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록문화
통합검색플랫폼
공백
공백을 기준으로 and 연산을 합니다.
예시) 검색어 : 이순신 장군 활약상
"이순신", "장군". "활약상" 이 공통으로 들어간 문서를 찾습니다.
따옴표
따옴표로 감싼 문장은 해당 문장이 있는 문서를 찾습니다.
예시) 검색어 : "이순신 장군" 활약상
"이순신 장군"이라는 문장과 "활약상" 이 공통으로 들어간 문서를 찾습니다.
and
검색어 : 이순신 and 장군
이순신과 장군이 공통으로 들어간 문서를 찾습니다.
or
검색어 : 이순신 or 장군
이순신이라는 단어나 장군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문서를 찾습니다.
not
검색어 : 이순신 not 장군
이순신이 들어간 문서 중 장군이라는 단어가 없는 문서를 찾습니다.
near
검색어 : 이순신 시작 near 20
이순신과 시작이 20글자 내에 위치한 문서를 찾습니다.
복합
검색어 : 곽재우 and 이순신 활약 near 10
곽재우 라는 명칭이 들어가고 이순신과 활약이 10글자 내에 위치한 문서를 찾습니다.
부수 검색
한자목록
한글음가 선택
한자목록
사각호마 검색
한자 목록
한어병음 검색
한자 목록
코드 검색
한자 목록
옛한글 검색
옛한글 목록
옛한글 입력기는 자모 입력순에 따라 조합되어 표시됩니다.
※ 키보드로 입력할 수 없는 낱글자는 다음과 같이 입력할 수 있습니다.
| 옛한글 | 입력방법 | 옛한글 | 입력방법 |
|---|---|---|---|
| ㅿ | Shift+ㅁ(또는 ㅁ.) | ㆁ | Shift+ㅇ(또는 ㅇ.) |
| ㆆ | Shift+ㅎ(또는 ㅎ.) | ᄼ | Shift+ㅋ(또는 ㅋ.) |
| ᄾ | Shift+ㅌ(또는 ㅌ.) | ᅎ | Shift+ㅊ(또는 ㅊ.) |
| ᅐ | Shift+ㅍ(또는 ㅍ.) | ᅔ | Shift+ㅠ(또는 ㅠ.) |
| ᅕ | Shift+ㅜ(또는 ㅜ.) | ㆍ | ㅏㅏ |
검색 범위 지정 후 검색어를 넣지 않고 검색버튼을 클릭하면 분류 내 전체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전체 으로 검색된 결과 56403건입니다.
送少友稺倫序 凡物之有用以有養也。養英才。國家用也。養禾稼。農夫用也。養杞梓。匠氏用也。至以無窮之養。應無窮之用。不素養。則不常用。此皆一身外物之至而猶然。況受天成形。確節罔質。鑿呼吸竅。喜怒哀樂七情發動靜云。爲萬事。應根於理而爲心之用者。其惟氣乎。是故一身之用。莫貴乎氣。欲用其氣。先養其心。反是而行。將泛駕之橫牡。徒手之暴虎。其勢不摧殘則顚躓決矣。嗚乎。人天下之一物也。身人之一物也。氣身之一物也。