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록문화
통합검색플랫폼
공백
공백을 기준으로 and 연산을 합니다.
예시) 검색어 : 이순신 장군 활약상
"이순신", "장군". "활약상" 이 공통으로 들어간 문서를 찾습니다.
따옴표
따옴표로 감싼 문장은 해당 문장이 있는 문서를 찾습니다.
예시) 검색어 : "이순신 장군" 활약상
"이순신 장군"이라는 문장과 "활약상" 이 공통으로 들어간 문서를 찾습니다.
and
검색어 : 이순신 and 장군
이순신과 장군이 공통으로 들어간 문서를 찾습니다.
or
검색어 : 이순신 or 장군
이순신이라는 단어나 장군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문서를 찾습니다.
not
검색어 : 이순신 not 장군
이순신이 들어간 문서 중 장군이라는 단어가 없는 문서를 찾습니다.
near
검색어 : 이순신 시작 near 20
이순신과 시작이 20글자 내에 위치한 문서를 찾습니다.
복합
검색어 : 곽재우 and 이순신 활약 near 10
곽재우 라는 명칭이 들어가고 이순신과 활약이 10글자 내에 위치한 문서를 찾습니다.
부수 검색
한자목록
한글음가 선택
한자목록
사각호마 검색
한자 목록
한어병음 검색
한자 목록
코드 검색
한자 목록
옛한글 검색
옛한글 목록
옛한글 입력기는 자모 입력순에 따라 조합되어 표시됩니다.
※ 키보드로 입력할 수 없는 낱글자는 다음과 같이 입력할 수 있습니다.
| 옛한글 | 입력방법 | 옛한글 | 입력방법 |
|---|---|---|---|
| ㅿ | Shift+ㅁ(또는 ㅁ.) | ㆁ | Shift+ㅇ(또는 ㅇ.) |
| ㆆ | Shift+ㅎ(또는 ㅎ.) | ᄼ | Shift+ㅋ(또는 ㅋ.) |
| ᄾ | Shift+ㅌ(또는 ㅌ.) | ᅎ | Shift+ㅊ(또는 ㅊ.) |
| ᅐ | Shift+ㅍ(또는 ㅍ.) | ᅔ | Shift+ㅠ(또는 ㅠ.) |
| ᅕ | Shift+ㅜ(또는 ㅜ.) | ㆍ | ㅏㅏ |
差帖 으로 검색된 결과 309건입니다.
領相曰臣耄荒癃瞶穻與人接四方民情實無以周知而槪聞小民哀矜之狀日甚一日小民土著下戶力務農桑出麻絲粟米以事上者而國之者所賴以爲命者也近年嶺南兩湖畿甸東北饑饉癘疫傷損過多村閭半虛阡陌多陳徭役增而追呼繁孑孑餘黎無以保近止之命如是而國將何依臣等入而聆簾帷之敎如傷若保至誠惻怛庶有喣濡涵養將安將治之像而出而察田野之間則艱苦疾困之狀歎息愁恨之聲實有扤捏岌嶪朝夕危亡之慮此其故何哉臣老而不退復叨重寄目見國事日非民憂日殷而未能獻一猷賛一策以效萬分一利益之方繞壁仰屋只有每念之涕而已晝宵耿耿思所以一分矯捄之道則基本亦豈有他哉臣嘗聞故相臣李元翼當板蕩亂離之時備嘗艱險其言曰雖徵發轉輸之邑守令善則民以爲便雖無事之邑守令非則民不聊生捄民之本惟在擇吏及其九耋告退而還也惓惓於前席者惟以擇守令爲獻故相臣之鍊達治體如看病老醫諳熟形症而至於生民利害不出於擇守令三字元符顧今君臣上下之爲民慥慥者未嘗不藉持本之論而政注差擬之間循常泛應未見有大着力眞用心者公私或掩物論未洽徒使上之所飭歸於虛文下之所奏置之空言而已今