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省記 으로 검색된 결과 2075건입니다.
參判公性嗜酒。公每日無厥辦進。辛酉丁憂。哀毁逾禮。易戚俱至。廬墓終制。後喪亦如之。公遂縮節裘餁。致貲累萬。痛深風樹。每當喪餘。一如袒括。乙酉韎韋出身。行司果陞龍驤尉副護軍。戊子大無。餓莩相屬。
曾與余有聲氣之通。日抱狀而來謁余牲石銘。讀其狀。李相供敬一狀其行。鄭相公元容銘其神道。其見重圄世。可知矣。銘曰。楓嶽胚胎。有感天翁。穎悟絶倫。令聞滿東。事親誠孝。 聖恩特蒙。生三死一。移孝於忠。
매매 당시 본래 구문기는 없었기 때문에 신문기 1장을 건네주며 나중에 만약 시끄러운 일이 생기면 이 문서로 증빙하라고 하였다.
親製記曰原州仁烈王后誕生舊基小識噫先祖遺址敬而守之者子孫之道也王后誕生之地其或私第其或公館何標識之有而若不然表而記之不泯於後於義當然列聖誌狀中王妃誕降之地稱寓所者二稱村舍者一而村舍卽新豊國舅田廬與私第無異寓舍一則端懿王后誕生之所今無可問之人一則原州仁烈王后誕生之處宣廟癸巳西平國舅爲本牧而當壬辰兵燹之餘處於村舍翌年甲午檜山府夫人誕生聖后本事國舅記文中詳備而邑誌中亦載焉所謂村舍卽官吏崔斷龍家而其外孫女聞於其母而指點其基前民安九雄聞於古老而亦爲指示所謂銀杏樹旣得其根以今番右相奉審者聞之兩人指點亦不過三四間範圍之內而其爲府東則無疑噫頃於辛亥百年之後拜聖后之梓宮于今望七之年得聖后誕降之地於鶴城其豈偶然愴慕一倍况我聖后以祿不及養之意下敎于國舅省墓時使之尋訪舊址昔年聖后之意若此而爲其孫知而不標使數三草舍屑越其間則可謂孝乎鳴呼二去庚午我聖考特命竪碑於海州聖祖誕降之地今幾七十載吁嗟不肖又爲竪石於原州聖后誕降之處追憶昔年此心難抑前後面盥手親書仍令道臣依豊壤制樣從簡竪碑建閣於兩人指點處以伸追慕之意歲皇明崇禎紀元後三戊寅陽至之月拜手謹識朝奉大夫行藝文館待敎兼春秋館記事官臣洪秀輔奉敎謹書
記河西先生示景范仲明詩。正通偏塞分人物。淸粹爲賢濁駁愚.天理不無拘氣質。人心從此累形軀.羣邪共蔽全明體。一覺能新舊染汚.泉達火燃充養去。理明心一舜爲徒.
所以成其君之功。 致其國之安。其至誠。 存乎中。 是有孚也。 其所施爲。 無不中道。 在道也。 唯其明哲。 故能如是以明也。 復何過咎之有?"。
그들은 순 임금이 창오산(蒼梧山)에서 죽자 그쪽으로 달려가 슬프게 울어 눈물이 소상강 가의 대나무에 뿌려졌는데, 그 눈물로 대나무에 반점이 생기게 된 것을 소상반죽(瀟湘斑竹)이라 한다
三朝秉志不忒致位卿月 主知漸隆南服褰帷載陽仁風中途蒼黃世値 禪代行宮反 命臣職敢廢退有餘悲杜宇春山徑歸鄕里永謝朝班湖弓倏墜人神兩淚未死孤臣忍見此事白頭行哭攬彼靑浦孑立穹壤無處托軀汎若萍梗窮于南溟義取明夷志則自靖生寄西齋死歸薇原惟玆一段夷齊幷論千秋
賜岳武穆精忠錄以獎之丁亥爲理山守有遺愛戊子入爲都摠府經歷轉軍器寺僉正庚寅出爲寧遠鎭僉使壬辰移昌城府使時倭寇屯平壤散掠碧潼阿耳者甚衆公殫心發慮且戰且守淸川以南安堵 上尤嘉之特除濟州牧使兼濟州鎭兵馬水軍節度使全羅水軍防禦使至 哲廟壬子再 贈至資憲大夫兵曹判書兼知義禁府訓鍊院事仍 賜諡忠襄崇報之典於是乎無憾矣公自幼有孝性居喪一遵禮制智勇過人嘗曰爲子當孝爲臣當忠卒踐其言而行之古所稱求忠臣必於孝子之門者盡不余誣也兩夫人從贈如例元配同福吳氏父萬戶鐵鍾祔公葬繼配驪州尹氏父昌莘別葬於寶城能黙村乙坐公有三男長天祥奉事
