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玉溪僉侍案回納戀頭便來 承拜惠書 謹審侍餘僉兄履增衛仰慰而第茅坪患候非細聞不勝驚慮 舍妹將穉姑無頉是慰 弟姑依 而舍仲猝定搬移之計 似難中止 愁亂不可言 蓬谷醮禮 以至八大定 而不可以寒事進退吉日云 今適出外 而歷入蓬谷 暫此寄謝 不備拜壬閏念八 弟錫禮拜【피봉】玉山棣座下執事旺洞謹候狀東上宅 省式謹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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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년 신재곤(辛載坤) 간찰(簡札) 2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辛載坤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1007_001 신해년 8월 22일에 모평에 사는 신재곤이 옥산에 살고 있는 상대방들에게 심부름꾼에게 돈 70냥을 부쳐 보내는데 40냥은 수성동 노인 집에 보내는 것이고, 30냥은 상대방도 묵묵히 아실 것이며, 말 삯은 우선 보내지 않는다는 내용 등을 전한 간찰 신해년 8월 22일에 모평(茅坪)에 사는 신재곤이 옥산(玉山)에 살고 있는 상대방들에게 심부름꾼에게 돈 70냥을 부쳐 보내는데 40냥은 수성동 노인 집에 보내는 것이고, 30냥은 상대방도 묵묵히 아실 것이며, 말 삯은 우선 보내지 않는다는 내용 등을 전한 간찰이다. 요즈음 상대방 형제들과 안식구들 모두 평안한 지 안부를 묻는 내용, 자신은 이틀 전에 읍의 관부에 갔는데 하고 있는 일 중 하나도 뜻대로 되는 것이 없고, 말도 아직 사지 못하고 있어서 일마다 걱정되고 심란하며, 길을 떠날 계책도 두서가 없다는 내용, 수성동(水城洞)의 노인은 다시 만났는지, 일의 형편이 어떤지 알지 못하지만 필시 무관심하기 어려울 듯하여 돈 70냥을 심부름꾼에게 부쳐 보내는데 40냥은 수성동 노인 집에 보내는 것이고, 30냥은 상대방도 묵묵히 아실 것이라는 내용, 말 삯은 이 편에 보내야 하지만 언제 말을 마련할지 알지 못해 보내지 않는다는 내용, 나머지 사연은 머지않아 만나서 이야기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출발 일정은 8월 24일로 정했으니 수성동 노인에게 통지하여 반드시 동행하는 것이 좋겠다는 내용을 추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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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봉_앞면)光州日谷盧蘇海丈之宅蒲坪謹上椷(피봉_뒷면)甲寅十二月卄三日(簡紙)夏初 降屈, 尙爾感戢. 厥後積悶慕, 迬愈摯恭. 承 耑人巍牘, 殆若親聆 音,旨於穩席間也. 伏審劇熱大庭有不安節, 爲之獻慮, 而 大耋筋力安得不爾, 將而無恐, 而經體度崇寧, 令胤茂旺, 庇儀勻迪, 伏庸拱賀. 査生老人粗遣,而些子憂虞, 殆無虛日餘,是暑月例證, 奈何奈何. 今年穡事, 以弊庄言之, 未免大歉者, 始以旱乾, 終以蟊賊,前頭之憂, 頗不淺尠矣. 然天實爲之謂之何哉. 示敎謹悉, 而稍俟凉生, 當晉侯矣. 仲父有墓下行, 姑未還次, 當一一稟達伏計. 選兒脚部有小瘇, 尙未如洗矣.自餘伏禱爲侍自愛. 不備上謝儀.壬子六月二十九日, 査生鄭淳黙 拜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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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봉_앞면)光山郡 芝村面 日谷里盧軫永 氏 殿(피봉_뒷면)和順郡 二西面 野沙里金基泰 拜.(簡紙)拜別踰月에 懷想益切이로소이다. 伏未審 此時에孝中氣體候大安하심을 伏祝ᄒᆞ나이다. 罪生은 家內無故ᄒᆞ니 以是爲伏幸耳. 就悚月前에 迷兒의 學校入學事件으로 府托事은 近間에 一次來往키로思料ᄒᆞ엿더니 師範學校通學으로은 別로 財産証明을 取信치안키에 來往치안니하엿사오나 數日後一次 躬進拜謁ᄒᆞ겟사오니 詳細之言은 從此仰達ᄒᆞ겟사오니다. 餘不備.辛巳陰十二月十日, 罪生 金基泰 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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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봉_앞면)光州府(光山郡) 芝山面 日谷里盧 軫永 殿(피봉_뒷면)咸陽郡 池谷面 介坪盧京壽(簡紙)省禮. 謹詢中秋孝體萬扶 僉切勻禧, 昻溯且祝. 