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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朱子)의 〈가정(家政)〉 필사본 고문서-시문류-시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주자(朱子)가 지은 것으로 치가‧수신‧처세에 대한 지침서인 〈가정(家政)〉의 내용을 필사한 글 주자(朱子)가 지은 것으로 치가‧수신‧처세에 대한 지침서인 〈가정(家政)〉의 내용을 필사한 글로 작성자와 작성일자는 알 수 없다. "공가(公家)의 정치가 있고, 사가(私家)의 정치가 있다. 선비와 군자가 한 집안을 다스리는 것은, 부(富)나 이익을 구하고자 함이 아니라 덕을 키울 뿐이며, 선(善)을 쌓을 뿐이다."로 처음을 시작하여, 부자(父子)간에는 자효(慈孝)하고자 하고, 형제간에는 우애와 공손하고자 하고, 부부는 공경하고 따르고자 한다 등 관계에 대한 것에서부터, 쓰임(用度)은 검소하고자 하며, 부세(賦稅)는 기일에 맞추어내고자 하며, 길흉에는 그 변화를 알고자 하고, 분한 일은 참고자 하고, 출납은 명백하고자 하고, 마시고 먹는 것은 난잡하지 않고자 하며, 복식은 사치하지 않고자 하고, 문적은 훼손하지 않고자 하며, 상벌은 마땅 하고자 한다 등 60여 가지의 일상의 행동에서 하고자(欲) 할 것을 나열하였다. 그리고 "이렇게 행하면, 가정이 밝게 다스려져, 안팎으로 원망이 없고, 상하(上下)가 상서로우며, 자손들이 길하고 번창한다. 이것으로 관(官)에서 이행하면 온 관의 정사가 다스려지고, 이것을 나라와 천하에 이행하면 천하가 다스려질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 글의 끝에는 "주부자가정(朱夫子家政)"으로 기재되어 있다. 이 글은 《주자대전(朱子大全)》 유집(遺集)에 들어있는 문(文)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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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김택경(金澤卿) 간찰(簡札) 2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乙亥七月念二日 金澤卿 李敎成 乙亥七月念二日 金澤卿 李敎成 강원도 강릉시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HIKS_OD_F1050-01-230766 1935년 7월 22일에 동생 김택경이 부탁한 서적과 《현가궤범》 송부, 마종 매입 등의 일로 이교성에게 보낸 간찰 1935년 7월 22일에 강원도 강릉 성산면(城山面) 금산리(金山里)에 사는 동생 김택경(金澤卿)이 전남 보성군 문덕면(文德面) 가천리(可川里)에 사는 인형(仁兄) 이교성(李敎成)에게 보낸 간찰이다. 자신은 황내(黃嬭, 서책의 별칭) 한 가지 일뿐인데 부탁한 서적을 수탐(搜探)하였으나 율옹(栗翁, 이이)의 필찰(筆札)이 전혀 없고 부본(副本)도 없으며 사략(史略)도 매입할 수 없으며, 《현가궤범(絃歌軌範)》은 사우(士友)간에 베껴 쓴 책을 매입한 것이 있다. 이것을 빌려 보고 부칠 것이다. 귀하의 부근 시장에 모시고 살 곳이 있는지와 지금 계절에 많이 나는 물품의 한 근 갑이 얼마인지, 성포(成布) 1필(疋)은 몇 근인지 등을 묻고, 2필의 재료를 사서 보내주기 바라며 대금은 도착하는 대로 보내겠다. 