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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으로 검색된 결과 1357건입니다.
指退溪。發微闡幽功存繼開。指栗谷。其不及沙尤者。應有微意於其間。恐非偶失照管也。然沙溪禮學之確。尤菴事業之大。雖不牽連備擧。亦何損於三先生哉。
《퇴계집(退溪集)》 〈답기명언(答奇明彦)〉 보잘 것……답장해주신 원문은 '得瓜報琚'이다.
妻兄任聖佐博學多文行年四十餘有不遇之感乃告余以嶺南之行余曰善夫嶺之南山峻而水深民淳而俗朴古稱鄒魯之邦子之行必有得也況地之賢刺史與子有宿世之舊耶然嶺之地則猶是而嶺之人則非古也與其從今之人遊古之地曷若因古之地友古之人耶望陶山而思退溪之賢入伽倻而挹孤雲之迹其北則金鰲而吉冶隱之所從遁也其西則頭流而鄭文獻之所嘗遊也徘徊瞻眺其遺風餘烈尙有存者而可見於山水之間矣其回車復路也登晉陽之城頫南江之水想壬辰諸義士之功則張睢陽之大戰三百浮圖之箭面中之矢復見於千載而障江淮而復唐室不得專美於古人矣卽其地想其時而慨然慕烈丈夫之風長嘯而歸則豈不壯哉豈不快哉
觸機生禍語難諧一跲無何事盡乖物自橫時容便好辱從來處忍還佳眸昏不用姸媸別性懶休論得喪懷城底數椽安分卧箇中淸懷噤如齋迂踈活計未曾謀束手無爲到白頭古趣欲從閒裡得淸歡宜向靜中求一身但逸三誰省萬事都捐百不憂拙叟生涯斯亦足聖恩寬處占長休又有退溪南冥栗谷唱和詩古樂崩亡自不諧未須提律
퇴도(退陶) 이황(李滉, 1501~1570)으로, 본관은 진보(眞寶), 자는 경호(景浩), 호는 퇴계(退溪)·퇴도(退陶)·도수(陶叟), 시호는 문순(文純)이다. 1534년
退溪先生曰 "學校風化之原。 首善之地。 而士子禮義之宗。 元氣之寓也。" 栗谷先生曰 "泮宮首善之地。"
退溪先生之言曰。 "兼理氣有善惡。 非但情爾。 性亦然矣。安得以是爲不可分之驗耶?"【從理在氣中處言。 故性亦然矣。】有疑故記之。【恐指是程子曰。 '惡亦不可不謂之性也'哉。
梅軒記 昔退溪文純公答人書引通典所謂墓側起寢以構一屋於墓側寓其朝夕孺慕之意爲極善盖孝子慈孫之於父祖存而備養志體歿而密邇松楸是出於天性而自有不得已者嗚呼申君鉉七甫素性孝愛事親竭力推之因屋後先隴所在枌梅洞之梅顔其讀書燕處之室曰梅軒以寓羹墻之慕此文純公所引及所答之遺意也若使君同其世安知不以極善得蒙印可於退翁歟雖然極善之上更有一層極善者承先武而聿修厥德立身揚名有光於粉梅洞之先靈則是孔聖所謂孝之終者也未知梅軒以爲然乎否乎且以梅言之其種不一或花葉芬盛於春夏或孤芳暗香於風雪此則有似乎君子行道守義之象願梅軒先思先壟之梅繼效風雪之梅體之於身行之於心時時念念如信國公之探梅則可爲先祖之肖孫也勉旃哉
於此個著述則此何敢諸更以演之曰溪者水之源也水本動而謂溪專靜則兹曷故焉吾知之矣以其主人翁之沈潛安靜之體用獨愛而寓意於淸靜歟昔在柳宗元之愚溪周子之濂溪以寓居焉而至若吾東退陶翁之退溪沙翁之沙溪亦其然矣然則溪以其所居日谷之溪寓意而志存於涵泳之工心潛於淸靜之養準則於先哲之踐履而然者歟吁其成矣夫賡以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