宗下依劣樣, 而夏間光州府面晤後遽還, 尙庸悵歎. 第蘇海亭韵與松海堂次韵, 玆忘拙搆呈, 羞爾不堪呈, 而敦睦之地, 景仰尤倍也.望須 斥鑒, 如何如何. 餘在伴春一晉叙, 不備禮.辛巳八月十五日, 宗下 京壽 拜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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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봉_앞면)光山郡 芝山面 日谷里盧 喪制 軫永氏 宅 入納(피봉_뒷면)長興郡 夫山面 九龍里盧仁圭 謹疏上白祺省.(簡紙)省禮白. 淸秋拜辞, 於焉堅氷, 伏悵曷已. 伏惟小春哀體候順序萬支, 伏溸區區, 不任之至.宗下生 堂候粗寧, 以是伏幸耳. 就白,惟我大同宗案事, 莫重巨創, 而認許難得者, 一般之所詳知也. 故疇昔所大苦慮, 而近頃庶有可得之望耶.誼當躬進問 候, 兼觀事體之顚末,而但冗累所絆, 未得遂意, 伏悶伏悶.所囑苦草事, 價格太騰, 未得仰副,於心未安耳. 餘謹不備疏上.辛巳十月二十四日, 宗下生 仁圭 上東溪·秉齋·兩丈, 是鳴·春岡·斗永諸座前, 忙未各候, 希爲之替伸鄙悃.金梧軒丈晬日寵召之書, 自蘇海亭內發, 而今其住所不詳, 故復書及賀壽詩昭呈. 倘有因便, 則幸 賜傳達大望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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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봉_앞면)光州郡 芝山面 日谷里盧 軫 永 氏 大孝哀前大至急[우편소인 : 16.12.▣▣](피봉_뒷면)長城郡 珍原面 珍原里朴章煥(簡紙)省禮拜言. 月初京城拜別, 迨今耿悵. 而其後返旆利稅否. 更審比寒孝中體候萬支, 寶節均旺, 區區慰溸且祝. 弟僅保殘劣, 而亦無兒曹之告警,以是爲幸耳. 就悚 令抱氷說詳問中坪里金相完家閥, 則卽時面長仁洙之從侄相洛之再從也. 以其閨秀, 則貞淑之姿, 凡百之學, 必出於例人也. 兄其勿失此處成婚, 如何如何. 下諒回示, 大望大望耳.餘不備疏禮.十月卄六日, 弟 朴章煥 拜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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省式言尊阮丈喪事 千萬夢寐之外驚怛之極 復何言復何言 伏惟親愛加隆 哀慟沈痛 何可堪勝 而春府査丈疚懷 亦何以寬慰也如弟親知之間 猶不勝心寒而胸塞 况在至情間乎 第服中侍候衛重 舍妹姑無病 是痛仰慰也 弟等自夏以來家間些少憂故 不一而足 自悶奈何 承此實音 固當匍匐之不暇 而非但道路之稍遠 各汨憂冗 末由如意 烏在其相愛相親之誼耶 只切悲訴而已餘不備狀上己丑八月晦日 弟金錫義 錫禮 錫智 狀上食器大接 曾有舍妹所托 故買送耳 賻儀付呈耳【피봉】玉溪朞服僉案執事坪城謹狀上 省式謹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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省式 客秋奉叙 迨切感荷 而料襮惠䟽 踵至於悵別之餘承慰且悚 尤爲沒量 矧審冬令侍中僉哀候 連爲支重渾節均宜 何等慰仰 弟慈候以風痰 當寒添谻 煎悶不可言也季氏兄阻餘相逢 欣慰極矣 而歉歲多眷 契活爲難 此雖大同之患 爲其至情者 不忍聞見也 奈何奈何 乾魚依受 而椒子非不感也 恨其些略 後便或有更念之道耶 呵呵 餘不備謝䟽禮丙申十月十九日 弟金錫智拜【피봉】上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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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簡札)向者霎面 已歲前事矣伊後悵黯 尤切耿耿 謹未審新寒棣床震艮 迓新增祉 閤節均慶 幷庸區區之至 査弟僅保拙狀 而方値疫憂 八九諸兒中 順經者已過半 而令杵孫尤益順順 慶幸之私何可盡斗 餘從近枉駕以攄情緖 如何如何 便忙不備狀禮庚申正月初五日 査弟 崔世徽 拜拜(皮封)玉溪 棣案 傳納石洞候狀 謹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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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년 치헌(致憲)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致憲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계사년 9월 17일 치헌이 흉년 때문에 서울행을 중지하여 상대방을 하례하는 반열에 참여하지 못하여 송구스러우며, 정을 쏟아 보내준 밤은 잘 받았으나 마음이 편치 않다는 내용을 전한 답장 계사년 9월 17일 치헌이 흉년 때문에 서울행을 중지하여 상대방을 하례하는 반열에 참여하지 못하여 송구스러우며, 정을 쏟아 보내준 밤은 잘 받았으나 마음이 편치 않다는 내용을 전한 답장이다. 