지난번에 약속한 마종(麻種)의 사안은 잊지 않고 형이 말씀하신대로 영서(嶺西) 생산지에 자세히 찾아보았는데, 반드시 선금을 약속한 뒤에 원래의 가격으로 매입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늦가을에는 이미 중간에서 상인들이 선점하여 높은 가격을 부른다고 하며 작년에는 높은 가격 때문에 남은 것이 없다고 한다. 지금 미리 헤아려 보면 조금도 내려가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1말에 2원이라고 하니, 백 원에 한하여 그믐사이에 들여와 보내면 선후를 주선할 계획이다. 곡성(谷城)의 화종(華宗)이 일을 함께하는 것이 좋을 듯하고, 이렇든 저렇든 간에 깊이 헤아려 회답해 주어 패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하고, 만약 송금하지 않으면 이삼백 원을 자신이 혼자 장만할 수 있을지 염려하고 있다. 피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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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김택경(金澤卿) 간찰(簡札) 6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乙亥十二月卄七日 金澤卿 李敎成 乙亥十二月卄七日 金澤卿 李敎成 강원도 강릉시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HIKS_OD_F1050-01-230766 1935년 12월 27일에 김택경이 딸아이의 혼례, 마종·양목·남철 등의 구입, 시보의 고출, 문공연원록의 필첩 등의 일로 이교성에게 보낸 간찰 1935년 12월 27일에 김택경(金澤卿)이 이교성(李敎成)에게 보낸 간찰이다. 수신자의 안부를 묻고 먼저 22일에 딸아이의 혼례(婚禮)를 치렀다는 소식을 전하였다. 마종(麻種) 3표(俵)를 시세가 조금 내려갔을 때 비로소 매입하는데 가격이 1말에 1원이고 육지로 보내는 비용은 1표에 1원으로 도합 33원이라고 전하고,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 듯하니 믿고 쓸 만한 사람을 뽑아서 발매(發賣)하게 하는 것이 어떻겠는지를 물었다. 가금(價金)은 내년 봄에 씨를 뿌린[立種] 뒤에 계산하여 보내도 괜찮다고 하고, 양목(陽木, 소나무)은 알맞게 쓸 수 있는 품질이 아닌 듯하나 기술이 뛰어난 장인이 단점은 제거하고 장점을 취한다면 좋을 것이라고 하면서 4덩이[塊]를 만들어 보관하니 그 가격이 3원이라고 하였다. 남철(南鐵) 3개는 지침을 균정(均停)하게 하면 오래 쓸 수 있으니 형이 직접 살펴보고 사서 보내되, 그 재료는 양목을 꼭 쓰지 않고 대추나무라도 괜찮다고 하였다. 또 그곳 저포(苧布)는 중간 품질 1필을 시세 5원가량으로 한정하여 3필을 사서 보내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그리고 예전에 서찰로 시보(諡譜)를 고출(考出)해 달라는 일은 잊었느냐고 하면서 공들의 시호가 있는지 없는지를 살펴달라고 하고, 문공연원록(文公淵源錄)과 형의 선조 문열공(文烈公)의 필첩(筆帖) 한 본을 보내줄 것을 부탁하였다. 그 외에 우황(禹黃) 비의(比擬), 《명사보유(明史補遺)》 1책의 대여 등의 내용이 추가되어 있다. 