命之曰物也。則豈有用之而不竭者乎。我友稺倫禀氣英邁。應事般給。或終夜而讀書。余於愛敬之暇妄疑其氣。過於豪則不能無外䳱之病。敢以是語告之如右。稺倫傾諾初無。瞑眩色有。惟恐不行之勇。其氣眞可尙也。從而叩之曰不。曰養氣而曰養心何也。曰難言之言。何可言也。先使此心無繞繚走作然後。可以庶幾矣以之切問近思之。力推而上之。則千斤之弩。引滿而不發。萬頃之海。涵滀而不洩。吾與稺倫。觀感於席間者也。若其逢鼷鼠而發機。執寸筳而求音。稺倫亦必爲吾而恥之矣。抑稺倫爲此乎。爲彼乎。方其觧携之際。歲暮慷慨之氣。有不能相掩。稺倫請記爲箴警之。遂書而歸之。爲其念祖。修德其在斯人也已。
明倫堂記 子曰。吾道一以貫之。吾道何。倫是也。一貫何。明之是也。倫者以五常爲體。以五行爲用。合體與用。爲五倫是也。推而上之。則爲一極。推而下之。則爲萬殊。是之謂理氣也。天下之萬事萬物。惟此理氣之外。無名可名。而其最切近於人情。昭著於事物者。曰父子也。曰君臣也。曰夫婦也。曰長幼也。曰朋友也。爲大腦頭而倫之名。於是乎立矣。順是而往。則萬物得其位。萬事合於理。投之所向。無不如意。所謂不出於家。而成敎於國者。是爾然而以一心之微妙。入衆欲之窩窟。至有傷恩賊義。勃磎失序。斯疏之地。則亂常敗倫。至此極矣。若然則其扶植提絜祭之道。果何以哉。於是明之義立焉。如燈之添油去燼。如衣之滌舊更新之名也。是以大學之修齊平治。以格致爲首。堯典之親九協萬。以克明德爲先。顔子之克已復禮。孟子之遏欲存理。中庸之三達德。以勇爲貴者。皆明之之義也。此所謂人人親其親長其長而天下治者。皆明是倫之效也。嗚乎。我晦翁先生。後孔子也。以明倫二字。表出一貫之道。於大成殿之前庭。大書特書曰明倫堂。此非一邑一國之私言也。乃天下之公言也。天下之生久矣。一治一亂。惟是倫之明不明。顧如何爾。吾夫子一貫之道。曾子答門人。則曰忠恕而已。朱子推本忠恕義而曰明倫。則此一本萬殊之義。雖圓覆天下。更無有餘地矣。嗚呼。蕩蕩乎大矣哉。嗚呼。洋洋乎美矣哉。謹書此爲明倫堂記。亦非一人一邑之私言也。或可爲天下之公言。庶不負先生命名之義云。
誠齋記 古之字。今之號也。故子思曰仲尼。程子言近遊於周茂叔之門。然則字爲古之稱號也明矣。一自屬猪。南渡之後。號之別稱。盛行以至於今。雖處儓厮之伍者。冐自標榜。於是字爲虛器。號爲實賓。以文滅質之弊。烏可勝言余爲記。以書以面責之愈勤。余乃間於正一曰。君知誠字之義諦乎。盖無妄之謂誠。參造化之良能。致中和之位育者。實誠之體段也。詩之於穆不已。易之自疆不息。夫子之在川上。成湯之聖敬日躋。皆誠之功用也。君有何心力而可以扛擡。此任否君。瞿然自失曰。請易他號。以爲顧名思義之地則如何。曰否否。顧名思義。此號足矣。中庸之三知三行。及其成功則一也。客於數百里之外。而必參於忌辰。躳負祭器。雪中流液。病崇快滌。此亦誠力之所到。亦有感應之妙者。然君子之思誠。亦於篤志力行之一段也。又可小覷耶。若以乙巳禍。受命於謫所臣。故大提學某號。峻峯之裔孫也。行之不敢不足。言之不敢有餘。則聿修無忝。亦與其中矣。惟君勉之哉。正一曰敢不佩服。家有一息。才性可以知。方請往耳。詔之若乃父踐之有未盡。則願以斯言作愚公移山家法矣。嗚乎。後之視今。亦猶今之視昔。又未知何如也已。遂書其問答之語以歸之。
