침내 유적(遺蹟) 가운데 작은 것을 드러내 현양하는 일을 저들과 함께 한다면 어찌 경중(輕重)을 구분하는 것에 어긋나지 않겠습니까? 바라건대 마음을 깨끗이 하여 생각해 주기 바랍니다. 華島影堂之喩, 吾儕孰不欲成之, 而丈先發之, 甚幸.但所謂湖嶺皆通者, 未審尊意所在.彼方擧先師本源之大者, 而誣衊之, 而吾乃以表顯遺蹟之小者, 與之同事, 豈不舛於輕重之分歟? 願澄心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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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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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빙류

1886년 하보관(河甫寬) 수표(手票) 고문서-증빙류-수표 光緖十二年八月二十五日 河甫寬 光緖十二年八月二十五日 河甫寬 전라남도 보성군 증인 1인[着名]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1886년 8월 25일에 하보관(河甫寬)이 양례를 위해 척치촌의 사자 답을 저당하고 차용한 금액에 대한 수표 1886년 8월 25일에 표주(票主) 하보관(河甫寬)이 양례(襄禮)를 위해 척치촌의 사자 답을 저당하고 차용한 금액에 대한 보증 수표이다. 하보관이 상을 당해 장사를 치를 길이 없어 보성군 문전면(文田面) 척치촌(尺峙村) 전평의 사자(仕字) 답(畓) 1두(斗) 3승락지 부수(負數) 6복(卜)을 전문 12냥에 전당 잡히고 12월 그믐 안으로 본전과 이자를 차례로 힘써 갚겠다고 하고서 발급한 증서이다. 표주(票主) 하보관(河甫寬)과 증인(證人) 이규용(李奎容)의 이름이 있고 증인은 서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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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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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모년 조수환(曺壽煥) 간찰(簡札) 2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趙壽煥 李大淳 趙壽煥 李大淳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조수환(曺壽煥)이 이대순(李大淳)에게 문서 기재와 날인을 요청하는 간찰(簡札) 조수환(曺壽煥)이 이대순(李大淳)에게 문서 기재와 날인을 요청하는 간찰(簡札)이다. 전일에 등기수속에서 서로 틀린 것에 대단히 죄송하다고 하고, 인지를 떼서 붙이고 주소와 씨명을 기재하되 씨명 위에 수증인(受贈人)이나 증여인(贈與人)을 쓰지 말고 산명(山名)만 기입 날인하라고 하였다. 아울러서 목록지와 위임장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날짜는 기재하지 않았으며, 피봉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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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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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빙류

1923년 이대순(李大淳) 우편물 수령증 1 고문서-증빙류-영수증 (大正)12.1.11 李大淳 趙壽煥 (大正)12.1.11 李大淳 趙壽煥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1923년 이대순(李大淳)이 조수환(曺壽煥)에게 보낸 우편물의 수령증 1923년 이대순(李大淳)이 조수환(曺壽煥)에게 보낸 우편물의 수령증이다. 인쇄물이며, 상란 위에 우편물수령증(郵便物受領證)이라 되어 있다. 항목으로는 수령인씨명, 차출인숙소씨명, 우편물구별, 인수번호, 우편료, 중량 등으로 구분되어 있다. 수취인은 조수환이며, 차출인은 이대순이고 도장을 날인하였다. 일부인(日附印)에는 우체국의 소인이 찍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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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차계장류

全州居民宋鎭澤右謹言民之親山在於 治下南面盤龍村前麓而守護數十年之間龍虎階下偸塚三人自 官庭依法已掘矣不意去正月良中不知何許人乘夜偸葬於民之親山單主龍壓脉五步之地不得已掘漑圍棘然後塚主現發乃已故玆敢仰訴爲去乎洞燭敎是事千萬祈懇行下向敎是事泰仁城主 處分庚午二月 日泰仁官[着押][題辭]何必掘漑塚主搜覓向事初▣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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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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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차계장류