使臣今日如是爲奏只見其益缺八方之望而不信朝廷之令耳謹稽國朝故事有令吏曹抄錄善治人姓名入啓之時有大臣備堂各薦二三人有令諸卿宰各薦一人作帖書入之時此皆出於爲捄其時之獘而亦不無其時之效矣臣意則令備堂及曾經道臣各薦已試有績之人各數三人自吏曹聚錄列書庸備御覽一件則令置政曹以爲隨窠收用之地則上可以傲代柱帖下可以備夾帒之錄恐或有目前實效而亦合於監先獻率舊章之道故敢此仰達俯詢他大臣及銓官處之何如大王大妃殿曰左右相兩銓之意何如左相曰懷保民生卽是治道之本欲行懷保之政則擇守令卽其先務臣於前後筵席輒以此說仰陳非止一再不憚煩複誠以捨此則更無着手處也昔年代帖曁續代柱帖亶出於綜核名實儲蓄待用之聖意在今日政宜仰述領相所奏深得此意臣亦於此無容贅陳矣右相曰擇守令三字雖若近日例飭而其實非此無他策矣昔在肅廟英廟兩聖朝曾有有聲績守令別薦需用之擧其時大有實效至今稱爲盛事領相所奏非但爲目下急務亦可謂舊日成憲臣於此亦無他見矣吏判曰守令薦法自來嚴重每當差擬之際必考薦主懸註於望箇規例即然而方其薦也盖多未經字牧聲績未著者今依大僚所奏擇其已試著績之人博議抄錄上以備省覽之資下以考註擬之時實合於申明舊典而似有益於獎拔吏才之道矣兵判曰國家用人必當審其能否審擇之道莫如抄薦此薦法之自昔爲重也
禮判曰影幀奉還時儀節當爲磨鍊以入而擇日後啓下則京外擧行似多窘束之慮節目先期入啓似好故敢此仰達矣大王大妃殿答曰依此爲之可也兵判曰每年六臘月嶺南抄上武士自臣曹例爲更試其入格者閑良則或直赴殿試及會試出身以上或加資初仕及軍門調用未入格者給粮下送盖出於慰悅獎勸之意也近年以來法意漸弛濫雜居多前之每等各技抄上不過爲十人內外者今則輒過四五十人及其更試或至無一人入格雖以昨臘言之抄上之數合爲四十八人而更試入格止於四人各該營邑苟能精白抄擇則豈至若是之無實乎當初獎勸之政徒歸不誠之科臣不勝慨然臣意則自今年營門都聚抄上時另加試取取其詣技優等各一人抄啓無或如前濫額之意定式施行則似無淆雜之獘亦有情實之效故敢此仰達矣大王大妃殿答曰依爲之【出擧條】大根曰玉堂所懷奏之致秀曰伏聞諸大臣所奏以講學事眷眷仰勉臣無容架疊而誠以聖學之將就實絲治體之大綱顧今悠悠萬事無過於勉聖學三字知道之無時不然則無一時而非學知道之無物不有則無一事而非學臣等之得近淸光粗效微分者只是經筵數刻而停講幾爲數旬召對亦無成命聖工易爲間斷臣心不勝抑鬱昔我先大王沖年嗣服孜孜講學正月上旬亦不停輟質疑問難酬酢如響如臣後進只見日記之載錄而登筵諸臣似多耳目之覩記在聖上繼述之道尤所當法見今日候不調風寒尙峭臨軒三講慮或節宣之有妨便殿召對自無禮數之爲拘不時召接從容講討則有薰陶之益無寒曝之害繼自今特許召對是臣區區之望也上曰所奏甚好當留念矣
金洵明撰莊陵之臣有殉靖成仁不負所學者如梅竹耕隱諸公是也有遯世隱跡樹其卓節者如秋江梅月諸公是也又有同其生同其志跡又同者遯壑宋公是也公以全羅都事景泰丁丑聞端宗遜于外與再從兄都鎭撫使諱侃直向寧越放聲大哭時守者欲收之適有一老吏曰君當守其所守而已奈之何欲禍忠義之人乎守者止之於是二公謝事南歸隱居于礪山楸下及聞端廟賓天鎭撫公遯于興陽之馬輪村公亦遯于任實新安之伯夷峰下時時縱酒大哭揭遯壑二字于亭壁題曰北山幸免移文誚南郭長隨隱几風以見己志蓋公之隱居伯夷峯者聞淸聖之風者耶公之事蹟俱載諸賢文集余不敢贅焉聖朝節惠獎義之典靡有不擧而公乃泯沒後之人知有梅竹秋江諸公而不知有公志節同而晦顯不同且與鎭撫公生萃一家鎭撫公承恩貤致腏食公獨不與焉反不如盲巫卒伍之擧致褒揚何哉外史氏曰伯夷叔齊得夫子而名益彰抑公之子孫零替無因自達於大賢君子之門故終使孤忠姱節隱而未闡者歟公礪山人諱慶元遯壑其號也年九十二卒葬任實之聖壽山