추신이 있는데, 혼서(婚書)를 대략 써서 보내니 보고 불에 태우라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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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모년에 미상인이 상대방의 빛나는 재주에 앞길이 창창하기를 빌고 그동안 회포를 풀지 못했으나 다음 달초에 찾아가겠다고 한 간찰 모년에 미상인(未詳人)이 상대방의 빛나는 재주에 앞길이 창창하기를 빌고 그동안 회포를 풀지 못했으나 다음 달초에 찾아가겠다고 한 간찰이다. 날짜와 발·수신자는 미상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정(情)이 아니면 이렇게 편지를 써서 정서를 펴지도 못할 것이며, 이것은 몇 백 리에 떨어져 있는 안범(顔範)을 대신할 수 있어서 매시간 읽고 두터운 우의를 느끼고 실감한지 여러 날이 되었다. 여러분들의 안부를 묻고, 자신은 원외에서 서로 바라보기만 하고 나갈 수 없는 처지다. 빛나는 재주를 논하자면 축하할 것도 없지만, 정원의 난초가 계속 피는 가운데 독서하고 새집을 지은 것을 돌아보면 그대의 앞길은 춘색이 더욱 아름다워 끝이 없을 것이니 정으로 두 손 모아 빈다. 진즉 직접 가서 막혔던 회포를 풀어야 했는데 못했다. 저 좋은 땅을 골라서 집을 지었는가 물어보고, 노인을 모시는 인사는 매번 뜻과 같지 못하다고 하고서 다음 달 초에 미리 기약할 수는 없지만 찾아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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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범(李顯泛) 제문(祭文) 고문서-시문류-제문 從弟 從弟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모년에 종제가 쓴 종형 이현범의 제문 모년에 종제(從弟)가 쓴 종형(從兄) 이현범(李顯泛)의 제문(祭文)이다. 날짜는 미상이다. 종형은 자질이 강명(剛明)하고 행실이 돈독하고 공경스러웠으며 재주는 많았으나 단명(短命)하였다. 자신과 함께 연방(蓮榜, 과거합격자 명부)에 올랐고, 백부는 검소하게 사랑으로 길러주셨고, 선고(先考)께서 애지중지(愛之重之)하셨다. 한 가문을 주관하며 선조를 받들고 효도하며 집을 가지런히 함에 법도가 있었다. 자신에게 어려서부터 매우 자상하게 경책(警責)해 주었으며, 모든 후생들이 의지하였으니, 친척들이 슬퍼하고 사우(師友)들이 탄식하며, 사사로운 정이 배나 깊은 자신은 애통해 하며 추모를 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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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년 이남섭(李南燮)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戊辰陰閏二月八日 李南燮 李生員日彦宅 戊辰陰閏二月八日 李南燮 李生員日彦宅 전라남도 곡성군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1928년 윤2월 8일에 상중인 족종 이남섭이 아무개에게 묘각과 면사무소 담 수선과 기와에 대한 구매 상황을 전하는 간찰 1928년 윤2월 8일에 상중인 족종 이남섭(李南燮)이 아무개에게 묘각(墓閣)과 면사무소 담[墻垣] 수선(修善)과 기와에 대한 영업 상황을 말한 편지이다. 