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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으로 검색된 결과 83건입니다.
吾見李舜臣。又見君。皆將才。丙戌佐北兵使李鎰幕。時李公舜臣爲造山萬戶。公與李公同禦賊。胡酋大至。公與李公馳射賊。盡殪之。時主將忌李公。將收而刑之。公爲之涕泣。擧酒勸飮。李公曰死生有命。飮酒何益。
水滅之鹿島軍投火不止遂爲孝謹所打傷公憤甚大聲叱曰孝謹孝謹何不竝力討賊反害殺倭之人乎孝謹大慚而退我軍遂進釜山之絶影島獨公及助防將丁傑先至傑謂公曰日已暮賊兵又盛不若明日更戰公勃然曰助防亦爲是言耶吾當與賊不俱生何待明日俄而李公繼至公令諸軍曰賊有一大船放銃甚猛我當先破其船遂力戰不已竟中丸而歿李公大驚仰天嘆曰已矣已矣國家失右臂矣命鹿島船載公尸使軍官宋希立護送遂卷甲而退我師皆號痛失措而賊相賀曰鄭將軍死矣餘無足憂李公還鎭爲文而哭之甚哀訃聞行朝上爲之震悼遂贈嘉善大夫北道兵馬節度使又因李公請命鹿島幷祀李大源祠大源亦以鹿島萬戶死於丁亥損竹島之戰者也後上下御札于勳府曰方李舜臣之會諸將議其援也鄭運力贊之及其討賊運之功居多終至於力戰而死則是以身殉國也加贈嘉義大夫兵曹參判旌表門閭錄其事蹟於三綱行實官其子之彦至報恩縣監至于周甲之壬辰郡人因牛山安先生邦俊之首議建祠于玉泉鏡湖之上肅廟辛酉賜額忠節遣官致祭若曰天植純孝粵自童孺拔身弓馬勵志儒素誓心報國銘釼自努歷試丞宰遴畀鎭浦繕修器械聿備陰雨島夷構釁賊勢蜂午海防失險危迫朝暮主辱臣死挺身遠赴抆淚登舟杖釼督櫓快帆雲駛焚鏖賊藪一身捍衛防截海路時維九月轉戰于釜雨飛赤丸風折大樹白日慘惔雷哭部伍翌年癸亥又賜鹿島祠額雙忠遣官致祭若曰南嶺赴援詢謀齟齬衆惟
隆煕丁未秋九月十一日己亥我宗伯鹿川先生以義兵將殉義于求禮之燕谷寺殉後四十年丙戌先生本庭再從姪在淵以宗族之命命余狀其行余雖病慵衰耗烏敢辭也謹按府君諱光洵字瑞伯鹿川其號也高氏系出耽羅有封長澤君自檢校諱福林始爲長興人三傳至諱協麗朝北部尙書及革命隱遯罔僕又四傳至諱雲生進文科刑曹佐郞贈禮曹參判號霞川趙靜菴朴訥齋諸賢交以道義北門禍作斤還鄕里諱孟英進文副提學累典方岳贈左議政號霞軒諱敬命霽峰先生生進文科湖堂工曹參議招討使龍蛇之亂倡義勤王殉節錦山贈左贊成諡忠烈建祠賜額特命不祧諱因厚進文學諭錦山之役陪忠烈公同殉贈領議政諡毅烈配食褒忠祠特命不祧是爲鶴峯先生府君寔其祀孫也諱傅霖務功郞諱斗興縣令諱世爀諱應文牧使諱萬龍諱彦謙諱時遇參奉諱鼎鎭諱濟寅諱慶柱無嗣以成命率族兄鼎相之子爲嗣卽府君也生庭妣金氏有娠十三月以憲宗戊申二月七日生府君于柳川里第有異質頭角秀拔肌膚白潤洪鍾其聲喬岳其氣自沖年步履必重言笑不妄與群兒遊不作戲狎必嚴然獨立群兒亦不敢以輕獧褻狎或相加而皆憚嚴之年甫就傅從生庭外王父黃洲金公京燦學才甚穎恬性且沈靜纔讀字輒解音釋纔分音釋便究蘊奧黃洲甚器重之一日陪黃洲坐堂上適自外搬入靑銅方計數府君端默若無視也黃洲笑曰汝盍計錢府君斂衽對曰外祖曾不曰不知錢者爲士子乎今欲使計數前後異訓不敢奉承黃洲大奇之及其出爲宗系喟然曰獅