▣▣(全州)居民宋鎭澤右謹言憫迫情由段民之慈母墳山在於 治下南面盤龍村前麓定山直守護數十年矣中間有勢者蔑視民之孤弱敢爲偸葬於民之慈母山靑龍白虎麓者間或有之然而義理爭訟之下渠輩皆屈於訟理已爲掘去者昭在於前 官時也去己巳年良中白虎麓又逢偸葬幸蒙 城主執法之澤卽刻督掘矣不意再昨夜萬頃居名不知李哥偸葬於已掘處若此不已遠居孤弱之民何以保先壟乎前呈文卷帖連仰籲於 明政之下上項李哥卽爲捉囚督掘以雪幽明之寃以保孤弱之民先壟千萬望良爲白只爲行下向敎是事城主 處分辛未五月 日泰仁官[着押][題辭]農務方劇潦水又漲則雖是▣(情)勢旣迫訟理且(背面)直姑俟移秧更擧則斷當捉囚督掘向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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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光五年南下面遯溪里戶籍單子苐 統苐三戶幼學金應相年五十丙申 本扶寜父學生 命河祖學生 道明曾祖學生 德濂外祖學生柳壽期 本高興妻梁氏歲三十一乙卯籍南原父學生 應澤祖學生 履元曾祖學生 斌信外祖學生朴啓東 本密陽率子童蒙聖黙年二十一乙丑外祖學生林命燁 本沃溝賤口秩小娘一所生逃亡奴有辰年五十六婢元礼年四十二壬午戶口相凖者[周挾無改印][官印]行縣監 [着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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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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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령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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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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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빙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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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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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빙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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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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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간통고류

謹拜上書伏未審寒沍氣體候一向萬安伏慕區區無任下忱之至오며ᄎᆔ복ᄇᆡᆨ婚日迫頭凡百구차ᄒᆞᆫ즁의졔일극난한바진미오ᄆᆡ엇지민망치안이하올잇가혠혹갑시잇실지라도진미구ᄒᆞ기가극ᄂᆞᆫᄒᆞ기로양고ᄒᆞ오니진미一兩갑만구ᄒᆞ야보ᄂᆡ시면갑신혼ᄉᆞ후의구쇽할둣ᄒᆞ오니엇지구ᄒᆞ야낭퓌업게하옵쇼셔餘不備伏惟丙臘十五日姨侄斗燁拜上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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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緖十一年乙酉十一月初四日 手標右標事切有緊用之處故右錢壹百兩以周年肆里例得用之限來年十月晦內備報之意如是成標爲乎乙事此亦中典當文券二丈標主 幼學 金洛晉[着名]證人 幼學 金炳亮[着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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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緖十一年乙酉十一月初四日 手標右標事切有緊用之處故右錢壹百兩以周年肆里例得用之限來年十月晦內備報之意如是成標爲乎乙事此亦中典當文券二丈標主 幼學 金洛晉[着名]證人 幼學 金炳亮[着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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光緖十二年丙戌三月初十日 標右標事切有緊用處故右錢伍拾兩以每朔五分例得用之限則來十一月備報之意如是成標事標主 幼學 金極化[着名]證人 幼學 朴應錫[着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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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심정 남은 터를 찾아서 친족 선조 매당공께서 그곳에서 휴양하였다. ○소재지는 고부군 오공동 동쪽 기슭에 있다. 過滌心亭遺墟【族先祖梅堂公休養之○所在古阜五公洞東麓】 매당공께서 어느 해에 이곳에 띳집 엮으셨나 梅老何年此結茅척심정 아래에는 물이 도도하게 흐르는구나 滌心亭下水滔滔윤오음과 기고봉133)은 글과 술로써 풍류 넉넉히 하고 梧峯文酒風流足김모재와 이일재134)의 문하에는 재주와 지혜 넘쳐나네 金李門庭才智豪초수도 오히려 정묘하고 뛰어난 기상 머금고 草水猶含精彩氣어룡은 응당 성과 이름의 고고함을 알겠지 魚龍應識姓名高빛바랜 옛 글씨가 벼랑 사이에 남아있어 蒼然古篆崖間在비에 씻기고 이끼 침범해도 사라지지 않았네 雨洗苔侵也不消 梅老何年此結茅?滌心亭下水滔滔.梧峯文酒風流足,金李門庭才智豪.草水猶含精彩氣,魚龍應識姓名高.蒼然古篆崖間在,雨洗苔侵也不消. 윤오음과 기고봉 오음(五陰) 윤두수(尹斗壽)와 고봉(高峯) 기대승(奇大升)을 말한다. 김모재와 이일재 모재(慕齋) 김안국(金安國)과 일재(一齋) 이항(李恒)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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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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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부