상대방의 편지를 받고 국화꽃 피는 9월에 잘 지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칭송드린다는 내용, 자신은 흉년 든 백성의 저당물이 되어 서울 올라가는 것을 중지하여 상대방을 하례하는 반열에 참석하지 못하였으니 더욱 간절히 죄송하고 근심스러울 뿐이라는 내용, 보내준 밤은 정을 쏟은 것이라 감사히 받았지만 마음이 매우 편치 않다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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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簡札)仰拜審菊令候居萬旺 仰頌 記下爲歉民之典物 京行停止 而○賀班未參 尤切悚悶耳惠栗情注也 故拜領而不安極矣 不備 上癸巳九月十七日 記下 致憲 拜(皮封)謝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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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簡札)秋間値京付惠圅 尙切欣豁 得便果所爲難 迨今未修復 非但作悵款語 是豈平昔之深誼哉 言益黯黯 卽惟此時蜡寒轉劇侍餘棣候 連護萬毖 曁渾一享安穩耶 區區並切溯禱 此間倘有原旆 卽果返旋耶 所營事 今於轉聞則 竟至山外 雖曰關數 惟冀萬一之幸 此何事也 此心之悵萬 如是弸中 況當之者 倘作何懷 不勝咄咄而已 各的益精以雪明春 亦豈非丈夫事耶 還付之一呵也 硏下十初 因事入洛 姑保宿樣 而營候連承安信皆無撓 何等如之 日間欲作照分若復入澄淸 則眄思近一歲之長 從倘難禁繾惓之情也 新蓂期欲伴付 故三件玆送 得無與書並沉之慮耶 須推之焉到書後因回 期於數字付答 是仰是仰 餘撓甚姑不備候丁未至月初五日 硏下 熙奭 拜拜(皮封)江陵草堂 崔雅士 在鳳宅 入納水橋病夫候狀 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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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오년 손양호(孫亮皓) 혼서(婚書) 고문서-서간통고류-혼서 孫亮皓 郭生員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1071_001 경오년 10월 29일 신부측인 손양호가 신랑측인 곽생원 집에 보낸 혼서 경오년 10월 29일에 신부측인 손양호가 신랑측인 곽생원 집에 보낸 혼인 관련 간찰이다. 손양호는 딸의 혼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 사주단자를 받았으니 매우 다행이라 인사하고, 연길(涓吉)을 말씀에 따라 써서 보내니 의제(衣製)를 알려달라는 내용이다. 신부집에서는 사주를 받으면, 신랑 신부의 운세를 가늠해보고 혼례날짜를 택하여 신랑측에 통지하는데 이를 연길이라 하고, 의제는 신랑의 의복 길이와 품의 치수를 신부측에 알리는 것이다. 연길이 함께 남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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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光二十六年 月日羅州牧考丙午成籍戶口帳內荷衣島於恩村住第二統第六戶閑良金聖仁年七十八己丑 本金海父閑良 弼奉祖閑良 尙巾曾祖閑良 延伯外祖閑良 金節順 本金海妻朴姓年七十一丙申 本密陽父閑良 得大祖閑良 敬漢曾祖閑良 柱〖桂〗春外祖閑良 林春逢率子達五年三十八己巳等癸卯戶口相凖 [周俠字改印][羅州牧使之印]牧使[署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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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6년 나성채(羅成采) 준호구(準戶口) 고문서-증빙류-호적 靈巖郡守 羅成采 行郡守<押> □…□(6.5×6.5),周挾字改印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1120_001 1816년(순조16) 10월에 영암군(靈巖郡)에서 나성채(羅成采, 38세)에게 발급한 준호구(準戶口). 1816년(순조16) 10월에 영암군에서 북일시면 냉천동(현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영보리)에 사는 나성채에게 발급해준 준호구이다. 