送趙公子琅田序後代作 從古聞人。長德必有窮餓其身。拂棙其志氣。動心忍性然後達。盖立心有素。用志不分。非確乎。其不拔者不能也。故晦翁夫子嘗曰。掀却卧房。亦且露地睡似。此方是眞正大英雄人。然此一種英雄。却是從戰兢臨履處。做出來推。此觀之涪陵。髭髮之勝。於眉陽之面無人色。有不可同日而語者。果可信然乎。今琅田公子。卽我先大監老爺之肖孫也。弊家戶猥蒙不外之厚恩。且三世于茲矣。則雖一屛蟄之間。漢亦可謂閱盡世變者也。或理弱氣强。事與時違。則求全之毀。亦不無橫罹之厄矣。南遷六霜。處困益亨天意。所以玉成者。欲使更進一步於。戰兢臨履中。以爲命世之用。而送此一種英雄。亦且露地睡乎。可憐元子春秋筆。毁小兒圓轉器曰。寧方爲奴隷。不圓爲公卿。此雖出於一時之譏諷。而可見其憂世之一叚也。今春汀序中。胡中庸蘇模稜之語。得非有見於此乎。凡物太剛則折。太柔則廢。此古人弦韋之戒。愼勿以已見之昭陵。而忽之則幸矣。非敢曰唐突於忠吿之列也。言近於裡。不以貴賤老少有間也。崦崪餘喘。感念舊誼。不勝悵涕。就本斯迫下。從先大監於九原之日。亦當以斯言相告之矣。
强題小札後 緬昔汝大人時。方汝之妙年。從我蒲山窮廬。讀書之暇。請肄小札。余以不可老草之意。及之尋思日用之務。亦不可專闕。每日一易紙。以爲受用之資矣。及乃爺出身通朝籍之後。或得見其書字。則宛覺舊時體裁面貌。一時之用力。亦不可誣矣。轉眄間流年倐。忽汝復跟。隨城南齋。召坐摩挲。秀氣可愛。人事轉蓬。又棲泊于舊山下龍溪上。汝來見我。袖一小冊子長跪而進曰。請備錄寒暄往復書例。以爲旁照。日月之需。回念遥事。舊誼新情。嗚乎。兩世矣。其敢無情乎。顧余繩尺。不能使人觀感。而若是規規於淺技小節。更踏舊轍。自不覺忸縮也已。況神氣澌蕭。魂魄離散。招收無術。於魯陽之返日。遣語不能貫意。劈畫不能合規。鹵莽無力。不足以掛人之具眼。然而見屬之意。有不可終孤。强起題此。非曰不負汝。汝之先祖考氏。盖知我深矣。
和安鳳岡【東燮】晬宴韻 壽如翁後始秤生。況又寬仁賦性情。北地極星方照彩。南陽菊水共流聲。兒樽養志多餘慶。賓祝介眉長幾莖。病臥空山離索恨。未參當日海籌橫。
次吉市隱【聖敦】十詠 孝滋味三時貿得之。躬親不使他人爲。養體猶能兼養志。趍庭彩服正愉怡。友禀性於天友道眞。塤箎一曲滿堂春。聞人不翕橽于市。五十年來善化隣。睦敦親盛誼久彌深。終始不渝守本心。范氏庄圖將買進。圓全奚獨古人尋。姻親親尊誼及姻家。袒右猶聞行路嗟。將此恩情猶不市。桃夭春色正芳華。老人歲聿將窮南極天。苞中塊肉意憐憐。優優禮數人胡及。白髮家家正果然。喪一聲皐復徹淸晨。窮乏不能掩屍身。何無何有初終節。匍匐救之率性眞。葬過期不葬勢寒貧。叩地呌天彼棘人。城南朝日隨求得。執紼赴救意篤新。嫁娶無依無托彼孤兒。年勝冠笄堪可悲。嗈嗈鳴雁傳朝旭。爲辦資裝家室宜。産婦適當厥月病飢寒。生死隔毫堪共嘆。白日市門登海藿。態蛇祥夢正欣懽。飢口儉歲人情等涸魚。勢將顑頜無遺餘。亭下淸波多一勺。回舟登岸還如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