先生姓田氏諱祖生字季耕諡文元公潭陽人耕隱其號也有諱得時登高麗毅宗乙亥文科一等歷府使至左僕射參知政事潭陽君諡忠元公是於先生爲六代祖而始起家於潭陽五代祖諱子存判典校寺事進賢館直提學諡靖安公高祖諱勝允知都評議諡貞節公曾大夫諱公逸大匡平章事興陽君諡恭簡公王父諱永匡靖大夫僉議諡仁烈公考諱希慶僉議舍人朝奉郞知榮州事贈奉翊大夫密直司事妣熊神徐氏典校寺判事兼進賢館大提學成允之女生三男長諱祿生號壄隱次諱貴生號耒隱季卽先生也俱以德行爲時名家先生以忠肅王五年戊午正月十五日生五歲知讀書能綴句七歲讀中庸而題詩壁上曰惟我天君謹奉立百體從令法嚴肅竭誠輔佐致中和天地位焉萬物育時人皆敬重之忠肅王復位五年登第先生器度弘毅學問精深大儲時望忠惠王二年三月十六日夜王御永華樓召先生論古今治亂以霍光諸葛亮之事責之曰時雖異矣予獨不得霍光諸葛亮乎卿之忠義大材素所知也此時朝野無出於卿之右者王子二人付託于卿勿忘此夜之辭先生俯伏受敎涕淚橫流官襟盡濕甲申元執王以歸流于揭陽縣王元子
公姓洪諱益釆字白汝豐山人高麗都僉議舍人號洪崖諱侃後也子諱侑孫諱演俱爲三館大提學再傳而至南平縣令諱伊生諱樹官至成川都護府使生諱貴枝司馬以文章直節知名一代生諱漢義健元陵參生諱澄戶曹參議寔公五世祖也高祖諱民緯司馬號醉翁好善喜施行誼拔俗倡議鄕中設養士齋有興起斯文之功曾祖諱寅甲儒雅著稱不幸早物祖諱鍾序溫醇靜約內而不出堂兄弼善公勸以祿士終不就考諱海一居家孝友人無間言妣忠州朴氏處士混之女卽訥齋先生之傍孫也公以肅廟壬戌八月初五日戌時生于南平縣三塔村旣擧有異質見者期以遠到五歲而失所怙拚擗號哭之節無異成之爲宗族鄕黨莫不驚歎自少沈靜小言疾惡剛絶意忮求奉母夫人和容婉色常以養志爲先且事祖母鄭氏極其孝順之道鄭氏甚鍾愛頗有財産之別給公輒讓不取九歲始就傳學業日就志學之年經書諸子莫不該覺至於制述多有古人質厚之風不效俗儒浮麗之習以慈命留意明經幾至成就而甲申丁內艱初終葬祭一遵古禮而先考遷窆之時移前妣林氏之墓以爲合窆焉蓋從其元妣元櫝之禮也三年之內哭泣之哀祭奠之節人莫不感動維則之孝出於天性而然也服闋之後追慕冞深因廢擧子業專心於爲己之學先看小學次讀大學以格致爲修齊之本而篤志力行至忘寢食濂洛性理之書莫不深究而亦爲篤信我栗尤兩先生讀其書學其道宗族化其敦睦鄕黨服其行誼隣鄕有志之士多有聞風而來者莫不心悅而誠服矣己丑之春爲就正之計負笈於遂菴先生之門而歷入于光山林咨議光一家仍留宿講論義理至大學首章公問曰欲明明德當以體用看耶咨議曰不然只以天下之明德看可也公論詰不已咨議考見或問大學而乃曰君之所論誠是云云因向黃江歷入考巖書院盥洗祗謁而奉審畵像慨然有生晚今日未及登門之歎遂到黃江入見先生講大學至經一章註明明德新民皆欲止於至善之地止字以至字義講之則先生改容歎服因留數月講論家禮諸書先生極加推獎遂定師生之義逐年來往有問答疑禮錄在遺稿而不幸辛丑冬先生葬時齎香趨弔因行師生之服曾於辛卯春築室于孝巖洞取其溪山之幽僻也吟詠十景揭諸壁上方塘種蓮效濂溪之淸興架上懸琴慕靖節之幽趣蓋其嘐嘐尙友之意於此可見且公少孤不能服喪及長欲行追喪之制而以禮無所據不得外焉每於先考諱日前期一日預着平凉子白布帶以齊居行素而有終身喪之義焉芝村李先生居謫靈巖時頻頻往訪討論經義頗多推許尤有賢者之稱許矣公於禮學經史着工已久酌古通今多有折衷鄕隣之有疑禮者多所就質焉亦以教誨後進爲己任來學者甚衆所居家後有孝巖故門人又號以孝巖蓋其孝友之篤實出於天賦而學問之該博得於遂門矣非天姿卓爾踐履有素能如是乎好公行而慕公德者亦莫如余也略敍顚末以族後之云言君子云崇禎後乙卯淸和日生員延安金相協謹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