잠 【을유년(1945)】 酒箴 【乙酉】 술 주(酒)자에는 닭 유(酉)자 붙었으니 酒固從酉,이것은 숙살(肅殺)의 서쪽이네 肅殺西方,취할 취(醉)자에도 군사 졸(卒)자 붙었으니 醉亦從卒,이것은 죽어 없어짐이네. 是爲死亡.술잔의 잔(盞)자에는 창 과(戈)가 겹쳤으니 盞疊兩戈,의당 거기에 다쳐 상처 입겠지. 宜其見戕,술병의 호(壺)자는 악(惡)자의 몸 지녔는데 壺藏惡體,어찌 좋은 것 들어있을까? 豈得有臧?술잔의 치(巵)자는 위태할 위(危)자 닮았고 巵似危字,술잔의 상(觴)자는 다칠 상(傷)으로 풀수 있고 觴可訓傷.술통의 받침판에는 금계의 금(禁)이 있고231) 承尊有禁,옥술잔 가(斝)자는 무서울 엄(嚴)자의 머리이다. 斝則嚴頭.성인이 내리신 금계 聖人垂戒,간절하고 두루 미쳤는데, 旣切且周,어찌하여 대인 선비들이 如何人士,창졸간에 실수를 범하여, 造次失玆,수천 년 전 위무공(衛武公)도 千古衛武,후회의 시 지었을까?232) 亦有悔詩. 酒固從酉, 肅殺西方, 醉亦從卒, 是爲死亡。 盞疊兩戈, 宜其見戕, 壺藏惡體, 豈得有臧? 巵似危字, 觴可訓傷, 承尊有禁, 斝則嚴頭。 聖人垂戒, 旣切且周。 如何人士, 造次失玆。 千古衛武, 亦有悔詩。 술통……있고 의례을 거행할 때 술통을 받쳐 드는 기구를 금(禁)이라 부르는데(《儀禮‧士冠禮》), 이 금(禁)자의 본의는 '금계(禁戒)'이다. 《예기(禮記)‧옥조(玉藻)》에 의하면 대부는 어(棜 : 들것)를, 사(士)는 금(禁)을 썼다 한다. 수천 년……지었을까 춘추시대 위무공(衛武公)이 술에 취해 실덕(失德)하는 각종의 추태를 말하며 경계하는 시를 지었는데 그것이 《시경(詩經)》 〈소아(小雅)〉의 〈빈지초연(賓之初筵)〉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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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만술에게 경계의 말을 씀 戒舍弟萬述 네 나이 어려서37) 무엇을 알겠느냐마는 汝年舞勺有何知다만 두려운 건 내 평소 기약 저버리는 것 只恐阿兄負素期지극한 도는 우선 길목을 찾아야 하고 至道先須尋路陌훌륭한 이는 바로 울타리를 깨뜨려야 한다네 大家卽用破藩籬마음에 힘씀은 끝까지 변함없기를 구할 뿐이니 但求心力終無變어리석음을 바꿀 수 없다고 절대 말하지 마라 莫說昏愚未可移증씨가 남긴 대학을 지금 받아 읽어보니 曾氏遺篇今受讀깊이 뜻을 헤아려 몇 번이고 봐야고 말고 深將此意熟看宜 汝年舞勺有何知?只恐阿兄負素期.至道先須尋路陌,大家卽用破藩籬.但求心力終無變,莫說昏愚未可移.曾氏遺篇今受讀,深將此意熟看宜. 어려서 원문 '무작(舞勺)'은 《예기》 〈내칙(內則)〉에 나오는 말로 13세 정도의 어림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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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운자를 다시 씀 疊前韻 누가 외딴곳에 살며 태평성세 기다리나 誰居絶海俟時淸우리들은 지금 너무도 수척해졌는데3) 我輩而今太瘦生나라의 운명에 누가 능히 약과 침을 쓸 건가 邦運疇能施藥石유자들은 어찌 감히 새밭을 가꾸지 않는가 儒流安敢不畬耕병들고 궁한 것은 하늘이 삼우를 들어 알게 함이니4) 病窮天使三隅反옹졸과 솔직함은 한 점의 밝음이란 것을 우린 아네5) 拙直吾知一點明말해줄 것이라고는 금화에 모인 선비들이 報道金華文會士실정에 힘쓸 뿐 명예는 구하지 않는다는 것 只求務實不求名 誰居絶海俟時淸,我輩而今太瘦生.邦運疇能施藥石,儒流安敢不畬耕.病窮天使三隅反,拙直吾知一點明.報道金華文會士,只求務實不求名. 너무도 수척해졌는데 원문 '태수생(太瘦生)'은 수척함을 일컫는 말이다. 이백(李白)의 〈희증두보(戱贈杜甫)〉 시에 "반과산 꼭대기에서 두보를 만났는데, 머리엔 대삿갓 쓰고 해는 마침 정오로다. 묻노니 작별한 뒤로 어찌 그리 수척해졌나, 모두가 전부터 괴로이 시 읊조린 탓이로세."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삼우를……함이니 《논어》 〈술이(述而)〉에 "네모로 된 것을 한 모서리만을 들어 말하여도 듣는 자는 이를 미루어 세 모서리를 안다."라고 하였다. 한……아네 이상은(李商隱)의 〈무제(無題)〉에 "몸에 채색 봉황의 한 쌍 날개는 없지만, 마음에는 신령한 물소 뿔 한 점의 밝음이 있어라.〔身無彩鳳雙飛翼 心有靈犀一點明〕" 하였다. 물소의 뿔 위에는 무늬가 있어 양쪽 뿔이 서로 감응한다고 한다. 그래서 일점영서(一點靈犀)란 마음과 마음이 서로 통함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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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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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부