상중인 자신은 비봉(飛鳳)의 묘각(墓閣)의 모든 일을 이미 상의하는 중에 판매(販賣)할 계획인데 아직 적절한 방도가 없다. 가까운 곳에 면사무소의 담을 수선하는 것에 대하여 매도할 결의를 타협하고, 수키와와 암키와 3천 장을 바라고 있지만 9, 10월에 내지 못할 것이니 깊이 헤아려 계산해야 한다. 지금의 소액(少額)은 뒤에 쓸모가 없는 것 보다는 낳으니 만약 원하는 가격이 있으면 이 약속을 잊지 말고 사람을 보내어 대신 수습하게 한 뒤에 줄 계획이 좋을 듯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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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 윤재진(尹在晉) 간찰(簡札) 1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乙榴夏二日 尹在晉 可川伊彦宅 乙榴夏二日 尹在晉 可川伊彦宅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HIKS_OD_F1050-01-230945 1905년 5월 2일에 윤재진이 아무개에게 집안의 근심 때문에 직접 만나지 못한다고 하고, 대나무를 보낸다는 추신이 있는 간찰 1905년 5월[榴夏] 2일에 윤재진(尹在晉)이 아무개에게 집안의 근심 때문에 직접 만나지 못한다고 하고, 대나무를 보낸다는 추신이 있는 편지이다. 피봉이 있다. 날마다 집안의 근심이 생기고 사업을 억지로 일으켜보지만 잘 되지 않아 이 때문에 이렇게 편지로 면목(面目)을 대신할 자료로 삼는다. 노인 봉양하는 일은 배나 고민이라고 하였다. 추신이 있는데, 부탁한 크고 작은 대나무를 바꾸어 보내는데 쓰기에 합당한지 모르겠다고 하며 가격은 6냥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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歲時行 長安歲時盛繁華穩城歲時多索寬城裏人家凡幾蒙椒漿黍釀何酸惡燒薪鞭棘學禳除撞錚擊鼓喧日夕門前木優祝年登街頭糠燭張氊幕新傳胡譜未慣彈促管繁絲無足樂憶昔阿家近王居彩花人勝誇衆客日下飛憣貴游園雲中爆竹公侯宅紫陌洋洋禁臣醉靑樓隱隱娼兒樂里中豪少兢歡娛走狗鬪雞恣戲謔蹴鞠凌晨飛鳥齊彈棊中夜燈火落華軒置酒宴賓僚美人一雙閒婥妁珍果寳膳懶下筋纖歌數曲愁遠碧人間此樂豈解愁天上白日西山薄而我終南一腐儒祿小官微猶自適得錢買肉具甘旨堂下斑斕陳壽爵願天偏母享遐齡祝手新年無一厄年年歲歲擬終慶豈料如今傷遠謫樽前無復小子舞慈顏此時何似昔萬里飢寒際死囚聞道今朝又歲節却羡隣家母子相與歡望望南天腸欲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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敬伯夢吟北地風氣惡衰病决然歸之句予分十韻爲詩以慰之兼陳鄙懷 巃嵸山勢壓黑龍洶湧江濤擁長白流落何須嘆異方浮生自古無南北脉脉春寒二月時邊城楊柳生新意雲天漠漠鴈南來一夜北風吹大地靑雲縹緲關山北白髮凋零滄海東夢罷江城邊草綠故園桃李幾春風玉壁鳴笳動月寒星門疉鼓喧江沸將軍腰劒射牛光一掃胡天淸殺氣瀚海朝雲銀甲冷狼山夜雪旌毛落平生報國已忘身健骨寧嫌風土惡邊烽夜夜臨城照老馬朝朝伏櫪嘶萃虜㡬時回奏凱朔風吹雪髩毛衰三城陽戌關成敗一府蒼生懸性命己知愷悌荷神明況是春風蘇宿病吾衰空有故鄕心子達寧辭沙塞别相許不須白首知應將託袂長無訣孤囚絶國已三年荊棘圍中不見天濁酒清詩聊對眼此身生死儘悠然瘴雨難逢開霽時胡風更見卷沙飛百年無日不風雨江海漫漫誰與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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穩城雜詠 