孫四人頷珠見奪其見重於外翁若黃輅之於考亭也出則學外鄕入則讀里塾不待訓勉而自己着勤不事口耳涉機不要章句華藻向裏探究苟有一毫所疑則元坐覃思至忘寢食必明瞭而後已只以實踐力行爲究竟法矣堂前有柿酣霜濃頳學童爭升木摘取府君獨咿唔少不動身長老問其由對曰柿子尙多苟有思則使某僕摘來何難之有胡孫之競技不須做了皆稱賞而知其爲遠大器也稍長上上月亭下帷十稔潛心積慮專攻六經微辭奧旨條條剖柝甚明於經義格致誠正之工修齊治平之道常自講明是以雜誌鎖錄諸家之作絶不經眼曰此足爲心術害耳何必捨正路而取曲逕乎其立志確固自期以古君子地位者有不可誣也先妣許氏性嚴府君供甘承歡殫誠奉志志體俱養洵是篤孝有時乎怒不悅而或杖之或責之似不有宥府君小心翼翼只罪躬而無些怨底于悅先妣每語宗族曰吾兒性孝方之閔子安有不及吾老燥妄枉多怒嗔非兒孝順疇與爲慰先妣率育一外孫之失怙恃者爲私財其損得本産者多矣府君全不嫌視還復添之以希有效先妣亦甚感歎或有疾進藥進飮不委於人必躬執而先嘗之衣不解帶未敢矧翔竟以天年考終叫叩擗踊幾絶方甦送終之節一依朱文公家禮啜粥食素三年如一日鄕黨宗族爭慕效之十世宗業漸致耗損每當忌辰必盡心力以供祭而齊沐如禮肅敬將事嘗曰安享不在物之豐儉亶在誠之淺深與其物豐而誠淺不若誠深而物儉常戒家人精製果品菜族脯醎等祭需應用者豫皆貯藏爲一年計未嘗有臨時窘乏也其志氣高邁言行簡重不以威怵不以利誘見恃強自用者必抑之見好善耐窮者必恤之吏胥服其德臧獲感其恩鄕黨仰其風宗族高其義至其臨事論理明辨義理有確乎不拔之氣雖加以晉楚之富賁育之勇曾不撓奪其立志之高見義之明類皆如此叔世何人能窺其涯涘乎嘗赴擧入都是時閔應植用事思得人地俱峻者魁一榜以收時望聞府君留都下卽邀致許以首選府君唯唯旣而關西人有賂以百萬者中變而見屈府君自試所直入應植座座上客滿戟手指應植曰大監以百萬錢擲揄國士眞一分不直高光洵豈戚里豢養物乎吾故妄耳拂衣而出遂還鄕終不復應擧乙未坤宮之禍府君慨然憤惋上封章痛陳以先殲誤國巨魁以明國憲亟勦嚙國島酋以雪國讐遂檄列郡召聚義士與松沙奇宇萬相連會盟于光州衆推府君若松沙爲湖南北盟主合兵一處轉入羅州爲北上之計時朝廷命道臣使臣宣諭罷兵決知非上意而賊臣所以脅成然藉以王命免不得解兵自後常悲憤忼慨思雪國恥不恤家人事食息一念惟謀義兵然國柄歸賊綱羅張天地不能噓氣倡衆只自削跡間行出沒嶺湖對人激勵和淚嗚咽衆皆感義思奮所過或聞有氣義自好者必往訪之或流涕懇惻或悲咜憤罵類狂易此固一片丹衷不知有身也族祖濟亮號麟峯自少心孚義合相聚相謀倡事糾義與同甘苦丙午四月勉菴崔先生入淳昌卽與仗劒赴之勉翁已被拘去又與往見奇宇萬白樂九謀再擧刻期而還旣而事泄奇白二公亦皆被執府君曾不挫折愈益思奮久復不已嗚呼義聲上徹密降哀痛之詔命以總理湖南義兵大將府君奉詔痛哭感淚如注以十二月十一日府君與麟峯建義旗于猪山墳菴光薰生員光秀光彩及尹永淇朴贊德朴炳善等皆從事而參謀焉約南原梁漢奎用除夕擧事爲裏應外合以屠南原賊矣未至漢奎施設已入賊察遂爲獨當之計己中丸死矣至則了不知動靜卽分兵爲三隊薄賊營砲之時已天明賊或負壁或倚墻秘身而亂射義兵露身通衢相交火慮有失遂麾而退五月襲綾州賊不利八月嘗同福賊亦無勝敗與湖西義兵將金東臣會盟于鷹嶺約相應援府君閃忽游