林之姓出自羅之會津縣會津之林顯于麗入我朝世有其人公諱鵬字冲擧考諱枰贈嘉善大夫兵曹參判妣彦陽金氏贈貞夫人考妣之顯皆以公故以成化丙午生公中庚午司馬己卯之禍率諸生二百餘人極力論趙大憲光祖之寃幾得罪不爲懼翌年試題考官諂附權奸意指士類爲邪黨公嘆曰吾何忍對此耶遂投筆而出一時韙之辛巳冬擢第首調承文院權知尋薦藝文館檢閱承政院注書適北鄙有警以將望特拜評事自後在薇垣則爲正言爲獻納爲司諫在栢府則爲持平爲掌令在玉堂則爲修撰爲校理在春坊則爲說書爲司書以至爲輔德而知製敎則例帶焉歷宗簿寺掌樂院正以司諫超拜承政院同副承旨其分閫于外則湖西湖南兩道兵馬節度使是已公嘗築堂歸來有計終老歲壬子公年六十七乃乞骸出拜爲光州牧使仍大歸于南鄕一時公卿大夫士咸重其去爭以歌什侈其行漢時二疏之去觀是行不落莫否翌年癸丑六月初四日以病卒于官公以經綸材器遞事三朝目飽卯巳慘禍身被權奸重斥材不得大施器不克遠就而能以厚德重望終始完璧旣明且哲以保其身於公有焉夫人咸平李氏三男二女長曰益長水縣監男五人愷憬恪愰惕次曰復承文院正字有才而仕不遂子
言難翁先招鎻難翁兩足而突入先生所怒色相加曰此金皇帝恩賜不可辭也先生曰皇帝吾不知也余之所懐己悉於書中他何更言渠又憤然曰速言理由别有忠義而然乎先生曰若言忠義則竊自忸怩早不能立朝而復國權今又國亡而不能死只是不忠無狀之人也且帖紙中有持身恭謙庶民師表等語尤不擬倫則决不可冒受也渠曰他人皆受而獨不受必有别般事由先生曰人心不同他人之意非吾所知自有田廬可以資生故不受不義之金渠曰若然則何不受之而分諸鄰里貧窮耶如此則施惠於人人必頌德矣先生曰此尤大不可推吾餘以給窮乏則可取不義之財以與他人則可乎渠曰此則不然若奪人之財而與之則不可此則恩賜也無害於義無庸辭焉且獨守頑固不容於世而貽害子孫願熟慮之先生曰不思先祖之遺訓而戒後日子孫之利害乎渠曰公於恩賜每稱不義豈非獨存忠心乎先生曰吾
叅軍河公【大豹】墓碣文 公諱大豹字一變其先晉陽人也始至於司直逮至後昆官冕不絶諱自澹瑞呈漢彦湜皆中司馬試爲公高曾祖與考也妣姜氏以嘉靖庚戌閏六月二十六日生公公性行淑均誠孝出於固有之天四歲遭內艱七齡丁外慽服喪盡禮無異成人闋服之日追服前喪哭泣哀毁一如初喪其時所居光州牧柳景深使里民供其柴炭報方伯而謄錄于州其後還居同福寒岡鄭先生爲邑宰時待以賓師之禮報方伯金夢熊而謄錄于縣雪月堂金富倫再報方伯金泰鼎而一遵寒岡而待之以士相見禮行養賢禮飮之朔望必致祭需而存問其見敬如此歲之壬辰夏島夷大擧入寇玉輦遠狩關塞城闕丘墟於兵燹逖矣西土途道不通公於是時在家而聞之西向痛哭投袂而起乘舟浮海得到龍灣上中興之策而立哭於行宮門外聲聞於內宣廟大警動于心問侍衛是何哭聲左右對之以實宣廟卽令引入問湖南人心之去就賊勢之如何公對曰高敬命金千鎰起義兵討賊賊勢雖强不足憂也仍陳克復之策宣廟嘉納以備宿衛天將李如松以二十萬衆渡江而東濯征倭寇也以公定兵車六萬都差使員自義州運于平壤迺七日程而晝夜倍行三日大捷平壤之賊元帥大享之賜唐馬一匹移咨於宣廟曰自古忠義慷慨之士多起於艸萊之中今日之功出於河生擢而用之宣廟問於公曰爾所欲者何事公對曰國未恢復臣所欲者死王事而已於是宣廟爲之動容拜漢城府叅軍扈駕還都于甲午秋後朝廷兩徵不就終老于鄕里年七十三考終于天啓壬戍三月初七日配慶州裵氏部將瑞評之孫嘉善大夫行同知中樞府事漢悰之女成均生員金麟之外孫萬曆乙巳九月十九日卒與公同葬于瑞石山東麓靈神之原子潤九文科及第厥志甚大將有爲也女適金億齡世之人稱孝友之家者必以河氏爲先焉