相國當年披草荊欲通西北作藩城指揮區域滄江上此是三邊第一扄南回大野連關峀東柝蒼山接海郵聞道慶興豐沛邑至今遺跡射龍池聖君久眷興龍地老將新承推轂恩興廢分明萬里外天心終不撓羣論崢嶸朝議界龍城亦是仁入不喜功神斷獨能超衆筭至今聲敎迄山戎北荒千里武威揚驅逐虫蛇與犬羊原野始開耕鑿藥居民元自徙南方白頭山下豆滿江江北江南界異邦卽今效順城底虜盡是當時受諸降開疆拓土古無功六鎭相隣煙火通馬首雙雙紅粉載吹螺擊鼓大江東千羣朝日兵迎陣十對春風妓鬪場雲鵠正橫歌舞地可憐諸將不思鄕構材築石困黎黔一土頑兇怨氣深暗箭夜中驚會宴將軍曾不介中心王書誰將計身安烟行露宿備險難蔥飯數鉢能辟毒煑酒千鍾不怕寒城勢遠將跨海去山形皆似越江來獨觀裁割河山跡眞是英雄不世材聞說高麗破北戎王師遠出黑龍東奇功更勒燕然石樵牧猶傳尹侍中聖朝餘事自綏邊雨露桑麻滿野田昇平日月方無事橐鞬三軍盡晏眠邑里騈闐數萬人蕭蕭白屋僅容身糠饘橡粥同奴主坐臥泥床不别倫飢寒不必待荒秋女服男勤役最稠麻絲未織還歸貸冬夏生涯一狗裘用牛耕得用牛耘反是南民備苦勤歲歲會逢賜雨順滿田禾黍似屯雲樓鎻朝開就四田先敎防卒守江邊小娘炊飯田頭饁老姑看家牖下眠南城門外路漫漫牧竪樵兒越嶺關極目邱陵盡窮髮斧柯牛楚賴胡山遷就雖勤遠土氓十家嬰疾一家生由來習性隨風氣老弱難堪啖草莖平明吹角大軍揮夜度江冰冷鐵衣驅車百兩牛千首滿載黃蘆日暮歸習俗惟知尙獵漁爲儒終見一鄕疎學中資業無聊賴手自鋤耰廢讀書胡人夜扣城東門急告山貘寇近村將軍饋酒遺鹽送報道明朝又來言民夷交利喜相邀擔釜驅牛易鼠貂聞道离蟆千里種家家鐵器代枇瓢捕蛇九染鹿角箭碎釜新成水銀甲東西摽竊意未已白馬紅鞘山下獵【九似是丸字】松亭高迹撫餘輝手種千株盡十圍壯節豈懷桃李賞邑人揮涕說廉威立巖孤起黃城下玉刻千層半蝕苔地僻尋常遊客少春來唯有杜鵑開古碑埋没字難求金國遺基何處邱往事悲凉不可問黑龍江水自悠悠靑春不見桃杏花江城白草寒雨裏西瓜如拳不解渴八月始食靑李子到風西起震邱山走石飛沙混兩間雪裏貧村唯藉火三冬皸瘃夏仍瘢黃節山中小拳蕨龜巖江裏細鱗魚長安病客無滋味醉飽終朝臥獘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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書懷答寄子容兄 圖南才氣少年時俯視風塵每淚垂尙友喜論千古士傳經羞就一鄕師行藏要契顏愚樂心事翻纒楚纍悲域外雲由皆有宅不知何事老荒陲關山送别雪中行獨夜胡天對月明何處鴈書傳塞信一生徒抱鶺鴒情長安西望阻三關異域孤囚老六鎭多負百年忠孝心頭邊烏鬼空相趁蒺藜終應不可據叢棘能令知省悔畢竟有天吾豈虞一笑高臥三邊塞徐徐求應勢非堪蹇蹇旡尤道已慚葛藟纒時須動悔水山艱處利西南山河不限鄕園夢風雪偏侵胡地客歸期可待羝羊乳終古烏頭不見白屈指如今喜懼年聞道春來添白髮平生膝下恩情遠十二時中空愛日萬重滄海萬重岑北斗微微南斗深杖劒悲歌看白日浮雲千里結層陰一敗成家萬事零鴈行漂泊似分星此生完聚何時日不耐空原聞鶺鴒數莖自髪蓮花社一葉漁舟桃求源物外浮雲元任意獨將徽墨掩荒原學須知義能安命志不尤人敢怨天要識朝聞夕死意一心精力倍人千愁來欲望白雲天天際雲山不可企若使化爲精衛鳥試嫌東海數千里郭外烟波何莽蒼漁人舟子底心想斜風細雨歸去遅落加沙鷗飛任兩客中春事觸懷傷鶯舞乗楊燕語樑風光正欲欺雙鬢節物如何似故鄕欲和新詩淚滿襟悲懷苦句不堪吟落花明月靑春暮塞北江南夜夜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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燈下戲題同韻十首 