擊賊甚患之遂襲鹿川本第而火之時府君堂兄光潤冒詬辱被歐傷或哭或訴竟使祠堂巋然獨存焉八月十一日行軍至求禮燕谷寺山阻而洞深東通化開洞洞多山砲北通文殊菴菴乃天險據燕谷爲中堅地將以攬文殊撫花開爲留兵蓄銳之計建帥旗旗書不遠復三字時詗知賊入花開卽遣兵乘曉圍之厮殺將無遺有二賊中丸而乘曉霧逸獲器仗幾許自是應募日衆兵勢益振九月八日賊火燒文殊菴蓋因金東臣擊嶺右賊信宿菴上故也賊退屯花開府君令光秀將一枝兵擊其尾令尹永淇將一枝兵擊其首以應光秀只率病卒幾許與麟峯守本陣待捷報矣時賊已空花開向雙溪寺亦窺燕谷嘯聚嶺湖賊乘夜潛馳曉迫寺門瞰動靜適有外巡兵知賊情急告之賊方放砲仍使病卒應砲則砲聲齊發如熬豆窓壁簷瓦閃生電火府君見事急顧謂左右曰一死報國吾心素定公等勿以我爲念各自爲謀麟峯曰初以義同擧終以義同死職耳豈臨死獨免爲哉府君又謂光薰曰爾持軍簿以絶後患仍跳出墻外麟峯從之砲烟火焰漲天羃地府君冒烟火大聲罵曰汝鼠輩我家國之讐也生旣不能滅爾島死當爲鬼殺無遺也賊乘勢砲射府君與麟峯一時中丸而殉賊連寺內外盡火之遂退去一路向花開者聞知此報亦皆散之會東風助火火熾滿地有林俊洪者恐尸燬舁二尸移僧圃覆以松越四日光薰具衾布殯之爲上下封已經四五日顔色不變怒目不瞑人皆異之謂以忠憤攸結也其後梅泉黃玹來哭而雇人加土作墳殉前數日寺前古木大蛇墮死狐夜繞寺哀嗚烏數百趁午來翔不去衆恠之不知其先兆也自求禮至河東百里間路邊店媼夜夜頂香祝戰勝及聞敗報相嗟悼曰高大將死天胡忍斯巷哭相連連日不休純忠大義寔爲微物感應亦爲婦孺之慟惜豈非物理民彛之固然者乎戊申四月府君堂兄光潤麟峯子容柱偕與返櫬寔因宗議也發燕谷所過列邑觀衆堵立嘖嘖歎惜揮淚相濺不覺沾衣挽誄祭奠隨處停柩幾乎喪行致有曠期也及至先鄕數郡畢至環壙拜哭便成人海非止平日德行之感鏤職由畢生忠義之激射也祔葬毅烈公墓右麓負丁原配錦城吳氏赫圭女明谷希道后後府君一年而卒祔府君墓左生二男一女長在桓病啞聾次在洪未冠而夭女適幸州奇山度宗族憂宗事無託議定以府君本庭姪在春主祀卽光薰子也時光薰收散卒謀不返竟敗績而被拘謫在海島故馳書明示以大一統正義待其還立宗焉在春早卒子斗錫又早夭無嗣在桓亦曾病逝古人歎賢哲之後易爲陵遲以府君之正氣正義如是斬折悠悠天意殊不可諶也噫府君長身秀拔白而無瑕氣像莊重若嶽峙壁立言語明快若春噓陽休謀身於利外治心於義上強者抑之弱者扶之尤於經旨剖柝義利只要篤實踐履嘗曰見義捨身如大腫一針又曰見利殉身卽穿踰一轍孝敬根性事偏妣終底悅對諸族能致和病者藥之飢者食之好善如渴疾惡如臭急人之急憂人之憂無一毫自私氷襞較淸玉壺透明信乎好善好德之君子也炳炳一念憂國忘家首倡義旅前後赴難其僨事敗績非止一再曾不少挫東西颺擊朝夕變裝晝夜易陣聚散如雲迅速如電賊且喪膽信乎鐵石肝膽也威武不能屈生死不能移轉戰嶺湖屢敗屢振賊亦知其苦衷必呼高忠臣及燕谷之役賊乘不備圍如鐵桶府君在急地從容說得子若弟若左右遂露立煙火中大聲罵賊辭氣凜凜無一毫錯亂其二身都是忠肝義膽也白首韋布不嫺武事兵且烏合只仗忠仗義枕戈露宿十稔如一日頹波奔潰砥柱屹立實全其天萬古不死者是耳綱倫賴存亂賊懼罪忠孝毅三先祖在天之靈其必曰余有後不墜遺烈也興德儒生刱道東廟享崔勉翁與府君士而好義安得不爾興德多好義之士從可想已謹閱諸名碩所撰傳若實錄挽誄等篇取其實蹟以吾素所聞見者參互而狀之庶無阿好溢辭恭竢良史氏證信而捻湘東金管也丙戌二月下浣族弟光烈謹識