나성채는 38세이고, 기해년(1778)생이며, 본관은 나주이다. 아버지는 나언회(羅彦晦)이고, 조부는 나종유(羅宗有)이며, 증조부는 나두남(羅斗南)이다. 외조부는 정익성(鄭益成)이고, 본관은 진주(晉州)이다. 아내는 김씨(金氏)로, 나이는 35세이고, 임인년(1782)생이며, 본관은 김해이다. 김씨의 아버지는 김운흥(金運興)이고, 조부는 김윤상(金胤商)이며, 증조부는 통덕랑(通德郎) 김시규(金始圭)이다. 외조부는 김이서(金履瑞)이고, 본관은 면성(綿城, 현 전라남도 무안)이다. 노비는 앙역(仰役)노비 1명이고, 이름은 채덕(采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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嘉慶二十一年丙子十月 日 靈巖郡考癸酉戶口成籍帳內 北一始面冷泉洞 第一統統首羅成采第一戶幼學羅成采年三十八己亥 本羅州父學生彦晦祖學生宗有曾祖學生斗南外祖鄭益成 本晉州妻金氏齡三十五壬寅 籍金海父學生運興祖學生胤商曾祖通德郞始圭外祖學生金履瑞 本綿城賤口秩 仰役婢采德年三十等 丙子戶口自首者行郡守[署押][周挾字改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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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8년 나도운(羅燾雲) 준호구(準戶口) 고문서-증빙류-호적 羅州牧使 羅燾雲 牧使<押> □…□(7.0×7.0),周挾無改印 광주 민종기 (재)한국학호남진흥원 HIKS_Z999_99_A01120_001 1888년(고종25)에 나주목(羅州牧)에서 나도운(羅燾雲, 42세)에게 발급한 준호구(準戶口). 1888년(고종25)에 나주목(羅州牧)에서 나주목 신촌면 용두리(현 전라남도 나주시 안창동)에 사는 나도일에게 발급해준 준호구이다. 나도운(羅燾雲)은 42세이고, 정미년(1847)생이며, 본관은 나주이다. 아버지는 나후집(羅厚集)이고, 조부는 나시완(羅時完)이며, 증조부는 나성채(羅聖采)이다. 외조부는 이현빈(李顯彬)이고, 본관은 함풍(咸豊)이다. 아내는 정씨(鄭氏)로, 42세이고, 정미년(1847)생이며, 본관은 나주이다. 정씨의 아버지는 정인혁(鄭仁赫)이고, 조부는 정기표(鄭基杓)이며, 증조부는 정인운(鄭麟運)이다. 외조부는 양석포(梁錫圃)이고, 본관은 제주이다. 어머니는 이씨(李氏)로, 나이는 65세이고, 갑신년(1824)생이며, 본관은 함풍이다. 노비는 앙역(仰役)노비 1명이고 이름은 영덕(永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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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簡札)省禮言 月前奉別 迨有餘悵 近聞○令孩之慘報 此何厄數 不忍言 不忍悶之處也 近做甚事 消遣此懷 窃爲○兄悶然 不如從近南枉 爲弟並轡 遵海而東 優遊於山於水 飽喫到處勝景 歸臥明窓靜几 取讀古人書 亦一好事 謹問間來令伯氏丈體事萬支 咸氏兄弟次第安侍否 區區溯仰 弟家親遠役之餘 餘憊尙多 振作似難 且中次嬌腫處 跨月未差 悶事悶事家嚴每擬躬晋○兄邊 以討多少 而憊祟與兒憂如右 未遂如意 而今初六日哭班時晋參爲計 伊峕或有穩叙之道耶 此意卽通于章山 如何 此日如或未果 則以七日賁臨校邸 則留連奉敍計 故如是仰控耳餘不備禮辛亥六月初四日 弟 世夏 拜(皮封)玉溪 東上宅李○生員○禫服座前橫溪 崔弟 候書 省式謹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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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簡札)省式言令嫂氏夫人喪事 出於千萬意外承訃驚怛 不能自已 而家事錯亂 節次之難堪 在他人聽聞之悲凉 而況㞐至情之地 復何言何言耶謹未審此時兄服棣啓居宇 連護晏重 閤節勻慶耶否 並慰溸區區 不任仰祝 弟僅存之病 今月旬初 又添本症 幾至危境 而服湯劑十餘貼 而更蘇醒 重得前樣 然鬱氣弸中而已 科事歲前相對時 有所相議事 而不知幾年坐停之人 晩來忘動非分之望 足令人借笑之資也 然旣動則豈可以泛然看過 爲僥倖之望耶兄以果敢之性 那邊同接人成否至今無通奇 此何事爲 而兄或坐停而然耶 那邊之事姑未言及而然耶詳細回示 以決此漢之去留 如何乙丑正月卄六日 弟 載坤 拜自宗兄許 曾有三緍錢所許 而適乏故二緍銅付送 以此傳及 如何(皮封)玉山○服棣座○執事茅坪病弟狀上 省式謹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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