上下乾坤非着物東西日月詎懸空鬼深衆象無倫處道貫秋毫不破中人外覓人人豈異世間求世世難同悠悠終古誰相論一向春風笑未竆誰把游絲繫日影難將畵筆寫虛空蒼天詎在蒼天外一物應歸一物中心上心心心不二事邊事事事皆同如令一本無迷統萬派千流自不窮辰繫靑天天繫氣地浮滄海海浮空一機健健乾坤內萬化生生今古中暑暑寒寒寒暑别來來往往往來同直須山岳消淪處眼底紛紛問始窮三人行處一應損八卦成時兩不空馬八西山深壑裏龍生東海碧波中羲文易在辭須玩先後天分學卽同月窟天根問無地黃塵白髮竟誰窮紅紅白白紅非白色色空空色豈空萬刼侵人六塵外千魔惱佛一心中浮雲流水情無着秋月春風與自同墓問法王身露處山河大地眼箭窮無形自實誰令實有器非空却倚空血肉成身因氣化虛靈爲物卽天中塵昏寶鑑明灘喪膠入黃潦淸復同會待天光生泰宇依微一事始應窮百莖嘉草生和土五羽靈禽遊太空天地窮通否泰裏英雄興廢卷舒申無情日月千年住不變山河萬古同回首區寰眞夢幻風塵莫恨路歧窮湯武爭來俗曰下周公作處夢還空垂衣緬邈唐虞外接浙悲凉齊魯中大德縱能天地合一身終與匹夫同可憐千載乘桴志不待今朝道巳窮由來堯舜非關位天下相傳視若空民物相和七政裏薰風自入五絃中賡歌濟濟君臣樂率舞蹌蹌鳥獸同從此雍熈寧復見陳編讀罷淚無窮圖書妙契無多寡數法從來一必空吉凶往來貞悔處陰陽消息鬼神中五行六極相終始入政七疑明異同直向食羲問玆事箇中神變亦難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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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허국(許匊)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癸臘初二日 許匊 癸臘初二日 1933 許匊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1933년 12월 2일에 허국(許匊)이 가천에 사는 수신자에게 안부를 전하고 말의 매매와 관련하여 답변한 간찰 1933년 12월 2일에 허국(許匊)이 가천(可川)에 사는 수신자가 보내준 간찰을 받고 쓴 답장이다. 수신자의 아버님을 비롯하여 집안이 두루 잘 지내고 있음을 알아 기쁜 마음을 전하고, 자신은 아들이 매번 가슴 통증으로 건강하지 못해 고민이라고 하였다. 말은 상대방이 얘기한 대로 보내는데, 나이는 만 5살이고, 집에 훈련시킬 사람이 없어 본래의 재주가 개발되지 못하였고, 가격은 40원이라고 말하니 헤아려 처리해주고, 늦지 않게 답장해달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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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이인순(李寅淳) 간찰(簡札) 고문서-서간통고류-서간 乙丑正月初五日 李寅淳 乙丑正月初五日 李寅淳 정읍 성주이씨 이유원 후손가 성주이씨 이정순 1925년 정월 5일에 이인순(李寅淳)이 서산 화판(花板)을 노원에서 정원으로 옮겨 봉안하는 일 등에 관한 내용으로 보낸 간찰 1925년 정월 5일에 족손 이인순(李寅淳)이 서산 화판(花板)을 노원에서 정원으로 옮겨 봉안하는 일은 가문의 계파와 관련된 사건이므로 문중의 족대부에게 재고를 요청하는 내용의 간찰이다. 새해에 여러분들이 잘 지내고 있고, 동네의 모든 일이 잘 되고 있는지 묻고, 자신은 점점 노쇠한데 한 살 더 먹으니 오래 못 살겠지만, 다만 집안 식솔들에게 우환이 없으니 다행이라고 하였다. 서산사판(西山祀板)을 이행(移幸)하는 일에 대해서 상대방이 '우리 파(派)가 불응하면 장차 기원(企原)에 이안(移安)할 것이다.'라고 한 것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였다. 더하여 노원이변(蘆原移邊)의 건, 백순(百淳)의 일, 분배금(分排金) 등 지금까지 상대방과 논의해 왔던 일들을 다시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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