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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으로 검색된 결과 1205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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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黎從退溪說。以爲惡則皆務決去。善則求必得之。先生曰不然。去是棄去之意。惡惡而有一分不惡者。挽之於中。則非誠也。好善而有一分不好者。拒之於內。則非誠也。惡惡則決去其不惡者。而必得其惡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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退溪主意。眞謂理氣有互發耶。抑以四端發於理。七情發於氣而說之反差倒耶。此未可知。然七情兼理氣者也。亦不可以氣之一字偏言也。人心。從形氣而生者。道心。從性命而發者。七情。統人心道心而爲言也。四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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亦何不一從退溪之說乎。前賢之偶失照管。後賢辨而明之。乃十分尊慕之道。此豈權崔輩之所知乎。又聞有時儒若而人。從權崔之餘論。駁爲條辨。先生遂逐條辨明。而全文載於原集。其末段曰。近世主氣之論不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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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우리나라 사단칠정설(四端七情說)의 이동(異同)이 비롯되어 나온 곳인데, 모르겠습니다만 정밀하고 자상하신 퇴계(退溪 이황)와 농암(農巖 김창협(金昌協)) 두 선생이 이 단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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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율옹이 이발(理發)을 잘못이라고 여긴 것은 곡절(曲折)이 있지만, 실제로는 퇴계의 이기호발(理氣互發)108)에 말미암아 말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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