회포를 씀 書懷 나의 엉성한 공부를 공제라고 하니 부끄럽고 愧吾疎學號攻齊성인의 도는 너무도 높아 올라가기 어렵구나 聖道彌高不可梯팔도에 풍진 일어 바다에서 몸을 숨긴 채 八表風塵藏海曲반평생 해와 달로 시간을 보냈네 半生日月送天西마음을 세우려니 돌처럼 견고하게 하기 어렵고 立心難得堅如石도리를 거를려니 진흙처럼 질게 할 방법 무엇이랴 漉理何由爛似泥가장 두려운 건 조금 어긋난 것이 더 크게 되는 것 最怕寸差成丈繆모름지기 우순과 도척을 새벽 닭으로 분별하리38) 須將舜跖辨晨鷄 愧吾疎學號攻齊,聖道彌高不可梯.八表風塵藏海曲,半生日月送天西.立心難得堅如石,漉理何由爛似泥?最怕寸差成丈繆,須將舜跖辨晨鷄. 모름지기……분별하리 원문 '순척(舜跖)'은 우ㆍ순(虞舜)과 도척(盜跖)의 병칭이다. 《맹자》 〈진심 상(盡心上)〉에 "닭이 울면 일어나서 부지런히 선행을 닦는 자는 순 임금의 무리요, 닭이 울면 일어나서 부지런히 이익만 생각하는 자는 도척의 무리이다."라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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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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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부

소한 절기에 小寒日 문득 심한 추위 두려워 거듭 문을 닫고 却怕隆寒重掩門따뜻한 방에 앉았더니 황혼이 되었네 坐來燠室抵黃昏광풍이 땅을 쓸었더니 다시 발자취 없어지고 狂風捲地還無跡어지러운 눈발 하늘에 날리더니 갑자기 흔적 거두네 亂雪飜天忽斂痕쏴아 하는 솔과 대 소리가 저문 성곽에서 들리는데 淅瀝松篁聽暮郭쓸쓸한 울타리 넘어 강촌을 바라본다 蕭條籬落見江村섣달그믐이 삽십여 일 가까워졌음을 이제 알겠으니 知應除夕三旬近산 부엌에 측백 술잔과 술을 미리 준비해야겠네 預備山廚釀柏樽 却怕隆寒重掩門,坐來燠室抵黃昏.狂風捲地還無跡,亂雪飜天忽斂痕.淅瀝松篁聽暮郭,蕭條籬落見江村.知應除夕三旬近,預備山廚釀柏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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