牛山集抄【參議安邦俊號牛山修野史備載壬丁兵火事蹟澤堂修史時上送】 安牛山邦俊晋州叙事中有曰萬曆二十一年癸巳六月倭賊陷晋州守城諸將皆死之先是壬辰夏賊分路水陸謀寇湖南一路至閑山島爲水使李舜臣所破路至晋州城爲判官金時敏所拒皆不得志由是賊常憤恨是年春天將與賊連和京外諸賊倶集嶺南於是兵勢火熾賊酋淸正聞于秀吉請復功晋州仍擧湖南秀吉許之六月十四日淸正合諸酋兵數十萬發自東萊直向晉州時劉總兵綎吳遊擊惟忠在大丘駱參將尙志宋遊擊大斌在南原王遊
예컨대 나덕신은 통제사(統制使) 이순신(李舜臣)을 따라 노량(露梁)에서 왜적을 섬멸하였고, 나덕헌은 여러 장수들을 따라 안현(鞍峴)에서 이괄(李适)을 물리쳤으며, 사신으로서의 명을
이순신(李舜臣) 1545년~1598. 자는 여해(汝諧)이고, 시호는 충무(忠武)이다. 임진왜란 때 일본군을 물리치는 데 큰 공을 세운 명장이다.
임진년에 충무공 이순신을 따라 유격대로 적을 정탐하다가 적에게 잡혔는데, 절개를 지켜 굽히지 않았다.
병법(兵法)에도 능하여 정유재란 중에 충무공 이순신(李舜臣)이 찾아오자 병론(兵論)을 전수해 주었으며, 왜란이 일어날 것을 예측하고 군량을 비축하였다.
欲養其民而爭奪其所天陷民於死亡而能敎其死長之節者自古及今臣未之見也則殿下之所以養民敎士者亦不及於句踐矣以用間言之壬辰之前倭使之來也縱散寶貨買覓見人心而市井無賴之徒爭趨附之結爲心腹朝廷之得失邊備之虛實以至錢穀甲兵之數輿地幅員之詳山川險夷關塞要害無不漏通而且爲之期以內應故壬辰之變賊能直進不疑如入無人者皆其間諜布列往來體探爲之導引故也後來天兵下救與賊持久而此間諸陣之虛實諸將之動静靡不細認而爲之應變故擧無一先我國則懵不知賊中之虛實聲東則應乎東佯北則乘其北每墜於賊計而甚至有言金德齡之死李舜臣之被囚元均之代領雖出於一時之公議而其實則未必非贼間爲之媒蘖云則雖未必其信然亦不可謂必不然則豈不寒心乎至今賊退雖久而賊諜遍於遠近往來現捉者頗多而細作之船往來不絕於東洋而彼中虛實則全不聞知人或有言將信將疑不知所以處之之如何夫間者三軍之耳目也三軍無耳目則强弱之數什倍於敵猶可危也況彼此之懸絕不啻鄒楚之難敵哉然則殿下之用間亦不及於句踐矣以驕敵言之我國之殘破雖已甚於會稽而倭酋之兇狡不可比於夫差則今日之所以驕敵者豈不難哉今者八道盡爲蹂躪三京盡爲灰燼子女玉帛盡爲括去男女老弱糜爲積屍自古攻人之國屠人之城者未有若是之惨則宜乎賊之生驕而猶不敢驕者以天兵爲之救故也今天兵已撤回矣我國無可依矣而賴天兵而猶賊酋之不敢驕不敢驕則其備之者必不敢忽賊不敢忽者豈非我國之大患而實無天兵之可依則今日之所以驕敵者勢己異於句踐矣然則志一也任相也任將也敎士也養民也用間也驕敵也七者句踐之所以能復其讐者而殿下今皆反之則屈身事讐欲效句踐之所爲臣竊惑焉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