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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으로 검색된 결과 3262건입니다.
林末鳥還則覺此心之歸宿。 此詩盖仍寓目之物。 自不覺心會句成。 而深思之。 又有味如此。 此詩之發於性情而性情之本於天理者也。 可謂妙乎妙矣。】
나중에 조선에서 통행하는 관례법으로 임야에 대한 결복은 삭제된 사실이 전래의 공인이다. 양지아문(量地衙門)이 설치된 뒤에 이 대장은 폐지되었다.
壬辰從重峯趙先生。淸州之役先登有功。錄宣武勳贈監察。曾祖諱安亨副司果。祖諱廷兪。考諱世弘僉樞。妣淑夫人晉州河氏僉知啓圖女。生二男。公其長也。幼而穎悟。才上學。不煩程督而文藝夙就。稍長博涉經史。
少師重峯趙先生。喪親泣血廬墓三年。其赴危效忠。爲國家立大節。固有所本。非一時偶然而致也。公字忠謙號隱齋。劉氏自兵部尙書荃。始爲東人。文僖公敞佐太祖開國封玉川府院君。遂貫江陵。是公曾祖。祖吏曹判書仁統。
我國之人生於我國矇然於我國文獻而徒嘐嘐於中國糟粨者此實我國人之一大病也男子生而有弧矢之志中國一天地也三代以前都兪之治不可不學也三代以後盛衰之跡不可不監也聖賢文章可以師也英雄豪傑可以友也然而我國誠海外一褊邦也從古至今壯游中國與之幷駕驅馳者幾人薛仁貴以勇力著崔孤雲以文章聞李稼亭牧隱父子相繼以科第闡寥寥數千載之間不過是數三子而已焉則我國之産不逮中國人而然歟天限南北以長白山鴨綠江爲鐵甕城而然歟抑未知超邁卓犖之流以萬里長城有樊圃之瞿瞿而然乎否也蒙古契丹女眞之種反不在長城之外耶華人之罵我者曰鮮卑氐羌皆入中國稱皇稱帝而獨未聞你國之能如是者你國之人亦可以大言乎此雖出於戱侮而於我國人實是準的語也大冠濶袍坐而高談政事則曰虞夏聖賢則曰鄒魯英雄則曰漢魏文章則曰唐宋而攷其實行無一可摘不其近於優孟之效孫叔乎良可一太息也檀箕以前雖無文獻可徵而箕聖八條猶可稱誦羅麗之間制度稍具政事文學道德豪雋之多有可師可友者迄至于我朝名碩輩出禮樂文物燦然可述稱爲小中華然而階級漸降風氣太遜於勝朝勝朝之風氣較於羅句濟三國更覺落下一層而以若三國之風氣僅能自守而已終不能進取一步矣入於中國稱皇稱帝尙矣母論翶翔皇都入而爲周公召公出而爲方叔召虎者亦且漠然無聞則何况當今乎當今之士尋章摘句嘐嘐然願慕中國之古之人古之人者將欲何爲世不無道德文章之士而簡而拔之者伊誰苟有英雄豪傑之人則與世相違生無以保其身其可以大有爲乎此所以朝鮮之爲朝鮮而止也韓子曰策之不以其道食之不能盡其材鳴之而不能通其意執策而臨之曰天下無良馬鳴呼其眞無馬耶以是觀之古之中國亦何異於今之我國也孔子嘗欲居九夷而曰君子居之何陋之有又曰如有用我者吾其爲東周乎孔子雖不見用於當世而今之我國用孔子之道則我國其海外之東周乎昭陽赤奮若冬十二月下澣鈍人序
簪組蟬爀。高麗侍中諱之淵爲貫祖。遯菴諱旒以莊陵舊臣。南遯武靈。仍除本郡不起。至諱訢。适變傳檄聲討。諱起宗。丙亂擧義赴援。是公六世五世。松雲諱瑞龍龍湖諱德後敬心亭諱聖衢。曾祖禰也。俱有文行。妣咸安尹氏。
夫孝者百行之源也孟夫子嘗稱大孝終身慕父母則人所難能者終身之慕也白首焉孝不衰於奉親七十焉誠不懈於廬墓者余於慕孝齋鄭公見之矣二場登科快愈親癠兩次斷指得延親年天所感應也氣力旣衰七十居廬血淚所沾莎草枯槁者人所歎服也洞名慕孝人傳慕孝之遺址齋名慕孝世稱慕孝之遺蹟則至矣美矣慕孝公慕孝之誠也及其居泮也封疏排闥殿庭伸卞靜菴趙先生者實出於愛君惓惓之心而亦可見孝心之所推也噫先妣貞夫人李氏廣州世家也先妣之顯她河東世家也河東之鄭氏居羅州之茅山余爲其外裔則鄭氏宜無巨細而知之少則日沒頭於學業釋褐則奔波於仕宦慕孝公高標懿行亦不能詳知心常恨之食於家者有年而一日慕孝公之後孫煥來袖出一卷小册子曰此吾先祖慕孝公之行蹟其下又付高峯奇先生之序文及詩札十一豪之修契名帖覽斯庶幾詳我祖也不覺起而跪盥手而披閱之於心有慽慽然是我祖也誠孝極矣忠孝至矣廣韻淸衿又邁矣其傳於家者不必草草而失於兵燹不過如此聞公之風者孰不慨然今以高峯文集中所載觀之則當時道伯啓闡朝家之旌褒若是昭昭而後世而泯然無傳者可勝歎哉錦岫蒼蒼榮湖洋洋慕孝公之風流不盡於侍郞臺上余欲他日泛舟於其間挹高風詠豪情姑書此顚末而自顧筆短思淺不足以闡揚盛美之孝而何敢以不文辭乎妄拙謹草因次奇先生韻曰錦岫與榮江最是南州雄蜿蟺扶輿氣人物又何豐隱居有鄭公歸自泮之宮文章乃餘事誠孝與天通道腴甘且美白首面始紅行義尤卓卓氣像眞匑匑援琴閔餘哀養志曾省躬以之忠君心尺疏達天聰先賢旣有詩仰慕山斗崇小子忝外裔百載挹高風崇禎紀元後三己未孟春資憲大夫中樞府事兼同知義禁府事五衛都摠管外裔朗城崔夢喦
그런데 조선후기(朝鮮後期)에 이르면 각종 요인으로 인하여 호구 조사(調査)와 호적대장 작성의 업무를 관 즉 부나 군현에서 총괄적으로 취급하기가 어렵게 되자 이제는 그보다 하급(下級)
無忝祖先。夙夜克念。肅恭者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